경영

뉴 삼성의 시대가 온다

dalai 2022. 11. 30. 20:54

-  1세대 발효조미료 시대를 마감하고 2세대는 종합조미료로서 MSG 함량을 10~20%로 줄이고 쇠고기, 파, 마늘, 양파 등을 혼합시킨 제품으로 다시다(CJ제일제당) 와 맛나, 감치미, 진 국다시(대상) 등이 나온다. 3세대는 자연조미료는 MSG와 인공 합성물을 배제한 조미료로 대표적인 제품은 산들애(CJ제일제당) 와 맛선생 (대상)이다. 4세대는 액상 발효조미료로서 인공합성물 은 물론 첨가물도 일절 넣지 않고 발효된 콩, 홍게, 바지락, 북어 등으로 만들어진 조미료로 대표 제품은 연두(샘표식품), 한수(대상), 다시다요리수(CJ제일제당), 요리가 맛있는 이유(신송식품) 등으로 구분된다.
- 삼성의 창업자인 이병철 회장은 “돈으로 할 수 없는 게 3가지 가 있는데 첫째가 자식농사(자식을 서울대에 보내지 못한 것), 둘째는 골프(공이 자신의 의도대로 잘 안 들어가는 것)이고, 셋째가 살아생전 에 미풍이 미원을 이기지 못한 것"이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끝으로 삼성에서 분가한 장손 기업 국내 식품 1위 기업 CJ는 2019년 매출 기준으로 보면 12조 7,668억 원으로 일본의 아지노모토 매출 12조 6,400억 원을 근소한 차이로 이기고, 세계 조미료 시장 1위에 올라선 것으로 위안을 삼는다.

- 회사 경영에서의 시나리오는 정답을 보여주기보다는 그 시나 리오하에서 최적의 정답을 찾아가도록 개인과 조직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며, 혹 실패를 하더라도 더 큰 실패를 하지 않도록 어 느 선에서 미리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즉 시나리오 경영을 하려 면 기업 대표들이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차선의 대안에 대 해 시나리오를 항상 준비해야 한다고 본다. 다른 각도로 보면 시 나리오 경영은 "5년 내지 10년 앞을 내다보고 시나리오를 짜서 모든 상황을 준비하는 기회 선점형이 되지 않는다면 기업은 존 재하지만 이익은 내지 못하는 기업으로 전략할 수도 있다”는 판 단을 하고 미리 대비책을 준비하라는 것으로 기업 경영에 최고의 전략수립이라고 본다.
이건희 회장은 지난 40여 년간 시나리오 경영기법을 처음으로 도입하여 효과를 보고 있는 석유, 천연가스, 석유화학 제품 등의 브랜드인 네덜란드 에너지 기업 로열더치쉘(Royal Dutch Shell :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그것들을 상호 소통 가능하고 유용하게 통합 하려는 미래에 관해 신중히 구성한 전략으로 미래의 불확실성과 현재 취해 야 하는 결정을 연결한 회사임)를 벤치마킹하면서 미리 대비한 효과 로 세계 7위의 회사가 2위로 올라섰다고 강조하며, 로열더치쉘 의 시나리오 성공 사례를 설명한다.
1. 장수기업 분석으로 미리 위기 대치하는 시나리오 경영 콘셉 트 수립
2. 위기 대비 시나리오 작성은 위기 발생 시 나타나는 현상을 미 리 리스트로 작성
3. 오일쇼크 가능성 미리 감지로 260여 개 사업부로 사업 권한 위임, 자율경영 시행
4. 1차 오일쇼크 발생 시 미리 대비한 전략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7위에서 2위로 급부상했다고 강조하면서 시나리오 플래닝 프로세스를 정착시키라고 지시한다.
이를 상세하게 풀어 보면 다음과 같다.
1. 시나리오 방향 설정 : 핵심 이슈 파악('어떠한 문제를 해결할 것 인가? 어떤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가?'를 정하는 것)과 시나리오 설 정(시간 범위, 지리 범위, 시나리오 테마 결정)
2. 의사결정 요소 파악 : 핵심 이슈에 대한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 해 무엇을 알아내야 하는지 밝힘
3. 환경 요인 파악 : 시나리오 플래닝 전 과정에서 가장 많은 시간 과 노력이 필요하며, 환경 파악에 인용되는 거시적 환경요소인 PEST(Political, Economic, Social and Technological Analysis) 분석과 마이클 포터의 5 Force (기존 경쟁자, 잠재적 경쟁자, 대체 재, 공급자의 교섭력, 구매자의 교섭력) 분석을 사용하여 의미 있 는 환경 요인을 찾아내고 관련된 모든 정보를 확인하여 그의 미를 이해하는 중점을 두는 것으로 크게 보면 3개로 나누어 진다.
1) 환경의 어떠한 요인이 의사결정 요소에 영향을 미칠 것인가 에 대한 답을 찾아내라.
2) 여러 가지 정보원으로부터 경영환경변화의 단편을 빨리 찾아내어 이를 의미 있게 그룹핑하라.
3) 각 환경 요인들이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력과 의존도를 파악 하기 위한 Cross Impact 분석을 잘 활용하여 핵심 경영환경 을 도출하라.
4) 시나리오 도출 : 파악한 핵심 경영 환경 요인을 기반으로 시나리오 밑바탕과 골격을 형성하라.
5) 시나리오 작성: 시나리오 골격과 트랜드를 바탕으로 상상력 을 최대한 발휘하여 미래를 예측하라.
6) 대응 전략 최종 수립 : 시나리오별로 가장 최적인 전략 대안이 무엇인가를 판단하기 위해 발생 가능성, 모든 시나리오 고려, 위험감수 정도, 최적의 시나리오 고려 등을 판단하여 여러 가 지 대응책 중 최적의 전략 대안을 선택할 것이라고 본다.
삼성의 시나리오 경영을 면밀하게 살펴보면
1. 국내 시나리오 경영 선발회사로 삼성전자를 결정한다: 이건 희 회장이 1996년 경영 화두로 중요성 강조 이후 각 계열사 (삼성전기 등) 시나리오 대응 방안 준비함.
2. 시나리오 경영의 출발점은 삼성경제연구소로 한다: 주요 추 세 분석, 주요 어젠다 설정 및 경영 활동에 필요로 하는 각종 정보 제공.
3. 삼성경제연구소와 협력하여 경제 전망과 동향 예측하며 운영할 것.
4. 기업 내에 경영전략 담당 부서 신설 배치(조직구조 반영 등)로 볼 수 있다.
이를 토대로 삼성전자의 시나리오 경영을 살펴보면 
1) 경제연 구소에서 가이드라인 제시, 
2) 각 사업부에서 사업계획서 마련 , 
3)사업계획 취합 조정 
4) 변수에 대응하는 시나리오 사업부별로 준비 
5) 각 사업총괄 중장기 계획 아래에서 사업계획과 로드 맵 재설정 
6) 1차 로드맵, 세부 로드맵 계획 중복체크 
7) 시나리오 전사 시스템과 연통하여 미세 조정 
8) RM팀과 경영기획팀 지 원하에 시나리오 최종 운영 등이다. 이러한 시나리오 전략 습관 이 몸에 와닿게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받아들이 는 자세가 필요하고, 그러한 토론에 반드시 핵심 경영진이 참여 해야 하며, 내려진 총합 결론에 대해 또다시 끊임없이 의문을 던 지고 도전하는 것이 필요하다.
삼성전자의 시나리오를 다른 각도에서 살펴보면 시나리오 경 영 성공 요인으로 7가지를 든다. 1) 전략지능 2) 환경 대응성 3) 대응체제 및 방식 4) 프로세스 능력 5) 전개 능력 6) 자원 능력 및 확보 능력 7) 리스크 대응 능력 등이다. 
- 자율경영에 대한 지시는 1991년 12월 말 이건희 회장 주재로 그룹 관계사 부사장급 6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1991년 경영 실적을 평가하고 1992년 경영계획을 수립하는 연말 사장단회 의에서 기원이 되었다고 판단되며, 이날 회의에서 이건희 회장 은 그룹경영 방침으로 1 자율경영의 능동적인 실천 2 고효율 의 견실한 경영 추구3 새로운 삼성의 기업상 구현 등으로 결정 을 하고 시행에 들어간다. 당시 이건희 회장은 "내년에는 경영환 경이 더욱 어려운 만큼 경쟁력이 없는 사업은 과감하게 정리하 고 키워야 할 사업 부문에는 경영력을 집중시키는 등 사업구조의 재정비를 통해 강인한 기업체질을 갖추라"고 강조한다. 또한 이건희 회장은 "자율경영이 삼성의 기업문화로 뿌리내리도록 경영진들이 선두에 서서 솔선수범해 나가라"고 강조한 것이 자 율경영의 시발점이라고 판단된다.
좀 더 상세하게 들여다보면 각사의 최고경영자들이 책임을 지 고 사업 부문을 이끌어 나가도록 업무 관련 권한을 최대한 과감 하게 위양시켜 매출과 이익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잘 관리해 가고, 긴급을 요구하는 중요사항이나 미래 먹거리사업 등에 한하여 회장에게 보고하고 결재를 받아 투자를 실천해 가 는 것이 자율경영의 진정한 의미이다. 하지만 1959년 창업주이 병철 선대회장이 설립한 삼성비서실은 회장 직계 조직으로 운영되었고, 비서실장은 삼성의 2인자 역할을 하면서 각 계열사의 경 영과 사업항목에 대한 감사는 물론이고, 수시 때때로 비서실의 담당자가 직급에 관계 없이 자료를 만들어 보고할 것을 현업부 서에 요구하면 거의 대부분의 사업부 담당자들은 아무리 바쁜 일이 있어도 거부를 못하고 주어진 시간 내로 보고서를 작성하 여 비서실로 보내 주었기 때문에 이건희 회장이 원했던 자율 경 영은 제대로 시행되지 못하고 반쪽짜리 경영을 한 것이 사실이다. 1997년 외환위기를 맞자 비서실은 구조조정본부로 변경되었 고, 이에 따라 삼성전자도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분사와 매각을 단행하며 조직을 슬림화했으나 주력사업인 반도체와 휴대폰 분야는 과감한 선투자로 향후 이 분야는 삼성전자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막대한 이익을 발생시킨다. 이후 2007년 삼 성비자금 사건이 발생하자, 불가피하게 이건희 회장의 일선 퇴 진과 동시에 구조조정본부 조직을 전략기획실로 축소하여 운영 하다가 2010년 사면과 함께 이건희 회장은 업무에 복귀하면서 조직을 미래전략실로 변경했다.
- 구속 후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던 미래전략실(구 비서실) 해체를 공식 선언하고 삼성의 획기적인 쇄신에 들어간다. 쇄신안에 맞추어 서초동 삼성사옥에 있는 미 래전략실을 즉시 폐쇄하고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사장단 회의 는 물론 연말 CEO 세미나와 자랑스런 삼성인상 등 그룹 차원의 행사도 폐지한다. 그리고 미래전략실 해체를 통해 전략과 기획, 인사지원, 법무 등 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없앴고 각 계열사는 앞서 설명한 대로 이사회를 중심으로 자율경영을 강화하여 나간다. 즉 그룹 컨트롤타워가 사라짐으로써 계열사마다 독자경영, 각자도생하는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전환이 되면서 경영환경 도 바뀌게 된다. 따라서 삼성의 진정한 자율경영시대가 열리면 서 계열사 이사회가 조직개편을 통해 사장단을 선임하고 실질적 인 사업전략 구성과 현안을 처리한다.
자율경영시대가 열리면서 삼성 각 계열사는 이사회 기능을 대 폭 강화했고 과거 그룹이 주도했던 최고경영자 선임을 비롯해 주요 경영현안은 이사회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되었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이사회와 주총 의결을 거쳐 인사와 투자 등 경영사항을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 자율경영의 핵심요소이다. 또 한 이사회 산하에 경영위원회(사내이사로 구성)를 설치하여 각사 의 전략과 중장기사업계획, 사업구조조정 추진, 임직원 급여체 계 등을 심의하고 결정하면서 실질적으로 사업전략을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서 각 계열사가 사장단과 임원인사를 맡 으면서 각 계열사 이사회 내 CEO추천위원회 등을 신설하게 된 다. 그리고 이사회에 참여하는 사외이사의 참여 범위를 넓혀 투 명한 이사회를 운영한다. 각 계열사 사내이사들의 전문성이 부 족한 부문은 사업영역에 맞는 저명한 인사를 영입해 더욱 투명 하고 획기적인 자율경영을 하게 된다.
- 재용 부회장은 본인 소유의 주식과 관련해 큰 그림 을 그리면서 전자계열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삼성디스플레 이,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SDI를 한곳으로 엮은 '삼성전자 사업지원 TFT', 비전자 계열은 삼성물산을 구심점으로 삼성중 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 성웰스토리를 엮은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경쟁력 강화 TFT', 금융 계열은 삼성생명을 중심으로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을 엮은 '금융 경쟁력 제고 TFT' 등의 삼각 편대의 경영을 통해 결속을 다지고 핵심 3사가 업무조율을 통한 자율경영을 강화하여 나가게 된다. 따라서 현 실적인 타협보다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수직보다는 수평적 관계 의 조직, 통제보다는 자율이, 관습적 규범과 사고보다는 창의적 인 아이디어와 조직문화가 각종 복잡한 의제를 결정하는 데 중 요한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중시하고 깊게 생각한 후 결정된 사안에 대해 강력한 투자와 추진력으로 업무를 추진시킨 리더가 이건희 회장이었다면, 이재용 부회장은 실용주의를 앞세워 가장 필요한 부분에 역량을 집중하고 버릴 것은 과감하게 정리하며 '뉴 삼성 경영'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은 비주력 회사인 방산업체 삼성탈레스, 삼성종합화학, 삼성테크윈, 삼성토탈 등 방산, 화학 관련 자회사를 2조원 정도에 한화그룹에 매각하면서 삼성을 주력사업인 전자사업, 보험과 금융사업(삼성생명, 증권 등), 물산(상사리조트, 건설, 패션 등) 사업 분야 및 바이오산업 분야(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등)로 나누게 된다.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의 새 먹거리사업 추진을 위해 대규모 인 수합병을 하는데 미국 신생기업 루프페이를 인수해 모바일결제 '삼성페이'를 국내에 출시했으며, 중국 전기차업체 비야디(BYD) 에 30억 위안 투자와 디스플레이업체 차이나스타의 지분 등을 매입하고, 요즘 최신 기술로 각광받는 인공지능(AI) 플랫폼 미국 회사인 비브랩스를 인수, 캐나다 디지털 광고 관련 소프트웨어 회사인 에드기어 인수, 영국 인공지능 식품기술 스타트업 푸드 언트 인수, 미국 퀀텀닷 기술 소재 회사인 QD 비전 인수, 미국 인 공지능 검색엔진 스타트업 케이엔진 인수, 미국 5G, LTE망 설계 최적화 전문회사인 텔레월드 솔루션 인수, 미국 클라우드 기업 조이언트 인수, 캐나다 회사인 차세대 문자서비스 기술 RCS 서 비스 기업 뉴넷캐나다 인수, 그리스 인공지능 음성인식 스타트 업 이노틱스 인수, 럭셔리 가전기업인 데이코(Dacor) 인수로 북 미지역 B2B 사업강화 등을 포함하여 사물인터넷과 스마트폰사 업에 필수적인 기술 보유 회사와 인수합병으로 신기술 사업 분 야를 보강했다.
2016년 이재용 부회장은 사내에 전장사업팀을 신설해 자동 차 전장부품사업을 미래 신규 먹거리사업으로 한다는 의지를 표명했고, 고심 끝에 2016년 커넥티드카 세계 1위 미국 전장 업 체인 하만을 80억 달러 (9조 4천억 원)에 매입하는 통 큰 용단을 내린다. 하만은 유명한 브랜드인 하만카돈(Harman Kardon), 뱅앤올룹슨(B&O) 등으로 카오디오 및 공연장 앰프, 최신 방송 장 비를 개발 판매 중이고 여기에 AKG, JBL, 마크래빈슨 등 쟁쟁한 오디오 브랜드 출시로 무선스피커 시장 수량 기준 35.7%의 시장 점유율로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기도 하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 명하면 하만은 전 세계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Infortainment) 분 야 시장점유율 24%로 1위, 텔레매틱스(Telematics) 분야는 시장 점유율 10%로 2위를 기록 중인 전장사업 분야의 세계 1위 회사 이다. 자동차 산업 데이터 분석표에 따르면 2025년 기준으로 전장사업 분야는 시장규모가 1,000억 달러로 예상되는 유망사업 이기도 하다.
- 삼성전자의 뛰어난 전자 기술과 디스플레이 기술, 여기에 카 오디오 시스템을 결합해서 미래 자동차인 스마트카 안에 투입 되는 전기전자 분야를 장악한다는 판단으로 인수가 진행되었 다. 특히 삼성전자의 주력사업인 스마트폰 기기 내에 인수기업 기술을 응용한 IP68 수준의 방수 방진 스피커를 탑재시켰고, AKG의 튜닝 기술 인용으로 스마트폰 사운드의 품질이 애플 등 경쟁사보다 탁월하다. 또한 최근 삼성전자가 출시한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에도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의 음향 기술을 인용해 마치 공연장에 와서 음악을 감상하는 수준의 생생하고 풍성한 사운드를 제공 중이다. 따라서 방수 성능과 연속 재생시간, 휴대폰 연결기술을 개선한 제품 출시로 소비자들의 호응도가 경쟁사보다 파격적으로 높다고 본다. 이런 기술은 프 리미엄 냉장고 제품에도 적용되어 홈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 즉 고급 패밀리 냉장고에 AKG 스피커가 내장되어 주방에서 요 리하거나 식사 중에도 고품질 사운드를 즐길 수가 있게 되었고, 삼성 스마트TV와 스마트폰 화면을 패밀리 허브의 스크린으로 옮겨 보여 주는 기능도 지원 가능해져서 감상하던 콘텐츠를 거 실과 주방을 이동하면서 끊김 없이 감상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삼 성전자 AI 브랜드 '빅스비'를 통해 사물인터넷(LOT)를 통한 다 양한 기기를 연동시키는 '커넥티드 솔루션을 구현함에 있어 동 일한 사운드 품질을 제공하는 음향기술 접목도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