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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몇살까지 살까?

etc 2014. 11. 6. 21:43

 


나는 몇 살까지 살까?

저자
하워드 S. 프리드먼, 레슬리 R. 마틴 지음
출판사
쌤앤파커스 | 2011-04-05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터먼 프로젝트가 알려주는 유니크한 인생레슨 무슨 짓을 해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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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시절의 수많은 성격 특성 중에서 수십년 뒤까지 장수할 수 있는지 여부를 알려주는 것은 활달한 성격도, 사교적 성격도 아님. 분명 어떤 다른 요인이 연관되어 있겠지만, 신중하고 믿음직한 성격을 가진 아이들이 가장 오래 살았음.

- 성실한 사람이 건강하게 오래사는 이유

(1) 건강을 지키기 위한 행동을 더 많이하고, 위험한 활동에는 가급적 관여하지 않음

(2) 이미 건강상의 이점을 가지고 있음

(3) 성격이 성실하면 더 건강한 환경과 관계를 형성함. 성실한 사람은 더 건강한 습관과 두뇌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더 행복한 결혼생활, 더 좋은 친구관계, 더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들 줄 암. 건강하게 오래살 수 있는 인생경로를 스스로 만듬

- 사교성 있는 아이들이 더 오래사는 것은 아님.

- 과학자들은 안정된 직장을 선호하고, 결혼생활을 오래 지속했으며, 일할 때 책임감 있는 태도로 임하는 경향이 있음. 반면 기업가, 변호사, 영업사원 같은 사람들은 변화가 더 심하고 덜 안정적이며, 건강을 해치기 쉬운 업무를 하거나, 그렇게 행동하는 경향이 있었음. 전반적으로 볼때 사교성은 장수에 플러스도 마이너스도 아님.

- 외향적이고 사교적인 사람들이 술, 담배가 주는 들뜬 기분을 통해 보상받으려는 심리가 본질적으로 더 많이 내재되어 있다는 과학적 증거들도 상당히 많음.

- 사교성 그 자체가 수명을 결정 짓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사회적 관계가 건강과 전혀 관계가 없다거나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는 아님. 개인의 사교성은 핵심이 아니지만, 사회적 유대관계는 대단히 중요함.

- 활달하고 낙천적인 아이들이 조용하고 진지한 아이들에 비해 고령까지 살 가능성이 적음

- 연구과정에서 건강한 사람들이 행복하지만 행복한 사람들이 반드시 건강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짐.

- 활달한 아이들은 어른이 된 후 좀더 위험한 취미를 가졌음. 그리고 그들은 전반적으로 건강문제에 대해 태평했고 건강을 챙기는 일도 등한시함. 항상 웃고, 활기차게 살면 장수한다는 통념도 틀린 것임.

- 오랫동안 행복하게 산 연구참가자들은 냉소적이거나 반항아나 혼자 있기를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니었음. 그들은 정말 뛰어나고 자기 인생에 만족하는 개인들이었지만, 행복을 좇지는 않음. 그들이 행복하게 웃으며 살았던 까닭은, 건강하고 부유하며 현명했기 때문. 행복은 장수에 이르는 길에 얻은 부산물이었음. 그들 특유의 사회관계, 직업, 취미, 습관의 유형이 건강으로 가는 정말 훌륭한 길을 닦아 놓았던 것.

- 영양실조가 심각했거나, 너무 일찍 태어났거나, 술을 많이 마시는 부모를 포함해서 안 좋은 환경에 많이 노출되면 장기적으로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입을 수 있음은 분명하지만 어렸을 때 건강상 어떤 강점이나 약점을 가지고 있었는지는 훗날의 건강 궤적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

- 교육수준 자체가 훗날의 건강과 장수를 예측하는 중요한 변수는 아님. 학력이 높을수록 더 건강하고 오래사는 경향이 있긴는 했지만, 건강과 장수에 관한 다른 개인적, 사회적 예측변수에 비하면 중요도가 떨어졌음. 최종학력 뿐만 아니라 학교성적도 그리 중요하지 않았음.

- 학력이 높고 더 성공했으며 건강한 참가자의 경우, 그들의 부모들도 학력이 더 높고 더 성공한 것으로 나타남. 이 부모들은 고도로 숙련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과를 만들고 업적을 쌓는 것을 중시. 이처럼 높은 기대감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가정환경이 아이들의 타고난 특성과 결합되, 그들을 더 건강한 인생경로로 가도록 독려한 것임.

- 어렸을 때 부모가 죽으면 보통 어느정도 어려움을 겪기는 해도 수명을 단축시킬 정도의 주목할 만한 위협은 없었음. 부모의 이혼이 장기적으로 자녀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대단히 파괴적인 경우가 많았음.

- 인생의 만족감과 성취감은 회복력과 무척 깊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음. 깜짝 놀랄만한 것은 직업적 만족가으로 장수여부를 예측하는 것은 부모가 이혼한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 였음. 부모가 이혼하지 않은 나머지 사람들 역시 일을 성취했을 때 즐거움을 느끼고 그렇지 않으면 괴로워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일에 관한 만족감은 그들의 사망위험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

- 한결같이 결혼생활을 유지한 삶들이 어렸을 때 더 성실했음. 다른말로 하면, 신중하고 책임감 강한 아이가 자라서 성공적인 결혼생활을 지속할 가능성이 더 높았음.

- 직업을 선택할 대 성격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일을 찾는 것이 반드시 장수하는 길은 아님. 그렇다고 진로선택이 중요하지 않다거나 아무 일이나 하라는 뜻은 아님. 그러나 꿈을 이룬다고 건강하게 오래사는 것도 아님. 결실을 거둬들이는 인내심, 숙달된 감각, 성취감이 직업적 성공 덕분에 더 확고해졌기 때문에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었음.

- 나이든 참가자들 중에 가장 오래 산 사람들은 가장 행복하거나 가장 느긋한 사람들이 아니었음.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가장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제일 오래 살았음.

- 의미있고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들과 특히 생산성이 높은 사람들이 느긋하고 나태한 사람들보다 훨씬 더 행복함. 장수에 이르는 올바른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은 노년에도 남들보다 더 열심히 일함. 게다가 더 건강할 뿐만 아니라 행복하기까지 함.

- 친구를 통해 느끼는 기분 좋은 감정이 장수와 관련있는 것은 아님. 오히려 더 직접적 행동이 훨씬 중요함. 즉 가족들과 만나고 친구와 함께 뭔가를 하고 다른 사람을 돕는 활동 말이다.

- 연구 참가자들의 인생은 바람직한 사회적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보여줌.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은 인생의 질적 측면 뿐만 아니라 양적인 측면에서도 중요함. 좋은 기분을 느끼고 차분함을 유지하고 숨을 깊에 들이마시는 것은 건강이라는 결과를 알려주는 신호이지 근본적 원인은 아님. 대신 사회적 인간관계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데 가장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음.

- 남자든 여자든 좀더 남성적인 사람들은 남녀 모두 사망위험이 증가한데 비해, 좀더 여성적인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건강을 잘 유지. 단지 여자라는 생물학적 사실 때문이 아니라, 여성이 대체로 남성보다 더 여성적이라는 사실이 여성의 장수에 도움을 주는 요소인 듯함.

- 남편을 잃은 여성들은 자신을 걱정하기 보다 친구와 아이들 쪽으로 인생의 방향을 돌렸기 때문에 정서적으로 별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았음. 그러나 사별한 남성들의 모습은 극적으로 다름. 부인을 잃은 남성이 매우 신경증적인 성격을 가진 경우에 사별 이후의 사망위험이 줄었는데, 평소에 걱정이 많은 사람은 아내가 죽은 뒤에 훨씬 더 자발적으로 자신의 건강을 돌보는 듯함.

- 다양한 연구를 종합해 볼때, 이혼으로든 사별로든 남편을 잃은 여성들은 일반적으로 잘 회복하고 잘 지냄. 결론적으로 장수는 사회관계로 요약할 수 있음. 여성과 여성적 남성은 견고한 사회적 관계를 만들어 내는 데 더 능하고, 이런 관계는 그들의 수명을 늘리는 경우가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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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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