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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씽크 전략

경영 2014. 12. 27. 17:11

 


빅 씽크 전략

저자
번트 H. 슈미트 지음
출판사
세종서적 | 2008-05-1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위험한 생각, 대담한 생각만이 비즈니스 세상을 바꾼다 '체험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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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빅 씽크와 트로이 목마
- 경영에 대한 트로이목마의 교훈 : 경영자들은 점진적 성과를 목표로 전략 프로세스를 가다듬은 일을 당장 그만두어야 함. 대신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하는데 있어 정말로 창조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음
- 조직의 더디에서나 벌어지는 일반적인 전략수립은 예측가능한 과정을 따르고 사실상 큰생각을 막아버림. 절차, 계획, 도표, 분석, 결정과 더불어 끊임없이 회의를 열면서 중간에 끼어든 절차와 정치싸움 탓에 전략수립은 훌륭한 아이디어의 싹을 잘라버림. 틀에 박힌 사고를 하는 대부분의 임원은 틀에서 벗어난 무언가를 인정하지 않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자신들의 시각에서 자체 검열하여, 빅 아이디어를 전략회의에 내놓지 않을 것임. 대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할 때, 대부분의 경우는 평범한 아이디어가 보상ㅇ르 얻음. 그런 아이디어는 견실해 보이고, 현재의 상태에 기반을 두고 있으면, 지금보다는 약간 더 상상력을 넓히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임. 이런 경우 작은 생각이 활개를 치게됨
- 전통적으로 사용했던 전략들이 모두 쓸모없다는 의미는 아님. 세부적 분석방식은 가치가 있고 때때로 필요함. 명확하기 규정한 목표를 추구하고 달성해야 함. 하지만 큰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전략수립은 어느 시점에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음. 이런 방식이 주는 더 큰 문제는 비전을 추구하는 사고방식을 방해하고 현상유지를 꾀한다는 점.
2. 새 아이디어 찾아내기 : 스테이크와 성우(聖牛)
- 혁신적 해결방법의 개발은 다양한 지식을 저장한, 해부학적으로 구분된 뇌 영역을 협력시킬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 있음. 뇌의 여러 영역이 동시에 활동할 때, 우리는 창의적 해결이 가능한 연결과정에 다다름.
- 아이디어 발굴의 다섯가지 수단
(1) 겉보기에 양립할 수 없는 것을 결합하기 : 기업과 어울리지 않는 예외적인 개념
(2) 외부업계 벤치마킹 : 기업과 외부업계
1) 문제를 파악하고 개념적 모델을 생각해 내라
2) 벤치마킹팀을 구성하라 : 절반은 문제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관리자로, 나머지 절반은 관련없는 여러부서에서 뽑을 것
3) 모범업종과 회사를 찾아내라
4) 외부업계 벤치마킹 과정을 실행하라 : 주로 조사(인터넷, 업계통계자료, 적용가능 사례연구), 회사방문, 과정견학, 인터뷰 등
5) 응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라 : 모방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사업에 응용가능한 아이디어의 실마리로서 활용
(3) 성우 죽이기 : 고정관념에 대한 도전
(4) 시간의 틀에서 벗어나기 : 현재의 전략과 미래, 과거
(5) 전략해체 : 전략과 그 양극단
3. 아이디어 평가 : 보석을 캐내는 방법
- 의사결정에 관한 연구는 지금까지 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 모델로 불리며, 큰생각 아이디어 같은 부류의 비합리적인 행동을 막는 데 집중했음.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순간적인 결정은 꼭 나쁜게 아니며, 반드시 부정확한 것도 아님. 순간의 판단 역시 고유한 합리성을 지녔음. 그러니 반드시 본능을 활용할 필요가 있음. 그런데 대기업의 투자결정은 본능으로만 이루어지지지도 않고 그래서도 안됨. 배짱만 내미는 본능은 길을 잘못 인도할 수 있음. 따라서 당신은 본능 이후에는 분석기준을 활용하여 판단을 보완해야 함.
4. 아이디어를 전략으로 : 말러라면 어떻게 했을까
- 큰 생각전략의 유형
(1) 상반전략 : 업계의 기존 사업전략을 가끔은 정반대로, 때로는 유사하게 반대하는 것
(2) 통합전략 : 겉보기에 양립할 수 없는 개념을 결합하여, 그것들이 예전의 생각대로 정말 불일치하거나 양극이나 모순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
(3) 핵심전략 : 지극히 필수적인 부분에 집중. 월마트, 홀푸드, 구글 등
(4) 초월전략 : 사업과 업계의 기존한계를 훨씬 뛰어넘는 전략. 블랙베리, 그라민 은행 등
5. 빅 씽크 실행 : 어떻게 하면 배를 산으로 끌고 갈 수 있을까
- 어떤 프로젝트 멤버는 도중에 직위가 바뀔수도 있음. 자발적 재편은 삶의 한 단편과도 같음. 뇌세포에서조차 그런일이 발생함. 뇌세포느 신경은 원래 계획되지 않았던 기능을 떠맡을 수 있음. 프로젝트 그룹 같은 제법 큰 규모에서도 마찬가지임.
6. 빅 씽크 리더십 : 배짱과 열정이 없다면 로봇이나 다름없다
- 열정을 가진 사람들은 임무를 실행해나가는 과정에서 기계는 절대 흉내낼 수 없는 태도와 열정을 보임. 그들은 해결방법을 찾아 스스로 움직이며, 어떤 위험이 닥치더라도 모든 것을 극복해 찾아낼 것이라고 확신함. 그들은 배짱이 있음. 자신이 맡은 임무에 열중할 때, 그들은 틀에 박힌 과정을 따르지 않음.
7. 빅 씽크 유지 : 시시포스에서 오디세우스로
- 변화관리는 결토 쉬운일이 아님. 당신이 변화를 관리한다고 생각하는 한 진정한 변화관리는 어려움. 이 과정은 개인과 조직의 마음, 영혼으로 더 깊이 파고들어가야 함. 당신은 동기부여의 어려움과 인간의 조건을 이해해야 함. 사람들과 조직이 요지부동일 때, 당신은 조직의 힘이 아니라, 강력한 실존주의적 힘을 다루는 게 나음.
- 당신의 조직에서 큰 생각을 일으켜, 지속가능한 힘으로 바꾸려면, 사일로를 부숴야 함. 어떤 위계조직은 여전히 존속할 것임. 기본적으로 업무를 담당하는 기능과 어떤 부서는 여전히 남을 것임.(회계, 법무 등) 하지만 협력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이끌어내고, 존중하며 발전시켜야 함. 직원들이 기능의 굴레에 갖혀서는 안됨. 그들은 부서간의 벽을 허무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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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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