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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0.12 이미 시작된 인간지배 음모, 그림자 정부

 


그림자 정부: 미래사회편

저자
이리유카바 최 지음
출판사
해냄출판사 | 2008-04-20 출간
카테고리
정치/사회
책소개
세계 정치와 경제를 지배하는 그림자정부의 음모와 야욕을 파헤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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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장의 동물처럼 아무 의심없이 국가의 명령을 따르고 자유와 권리를 내어주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개인의 평생기록을 만드는 계획이 이미 시작됨. 펜타곤에서는 국방성과 함께 첨단국방기술연구계획국(DARPA)이라는 조직을 만들었음. 이들은 라이프로그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모든 사람의 기록을 수집하고 자신들이 원할 때에는 그 누구의 기록도 뒤져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함. 여기에는 주고받은 이메일, 전화통화 기록, 사진찍은 기록, 즐겨 청취한 텔레비전 프로그램, 방문한 웹사이트, 읽어본 잡지내용, 병상기록 등이 포함됨. DARPA의 또 다른 프로그램으로 가시전투지역이란 것이 있음. 시가전을 할 때 그 도시 안에 있는 모든 차량의 움직임을 추적해서 이를 분석하여 전투에 활용하겠다는 것. 아직 일급비밀에 속한 이 기술은 모든 차량의 크기, 색깔, 모양, 번호판, 운전사와 승객의 얼굴을 식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 것이지만 중요한 것은 보통사람들이 알지못하는 거대한 장비과 기능을 가진 시설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사실. 그 궁극적인 예가 에셜론 같은 것들. 지난 03년 초 여름에 미군이 도/감청 방지기능을 가진 퀄컴이란 회사에서 만든 휴대폰을 들여와 사용을 허가해 달라고 SKT에 신청했다가 거절당함. 이를 허락하면 다른 휴대폰들은 모두 도청이 가능하다는 것을 정부가 인정하는 결과가 되기 때문. 이는 한국정부가 이를 허락했든 안했든 일단 보도에 따르면 도청 가능한 것을 인정한 꼴임. 휴대폰 도청에 관심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북미에서 3만달러 정도면 누구나 디지털 주파까지 도청가능한 장치를 집에 설치할 수 있다는 것이 상식임. 심지어는 라디오 수신기 스캐너를 갖고 있는 사람은 200달러 정도의 회로판을 라디오 쇅 전자가게에서 사 달면 대부분 주파수의 휴대폰을 도청할 수 있는데, 어떤 것은 40달러 짜리도 있음.
- 미국은 02년 말에 국토안보봅이란 것을 의회에서 통과시킴. 이는 미국 전 국민의 모든 신용카드 사용기록, 모든 잡지 예약기록, 모든 처방조제기록, 모든 웹페이지 방문기록, 주고 받은 이메일 기록, 모든 학업성적, 모든 은행구좌 입출기록, 모든 여행기록, 회의나 행사에 참석한 모든 기록 등등을 국방성에 있는 거대한 데이터 베이스에 입력한다는 것. 물론 여기에 여권기록, 면허기록, 고속도로 톨게이트 통과기록, 범죄에 관련된 경찰기록, 이웃에서 경찰에 보고한 기록, 혼인관계 기록 등 평생기록은 기본이고, 정부에서 설치한 몰카기록까지 개인정보 파일에 기록하게 됨. 특히 일시에 은행에서 많은 현찰을 인출하거나, 무기를 사거나, 편도표를 끊어 여행을 떠나거나 화학약품이나 시약 또는 다이너마이트 같은 폭발물을 구입한 흔적이 있을 경우에는 더욱 큰 관심사가 될 것임. 미국은 9/11 이후 신속하게 여러가지 법률과 기관을 만들었음. 국토안보법을 위시해서 애국법, 외국첩보감시법 따위를 입법하고 포인덱스터 제독의 기획하에 정보관리청을 만들어 스스로 책임자로 앉는가 하면, 아들 부시 대통령 밑에서 법무장관을 하던 애쉬크로프트는 TIPS라고 부르는 테러정보 및 예방체제를 만들려고 하다 시민들의 강렬한 저항 때문에 포기한 일도 있었음. 미국 빅브라더스 중 맏형격이 되는 포인덱스터의 펜타곤 사무실에는 지식은 힘이다라는 푯말이 있음. 분명 그가 말한 지식은 개인의 수치스러운 사정부터 모든 것을 아는 지식일 것이고, 이 지식으로 국민 개개인 위에 완전 통제자로 군림하겠다는 의미일 것임.
- 인체와 전기에 관한 권위자로 알려진 벡커 박사는 GWEN은 사이클로트론 공명과 조화시켜 사람들의 태도를 조종하는 아주 탁월한 시스템이다. 미국은 지역에 따라 평균 지구자장의 세기가 각각 다르다. 따라서 어떤 생물체 내의 이온을 공명시키기 위해서는 그 지역의 지구자장에 맞는 특정 주파수의 전파가 요구된다. 그래서 그 지역의 자장 상태에 따라 그 지역에 어울리는 전파를 발송하기 위해서 200마일 간격으로 GWEN탑을 세울 필요가 있게 되는 것이다라고 설명. 그런데 신체 또는 생물체 내의 이온을 공명시킨다는 개념은 과학계에서 논란이 많은 주제. 사이클로트론 공명은 신체 내의 아주 작은 양의 물질을 EMR에 노출시키면 그 물질이 자극되어 실제 양보다 수천배가 체내에 있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는 것. 모든 물지은 그 물질을 형성하는 원소의 원자가에 따라 전자의 운동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그 물질의 특유한 전자파를 발산함. 그런데 이 전자파가 공명작용을 일으키는 다른 전자파를 만나게 되면, 그 진동은 어마어마해짐. 전자파는 결국 진동이기 때문. 그래서 측정 불가능할 정도로 적은 양의 독극물이 존재한다 해도 사이클로트론 공명을 사용하면 갑자기 치명적 독극물로 둔갑. 이것은 전쟁에서 그 효용가치가 아주 높음. 아죽 극소량의 화학무기를 사용하여 적군이 안심하고 행동할 때 적진을 향해 송신기를 이용하여 전자파를 쏘면 적군을 전멸시킬 수 있는 가공할 무기라 될 수 있기 때문.
- 어떤 사람들은 전자장에 매우 예민 20세기 초 라디오가 처음 발명되어 보급될 때 인구의 약 1%는 라디오 때문에 정신상태가 불안정하게 되었다고 불평했는데, 그대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불평을 하는 사람들을 비웃으며 묵살. 그런데 뉴멕시코 대학의 연구결과로는 실제로 항상 윙윙거리는 소리를 듣는 사람이 있음. 조사결과에 따르면 인구의 약 1~3%정도가 대부분의 사람들과 다르게 영향을 받음. 우리 인체는 모두 일종의 변환기로서, 에너지를 다른 형태로 바꾸는 장치이며, 그 정도는 인체의 화학적, 물리적 구성요소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전자기장에 매우 민감한 것이 사실. 현대인들은 20세기 초 라디오가 처음 발명되었을 때보다 약 2억만배나 더 많은 전자장 속에 살고 있음. 그런데도 쉽게 견디고 있음. 그 이유는 설탕때문이라고 함. 설탕에 감각을 무디게 하는 요소가 있기 때문.
- 세계를 정복하려는 이들의 계획 첫째는 개인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여 몸과 마음을 조종하는 것. 이 단계에서 마인드컨트롤이란 기술을 개발하여 인간을 끈을 매달아 움직이는 꼭두각시처럼 전락시키고, 결국엔 지구를 거대한 인간농장으로 만들어 인간재배를 한다는 것. 또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는 방법도 세가지로 분류하여 생각할 수 있음. 예를들면 약물을 이용하여 화학적으로 심경을 변화시키는 방법이 있고, 최면술을 걸어 자의가 아닌 타인의 최면력에 의해 행동하도록 체계화하는 분야도 있고, 현대에 와서 가장 보편적인 방법으로 사람의 수에 관계없이 전자기파로 대중을 동시에 조정하는 방법이 있음.
- 90년대 초, 아버지 부시가 대통령으로 있을 당시, 미국에서는 학교를 통해 선생들에게 수업태도가 좋지 않은 학생들의 명단을 만들어 보도록 하고, 이 학생들의 부모들을 불러 상담을 하면서 향정신성 약을 복용시키도록 했음. 정도가 심한 학교에서는 선생들이 수업태도가 좋지 않은 학생들에게 약을 복용시키지 않으면 집으로 보내는 일까지 있을 정도였음. 그런 약들 중에는 리탈린이라는 상품명이 가장 유명했고, 한국에서는 메칠페니데이트라는 화학명으로 공부잘하는 약으로 알려짐. 다행히도 90년대가 끝나기 전에 의식있는 사람들의 투쟁으로 이 약은 사라졌음. 그런데 요즘 발륨, 옥사제팜, 프로작 같은 약을 무슨 만병통치약처럼 우울증, 스트레스, 피곤증, 집중력결핍증, 불안, 현기증, 근육동, 금연, 금주 등에 처방하고 있음. 그런가하면 피해망상증이나 광폭한 사람들에게 핼돌을 투여하기도 함. 사람들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런 약들을 복용하면 원래의 성격과 다른 행동과 사고를 하게 됨. 인간이 약물을 이용하여 정신상태아 사고와 판단력을 변화시키는 일은 고대부터 있었음. 이집트나 아즈텍 사회에서 종교적 차원으로 여러 약물을 사용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상식. 근대로 접어들면서부터는 이를 통치수단을 사용하고자 조직적인 실용화 연구가 시작됨.

Posted by da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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