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김진영 기자] 극단적인 불안 증상을 보이는 ‘공황장애((Panic Disorder)’는 이미 현대인들에게 대중적인 정신과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를 살펴봐도 국내 공황장애 진료인원은 2014년 9만8070명, 2015년 11만1109명, 2016년에는 12만7053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황장애가 과거에 비해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현상은 현대인들이 겪는 생활 환경과도 밀접한 관련을 찾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이유로 꼽히는 것은 과도한 업무량과 미래에 대한 불안, 대인관계의 압박, 불규칙한 생활 등에서 받게 되는 ‘스트레스’다.

실제로 과도한 스트레스가 오랜 시간 이어질 경우 정식적인 고통은 우리 몸에 생물학적인 영향까지 줄 수 있는데, 스트레스가 쌓이면 이는 체내 자율신경 및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으로 이어져 공황장애를 초래하게 된다.

공황장애 치료 과정에서는 공황장애 발작의 원인이 되는 요소를 정확히 파악하여 증상 회복 및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환자의 증상 단계와 체질, 성향 등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

한의학에서도 공황장애의 원인을 크게 血虛(혈허)와 痰飮(담음) 및 대기하함(大氣下陷) 등으로 나누어 보고, 환자들이 정신과 약물 의존성을 낮추면서 증상 재발을 막을 수 있는 근본적인 치료에 주력하고 있다.

20대에 양∙한방 통합치료를 통해 스스로 겪었던 공황장애를 완치한 경험이 있는 수원 비담 한의원 이성용 원장에 따르면, 공황장애는 인지행동치료, 한약치료, 침∙뜸 부항치료 등의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을 병행함으로써 환자 개개인 별로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

실제로 공황장애 치료를 시행하는 비담 한의원에서는 복식호흡과 근육이완훈련으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줌과 동시에 트라우마 극복 및 부정적 사고 바꾸기 상담으로 환자의 정신적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치료 경과에 따라 환자가 오랜 기간 복용하고 있는 정신과 약을 천천히 줄여주다가 끊는 것을 도와주어 공황장애 완치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러한 인지행동치료와 함께 병행되는 한방 치료로는 한약과 침 치료 등을 추천할 만하다. 여기서 침 치료는 자율신경의 균형을 잡고 뭉친 근육과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며, 한약은 환자마다 다른 체질과 氣血(기혈) 및 臟腑(장부)의 상태의 불균형을 잡아주는 체질별 맞춤 치료를 통해 환자의 자율신경 상태가 회복되도록 도와준다.

수원 비담한의원 (구.수원 신출한의원) 이성용 원장은 “이유 없이 불안하거나 죽을 것 같은 공포가 이어지는 경우에는 공황발작을 의심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내원해 치료 받을 것을 추천한다”며 “이미 항불안제 등 신경정신과약을 오래 복용한 경우라면 습관성 및 중독성을 우려해 복용기간이나 양을 점차 줄이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수원 비담한의원 (구.수원 신출한의원)은 이번 달 비담한의원으로 새롭게 다가간다. 이 원장은 "수원 비담한의원에서 더욱 편안하고 믿음이 가는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항상 발전하는 수원 비담한의원이 되겠다" 고 전했다.

 

Posted by da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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