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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그린: 뜨겁고 평평하고 붐비는 세계

저자
토머스 L. 프리드먼 지음
출판사
21세기북스 | 2008-12-1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인류 생존의 적색경보를 해제할 ‘그린혁명’을 시작하라!토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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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
01. 새가 날 수 없는 곳
- 민주당은 자동차업계와 자동차 노조를 지원하고 공화당은 석유기업을 후원하여, 특정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초당적 동맹으로 주유소들을 먹여 살리는 동안, 넓은 의미의 국가적 이해를 대변하는 단체들은 사회 비주류로 내몰리고 환경 극단론자로 조롱당했음. 그것은 어리석음에서 헤어나지 못한 결과였음. 73년 이후의 상황처럼 대중의 관심이 석유에 쏠려 있고 그들이 휘발유를 사기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을 때는, 자동차나 석유업체의 로비는 고개를 들지 못했음. 그러나 사람들이 문제에서 눈을 돌린 순간, 말 그대로 정말 순간, 특정 이해관계에 있는 이들 로비스트들은 의원 휴게실을 들락거리며 정치 기부금을 건네고, 국가의 이익이 아닌 자신의 탐욕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곤 했음. GM에 이익이 되는 일이 항상 미국전체에 이익이 되는 것은 아님. 그러나 다른 에너지전략으로 이 나라를 이끌 준비가 된 고위 민주당원이나 공화당원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었음.
02. 에너지기후시대(E.C.E.) 뜨겁고 평평하고 붐비다
제2부 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가
03. ‘미국인’들이 너무 많다
- 신흥 경제대국과 새로이 자본주의에 진입한 국가들에게 한가지 나쁜 소식은, 그들이 오늘날 자본주의로 도약하는 데 연료로 삼을 만한 미개척자들은 거의 없다는 사실임. 그들은 자멸하지 않으면 세계화를 빨대처럼 이용하여 아프리카나 라틴 아메리카, 인도네시아 등지의 구석구석에서 자원을 마지막 한방을까지 빨아들일 것임.
04. 독재자로 가득 채워주세요
- 미국의 석유중독증은 국제시스템을 다음 네가지의 근본적 방식으로 변화시키고 있음
(1) 미국이 에너지구매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편협하고, 반근대적이며, 반서구적이고, 반여권적이며, 반다원주의적인 이슬람 세력을 키우는 데 일조하고 있음. 이 세력을 키우는 힘은 사우디임.
(2) 미국의 석유중독증은 민주주의를 역행하는 데 사용되는 자금의 원천이 되고 있음. 이는 러시아와 라틴아메리카, 그리고 베를린 장벽 붕괴와 공산주의의 몰락이후 민주주의가 퇴행하기 시작한 지역에 해당하는 이야기임
(3) 미국의 석유의존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전 지구적인 추악한 에너지 쟁탈전이 격화되고 있음
(4) 미국은 에너지 구매를 통해 대 테러전쟁을 벌이는 전선 양편에 자금을 대주고 있음. 미국의 에너지 구매는 페르시아만의 보수적인 정부들의 부를 채워주고, 이들 정부는 그렇게 굴러들어온 돈을 사우디, 아랍에미리트연합, 카타르, 두바이, 쿠웨이트, 이슬람 세계 주변국의 자선단체와 사원, 신학교, 개인들에게 나누어줌. 그리고 이 자선단체와 모스크 및 개인들이 그렇게 얻은 돈 일부를 반미 테러리스트 단체와 자살폭탄 테러단, 그리고 이슬람 전도사에 기부하고 있는 것임.
- 석유자원이 풍부한 산유국에서는 석유가격과 자유로운 활동이 정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음. 다시말해, 국제원유의 평균가격이 오르면 오를수록 언론의 자유, 출판의 자유, 자유선거 및 공명선거, 의회의 자유, 정부의 투명성, 사법의 독립성, 법규범, 그리고 독립적 정당과 NGO의 형성이 침해됨. 그리고 석유가격이 높이 올라가면 갈수록 산유국 지도자들이 국제여론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경향이 심해져 이 부정적 추세들은 더 심해지곤 함. 자국의 안보를 강화하고, 반대세력에게 뇌물을 주고, 여론이나 대중적 지지를 매수하고, 국제규범에 저항하는 데 사용할 현찰들을 더 많이 보유하게 되기 때문. 이와는 반대로 석유가격이 내려가면 갈수록, 석유정치학의 1법칙에 따라 자유의 활동속도가 빨라짐. 산유국들이 보다 투명하고, 반대 목소리에 더 민감하며, 외부세계와의 포괄적 상호작용에 더 개방적인 정치와 사회를 향해 나아갈 수 밖에 없는 것임.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남성 여성 모두0 서로 경쟁하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며, 해외투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능력을 최대화하기 위해 법적, 교육적 구조확립에 더 주의를 기울이게 됨. 그리고 당연히 원유가격이 내려가면 산유국 지도자들은 외부세계의 여론에도 더 민감해짐.
- 석유에서 얻은 과도한 부 때문에 민주주의 성장이 지연되는 메커니즘
(1) 과세효과 : 석유가 풍부한 나라의 정부들은 석유에서 난 돈을 활용해 사회적 압력을 누그러뜨리려고 하는 경향이 있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정부에 더 많은 책임과 더 많은 대의 제도를 요구하기 때문
(2) 지출효과 : 석유로 축적된 부는 국민에 대한 선심성 지출로 이어지고, 이로 인해 민주화에 대한 요구는 사라짐
(3) 집단형성효과 : 이미 비민주적이고 취약해져버린 국가가 석유세입을 통해 돈다발을 손에 쥐게 되면, 정부는 금품 돌리기를 통해 국가통제로부터 벗어나려는 사회단체가 형성되지 못하도록 막으려 함
(4) 억압효과 : 정부가 경찰과 사회안보 및 (민주화운동을 말살시키는 데 이용될 수 있는) 첩보기관에 많은 돈을 쓸 수 있음.
- 비효율적인 소련경제가 초기 몇십년 동안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집단농장에서 농부들이 강제로 재배한) 저렴한 농산물과 (국가산업을 일으키는 데 사용된) 저렴한 죄수노동력 덕분이었음. 그런데 60년대에 들어서자 이러한 저비용의 인력투입조차도 충분치 않게 되면서 소련 정부는 곡물을 수출하기 보다는 수입하기 시작. 당시는 공산주의가 실패로 돌아갈수도 있는 상황이었음. 그러나 73년과 74년 일어난 아랍의 석유봉쇄와 유가 급등으로 소련은 저렴한 세번째 자원, 즉 석유와 가스를 손에 넣어 15년간 생명을 연장할 수 있었음. 석유로 굴러들어온 재력 덕분에 브레즈네프 정부는 돈으로 토지개혁론자 같은 다양한 이익집단의 지지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일부 재화들을 수입하고, 군부과 산업의 연합세력을 매수할 수 있었음. 총수출에서 석유가 차지하는 비중은 10~15%에서 40%까지 올라감. 이런 상황은 소련의 경직성만 부추겼음. 석유가 많을수록 정책을 필요가 없어졌음.
05. 지구이변
- 에너지기후시대 우리들은 기하급수적 방식으로 사고할 필요가 있음. 과거에는 용납되었거나 혹은 적어도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일부 사람들의 행동이 지금은 가장 어리석은 행동이 될 수 있음. 그것들은 본질적으로 시스템이 급격히 전환될 확률을 증가시키기 때문. 작은 변화가 언제 큰 차이로 전환되는지 우리는 알지 못함.
06. 노아의 시대
07. 에너지 빈곤
- 에너지 빈곤의 결과는 과거에 비해 훨씬 가혹하고 파괴적임. 기온의 상승으로 점덤 뜨거워지고 있는 세상에서 전기를 사용할 수 없다면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 위험할 정도로 제한적일 수밖에 없음. 평평한 세계에 살고 있으면서 전기를 공급받지 못한다면 컴퓨터나 휴대전화, 인터넷 등 현대의 글로벌 상거래와 교육, 협력, 혁신의 중심에 있는 모든 도구들을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말이 됨. 붐비는 세계에서 전기를 사용할 수 없다면 자신이 살고 있는 장소에서 번영을 누릴 수 있는 능력에 제한을 받게 되고, 결과적으로 사람들은 뭄바이나 상해 또는 라고스 등 이미 포화상태에 있는 에너지 빈민촌을 이주하게 될 가능성이 높음.
08. 녹색은 새로운 빨강, 하양, 파랑이다
- 만물이 다른 모든 것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시스템의 첫번째 원칙이라면, 두번째 원칙은 개별 부부분을 최적화할 수는 있지만 어느수준 이상으로는 불가능하다는 점임. 낡은 시스템을 해체하여 폐기하지 않은채 그 자리에 새 시스템을 도입한다면 결국 우리가 하는 일에는 무리가 뒤따를 것임. 하지만 제대로 종합하여 새로운 시스템을 구성할 경우, 모든 일은 더 나나질 것임. 새 시스템은 결국 전체적으로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각각의 개별부분에도 이로움을 주게 될 것임.
제3부 Code Green 실천전략
09. 지구를 구하는 205가지 손쉬운 방법
10. 에너지인터넷
11. 돌이 다 떨어져서 석기시대가 끝난 게 아니다
- 우리의 에너지 정원은 복잡하게 얽힌 석탄, 석유, 천연가스 수송관, 정유공장, 주유소로 가득차서 뭐든 새로운 게 자라지 못하고 말라죽게 되어 버림. 우리의 정원은 석유, 석탄, 천연가스 이해관계자들이 그들의 필요에 맞게(이런 연료를 값싸고 풍부하게 유지하여 다른 것으로 대체하기 어렵게 하는 것) 설계한 것임. 전세계 에너지 정원도 OPEC석유 카르텔과 석유 독재자들이 자신들의 이해에 맞게 설계했음. 모두가 공평한 운동장에서 겨루는 자유시장이 에너지 부문에는 없음. 자유시장은 오로지 환상에 지나지 않음. 미국 정부가 브라질에서 수입한 사탕수수 에탄올에는 갤런당 54센트라는 관세를 때리면서 9/11 공중납치범의 태반을 배출한 국가인 사우디에서 수입한 원유에는 갤런당 겨우 1.25센트라는 관세를 부과하는 기현상을 볼 수 있는 자유시장이 어디 있겠는가? 미국의 옥수수 로비가 의회에 큰 영향력을 행사해서 브라질의 사탕수수 에탄올이 미국의 옥수수 에탄올과 경쟁하지 못하도록 막는 시장(사탕수수 에탄올이 예닐곱배는 많은 에너지를 보유하고 있는데도 말이다)이나, 거대 석유회사들의 로비자금 중 일부가 우리로 하여금 휘발유를 수송용 연료로 의존하도록 길들여서 그 어떤 대안도 가격면에서 더 유리할 수 없게 만들고 싶어하는 시장에서나 볼 수 있을 것임. 석유, 석탄, 가스업계는 영구적인 혹은 장기적인 조세 유인책으로 수십억 달러를 줬다 뺐었다 함으로써 이 부문에 대한 장기투자를 불확실하게 만드는 기현상을 볼 수 있는 자유시장이 어디 있겠는가?
- 90년대말부터 2000년대 초까지 우연하게도 세상을 연결하여(평평하게 만들어) 실질적으로 누구나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한 광케이블에 수백억 달러 규모의 과잉투자를 초래한 것은 바로 과도한 닷컴 버블이었음. 그런 인프라 비용은 주로 미국과 유럽 투자자들이 댔음. 그들 대부분이 결국 닷컴 불황 당시에 알거지가 되고 말았지만, 그들이 남긴 통신망 세상으로 인도, 중국, 브라질 국민, 그 밖의 개발도상국 국민들은 역사상 그 어느때보다 더욱 저렴하고 손쉽게 경쟁하고, 서로 연락하고, 협력할 수 있게 되었음. 90년대 수많은 혁신에 자금을 제공해주었던 닷컴 버블은 10년만에 IT혁명이 된 인터넷 전자상거래 생태계를 낳았음. 경제학자들은 낭비한 돈과 초래한 고통에도 불구하고, 버블이 열광적인 혁신을 주도하고, 다음번 붐을 낳고 버블을 일으켜 결국 터지게되기까지의 과정을 열어주는 자금줄이라는 사실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음.
12. 지루하지 않다면 그린혁명이 아니다
13. 백만 명의 노아, 백만 척의 방주
- 궁극적으로 숲을 보존할 가장 지속적인 방법은 지식산업을 기반으로 한 직업들을 창출하는 것임. 만일 숲을 구하기를 원한다면 먼저 사람을 구해야 함. 그리고 오늘날 세계에서 그러한 직업들을 만들어낼 유일한 길은 교육을 통한 방법뿐임. 교육을 통해 사람들이 숲을 망가뜨리지 않아도 되는 서비스나 제조기술을 배울수 있기 때문.
14. 알카에다보다 아웃그리닝하기
-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아웃그리닝 관점에는 또 하나의 장점이 숨어있음. 이런 종류의 해결책이 이라크 기지에서 적용되는 것을 본 군인들이 미국으로 돌아와 지역사회나 공장에 동일한 것을 요구할 것이기 때문. 육군이 인종차별을 폐지했을 때 실제로 나라 전체의 인종차별 폐지가 가능했었음. 만일 군대가 그린이 될 수 있다면 미국 전체가 그린이 될 수 있음. 군대가 흑인과 백인들에게 그들이 함께 협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듯이, 군대는 그린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국민들에게 보여주는 실험실이 될 수 있을 것임.
- 이제 CEO가 최고 에너지 책임자를겸하는 회사나 나라만이 경쟁상대보다 환경적으로 유리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임. 전세계 대부분의 회사들이 미군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을 했기 때문에 에너지 결정을 할 때 총소유비용을 보는 사람은 절대 없었기 때문. 회사 내에서 제품을 디자인 하거나 구매하는 사람들이 그런 제품들을 사용하는 사람들이나 그리고 그 제품에 들어갈 전기요금이나 연료비를 지불하는 사람들이 모두 제각각인 경우가 많음. 그래서 장비 담당 부사장은 예산상 모양새가 좋게 가장 싼 가격의 기계를 삼. 그러나 전기요금을 지불하는 회계담당 부사장은 매일 속수무책임. 왜냐하면 저가의 기계는 에너지 소모량이 가장 많기 때문. 전기요금이 천정부지로 오르면, 기계를 사용하는 동안 그 싸구려 기계를 유지하는 비용이 가격은 비싸지만 에너지 효율적인 모델보다 더 많이 들어가게 됨. 누구도 에너지 의사결정의 모든 비용과 이익의 조감도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돈과 자원이 끊임없이 낭비되고 있음.
제4부 중국
15. 중국은 레드 차이나에서 그린 차이나로 변할 수 있을까?
- 중국지도부가 미국식 에너지 소비구조가 많은 구조를 채택한다면, 앞으로 수십년 내에 석탄과 석유, 가스를 이용하는 가정과 주택에서 중국전체를 삼켜버릴 거대한 돼지가 태어나게 될 것임. 일반적으로 건물이 소비하는 에너지가 전국 에너지 소비량의 40%를 차지함. 그리고 일단 주택이 에너지와 물을 소모하기 시작하면 30년 내지 40년 동안 그것을 멈출수 없음. 만약 이미 구식이 되어버린 미국의 악습을 따르는 대신에, 중국이 우리를 뛰어넘어 순제로 건물로 직행한다면 최악의 위기는 피할 수 있음. 여기서 순제로 건물이란 수동조명(자연광을 실내로 끌어들이는 조명방법)을 사용하고, 주택 외관에 태양열 발전 장치를 설치하며, 풍력 터빈을 갖추어서 낮 동안에 독자적으로 생산된 에너지를 밤에 끌어다 사용함으로써 최종 에너지 소비량을 제로로 만드는 건물임.
제5부 미국
16. 단 하루만 중국이 된다면
17. 민주주의적인 중국이 될 것인가, 바나나공화국이 될 것인가
- 그린 혁명에 활기를 불어넣기 어려운 이유는 기후변화로 인해 갖아 큰 영향을 받게 될 사람들이 우리가 아닐 수도 있기 때문. 에너지 수급과 천연자원의 보존, 석유독재, 기후변화, 에너지 빈곤, 생물다양성의 감소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사람들은 투표권이 없음. 아직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 역사적으로 정치적 개혁운동이 일어나는 경우는 가지지 못한자, 즉 어떤 정책이나 상황으로 인해 부정적 영향을 받거나 손해를 보는 사람들의 수가 충분히 많아져서 민주주의 제도에 담긴 자신들의 가치를 찾고자 할 때였음. 그러나 녹색 이슈 특히 기후변화는 가진자대 가지지 못한 자의 싸움이 아님. 이것은 현재 대 미래, 현재세대 대 그들의 자녀와 태어나지 않은 손자들의 싸움임. 문제는 미래세대는 조직을 구성할 수 없다는 점임. 노동자들은 노동자의 권리를 얻기 위하여 조직을 구성함. 노인들은 건강관리를 받기 위해 조직을 구성함. 하지만 미래세대는 어떻게 조직화할 수 있을까? 그들은 로비를 할수도 없고, 항의를 할 수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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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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