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계의 신 테르미누스의 모토는 콘케도 눌리이다. 나는 아무에게도 동의하지 않는다. 나는 아무에게도 양보하지 않는다는 의미임.

- 아모르 파티 (운명에 대한 사랑)
니체는 즐거운 학문에서 아포르 파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나는 세상에서 필연적인 것을 아름답게 보는 법을 더 많이 배우려 한다. 그러면 나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사람들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아모르 파티. 이제부터 그것이 내 사랑이 되도록 하자.

- 플루스 울트라
이 말은 16세기 신성로마제국 황제 카를 5세이자 스페인 왕 카를로스 1세이던 사람의 좌우명이다. 엄청나게 큰 영토를 다스렸던 그에게 참으로 어울리는 말이다. 그러니까 여기에 머물지 말고 저 너머로 계속 진군하려는 의지를 제일의 가치로 삼은 것이다.

- 철학의 목적은 사고의 논리적 명료화이다. 철학은 이론이 아니라 활동이다. 철학의 결과는 철학적 명제들이 아니라, 명제들이 명료해지는 거시앋. 철학은 맗자면 흐리고 모호한 사고를 명료하게 만들고 명확하게 경계짓는 것이다. (비트겐슈타인)

- 우리가 배우는 것은 철학Philosophie이 아니다. 오직 철학 함Philosophieren이다. (칸트)

- 타우마제인 (놀라움)
놀라움을 통해서 우리는 철학 하기 시작한다. 난관에 부딪혀서 놀라는 사람은 스스로를 무지하게 여기게 된다. 이 무지의 상태에서 벗어나려고 철학을 하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

- 인생은 짧고, 배움은 길다. 기회는 빨리 지나가고, 경험은 불확실하며, 판단은 어렵다. 의사는 스스로 옳다고 믿는 바를 행해야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환자와 조수, 그리고 다른 이들과 협력해야 한다. (히포트라테스)

- 지금 우리가 이렇게 말하는 동안에도
세월은 우리를 시기하며 지나가네.
오늘을 잡아라. 미래는 믿지 말고. (호라티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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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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