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업 프로그래머로 근무하는 최모 씨(38)는 한 달 전부터 목과 어깨 주변이 쿡쿡 쑤시고 아픈 증상을 겪었다. 직업상 컴퓨터 업무가 많아 단순 근육통으로 생각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통증이 악화됐다. 어느날 팔이 아예 올라가지 않아 업무를 보기 힘들 지경이 되자 병원을 찾은 결과 오십견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50대 이후에나 걸리는 것으로 알려진 오십견이라는 사실에 그는 큰 충격을 받았다.

Posted by da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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