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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지능

etc 2014. 12. 28. 10:32

 


다중지능

저자
하워드 가드너 지음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 2007-09-03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존 듀이 이후 최고의 교육학 이론가로 손꼽히는 하워드 가드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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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능과 개성
2. 다중지능이론이 나오기 까지
3. 다중지능 이론에 대한 나의 관점
- 인간의 지능은 만능기계의 마력과 같이 단일한 능력이라기보다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그리고 상대적으로 구분되어 있는 능력들로 구성됨
- 지능은 문화적으로 가치 있는 물건을 창조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그 문화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정보를 처리하는 생물/심리학적 잠재력. '그 문화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정보를 처리하는' 이라는 말은 작지문 중요한 문제임. 왜냐하면 지능은 보이거나 셀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특정 문화의 가치, 그 문화 속에서 발현될 수 있는 기회들, 그리고 개인 또는 가족, 학교 선생님 또는 코치들의 판단력에 의해 계발될 수도 안될 수도 있기 때문임.
- 다양한 인간의 능력을 지능이라고 채택하게 된 준거들
(1) 뇌 손상에 의한 분리 가능성 : 뇌에 손상을 입은 환자 중에는 다른 능력들은 손상되었는데도 그 지능은 보존된 환자가 있었는가 하면, 반대로 달느 능력들은 다 보존되었는데 그 능력만 상실된 환자들이 있음
(2) 진화사와 진화가능성
(3) 존재를 확신할 수 있는 핵심적 정신작용들 : 핵심들 또는 하위지능들은 실제적으로는 상호독립적이기는 하지만 서로 결합되어 사용되는 경향이 있음.
(4) 상징체계의 암호화 : 역사적으로 상징체계는 인간의 지능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의미들을 부호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임. 각각의 인간지능에 관련해서, 사람들이 특정한 의미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개인적인 상징체계와 사회적인 상징체계가 있음. 그리고 인간은 사건들을 분리하고 나서 그것에 관한 결론을 내리기 때문에 우리는 사건의 의미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언어적 상징과 회화적 상징을 발전시켜 왔음. 인간의 두뇌는 특정 종류의 상징들을 처리하기 위하여 진화되어 온 것처럼 보임. 다르게 말하념 상징체계는 지능이 있었기 때문에 개발되었을 것임.
(5) 최종발달된 모습과 발달양상의 차이
(6) 바보똑똑이, 천재, 그리고 특수아의 존재
(7) 실험심리학 연구결과가 보여주는 증거들 : 우리들 대부분은 대화를 하면서 길을 찾거나 걸을 수 있음. 이러한 현상은 대화를 하고 길을 찾으며 걸어가는 것과 관련된 지능이 상호독립적이라는 사실을 시사함. 그러나 이와 반대로 수수께끼를 풀거나 음악의 가사를 음미하면서 대화를 하기는 어려움. 이런 경우 음악의 가사를 음미하는 언어지능과 대화를 하는 지능은 서로 상충되는 것임.
(8) 심리측정학으로부터의 지지 : 공간지능과 언어지능에 대한 연구들은 이 두 지능의 관련성이 매우 미약하다는 설득력 있는 증거들을 산출해냈음
- 최초의 7가지 지능
(1) 언어지능 : 구어와 문어에 대한 민감성, 언어학습능력, 특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언어활용능력 등을 포함. 법률가, 웅변가, 작가, 시인들이 상당한 언어지능을 소유
(2) 논리수학지능 : 문제를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수학적 조작을 수행하고 과학적 방법으로 문제를 탐구하는 능력. 수학자, 논리학자, 그리고 과학자들이 뛰어난 논리수학지능을 소유
(3) 음악지능 : 연주를 하거나 음악적 양식을 이해하고 작곡하는 기술을 수반함
(4) 신체운동지능 : 문제를 해결하거나 사물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몸전체나 일부분을 이용하는 능력. 무용가, 배우, 그리고 운동선수들이 이러한 신체운동지능을 잘 보여줌. 또한 신체운동지능은 기능공, 외과의사, 연구자, 과학자, 기술자, 그리고 기술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에게 중요.
(5) 공간지능 : 좁은 공간 뿐만 아니라 항해사나 비행기 조종사들이 경험하는 넓은 공간을 인지하고 다루는 잠재력. 조각과, 외과의사, 체스선수, 그래팩 아티스트나 건축가들에게 중요
(6) 대인지능(interpersonal imtelligence) : 타인의 욕구나 동기, 의도를 이해하고 타인과 효과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 판매원, 교사, 임상가들, 그리고 종교와 정치지도자들은 뛰어난 대인지능을 필요
(7) 자성지능(inrrapersonal intelligence) :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의 욕망, 두려움, 재능 등을 잘 다루어 효율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잠재력
- 일반적을 지능은 선천적인 것으로 여겨지지만, 똑같은 조합의 똑같은 지능을 소유한 사람은 없음. 결국 지능은 유전, 특정 문화의 시대속에서 제공되는 환경과의 성호작용으로 나타는 것임.
4. 다른 지능은 더 없는가
5. 도덕지능은 있는가
6. 다중지능에 대한 신화와 현실
- 능력을 측정하는 데 순전히 언어적인 측정방법에 의존하는 것은 위험하므로 실제기술을 관찰하는 것이 더 중요하며, 피검사자와 친숙한 사람의 증언에 기초하는 것이 중요함.
- 다중지능이론은 g(일반지능)의 작용범위나 설명력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지 그 존재자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아님. 이와 같은 이유로 다중지능 이론은 특정지능의 유전성에 대한 문제에서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며, 대신 유전/환경의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강조함.
- 심리측정도구를 만드는 것을 멀리했던 이유 중 하나는 이 측정도구가 사람을 분류하고 낙인 찍는 새로운 도구가 될 수 있기 때문. 지능은 사람들이 중요한 내용을 배우는데 이용되어야지 사람을 분류하는 데 이용되어서는 안됨.
7. 다중지능에 관한 질문과 답변
8. 창조자와 지도자의 지능
- 창의성은 두가지 측면에서 지능과는 다름. 첫째, 어떤 사람이 창의적이라는 것은 그 사람의 어떤 한 가지 영역이나 학문분야, 또는 기술에 대해서만 의미 있음. 우리는 그가 전체적으로 창조적이라거나 비창조적이라고 말할 수 없음. 서구 세계의 최고의 교양인이라고 일컬어지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도 회화와 발명의 분야에서는 창조적이었으나 다른 분야에서는 그렇지 않았음. 대부분의 창조자들은 한 영역, 많아야 두 영역에서 탁월함. 둘째, 창조적 개인은 처음으로 새로운 무언가를 하지만 단지 새롭다는 것만으로 인정받지 못함. 뭔가를 다른 방식으로 하는 것은 그보다는 오히려 그 새로운 것이 결국에 수용되었는지의 여부에 달려 있음. 다시 말하건대 창조성의 엄밀한 검사는 관련 영역에 끼친, 문서로 증명된 영향력임.
- 창조적인 사람들이 특정지능에서 뛰어나다는 것은 사실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들은 적어도 두가지 지능이 혼합된 형태의 능력을 나타내며, 최소한 그 중 하나는 그 영역에서 다소 비정상적으로 뛰어남. 대부분의 물리학자와 마찬가지로 아인슈타인은 뛰어난 논리 수학지능을 소유했음. 프로이트는 자신을 과학자로 생각했으며, 상당한 수준의 논리적이고 수학적 능력을 가지고 있었음. 하지만 그의 위대한 천재성은 언어와 대인지능에 있었음.ㅘ
- 뛰어난 창조자가 비록 여러가지 지능르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그들은 또한 지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음. 예를 들어 프로이트는 음악지능이 부족했고, 피카소는 공부를 못해서 기본적인 글읽기를 거의 하지 못했음. 하지만 창조자는 이러한 지적인 약점에 의해 패배하지 않음. 그들은 이것을 무시하고 자신들이 부족한 영역에서 도움을 찾음. 창조적 개인들은 자신들이 가진 장점과 인지적, 문화적 강점들을 잘 알고, 자신이 가진 장점들에 대한 완전한 지식을 추구함.
- 지도자에게 필수적인 지능
(1) 언어사용에서 천부적 재능을 가지고 있음. 효과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고, 능숙하게 글을 잘 쓸 수 있음
(2) 강력한 대인기술을 가지고 있음. 자신들이 영향을 미치게 될 타인들의 열망과 두려움을 이해함
(3) 자신의 장/단점, 목표 등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갖는 동시에 자성적 감각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에 대해 정기적으로 반성함
(4)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는 현실의 문제들에 대해 언급할 수 있음. 그들은 청중들이 자신들이 생활조건을 이해하고 그들의 목적을 분명히 하며 의미있는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고 느끼게 함.
- 창조자와 지도자는 놀랄 정도로 유사함. 두 집단은 모두 타인의 사고와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자 함. 따라서 두 집단은 남을 설득하는 일에 전념함. 더욱이 지도자와 창조자는 할 이야기를 가지고 있음. 창조자는 선택한 영역에서의 이야기에 공헌하고, 지도자는 자신의 집단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어냄. 마지막으로 구체화가 두 집단 모두에게 중요함. 즉 지도자는 자신의 일상 생활에서 그 이야기를 구체화해야 하며, 창조자는 자신의 영역에서 일을 수행하면서 이야기를 구체화해야 함. 그 차이는 영향의 직접성에 있음. 정치 지도자들은 청중에게 직접 말함으로써(또는 글로써) 지도하고, 변화를 일으키고자 했음. 이와 반대로 창조자들은 상징적 결과물, 예를 들어 예술작품, 과학적 업적이나 과학/학문 이론 등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지도함.
9. 학교에서의 다중지능
- 다중지능 이론이 모든 정치적, 교육적 관점에서 비판을 받아왔다는 것을 잘 알려진 사실임. 다중지능 이론은 다문화적이고(다양한 학습접근법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인종차별적이며 엘리트주의적(지능이라는 단어를 사용했고, 하버드 대학교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음. 다중지능 이론은 또한 너무 지나치게 융통성 있고 엉성하게(다중지능 이론은 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때문에)보이며 너무 완고한 것으로(모든 것은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여겨졌음. 또한 다중지능 이론은 기존의 기준에 대항하는 동시에 너무도 많은 기준에 얽매여 있다고 여겨졌음.
10. 이해력 향상을 위한 다중지능적 접근
11. 교실을 넘어서 더 폭넓은 분야에 적용되는 다중지능
- 오늘날과 같이 일과 역할, 그리고 선호가 매우 쉽게 변하는 때에 자신의 욕구, 필요, 열망, 그리고 최상의 학습방식을 정확하게 최신으로 그리고 유연하게 이해하는 것은 필수가 되었음. 특별히 강한 자성지능을 지닌 사람들은 사업세계에서 높이 평가받음. 왜냐하면 그들은 특별히 급속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자신의 재능을 최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또한 그들은 자신의 재능과동료의 재능을 잘 조율하는 최선의 방법을 알고 있기 때문. 반대로 부정확한 자기지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 비생산적 방식으로 행동하게 됨. 그리고 그들은 회사에 짐이 될 뿐임. 그런 사람들에게 자기지식에 대해 가르치기 보다는 해고하는 것이 더 편함.
12. 누가 지능을 소유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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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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