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정리

* AI비즈니스를 위한 8가지 기본질문
- 시장혼란 : AI가 목표시장을 어떻게 혼란에 빠뜨릴까?
- 운영효율성 : AI는 제품과 서비스의 생산 및 유지를 어떻게 재정의할까?
- 생태계 변화 : AI는 파트너와 공급망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 위험관리 : AI는 비즈니스의 위험관리 전략에 어떤 새로운 요소를 추가할까?
- 직무변화 : AI는 조직내의 역할과 기술요구사항을 어떻게 변화시킬까?
- 재정모델혁신 : AI는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창출방식을 어떻게 재정의 하는가?
- 조직구조와 문화 : AI의 통합이 요구하는 변화는 무엇인가?
- 비전과 전략 : AI는 기업의 미래방향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무엇을 성취하는가'나 '무엇에 도달하려 하는가'가아니라, 그 과정에서 스스로세상에 대해 '무엇을 발견하는가'라는 것이다.

- 스토아 철학의 가장 큰 결함은 내부와 외부, 주체와 객체, 자기와 세계라는 이원론을 넘어서서 사고하지 못한다는 것. 스토아 철학은 새롭고 낯선 환경을접하고 자기 것을 만들 힘을 주는 대신, 자기중심적 현실도피로 빠지는 성향을 용인한다. 내 생각에 오늘날 스토아 철학의 매력은 우리에게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으면서도 삶의 의미를 탐색할 수 있을 만큼만 비판적이고 친근하다는 점이다. 우리는 더 멀리 가야한다. 자기와 세계의 의미를 새롭게 생각하고, 외부적이거나 이질적으로 보이는 것을 해서고가 창의적 구원의 기회로 끌어안을 수 있는 삶을 상상해야 한다.

- 좌절하거나 불안을 느낄 때 갈망하게 되는 무심한 거리두기가 아닌 니체가 제안한 자기성찰을 생각해보자.
"지금껏 네가 진정으로 사랑한 것, 네 영혼을 끌어당긴 것, 영혼을 장악하는 동시에 행복하게 한 것... 그 대상들을 비교해보고, 어떻게 하나가 다른 것들을 완성하고 확장하고 변화시키는지를 관찰하고, 어떻게 그것들이 하나의 사다리를 이루어, 네가 그것을 올라 오늘날의 네가 되었는지를 생각해보라."
이런 식으로 바라보면 우리가 진정으로 사랑한 것들은 삶의 여정에서 지지와 영감의 근원으로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한다.

- 나는 내가 진실을 말하지 않았을 때 반박당하는 것도 좋고, 다른 살마의 의견을 반박하는 것도 좋다네. 그러나 전자가 더 유이하다고 생각하네. 왜냐하면 나 자신이 가장 큰 해악에서 풀려나는 것이 다른 사람을 풀려나게 하는 것보다 더 유익하기 때문이네. (소크라테스)

- 우리가 구하는 것은 곧 그것을 얻기까지의 여정이다. 승리와 찬사를 간절히 바라다 보면 조급해져서 여정 속에서의 즐거움을 놓치기 쉽다.

- 뜻밖의 기쁨, 고난과 좌절이 불러온 행복, 계획하거나 예상하지 않은 상황,, 즉 행복과 우연, 가능성은 서로 엮여 있다. 행복을 좋은 다이몬, 에우다이모니아라고 말하던 고대 그리스인들은 우리가 잊어버린 진실을 알았다. 그 진실은, 행복은 행운이며, 행운은 여정의 파트너라는 것이다.

- 시계가 이른바 시간의 객관적 기준으로서 등장한 것은 목표지향적 노력의 자연스러운 결과물이며, 목표지향적 노력의 수단-목적 체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오로지 외부에 목적을 둔 활동의 관점에서만 시간을 측정하건, 시간을 측정가능한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타당하기 때문. 모험과 자기발견의 기회인 그 자체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면 시간이 얼마나 흘렀느냐는 질문은 떠오르지 않는다.

- 진정한 사내라면 올마나 오래 사느냐에 자기 영혼을 바쳐서는 안되네. 이런 문제는 신에게 맡기고...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최선을 다해서 살아낼 것인지를 고민해야 하네. (소크라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