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웨이

경영 2024. 9. 6. 07:50

- 프로그래밍 언어는 CPU에게 명령을 내리기 위해 만들어진 언어. 그리고 이런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중요한 것이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다. 지금은 어느 누구도 프로그램을 완전히 제로베이스에서 작성하지 않음. 다른 사람이 이미 작성해 놓은 코드를 갖고 와서 이를 블록처럼 조합해서 만든다. 이런 여러가지 자원을 라이브러리라고 함. 그리고 리언 라이브러리를 목적별로 모아 놓은 것이 프레임워크다. 다시 말해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한다는 것은 관련된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까지 사용한다는 의미
- 쿠다는 CPU가 아닌 GPU에게 명령을 내리기 위한 프레임워크와 라이브ㅡ러리를 모아놓은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그래서 AI뿐 아니라 각 영역마다 다른 쿠다가 있다. GPU를 사용하는 고성능 연산이 피룡한 모든 분야에 맞춰 엔비디아가 쿠다를 구성해 놓았는데, 예를 들어 화학, 유체역학, 의료 이미지, 날씨 예측 등의 영역이 있다. 그 중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분야가 딥러닝 분야다.

- 엔비디아는 소비자가 있으면 해당 산업을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연구개발을 해본다. 그런 과정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부분만 상품화해서 제공. 소프트웨어의 경우 개발과정에서 나온 라이브러리는 공짜로 고객에게 제공하고, 가치가 있는 것은 돈을 받고 판매함.

- 두개의 GPU와 한 개의 CPU를 NV링크로 연결시키고, 이 두개를 DPU와ㅏ 결합해 만들어지는 것이 블랙웰 컴퓨터 노드. 이 노드를 18개 쌓아 만든 것이 GB200NVL72다. 72개의 GPU가 들어가고 NV링크로 연결되기 때문에 ㅇ렇게 이름 붙임. 서버 컴퓨터에 들어가는 랙과 유사한 개념.
이 GB200 NVL72를직사각형의 서버컴퓨터에 넣고 냉각장치와 전원 등을 연결하면 하나의 슈퍼컴퓨터가 만들어짐. 하지만 이 컴퓨터로는 AI를 학습시킬 수는 없다. 컴퓨터 수백대가 모여서 데이터센터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 여러대의 슈퍼컴퓨터를 연결하는 기술이 인피니밴드다.

- 우리는 정기적인 연간계획을 짜지 않는다. 그 이유는 세상은 살아 숨쉬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5년 계획도 1년 계획도 없고, 그저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만 계획할 뿐이다.
--> 끊임없이 변화하는 산업과 시장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전략을 재평가

 

 

 

 

Posted by da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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