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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2.14 마인드 해킹-인간의 뇌와 마음을 엿보는 해킹 실험 100장면

 


마인드 해킹

저자
탐 스태포트 매트 웹 공저 지음
출판사
황금부엉이 | 2006-03-30 출간
카테고리
과학
책소개
사람이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사람의 뇌가 어떻게 작용하는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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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뇌의 내부
- 뇌파검사(EEG)는 뇌 표면의 전기활동에 대한 지도를 만들어냄. 다행히 우리는 대개 뇌의 심층부위 보다는 뇌의 표면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갖고 있음. 왜냐하면 대뇌피질, 곧 뇌의 외피를 이루는 얇은 세포층이 사고의 복잡한 고등기능을 담당하기 때문. 신경세포인 뉴런들은 전기파동을 이용해 서로 신호를 주고 받음. 따라서 주위의 전자기장을 측정하면, 뉴런들이 얼마나 분주하게 정보처리 작업을 하고 있는지 그 활동을 짐작할 수 있음. 두개골 바깥의 두피에 전극을 꽂아도 이 전자기장의 변화를 충분히 측정할 수 있음.
- 신경 심리학의 초기 발견 가운데 유명한 것으로 두개의 상이한 언어처리 영역에 관한 것이 있음. 브로카 영역은 뇌의 전두엽에 있는데, 언어의 구조를 이해하고 산출하는 데 관여함. 브로카 영역이 손상된 사람은 과장되고 따로따로 떨어진 낱말들로 말함. 베르니케 영역은 측두엽과 두정엽이 만나는 지점에 있는데, 언어의 의미를 손상된 사람이 하는 말은 문법적으로는 옳은 데 별로 또는 아예 의미가 없어서 이해하기 어려운 낱말 비빔밥일 때가 자주 있음. 10%의 뇌만으로도 충분하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말아야 할 것임. 10% 신화를 반박하는 또 다른 종류의 증거들은 최근 수십년 동안 급격히 발전한 뇌 영상 연구들에서 찾을 수 있음. 이런 기법들은 사람들이 인지과제를 수행하는 동안 뇌의 특정 영역에 혈액이 증가하는 것을 측정할 수 있게 해줌. 영상 연구를 통해서 뇌의 기능 부위들을 얼마나 많이 추론할 수 있는가는 계속 논란이 되고 있지만, 너무나도 확실한 한 가지는 뇌에 블랙홀, 곧 이런 저런 과제에 반응하여 불이 켜지는 일이 결코 일어나지 않는 곳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 오히려 대뇌피질을 이루는 뉴런들의 경우엔 언제나, 심지어 잠을 잘 때에도 어느 정도 활동하고 있음. 10%의 신화를 반박하는 세번째 논리는 진화론에 바탕을 둔 것임. 사람의 뇌는 비용이 매우 많이 드는 신체기관임. 뇌의 몸무게는 2% 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심장에서 나오는 혈액의 약 20%와 또 그만큼의 산소를 소비함. 진화론에 근거한 논리는 간단함. 곧 이렇게 많은 것을 소비하는 기관이 보통 쓰는 영역의 10매가 되는 잉영 용량을 지니고 있을 만큼 비효율적이라는 게 도대체 말이 되는 이야기인가? 네번째로, 인간 발달에 관한 연구들에 따르면 어릴 때 쓰이지 않은 뉴런들은 나중에도 회복되어 정상으로 행동할 가능성이 별로 없다고 함. 예를 들어 시각체계가 꽤 짦은 초기발달 시간대에 빛과 자극을 받지 않으면, 뉴런들이 영양 장애로 위축되어 시각이 결코 발달하지 못함.
2장 시각
- 어떤 것이 있는 쪽으로 눈을 돌리려면, 우선 주변시각을 이용해 그것을 알아차리고 그쪽으로 주의를 옮기는 과정이 이미 의식상태 이전에 일어나야만 함. 주변 시각이 가장 잘 탐지하는 것은 주로 빛이나 움직임이 갑자기 변할 때 그러함. 이런 일들은 신속한반응이 필요한 무엇인가가 주위에서 일어났을 수도 있음을 알리는 것들임. 따라서 우리 눈의 고정밀도 중앙 바깥부분에서도 이런 일들을 탐지할 수 있도록 우리가 설계되어 있다고 해서 놀랄 것은 없음.
- 시각과학자들이 밝기란 말대신에 휘도란 말을 쓰는 데에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음. 휘도란 물리적 척도의 하나로 어떤 표면에서 나온 광자의 수를 센 값임. 이와 달리 밝기란 주관적 척도임. 이것은 우리의 의식적 경험을 위해 뇌가 구성해낸 것임. 밝기는 이전경험(빛에 대한 순응현상), 바로 옆의 주변조건(대비효과), 전체적인 맥락에 따라 달라짐. 밝기를 재는 치수는 없지만 정신물리학을 통해 측정할 수는 있음.
- 적응은 우리로 하여금 고정불변한 것들을 무시하고 새롭거나 변화하는 것들에 주의를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줌. 이것은 그저 유용한 정도가 아니라 우리의 감각을 상황에 맞게 끊임없이 조정하는 데 반드시 필요함. 적응은 반응의 단순한 감소라기 보다는 오히려 감각뉴런들의 최근 역사에 응답하기 위한 반응의 재조정임. 뉴런 반응의 크기가 변화할 수 있는 폭은 그리 넓지 않음.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이 폭의 기준선을 일시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뉴런으로 하여금 현재의 입력을 더 잘 표상하도록 만들 수 있음.
- 운동은 뇌에게 중요한 문제임. 운동에 관한 정보는 눈에서 시각피질까지 대세포경로라는 독자적 경로로 전달됨. 색과 형태에 관한 정보는 소세포경로를 통해 시각피질로 전달됨. 이는 곧 운동정보가 색과 형태에 관한 정보와 상관없이 처리됨을 뜻함. 이런 기능분화는 일리가 있음. 왜냐하면 뇌가 가장 먼저 알고자 하는 것은 주변에 뭔가 움직이는 게 있는가 하는 것이고, 그 다음에야 비로소 움직이는 그것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생겼는지 살피기 때문.
3장 주의
- 눈으로 들어온 시각정보가 다음 처리단계를 위하여 이동하는 곳은 딱 한군데가 아님. 다시 말해 신호가 나뉨. 우리가 시각정보를 의식적으로 식별하게 되는 것은 시각피질에서 일어나는 처리과정을 통해서임. 이것은 뇌 뒤편 후두엽이라는 영역에서 일어나며 우리가 흔히 시각과 관련시키는 일들을 수행함. 바라보는 물체가 정확히 어떤 모양인지, 무슨 색깔인지, 또 그것이 움직인다면 어느 방향으로 얼마나 빨리 움직이는지, 나아가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등등을 계산해냄. 반면에 주의끌기는 상구라는 뇌 영역에서 일어나는 처리과정에 따라 좌우됨. 이곳이 망막으로부터 받는 시각정보는 시각피질과 같지만, 그것을 처리하는 방식이 다름. 이 영역은 진화상 오래된 영역임. 쉽게 짐작할 수 있듯이, 이곳의 작업은 시각피질과 비교해볼때 그다지 정교하지 않음. 게다가 들어오는 정보를 많이 이용하지도 않음. 곧 상구는 마치 희뿌연 유리를 통해 흑백세상을 보는 것과 같음. 어차피 상구는 정보를 많이 필요로 하지도 않음. 왜냐하면 이곳의 처리과정은 신속한 반응을 위해, 곧 어떤 잠재적 위헙이 있는 일이 일어나서 복잡한 시각피질의 반응 속도보다 더 빠르게 대응할 필요가 있기 때문임. 상구는 반사운동을 이끌고, 몸과 머리를 특정 방향으로 돌리며, 중요해 보인는 사건에 재빨리 주의가 쏠리도록 하기에 충분한 만큼만 작동함.
- 주의란 감각입력이 의식적 자각에 도달하기 전에 통과해야 할 관문과도 같음. 우리가 주의를 통해 끊임없이 지각의 양을 줄이는 이유는 지각이 행동을 일으키기 때문일 것임. 어쩌면 처리 용량에 굳이 제한이 있어야만 할 이유는 없을지도 모름. 하지만 우리의 행동능력은 제한될 수 밖에 없음. 왜냐하면 한번에 한가지 주요 행동밖에 할 수 없기 때문임. 이렇게 볼 때, 주의란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인지를 둘러싼 갈등을 해결하는 자연스런 방법에 지나지 않을지 모름.
4장 듣기와 언어
- 전정계에 기능장애가 생기거나 또는 전정계에서 오는 정보와 시각정보가 엇갈릴 때에는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음. 곧 운동을 느끼기는 하지만 차나 배 안의 고정된 세계를 볼 때 멀미가 남. 거꾸로 운동을 느끼지는 못하는데 눈에는 세계가 너무 많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일 때 현기증이 발생. 다시 말해 시차 때문에 머리를 조금만 움직여도 발과 발 옆에 보이는 것 사이의 차이가 크게 달라질 때 현기증이 생김. 현기증은 단순히 전정계와 시각이 운동을 다르게 지각하는 것 이상으로 복잡한 현상임. 따라서 자신은 움직이는데 시야에 들어온 세계는 움직이지 않아서 어지러움을 느낄때는 움직이는 지점을, 예컨대 배를 타고 있다면 수평선을, 응시하는 것이 도움이 됨. 그러나 거꾸로 자신은 가만히 있는데 시야에 들어온 세계가 움직일 때는, 예컨대 현기증이 날때 도는 멀미를 일으키는 영화를 볼 때는, 안 보는 것이 최고임.
- 말하려는 것 또는 쓰려는 것을 쉽게 이해시키고 싶으며, 문장에서 정보가 등장하는 순서에 유의할 필요가 있음. 문장요소들을 하나로 묶는 것이 독자의 집중력에 부담이 덜 가도록 하라. 그래야 사람들이 글을 다 읽고도 기운이 남아 글쓴이의 주장에 관해 생각하고 더 나아가 그것을 따르기도 할 것임. 이것이 바로 편지를 쓰든 보고서 작성을 하든 논술을 하든, 결국 내 생각을 효과적으로 내보여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목적의 글쓰기라면 공통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비법임.
5장 여러 감각의 통합
- 어떤 소리가 날때 동시에 집게 손가락에 작은 진동을 주면 소리가 더 크게 들림. 진동에 어떤 추가정보도 담겨 있지 않지만 피험자들은 손가락 진동과 함께 경험한 소리를 두배까지 더 크게 평가했음. 소리가 작을 수록 효과는 더욱 컸음. 오직 한가지 감각에마 반응한다고 그동안 간주되었던 피질영역들이(예컨대 시각피질의 몇몇 부위들이) 실제로는 다른 감각의 자극에도 반응함. 이것은 많은 상호작용 효과가 노력이나 의사결정 따위와 상관없이 의식 이전의 단계에서 일어난다는 사실과 잘 부합함. 사람들이 이런 효과를 미처 의식하지 못하는 까닭은 감각을 처리하고 표상하는 초기단계에 관여하는 뇌부위에서 정보결합이 일어나기 때문. 이것은 우리의 지각이 수동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의식하기 어려운 수준에서 뇌가 능동적으로 구성한 결과임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임.
- 서로 다른 인지 작업단위의 정보를 결합하는 데 언어가 필수적임. 특히 신념과 욕구와 계획이 상호작용할 때 언어가 필요함. 간단한 행동의 경우에 여러 감각양상을 결합하는 일은 언어 없이도 가능함. 그러나 무엇을 계획하려면 방향을 다시 잡는 일이 필요하고, 거기에는 언어가 있어야 함.
6장 몸의 움직임
- 어디에 촉각자극들 받게 되는지 볼 수 있었을 때 뇌의 활성영역은 극적으로 이동함. 곧 신체도식의 표상에 관여하는 곳으로 알려진 두정영역뿐만 아니라 몸의 움직임을 계획하고 집행하는 데 관여하는 곳인 전운동 영역으로까지 활성영역이 확장됨. 이것은 신체도식의 혼란 때문에 신체부위를 정확히 움직이기가 어려워지거나 또는 이상한 느낌을 동반하게 되는지도 설명해줌. 왜냐하면 신체 부위를 바라봄으로써 생기는 시각정보가 몸의 다음 동작을 계획하는 데 관여하는 뇌부위를 활성화시키는 듯하기 때문.
- 뇌의 시각경로는 두 경로로 진행됨. 그 하나는 복측경로 또는 무엇경로로 물체를 식별하는 데 관여함. 다른 하나는 배측 경로 또는 어디 내지 어떻게 경로로 물체의 위치와 행동에 관여. 물체의 행동 유발성은 의식적 처리과정 없이 곧바로 배측 경로에 작용하는 것일지도 모름. 물체의 모양이나 위치로부터 곧바로 행동에 관한 정보가 추출되는 것일지도 모름. 그러나 물체에 관한 지식도 틀림없이 어떤 역할을 할 것임. 우리가 요즘 사용하는 모든 물체들에 제대로 반응하도록 진화했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 원시인이 살던 세계에는 문손잡이도 커피잔도 없었기 때문. 따라서 이런 자동적 반응이란 경험을 통해서 학습된 것으로 보아야 함. 최근 터커와 엘리스는 물체의 이름을 보는 것만으로도 적절하게 잡는 시늉을 하는 데 필요한 반응시간이 빨라진다는 사실을 발견. 그러므로 어떤 물체를 가지고 행동했던 우리의 사전경험과 지식이 그물체에 관한 뇌의표상과 결부되어 있다고 볼 수 있음. 그래서 그물체를 볼 때마다 또는 그것에 관하여 그저 생각만 해도 그것을 가지고 할 수 있는 행동도 함께 자동적으로 마음속에 떠오르는 것임.
7장 추론
- 사람들은 흔히 통계를 주정뱅이가 가로등 기둥 이용하듯이 이용한다. 곧 그것으로 무엇을 밝히려는 게 아니라 거기에 기대려고만 한다. (마크 트웨인)
- 통증은 다친 사람으로 하여금 아픈 부위를 방어하게 만듬. 그러나 이런 조치에는 비용이 따름. 왜냐하면 예컨대 통증이 너무 심하면 치유과정이 지연되는 일이 일어나곤 하기 때문. 이런 상황에서 뇌는 다친 부위를 또 다칠 위험과 치유 과정의 지연사이에서 타협점을 찾음. 주변에 돌보는 사람이 있으면 이렇게 상충하는 위험요소 사이의 타협점이 옮아가게 되는데, 왜냐하면 또 다칠 위험을 예방한다는 과제를 주변 사람이 환자대신 어느정도 떠맡을 수 있기 때문. 따라서 환자는 비용이 따르는 자기방어조치를 (다시말해 통증을)줄이고 나아가 치유과정이 더 빨리 진행되도록 할 수 있는 것임.
8장 관계의 지각
9장 기억
- 뇌는 우리가 학습하려고 하는것 또는 나중에 확실히 필요한 것만 기억하지 않고 그것과 연관된 여러 맥락정보들까지 함께 보관함. 이것이 우리에게는 맥락이지만 뇌의 기억에서는 꼭 맥락으로 정의되는 것이 아님. 기억이란 서로 복잡하게 뒤얽힌 표상들의 집합으로 존재함. 그러므로 우리가 학습하려고 했던 것이나 그것의 맥락이나 근본적으로는 똑같이 기억의 일부일 뿐임. 이런 사정 때문에 원랙 맥락을 복구하면 그 맥락에서 원래 학습했던 것을 회상하는 데 도움이 됨. 나아가 학습한 것과 연관이 있는 맥락이라면 무엇이든지 그 학습한 항목에 대한 기억의 일부가 될 것임.
- 우리가 있는 위치를 기억하는 것과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을 기억하는 것은 쉽게 짐작할 수 있듯이 둘다 꽤 중요함. 연구결과에 따르면 공간적으로 방향을 잡는 능력과 우리에게 일어난 어떤 일을 기억하는 능력은 사용되는 뇌 영역이 일부 겹치는 것으로 판명되었음. 이 영역은 원래 동물들이 길을 찾는 데 쓰였음. 그러나 오늘날의 경우에는 개인사를 구성하는 일화들의 기억을 저장하는데 쓰임.
- 한잔의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이 20분이 되기도 전에 우리 몸을 구성하는 모든 세포, 모든 액체에 퍼짐. 얼마 안 있어 뇌의 신경전달물질 전달체계에도 영향을 미침. 잘 알려져 있듯이 카페인의 기본작용경로는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영향력을 증가시키는 것임. 카페인은 도파민계를 통하여 대뇌피질 밑에 있는 뇌인 피질하의 측중격핵이라는 영역을 자극함. 이곳은 쾌감과 보람의 느낌에 깊이 관여하는 곳임. 성행위, 음식, 중독성 약물, 심지어 농담까지도 이 영역의 신경반응을 증가시킴. 중독성 약물이 하는 일이란 뇌가 보람있는 것을 찾는 회로를, 다시 말해 삶에서 가치 있는 것들을 인지하고 그런 것들을 더 많이 배우는 능력을 화학적으로 해킹하는 것임
-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이 본질적으로 외부의 위협에 대한 반응이라고 봄. 혐오는 내부의 위협에 대처하는 보완체계, 곧 몸의 독소를 제거하기 위한 분출반응으로 특징지어짐. 혐오를 나타내는 얼굴은 실제로 구역질 반사의 연장에 지나지 않음.
- 기억체계가 두가지라는 사실 자체에 대한 증거는 스트레스가 기억의 두 유형에 미치는 상이한 효과에서 찾아볼 수 있음. 흥분이 증가하면 언제나 감정적 특징에 대한 기억이 향상됨. 그러나 맥락이나 세부사항과 같은 중립적 특징에 대한 기억은 이처럼 흥분된 조건 때문에 방해를 받기 시작함. 한가지 변화(흥분의 증가)가 두가지 상이한 효과를 낳는다는 것은 기억체계가 한가지 이상임을 시사하는 훌륭한 증거임.
10장. 다른 사람
- 왜반영이 일치를 이루는 강력한 부분이 되었을까? 우리가 서로를 반영하는 까닭은 우리가 사회로부터 많은 것을 배워야 하기 때문.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식을 뇌에 내장하고 태어난 것이 아님. 우리는 그런 지식을 다른 사람들로부터 배워야 함. 이렇게 볼 때 반영은 다른 사람의 행도을 내것으로 만드는 일의 가장 작은 표현일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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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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