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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축

경제 2014. 12. 25. 14:58

 


3개의 축

저자
조명진 지음
출판사
새로운제안 | 2008-01-1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중립적 시각에서 바라본 미래 부와 경제의 흐름! 테러와의 전쟁에...
가격비교

1. 3극체제의 서막
- 아이러니컬 하게도 부의 정당한 축적을 추구하는 청교도적 윤리관을 지닌 사람들과 원칙이나 도덕성도 없이 재산증식에만 혈안이 된 사람들이 함께 세운 나라가 바로 지금의 미국.
- 대개 주식은 수익의 12~15배 사이에서 거래되는데 요즘 미국의 주식은 수익의 평균 20배 가량에서 거래된다고 지적하면서 주가 하락을 경고. 또한 부동산 가격역시 하락할 것이라고 예견. 즉 일반적으로 집값은 가계소득 혹은 GDP성장율과 비슷하게 올라가는데 지난 10년동안 미국의 집값은 이보다 3~5배나 빠른 속도로 상승. (세계사를 바꿀 달러의 위기)
- 나카니시 테루마사는 그의 저서 대영제국 쇠망사에서 한낱 섬나라에 불과했던 영국이 세계적으로 제국으로 성장한 요인을 권위의 시스템으로 보았음. 실제로 영국의 제국화를 가능하게 했던 그 권위는 한때 존경의 대상이었음. 그러나 테루마사는 영국의 엘리트들이 정신과 기력을 상실하고 이념적으로 편향되면서 대영제국 스스로 몰락의 길을 걸었다고 진단했음. 9.11은 미국 엘리트들에게 이성적 대응보다 보복이라는 감정적 애국심을 부추겼음. 그렇다고 미국 엘리트들이 애국심만으로 똘똘 뭉쳐있는 것은 아님. 이들은 자국산업을 중시하기보다는 경제적 이해를 좇아 해외로 진출하는 데 있어 누구보다도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마치 과거 서부개척시잘 금과 석유를 찾아 서부로 달려갔던 그들의 선조의 모습을 떠올리게 함.
2. 제3의 축, 세계경제의 주도권을 노리다
3. 3극체제의 변수들
- 문명의 충돌을 자극하는 데에는 미국 네오콘의 대응도 한몫을 하고 있음. 현재 미국의 안보, 외교의 핵심세력인 네오콘의 상당수는 유대인으로 구성되어 있음. 그런데 유대인의 본향 이스라엘에 대한 잠재적 위협인물이었던 후세인의 제거가 이라크 전쟁의 본질인 상황에서, 이란이 이스라엘을 말살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하고 EU의 중재에도 불구하고 핵개발을 추진하는 작금의 상황을 워싱턴의 네오콘이 결코 좌시하지는 않을 것임. 특히 미 국방성의 이란담당관인 해럴드 로드가 유대인이라는 점에서 향후 대 이란 문제에 이스라엘의 국익을 반영한 정책결정이 나올것이 분명해 보임.
- 미국에서 유대인들의 영향력이 표면화되기 시작한 것은 60년대이후임. 미국의 정치, 경제, 언론, 문화계 등에 포진한 유대인들은 80년대에 들어서는 미국 금융의 중심자리를 차지했으며, 90년대에 들어서는 본격화된 미국 내외의 기업인수합병의 최대수혜를 얻음. 이러한 결과로만 보면 마치 냉전의 종식이 유대자본을 위한 각본처럼 느껴질 정도로 유대계열 투자은행과 유대계열 헤지펀드들은 팽창을 거듭했음. 특히 유대인 기업들은 석유, 에너지, 항공방위산업에서 거의 독과점적 위치를 확보했는데, 9.11사태에서 아랍 테러리스트들이 뉴욕을 공격목표로 삼은 것도 결국 맨하탄을 유대인의 심장부라고 여겼기 때문.
4. 3극체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 음악가 집안에서 음악가가 나온다는 말이 있음. 인류최초의 의학서적 '아유르베다'가 기원전 4000년 경 인도에서 쓰여졌다는 사실을 보면 인도가 바이오테크 및 의약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님. 중국이 섬유산업에서 강세를 보이는 것도 마찬가지임. 현재 세계 넥타이, 스웨터, 니트, 속옷, 실, 양말, 지퍼시장을 평정하고 있는 다당진은 바로 당나라 때 비단으로 세계 섬유산업을 제패했던 전통을 가진 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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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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