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시장에 투자하라'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5.01.25 상품시장에 투자하라 1

 


상품시장에 투자하라

저자
짐 로저스 지음
출판사
굿모닝북스 | 2005-08-18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국제 유가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배럴 당 70달러를 위...
가격비교

1. 다가올 새로운 그것은 상품이다
- 주식과 채권만을 대상으로 하더라도 반드시 상품시장을 이해하고 있어야 함. 분산투자를 정말로 확실하게 한 포트폴리오라면 당연히 상품을 갖고 있어야 함. 상품시장에 투자하면 주식시장이 약세장으로 접어들었을 때나 광란의 인플레이션이 덮쳤을 때 심지어는 경제가 급격히 하강국면으로 빠져들었을 때도 훌륭한 헤지수단이 될 수 있음.
- 가장 최근에 나타났던 상품시장의 긴 약세장으로 인해 생산능력의 급격한 감소가 야기됬고, 결국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심화됨. 간단히 말해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데, 공급능력은 이미 극히 취약해졌고, 공급량은 감소하고 있으며, 이같은 불균형이 개선되는 데는 몇년이 걸릴지 모름
- 역사적으로 상품가격의 흐름은 주식 및 채권을 비롯한 금융자산들의 가격과 부의 상관관계를 보여왔음. 주가가 떨어지면 상품가격은 오르고, 그 역도 성립. 다시 말해 상품시장에 투자하지 않는다면 진정한 의미의 분산투자를 하지 않는 셈.
- 상품은 유형의 자산으로 다른 금융자산들과는 기본적 특성이 다름. 발행기업의 부도로 휴지조각이 될 위험도 없고, 그러면서 언제든 현금화할 수 있는 유동성을 가지고 있음. 상품은 전세계적으로 누구에게나 개방된 시장에서 거래되며, 상품가격은 매일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읽을 수 있음.
- 상품가격은 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을 때조차도 오를 수 있음
- 연준위의 통화팽창 및 급속한 신용확대정책으로 말미암아 유형자산들, 즉 금속을 비롯한 여러 상품가격들이 계속 올라갈 것임. 유형자산의 공급은 줄어드는데 이를 사려는 돈은 갈수로 더 흘러나오는 것. 중앙은행은 화폐를 찍어내는 인쇄기만 있으며 얼마든지 돈을 만들어낼 수 있지만 원재료나 음식물 원료를 새로 만들어낼 수는 없고,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물건을 더 빨리 공급하도록 기간을 단축할수도 없음.
- 역사를 돌아보면 전쟁과 정치적 혼란은 상품가격을 더욱 높이 끌어올리는 역할만 했음
2. 상품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
- 상품을 생산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상품 그 자체를 직접사는 것보다 리스크가 더 큰 투자방식임.
3. 상품시장에 한발 다가서기
4. 상품시장으로 둘어가기
- 투기자들은 일반적으로 상품을 인도하는 달에는 선물계약을 절대 하지 않음. 현물을 인도하거나 인수할 가능성마저 피하는 것. 투기자가 하는 일은 시장의 방향에 맞게 포지션을 취한 뒤 시장이 그 방향으로 움직이기를 기다리는것.
- 강세장의 시작은 아무도 눈치채지 못함. 그러나 가격이 올라가기 시작하면 영리한 투자자들이 먼저 밑그림을 그리고, 곧 이어 다른 투자자들도 뛰어들어 마침내 강세장이 펼쳐짐. 그러면 시장은 주기적 조정을 보이면서 계속해서 상승. 시장에 뛰어든 모든 투자자들이 돈을 벌고 시장을 멀리서 바라보던 사람들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시장에 덤벼듬. 상당히 합리적이었던 사람들마저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데이 트레이더로 나섬. 거침없는 신경질적 발작은 이렇게 진행됨. 그러면 나는 숏포지션을 취함. 신경질적 발작을 이용해 숏 매도하는 것은 대개 올바른 결정으로 귀결됨. 하지만 내가 권하는 방법은 가격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는 펀더멘털상의 훌륭한 이유를 찾아야 한다는 것임.
5. 중국대륙에서 불어오는 거센 폭풍
6. 저유가 시대는 끝났다
- 유전탐사분야에서의 기술혁명은 석유발견이나 생산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결코 결정적 역할을 하지 못했음. 사실 깊은 땅속의 원유를 생산할 때 쓰이는 최첨단 시추기술은 단지 값싼 석유를 더 빨리 소진시키는 기능만 했음.
- 석유산업분석기업 그로프 롱 앤드 리틀의 대표이사이자 50년 이상 석유산업 애널리스트로 활동해온 헨리 그로프는 세계적 석유생산이 21세기 들어 처음 5년간 사이에 정점을 지날 것으로 확신하고 있음. 워싱턴에서 활동하는 석유산업컨설팅 기업 PFC에너지는 세계적 석유생산이 2015년 이전에 정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
7. 금-신비로움 대 펀더멘틀
8. 하늘높이 날아갈 수 있는 중금속
- 납의 아이러니 : 납 관련 산업은 지난 20년간 가장 컸던 두개의 시장 즉 페인트와 휘발류 시장을 잃어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납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음. 납이야말로 수요가 감소하는 와중에도 엄청난 강세장이 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완벽한 사례임. 수요가 감소하고, 심지어 경제성장율이 둔화된다해도 반드시 약세장이 오는 것은 아님. 공급이 수요보다 더 빨리 줄어든다면 말이다.
9. 설탕-신고점을 찾아서
- 아시아 지역을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그 나라의 고유한 문화와 관계없이 부유해질수록 설탕소비는 늘어남.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중산층들이 청량음료와 사탕, 케이크, 과자류를 무조건 멀리 하지는 않을 것임.
- 설탕이 수요를 늘릴 것으로 보이는 요인이 한가지 더 있는데, 바로 유가임. 브라질이 얼마나 많은 설탕을 외국으로 수출할 것인지, 혹은 얼마나 많은 사탕수수를 자동차 연료로 쓸 것인지 결정하는데 따라 세계 설탕시장의 흐름이 좌우될 것임.
10. 커피는 위로 향할 수 있을까
결론
- 상품선물의 투자수익률은 인플레이션과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상품 가격이 높아지면 전반적 가격수준을 끌어올림.(즉 인플레이션이 심화됨) 이것은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는 시기에 왜 주식과 채권의 수익률은 부진한 반면 상품의 투자수익률은 괜찮은지를 알려주는 이유임.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생상품과 위험관리  (0) 2015.01.25
위험 없이는 수익도 없다  (0) 2015.01.25
칵테일이코노믹스  (0) 2015.01.25
달러의 경제학  (0) 2015.01.25
비열한 시장과 도마뱀의 뇌  (0) 2015.01.25
Posted by dala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