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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중심의 경영

경영 2015. 1. 24. 18:26

 


시장중심의 경영

저자
찰스 G. 코크 지음
출판사
시아출판사 | 2008-04-29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시장중심 경영’의 다섯 가지 경영 원칙에 대한 심도 있는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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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업의 발전과정
- 진정한 의미의 성장하는 산업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성장기회를 만들어내고 이러한 기회를 이용하기 위해 구성되고 운영되는 기업만이 존재할 따름이다. 스스로가 저절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몇몇 산업들은 머지않아 곧 침체상태에 빠지게 된다. (테오도르 레빗)
2. 인간행동학
- 경제적 문제의 해결은 불확실한 세계를 향한 모험과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얻어진다. (하이예크)
- 원리를 포착해낼 수 있는 사람은 성공적으로 자기만의 방식을 찾아낸다. 반면 원리를 무시한 채 방법만을 찾아내려는 사람은 자연히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 (랄프 월도 에머슨)
- 시장중심경영의 핵심요소
(1) 비전 : 기업이 어느 분야에서 어떻게 장기적으로 최상의 가치를 창출해낼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
(2) 장점과 재능 : 올바른 가치관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능력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고용하고 존속시키며 더 나아가 한차원 더 발전시키는 것
(3) 지식 프로세스 : 관련지식을 이끌어내고 서로 공유하며 실제상황에 적용시키며 그에 따른 수익률을 올바르게 예상하고 측정하는 것
(4) 결정권한 : 적임자에게 합당한 권한을 주고 그들을 적재적소에 배치에 그들이 끝까지 책임을 다하도록 하는 것
(5) 인센티브 : 기업의 발전을 위한 가치창출에 공헌한 정도에 따라 알맞은 보상을 해주는 것
- 시장중심 경영은 사회번영을 위한 원리에 기본을 두고 있음. 시장중심 경영은 기업을 하나의 작은 사회로 보고 실제 인간 사회로부터 얻은 교훈을 기업에 적용시켜 보는 과정임. 이러한 과정을 통해 코크 인더스트리는 시장중심 경영의 기본틀을 마련하였고 항상 발전하는 정신모델을 창조
- 정신모델이란 주변으로부터 받아들이는 수많은 정보들을 간략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적존재임. 우리의 생각, 판단력, 의견, 가치관과 신념을 형성하고 지원함.
- 인간은 본능적으로 항상 더 나은 것을 추구하고 이과정에서 새로운 발견을 함. 새로운 발견을 장려하는 문화를 촉진하기 위해서 우리자신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들의 아무리 사소한 아이디어라도 존중해 주려는 태도를 길러야 함. 반면 아무리 지금까지 확실하다고 여겨왔던 가설이라 할지라도 이것은 언제든 다시 다른 유력한 가설에 의해 교체될 수 있다는 사실도 명심해야 함. 가설로서 그 실효성을 인정받으려면 이러한 반대의견들을 모두 물리쳐야 함. 한편 이러한 모든 과정은 문제해결을 위한 개인적 지식의 축적에서부터 시작됨.
3. 비전
- 콜럼버스는 다른 세계의 비전을 소중히 여겼고 그결과 다른 세계를 발견했다. 코페르니쿠스는 더 넓은 우주와 다중적 세계관을 키웠고 그결과 더 넓은 우주와 함께 다중적 세계의 존재를 밝혀냈다. 부처는 불변하는 아름다움과 온전한 평화와 영적 세계의 비전을 주시하였고 그결과 그 안에 들어갈 수 있었다. (제임스 앨런)
4. 미덕과 재능
5. 지식 프로세스
- 구 소련정부 시절 못 공장의 생산능력이 오직 무게에 따라 측정되었을 때, 공장주들은 앞다투어 크고 무거운 못을 생산하는 데만 주력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크고 무거운 못의 과다 생산으로 인해 공장에는 크고 무거운 못의 재고가 넘쳐 났지만, 실제로 대중들은 작고 가벼운 못이 모자라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생산능력 측정기준이 무게였기 때문에 크고 무거운 못 생산은 그후로도 한동안 계속되었다. (토머스 소웰)
- 성공하기 위해서 기업은 계속적으로 손익측정방법을 점차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또한 그 원인을 파악하여 부가가치로 이어질 수 있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을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 측정과정의 정확성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중요하다. 하지만 지나치게 자세한 정보는 오히려 낭비를 초래하여 올바른 결정을 끌어내지 못한다. 어차피 결과라는 것은 정확하게 예측하기 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자세한 예측은 오히려 낭비이다. 이는 또한 잘못된 자신감을 불러 일으킬 수도 있어 오히려 역효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수익성을 이끄는 주요요소들을 측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 농구감독 존 우든은 기회비용에 바탕을 둔 의사결정에 대해 이렇게 말함. 자신이 이미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자신을 평가하기 보다는 자신의 능력으로 달성할 수 있었던 성과를 기준삼아 자신을 평가하라.
6. 결정권
- 비록 측정이 아무리 주관적이라고 할지라도 기대는 그것이 측정가능할 때 매우 유용함. 대개 기대는 개방적(일정한 요구사항 없이 최선의 방법으로 결과를 달성할 것을 요구하는 방법)이기보다는 폐쇄적(일정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킴으로써 결과를 달성할 것을 요구하는 방법)인 경향이 있음. 폐쇄적 형식의 기대는 혁신을 저해하는 반면 개방적 기대는 직원들이 생각하고 참여하게 하며, 혁신능력과 가치창조능력을 향상시킴.
7. 인센티브
- 경제헤 대한 기본적 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만약 어떤 회사가 백만달러의 수익을 더 올리려면 단순히 백만달러만큼의 비용만 더 들이면 된다고 생각하는 오류를 범함. 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인센티브제도 없이는 수익창출을 위해 그보다 더 많은 비용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지 못함. (토머스 소웰)
- 효과적인 동기부여를 위해서는 임무수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수행결과에 따른 적절한 보상과 정보전달 목적의 피드백도 함께 제공되어야 함. (찰스 머레이)
- 기업은 직원들이 보상에 대해 권리의식을 갖는 것을 막아야 함. 자동적인 상승과 직책, 자격증, 학위, 직장경력을 바탕으로 한 임금 계산법 등(헤이 시스템과 같은) 비효율적인 보상 시스템임. 또한 실제 창출해낸 가치를 기준으로 하지 않고 예산범위 내에서 제공되는 제한된 보너스도 대표적인 보상시스템의 하나임.
8. 교훈
- 15세기 의사들은 환자들이 알아볼 수 없는 그들만의 언어로 비밀스러운 치료요법을 기록했다. 따라서 당시 이러한 비밀요법을 파헤치고자 하는 자에게는 이에 따른 용기와 희생이 필요했다. 또한 이와 같은 모험을 위해서는 관련분야에 대한 지식은 물론이거니와 열정과 과감성이 필요했다. 같은 원리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그 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함께 그 분야에 대한 열정 또한 갖고 있어야 한다. (다니엘 부스틴)
- 시장중심 경영을 잘못 적용하는 예는 교육과 유용한 수단을 통한 원리강조대신 정해져 있는 복잡한 절차에 따라 적용하려는 경우임. 시장중심 경영은 역할, 책임, 기대(RR&E)의 올바른 정의와 직원과 감독관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기업에 적용될 수 있음. 하지만 실제로 시장중심 경영은 이와 반대로 관료적 절차를 통해 실행되는 경우가 많음.이러한 시장중심 경영의 잘못된 적용은 정부가 효율적 기준대신 강력한 규제를 통해서만 통제하려는 접근방식과 같은 오류를 범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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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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