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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0.21 러쉬

러쉬

경영 2014. 10. 21. 20:35

 


러쉬

저자
토드 부크홀츠 지음
출판사
청림출판 | 2012-04-16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베스트셀러[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의 저자 토드 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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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크라테스가 말하길, 성찰없는 삶은 가치가 없다고 했다. 하지만 과도하게 성찰하는 삶 역시 가치가 없다. 뇌과확에 따르면, 우리가 아주 순수하고 객관적인 이성을 추구하고자 감정의 충동을 부인하려 하면 치명적 실수를 범할 수 있음. 그런데 나는 우리가 그런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감정적 자아뿐만 아니라 이기적이며 꿍꿍이가 있는 자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입증한 연구결과를 제시하고자 한다. 투자자가 가장 나은 투자를 할 때는 감정을 배제했을 때가 아니라 감정에 의한 편견과 두려움을 충분히 인지했을 때임. 뇌상을 입어 사람에 대한 자비와 애정능력을 상실한 사람은 냉정하고 합리적 판단을 주관하는 뇌의 부분이 활성화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점심에 무엇을 먹어야할지 결정하지 못하거나 왜 업무보고를 해야 하는지도 모름
- 미국인들 중에 쾌락의 러닝머신 위에서 숨을 헐떡이는 사람들도 있음. 하지만 그 러닝머신 위에서 발을 뗀다고 해서, 사회를 향해 경쟁을 부추기라고 외친다 해서, 아니면 쾌락의 러닝머신을 불구덩이에 집어던진다고 해서 더 행복해지는 것은 아님. 이런 사회적 비판에서 간과되고 있는 문제들이 있음. (1) 인간이 관련된 체제 가운데,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하며, 더 오래 지속되는 체제는 경쟁을 하는 체제라는 것. (2) 우리는 결코 에덴으로 돌아갈 수 없는데, 이는 설사 에덴이 존재한다 해도 그동안 진화한 인간이 그와 같은 낙원엔 더이상 걸맞지 않기 때문. (3) 사실 무언가를 손에 쥐려는 탐욕은 얍삽한 상인들이 교묘한 광고를 이용하여 만들어낸 천박한 물질주의에 의해 빚어진 것이 아님. 인간이 쾌락의 러닝머신 위에 올라탄 것은 단순히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가 아님. 일은 스스로를 뿌듯하게 만들어주며, 일에서의 성공은 보람을 안겨주고, 자신의 유전자를 영속시킬 가능성을 높여줌. (4) 끝으로 이런 경쟁에 대한 요구가 없었다면,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지금 죽어 없는 존재일 것임.
- 많은 사람들은 순수한 쾌락과 자신의 재능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얻는 황홀경 그리고 짬을 내어 다른 사람을 도와줄 때의 충만감, 이 셋이 어우러진 것을 이상적인 삶으로 여기는 듯함. 말초신경의 짜릿함과 순수한 쾌락은 그리 오래 지속되지 않음. 하지만 좋은 기분에 대한 선호는 은근히 우리를 붙드는 힘이 있음. 의미 있는 삶에 대한 생각은 전통적으로 종교적이며 도덕적인 가르침과 잘 어울림. 심리상담을 받아본 적도 없는 수많은 사람들이 의미 있는 삶을 갈망함. 그런데 왜 긍정심리학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의미있는 삶이 쾌락을 추구하는 삶보다 우월하다고 주장하며, 도덕성을 강조하고 행복의 유형에 위계를 세우려 할까? 그들이 행복의 유형에 위계를 세울 수 있는, 어떤 실용적이며 과학적인 근거를 발견한 탓이다. 이는 우리를 다소 맥 빠지게 만드는 이야기일 수 있음. 유쾌하고 사랑스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기 때문.
- 전두엽은 경쟁 그리고 행복을 향한 인간의 갈망과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 진화를 통해 인간에게 전두엽이 생겨났는데, 전두엽은 그것을 통해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유리창과 같으며, 우리는 전두엽 덕분에 미래와 미래의 미래를 생각할 수 있음. 전두엽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이런 일을 하기 어려움. 그러니까 전두엽은 우리에게 미래를 위해 노력하면 행복해질 수 있다는 걸 알려주는 뇌의 한 부분임. 정적인 삶, 주문이나 외우고 있는 삶, 칵테일 잔 쥐고 하염없이 넘실대는 파도만 구경하는 삶은 전두엽을 혼란스럽게 만듬. 전두엽은 글자 그대로 우리 뇌의 앞부분에 있지만, 비유적으로는 우리 인간으로 하여금 앞을 내다보게 만듬. 앞을 향해 나아가고자 할 때,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어디에 있는가를 살펴보지 않을 수 없음. 차들이 쌩쌩 지나가는 고속도로를 진입하려 할 때 다른 차가 속력을 줄이는지 봐야 하듯, 우리가 어떤 계획을 세우거나 수행할 때는 다른 사람들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를 알아야 하며 흐름 속에 자신을 스며들게 해야 함.
- 플라톤은 감성을 이성의 적으로 갖누. 플라톤의 세계에서 보면 인간은 자기 자신 안에 있는 야생마의 고삐를 쥔 마부와 같은 이성이라는 이름의 말은 잘생겼고 행실도 훌륭함. 반면 감정이라는 말은 충혈된 눈에 못생긴 데다 잘 뛰지도 않고 말도 잘 듣지 않음. 우리는 감정이라는 말에 채찍을 가해 복종시키는 방식으로 그 괴물을 길들여 이성의 말을 듣도록 만들어야 함.그러나 플라톤이 동굴보다 방사선 검사실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전혀 다른 결론을 내렸을지도 모름. 왜냐하면 게이지와아 머이브리지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사람들에게 그런 감정의 요소를 빼버린다고 해서 사람들이 순수한 이성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 그럴 경우 사람들은 합리적 계획이나 좀비가 되는 수준이 아니라, 목적을 위해 자신의 지능을 사용할 수도 없는 좀비가 되는 것임.
- 도파민 덕분이 우리는 예측하고 학습할 수 있으며 동시에 충동을 불러 일으키게 됨. 우리가 초톨릿 에클레르나 연인의 손을 붙잡으로 할 때 도파민이 활성화됨. 도파민은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신경전달물질.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기 전에 어떤 몰입을 경험함. 그리고 그것이 열쇠임. 도파민은 경주에서 일등을 하고, 임무를 성공리에 끝마쳤다고 해서 얻는 보상이 아님. 도파민은 그것을 얻으려고 노력할 때 얻는 보상임. 도파민이 분비되면 목표를 성취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손만 뻗으면 그것을 붙잡을 수 있다는 믿음이 생김. 이것은 우리 삶의 열쇠이자, 성공적인 사회 및 경제체제를 위한 열쇠임. 그리고 행복 전도사와 평등을 강조하는 정치체제의 가장 큰 약점임
- 비록 누가 뭔가를 먹여줘야 하고 육체적 보살핌을 받아야 하지만, 아기는 끊임없이 자유를 갈망함. 우리 인간은 뇌가 덜 발달한 다른 동물에 비해 통제에 대해 강박적임. 조사결과에 의하면, 미국인은 정부에 대해 통제력을 행사할 때보다 절정감을 맛봄. 이와 반대로 억압을 받을 땐 깊은 절망에 빠짐. 아기는 일부러 사과소스를 바닥에 쏟고서 부모가 치우는 것을 보고 재미 있어함. 아기 전용 의자에 앉아 있어도 아기는 통제할 거리를 찾고, 자신이 대장인지 확인하고 싶어함. 음식 그릇을 뒤집어본 적이 없는 아이는 나중에 커서 정서적으로 미숙해질 수 있음. 아이는 스스로 일을 벌이고 싶어함. 엄마가 보행기를 밀어주는 것으론 성에 차지 않음. 보행기에 운전대가 달려 있어야 함. 보행기를 자기가 움직인다고 믿고 싶어하기 때문. 아이는 목소리를 내고 싶어함. 종종 아이들은 아빠보다 더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려 함. 부분적으로나마 행복은 우리에게 경쟁심을 불러 일으키는 사회적 상호작용과 통제력의 함수임.
- 왜 부자들은 일을 손에서 놓지 않을까? 왜 능력있는 고소득자들은 더 오래 일할까? 왜 자기업체를 일구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보다 더 오래 일할까? 일을 할수록 행복하기에 우리는 이튿날 일찍 일어나고 싶어함. 전두엽은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함. 오랜세월에 걸쳐 포식자와 가혹한 환경에서 살아남았던 우리 인류의 조상은 생각하는 존재가 되는 동시에 땜장이가 되어야 했음. 애덤 스미스는 인간이란 더 나은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인간적 욕구에 의해 이끌린다고 했음. 천성적으로 우리 인간은 한 곳에 뿌리내리는 식물이 아님. 집에 머무는 것은 붙박이 신세가 되는 것임. 사람들은 복사기를 둘러싸고 동료들과 잡담을 할 때 분비되는 옥시토신보다, 새로운 도전을 할 때 생기는 도파민을 원함. 왜 부유한 사람과 자기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가장 오랫동안 일을 할까? 왜냐하면 일이라는 것을 할 수 있기 때문. 또한 그들은 더 많은 시간을 일하는 데 필요한 자기제어 능력과 권력을 갖고 있기 때문. 그 뿐만 아니라 그들은 열심히 일하는 것과 성공에 수반되는 심리적 성취 사이에 깊은 관계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 그들은 비치클럽에서 우리 비위를 맞추는 웨이터들에 둘러싸여 있기보다, 스스로에 대해 뿌듯함을 느끼길 원함. 주당 44시간 일하는 사람 가운데 일반인보다 자기 사업을 하는 사람의 비율이 29% 더 많음. 그리고 비영리 단체에서 일하는 사람과 비교할 때는 63%나 더 많음
- 우리는 사람들이 컨트리 클럽에서 자기들끼리 내기골프를 치고, 최신 페라리를 타고 주차장을 빠져나갈 때 스키드마크를 내고 싶어서 필요 이상으로 일한다는 잘못된 선입견을 갖고 있음. 물론 정말 그런 사람도 있을 것이며, 도널드 트럼프 같은 사람의 유명세 때문에 그런 선입견이 생겼을 것임. 그러나 트럼프와 함께 일했던 내 친구들 말로는 트럼프가 자신의 이름을 일종의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더 과장된 행동을 하는 거라고 했음. 실제로 친구들은 그를 (추수가 끝난 밭 모양의 머리를 한) 슐럼프(촌스럽고 꾀죄죄하다는 은어)라고 묘사함. 그는 다른 사람의 돈을 갖고 모험을 한 적이 있을지 몰라도 궁시렁대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치밀한 사람임.
- 신경심리학자 도널드 헵은 우리 머릿속에서 일과 놀이를 전환시킨 사람으로 널리 알려져 잇음. 그는 학교에 가서 수백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이런 실험을 했음. 수업태도가 나쁘면 밖에 나가서 놀아야 하며, 수업태도가 좋으면 교실에 남아서 공부할 수 있다는 실험이었음. 아니나 다를까 얼마 지나지 않아 핵생들은 요령을 터득하고 공부하는 쪽을 택했음. 학생들의 성적도 향상됨.
- 남자 어른이나 아이로ㅗ 하여금 뭔가를 열심히 하게 만들고 싶으면, 그것을 쉽게 얻을 수 없도록 만들면 됨. 일이란 그 대상이 무엇이든 억지로 해야함 하는 것이며, 놀이란 그렇지 않은 것임. 부유한 영국신사는 여름날 평소 다니는 길을 30~40마일 정도 사두마차를 끌고 다님. 이런 특권을 누리는 데는 많은 돈이 들기 때문에 그는 기꺼이 그렇게 함. 하지만 돈을 받고 그 짓을 하라고 하면 그 순간 그것은 일이 되며, 그는 그 짓을 때려치우고 말 것임.
- 도널드 헵은 헵의 법칙으로도 유명. 그 법칙의 개념은 이러함. 뉴런 세포가 활성화되면 다른 세포와 연접이 되며, 그 연접은 다시 세포의 성장을 돕는다는 것. (같이 활성화된 뉴런은 같이 연결된다.) 뇌에서 일어나는 이런 활동은 사회적 행위자로서 우리 인간의 역할이 어떤 것인지 보여줌. 우리가 다른 이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면 배울수록 우리는 다른 사람과 더 많은 상호작용을 할 수 있으며, 우리뇌는 더욱더 성장한다는 것. 바로 그런 이유때문에 노동은 우리의 행복에 위협이 되지 않음. 오히려 위협이 될 때는 일을 쉬거나 일에서 물러났을 때임
- 탄자니아의 하즈다 부족은 유목생활을 함. 그들은 불과 몇시간 안에 나무삭지를 갖고 오두막을 만듬. 더 좋은 연장을 만들 궁리를 할 필요가 없음. 그들은 꿀 냄새나 가축떼가 이동하는 소리를 따라 움직임. 그들이 결코 하지 않을 일은 많은 시간을 들여 연장을 개선하는 일임. 왜냐하면 좋은 도끼나 보조도끼 같은 것을 족장에게 넘겨줘야 하기 때문. 더 나은 연장을 만든 데 대한 아무런 격려도 없이 말이다. 그들은 열매를 딸 때, 나중에 열매가 많이 열리지 못할 것을 생각해서 조심스럽게 따는 것이 아니라 아예 가지째 잘라내곤 함. 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이런 시각과 테네시 윌리엄스의 희곡 유리동물원의 어맨다 윙필드의 말을 비교해 보자. 어맨다는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미래는 현재가 되고, 현재는 과거가 되며, 과거는 돌이킬 수 없는 후회가 될 거야"라고 경고함.
- 대부분의 범죄 분석가들은 경제상황이 나빠지면 범죄가 많이 발생한다고 말함. 그런데 대공황 중에 오히려 범죄율이 떨어졌음. 이는 08년에서 09년 금융위기 상황에서도 마찬가지였음. 바로 이자율이 떨어졌기 때문. 이자율이 낮으면 경제적으로 아무리 힘이 들더라도 미래를 포기하지 않게 됨. 지난 2000년 간의 이자율 추이를 도표로 만들어보면 전반적으로 내리막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음. 이 과정에서 은행의 출현과 강제력 있는 법적 계약이 아주 큰 역할을 했음. 전반적으로는 사람살이가 안전해지면서(부분적으로는 계약덕분이기도 함) 이자율이 서서히 낮아진 것도 이유임. 가게를 열었는데 산적이 마을을 약탈하면 내일이라도 가게를 불태워버릴 수 있다면, 돈을 빌려주는 입장에서는 돌려받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할 수 있기 때문. 단순히 청동기 시대의 수메르에서 고대 그리스 시대를 비교하더라도 이자율이 20%에서 10%로 떨어짐. 다시 로마시대로 오면 이자율은 그보다 좀더 떨어짐. 기원전 2세기경에 작성된 델로스 신전의 회계장부가 역사학자들에 의해 발견되었음. 신전의 수입은 순례자들이나 마케도니아, 이집트, 페르가몬의 제후들이 방문하여 낸 기부금이었음. 신전에 현대식 금고가 있을 리 없음. 그냥 단지에 기부금을 보관하며 그것을 부동산 구매자에게 대부해 주었음. 신전에서는 5년 상환에 10%이자를 부과. 꼼꼼히 작성된 계약서를 보면 채무 불이행 상태가 될 경우, 신전은 대출자의 재산을 압류할 수 있었음. 서기 1250년부터 대략 다윈 시대에 이르기까지 중세 유럽에서는 이자율이 떨어졌음. 계약조건을 보면 세익스피어 때가 초서때보다 조건이 좋았고, 디킨스 때가 세익스피어 때보다 더 좋아씀. 역설적이게도 세익스피어는 베니스의 상인이라는 악덕 고리대금업자 이야기를 썼는데, 그 당시 이탈리아의 이자율의 영국의 절반 정도였음. 바사니오가 런던에 있었다면 더 안 좋은 조건의 계약을 맺어야 했을 것임.
- 야생의 상태에선 신뢰를 얻기 어려움. 수렵채집 사회에서 한 부족이 다른 부족을 공격하는 것은 식량이 부족하거나 여자가 필요해서, 혹은 복수를 하기 위해서임. 대부분의 사람이 동정심과 친절함을 갖고 있는 현대사회일지라도 그 균형을 깨드리는 데는 몇 명의 사기꾼과 도둑만 있으면 됨. 뉴올리언즈의 한 동네를 보면, 거주민의 95%가 선하다 하더라도 범죄집단이 5%만 넘으면 겁에 질린 선량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경찰 특수기동대가 비상대기를 해야 함
- 연구자들은 여기서 공정성과 교역을 하는 부족 사이에 놀라운 상관성이 있음을 발견. 폐쇄적 부족일수록 부족민들은 변덕스럽고 인색했음. 다시 말해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적 삶에서 동떨어질수록 사람들은 더 저급하고 편협하다는 것. 현대경제가 시작되면서 인류도 좀 더 존엄을 갖추고, 탐욕이라는 철제 우리에 사람들을 가두지 않을 가능성이 열리기 시작했음.
- 페이스복, 마이스페이스 등과 같은 곳에서 젊은 사람들은 불안을 감주고 나르시시즘을 강화하려는 듯 보이는 화려한 아바타를 내세움. 나르시시즘과 우울을 치료할 수 있는 최고의 약은, 도피할 길을 막고 현실에 맞부딪쳐 투쟁하는 법을 배우는 것임. 이런 아바타 세대가 자라면 현장과 일터에서 어떻게 제 몫을 할까?

Posted by da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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