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드러커의 저작의 집대성이라 할만한
이책을 처음 접하게 되는 순간 여러모로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된다.
먼저 1400여 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양에 놀라고,
책가격에 놀라고,
읽고난 뒤에는
경영의 거의 모든 영역에 대해 가장 핵심적인 질문과 문제제기를 통해 이야기처럼 자연스럽게 풀어나가는 방식에 놀라고,
마지막으로 이런 책이 지금부터 30여년전에 이미 쓰여졌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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