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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 싱크

경영 2014. 11. 29. 19:54

 


퓨처 싱크

저자
에디 와이너 외, 아널드 브라운 지음
출판사
(주)해냄출판사 | 2006-05-1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일상의 딜레마에서 기업의 미래 대비까지 ! 생각의 전환을 돕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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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개인적 함정
- 오늘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중요한 것은 당신이 무엇을 아느냐가 아니라 당신이 무엇을 배울수 있느냐임. 그리고 배운 것을 제대로 활용하는 역량이 열쇠임. 아리스토텔레스는 "실제적인 상황에서 성과는 무엇을 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사변적 지식이 아닌, 그에 대한 실행에서 나온다"고 말했음
01 외계인의 눈으로 바라보라
02 트렌드뿐 아니라 역트렌드까지 파악하라
- 승리를 공유해야 한다는 트렌드가 우세한 세상에서는 아마 아무도 승리하려 애쓰지 않을 것임. 만약 그러한 역트렌드가 더욱 강해지고 그에 따르는 리스크마저 감소된다면, 모두가 성공을 위해 애쓸 가치나 의미가 없다고 여길 것이고, 결국 과학자나 운동선수, 사업가, 학자들은 승리가 주는 기쁨을 얻거나 승리에 수반되는 리스크를 감수하려들기보다는 제도를 비난하는데서 위안을 찾을 것임. 인간의 욕망을 고려해보면,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음. 결국 우리는 승자들을 보상하는 트렌드와 승자들이 겸손해하고 심지어 미안해하기를 바라는 역트렌드가 승강이를 벌이며 일으키는 거친 물살을 타게 될 것임.
- 점점 분명해지는 것은 X세대가, 그리고 이제는 (78년 이후 출생한) Y세대까지도 삶의 의미를 찾으려 노력하면서 이미지가 담긴 용어에 쉽게 이끌리고 있다는 사실임. 또한 이들은 트렌드와 역트렌드, 즉 테크놀러지와 영혼, 복잡성과 시의 결합을 갈수록 편하게 받아들임. 이들보다 더 나이든 세대들은 이를 모순으로 여길 것이며, 기술기업에 좀더 기술적 용어를 사용하려 할 것임. 그러나 새로 부상하는 세대들에게는 테크놀러지와 영혼의 연결이 미래에 적응하는 문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임. 우리는 존 나이스빗이 말한 하이테크, 하이터치의 융합을 알아야할 필요가 있음. 기술이 늘어갈수록 그 역트렌드인 인간화 역시 더욱 중요해짐
- 요기베라는 "갈림길에 서면 모두 취할 방법을 찾아라"고 말했음. 이는 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한 점임. 우디앨런은 양성애가 바퀴 발명 이후 인류에게 가장 위대한 것이라고 말한 바 있음. 토요일밤 데이트를 즐길 기회가 두배가 되기 때문이란다. 트렌드와 역트렌드도 이와 다를 바 없음. 사업가들은 갈림길에서 그저 어느길을 택하는게 최서인지만 생각해서는 안됨. 자산과 능력을 어떻게 사용해야 양쪽 길에서 모두 이익을 얻을 수 있는지도 고민해 봐야 함.
03 진자 운동에 나선을 대입하라
- 눈앞에서 펼쳐지는 미래를 이해하려 할 때 마인드를 진자의 덫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은 중요함. 과거나 과거의 조건으로 회귀하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 일어나면, 그 사이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파악하도록 하라. 사회적, 정치적, 기술적, 환경적, 인구통계학적, 경제적 사건과 여건들이 분명 과거와 달라진 상태일 것이기 때문. 그런 다음, 마인드의 눈이 새로운 풍경을 보게하라. 그러고 난 다음에야 비로소 당신은 해당 주기를 제대로 이해하기 시작할 것임.
04 양극단에서 중간을 발견하라
- 당신은 극단주의자들이 미래에 대한 이해와 예측능력을 높이 평가해야 한다. 바로 그 미래로 중간이 이동할 것이기 때문. 또한 어느 선까지는 극단주의자들이 서로를 향해 똑같이 큰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진정한 민주주의의 근간이 잡힌다고 할 수 있음. 그것이 없으면 중간은 어느 한 극단의 지침만을 강요받는다거나 결코 변화하지 않는 상황이 벌어짐. 문제는 우리들 대부분이 어느 한 극단주의를 더 호소력이 있다고 생각하며 다른 쪽 극단주의를 거부하고 심지어 무시하기까지 한다는 사실임. 양극단 모두 어느정도 유효하며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함. 그래야 당신의 편견을 줄이기가 쉬워지고, 나아가 그 극단주의의 어떤 면들이 진화를 거듭하는 중간을 변화시키기에 충분히 유효하며 만족스럽고 강력한지 알 수 있기 때문.
2부조직적 함정
05 효율성에서 파생되는 취약성
- 포브스의 기사에 따르면, 빠른 피드백 루프의 사용이 계속 확대되면 우리는 선택과 실험의 세계를 기계에 양도하게 되고, 또 그러한 선택 과정에서 배울 수 있는 능력까지 잠재적으로 양도하게 되어 더 많은 리스크와 취약성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함
- 효율성이 많은 사람들에게 바람직한 목표로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잉여성과 다양성을 겸비하지 못할 경우 악영향을 낳을수도 있음을 알려주고 있음. 효율성에만 치중하면, 기업을 포함한 조직이나 국가는 가동중단이나 붕괴, 반발, 범죄행위, 자연적/인공적 재해, 심지어는 컴퓨터 바이러스를 포함하여 해충에도 크게 취약해 질 수 있음. 생물의 다양성을 옹호하는 주장의 주된 논거는 자연이 이미 다양한 종을 만들어내는 현명함을 보여주었다는 것임. 유전저적으로 획일화한 식물이나 동물을 보더라도 다양한 적응력이 있는 모집단보다 특정 질병에 매우 취약한 것을 알 수 있음.
06 새로운 유통경로에서 얻는 ‘곱셈’ 효과
- 새로운 유통경로가 등장해 기존의 유통경로와 경쟁하기 시작하면 일단은 긴장상태가 유발됨. 그리고 그러한 긴장상태는 거의 동시에 불확실성과 혼란을 야기함. 그러나 이러한 불확실성과 혼란의 흙먼지가 가라앉고나면, 자신들의 경로가 무엇을 가장 잘할 수 있는지, 그리고 다양한 경로가 존재하는 시대에 무엇을 하는 것이 가장 유리한지를 파악한 똑똑한 사람들은 거기서 이익을 얻게 되며, 결과적으로 모두에게 돌아가는 몫이 커지게 됨. 완전한 대체효과는 결코 일어난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일어나지 않으
07 엔트로피
- 스포츠에서는 민첩하게 움직이고 반응하는 것이 득점의 비결이지만 장기적 비즈니스에서는 그것이 반드시 성공의 비결이 되는 것이 아님. 극도로 경쟁적인 상황에서는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의 경영간부들은 날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이제껏 전례가 없는 엄청난 강도의 자극을 추구하거나 또는 그러한 자극에 노출되어 있음. 그리고 더 노출될수록 그들은 더욱 많이, 더 빠르게 자극을 추구해야 함. 다른 여타의 중독과 마찬가지로 그들은 스릴을 향한 욕구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될 뿐만 아니라 나중에는 똑같은 자극을 얻기위해 더 높은 수준의 무엇인가를 찾아야 함. 그것이 회의형식과 관계된 것이든, 비즈니스 전략과 관계된 것이든 말이다. 이는 곧 그들이 갈망하는 자극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 직원들이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도록 더 많은 에너지를 투입해야 한다는 의미임.
- 미래를 예측하고 만들어가는데 갈수록 중요해지는 것은, 우리가 엔트로피로 향하고 있다는 징후를 감지해내는 그리고 그 징후에 대응하는 능력임. 그러한 징후 가운데 콰이강의 다리 신드롬이라는 것이 있음. 이는 기업이 고객과 직원들보다 기업의 규칙과 절차를 더 중요시하는 것을 말함. 또 어떤 공동체가 그로 인해 창의성고 진보, 안락, 안정에서 어떤 에너지를 고갈시킬지 염려하기 보다는 공동체의 전통을 고수하는 데에만 몰두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임. 기존의 시스템이 새로운 에너지를 이용하는 시스템에 희생되면 될수록 기업가 정신과 경쟁은 살아남. 즉 기존의 시스템이 빨리 무너질수록 새출발의 기회가 커짐.
08 성실성이 만들어내는 품질
- 품질은 단순히 통계의 문제가 아님. 그보다는 도덕적인 문제라고 보아야 옳음. 오늘날과 같은 환경에서 당신은 기업내에서 하향식으로 특정한 행동양식을 강요할 수 없음. 다만 하향식으로 모범을 보이고 가치를 공유하며 기업을 이끌어 가는 것은 가능함. 다시말해, 모든 주주는 물론이고 특히 직원을 존중하고 이들을 열린 자세로 정직하며 평등하게 대하라는 말임. 진정한 성실성이 있으면 품질은 자연히 따라오게 마련임. 또 시스템 내에 추가적인 에너지나 낭비될 여분의 에너지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엔트로피를 피할 수 있게 됨.
3부함정 깨부수기
09 대수법칙
10 인구학
11 최소공분모 원칙
- 타협대신 최소공분모를 찾는데 더 많은 노력이, 그리고 어쩌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이런 추가적 노력과 시간이 장기적으로는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안겨줄 것임. 문제가 되는 것은 우리가 좀더 쉽게 보이는 해결책의 함정에 걸려드는 것, 그리고 우리들 가운데 가로등이 비추는 곳에서 고개를 돌릴 생각을 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 가로등이 비추지 않는 곳으로 고개를 돌려보라. 그곳도 완전히 어둡지는 않을 것이다.
4부미래를 보는 방법
12 정치학의 세발 의자
13 통행권
- 몇몇 경영대 교수들은 미국에서 철도가 쇠락한 이유는 철도 회사들이 스스로 철도사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여겼기 때문이라고 지적. 이들에 따르면 그들은 자신들이 대중교통 사업을 하고 있음을 깨닫지 못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는 것. 이처럼 탁월하고 지적으로 보이는 시각은, 사실 지적 무능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임. 실제로 철도회사들이 저지른 실수는 그들이 통행권 사업을 하고 있음을 깨닫지 못했다는데 있음. 전신회사와 전화국, 우체국 등이 나타나 철길 옆 대지를 사용할 방법을 강구했을 때, 유일하게 철도사업에 종사하던 철도회사들은 이를 쾌히 승락했음. 그러나 이를 승락함으로써 철도회사는 통신사업 전체에서 이윤을 얻는 것은 물론 이를 소유할 기회마저 놓치고 말앗음. 자신들의 통행권을 헐값으로 넘겨줘 버린 것.
14 미식축구와 쇼핑이 만났을 때
- 아주 오랜 옛날부터 인간의 활동은 가족과 상업(교역, 구매, 판매로 구성된 상업)이라는 두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음. 인류학자들에 따르면 원시인, 즉 수렵채집민은 두가지 중대한 방법으로 성공을 추구하도록 프로그램되어 있었다고 말함. 먼저 남성은 신분과 지위를 획득하고자 했음. 이를 통해 남성은 가장 매력적인 여성을 얻을 수 있었으며, 사냥을 하고 세력영역을 관할했음. 반면 여성은 물자확보에 주력했음. 가족들이 일용할 양식을 비추갛고 자식들이 건강하고 오래살게 하기 위해서임. 오늘날 우리는 새천년을 살고 있지만 잠재의식은 여전히 이와 똑같은 원시적 프로그램에 따라 움직임. 그러나 원시사회 이후에도 몇번이고 급격한 변화를 거친 우리의 경제를 고려해 볼 때, 어쩌면 쇼핑이란 새로운 경제여건 속에서 우리가 생물학적 의무를 다하기 위해 발전시킨 의미심장한 수단
15 진화론을 활용한 경영
16 자기파멸적 예언과 자기실현적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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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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