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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1.31 머니 게임

머니 게임

경제 2015. 1. 31. 17:20

 


머니 게임

저자
애덤 스미스 지음
출판사
W미디어 | 2007-08-07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주식시장과 그 주변을 다룬 최고의 책!” - 뉴욕 타임스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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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 포트폴리오 이론은 패턴을 고정하여 합리성으로 바꾼다. 비합리적인 세상속의 합리적인 방법만한 재앙은 없다고 말한 케인즈가 옳았다. 하지만 주식이 오르는 한 주식이 오른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은 좋은 일이다. 아니면 주식은 여러분이 자신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모른다는 사실을 아는 것도 나쁘진 않다.
- 우리의 의식을 지배하는 돈은 추상화된 상징이다. 따라서 돈을 가지고 하는 게임은 비합리적이다. 게임을 더 잘하려면 이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비록 우리는 게임에 합리성을 부여하려고 애쓰고 있지만 말이다.
1. 자기자신 : 정체성, 불안, 돈
- 전문 투자게임은 도박의 본능이 없는 이에게는 견딜 수 없이 지루하고 고된 일이다. 이 본능을 지닌 이는 적절한 사용료를 이 성향에 지불해야 한다. (케인즈, 일반이론)
- 직업이 순전히 돈을 벌기 위한 것이라면 불안은 필연적이다. 성취의 지표가 되는 돈은 언제든지 사라져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 시장에서 돈을 버는 방법은 무수히 많다. 그리고 우리는 일종의 행동패턴을 가지고 있다. 벨이 울렸을 때 빨간 버튼을 누름으로써 보상을 받았다면, 이 버튼을 눌렀을 때 불쾌한 충격을 받기 까지는 빨간 버튼을 좋아할 것이다.
2. 기법 : 시스템
- 차트의 비공식적 명제에 따르면 주식의 움직임은 다음의 네단계로 이루어짐
(1) 축적(accumulation) : 완벽한 사례를 만들기 위해 주식이 오랫동안 거래가 없이 휴면상태였다고 가정하자. 그러면 거래량이 회복되고 주가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2) 증가(mark up) : 축적단계에는 그 골칫덩이를 누구든지 이를 사려는 얼간이에게 떠넘기고 싶은 매도인들이 여전히 많이 있다. 이제 매도물량은 다소 줄어들고 주식은 매수인들이 늘면서 활기를 띤다. 주가는 보다 가파르게 상승한다.
(3) 분배(distribution) : 초기에 주식을 산 영리한 사람들은 나중에 이를 사들이는 멍청한 사람들에게 주식을 팔아치우느라 바쁘다. 그 결과, 어느쪽이 열심인가에 따라 밀고 당기기가 진행된다.
(4) 투매(panic liquidation) : 영리한 사람들이나 멍청한 사람들 할 것 없이 모두가 손을 뗀다. 살 사람이 하나도 없게 되어 주가는 하락한다.
- 이론상 랜덤워크 이론가들의 영향은 바람직하다. 신화와 일반화를 받아들이는 대신 모두가 실적과 결과를 테스트할 것이기 때문이다. 한편 공교롭게도 랜덤워크 이론가들 중에 부자는 별로 없다. 이것은 차트 분석가도 마찬가지이다.
- 온갖 숫자, 회계변동, 컴퓨터 시스템, 그리고 무한한 가능성에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면 전문가들이 아직도 쓰고 있는 간단한 지표를 알려주겠다. 그것은 평균적인 투자자, 즉 소액투자자가 무엇을 하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과 정반대로 하면 된다. 전문가들은 정보가 부족한 투자자들이 자신들과 반대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지 못하면 불안감을 거두지 못한다. 이것은 모두 축적과 분배에 연결되어 있다. 전문가들이 축적을 할때 이들은 축적할 것을 누군가로부터 가져와야 한다. 분배할 때는 이것을 사줄 누군가가 있어야 한다.
3. 저들 : 증시를 주무르는 손
- 평균적인 개인투자자보다 뛰어난 판단력과 지식을 소유한 전문가들의 경쟁은 무지한 개인의 변덕을 스스로 고치게 만들 것이라 생각되었다. 하지만 전문투자자와 투기꾼의 에너지와 기술이 주로 다른 식으로 쓰이는 일이 벌어진다. 이들 대부부은 사실 전 생애에 걸쳐 타당한 투자 수익의 장기적으로 뛰어난 전망을 내놓기 보다는 일반 대중의 한 치 앞에서 전통적인 평가기준으로 변화를 예측하는데 정신이 팔려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보유하기 위해 매수하는 사람에게 투자가 진정으로 의미하는 바에는 관심이 없으며, 군중심리학의 영향하에서 3개월 또는 1년 앞서 시장이 그에 대해 얼마나 가치를 매길 것인지에만 신경을 쓴다.
- 장기간에 걸친 투자의 예상수익보다는 수개월 앞서 전통적 평가기준을 예측하려는 두뇌싸움은 전문가의 먹잇감으로 군중을 필요로 하지도 않는다. 전문가들만으로도 게임을 계속할 수 있는 것이다. 전통적 평가기준이 진정한 장기적 타당성을 지니고 있다는 믿음을 누군가 고수할 필요도 없다.
- 우리가 더 나아갈수록, 주식시장을 의자 빼앗기 놀이로 묘사한 케인즈의 지혜가 더욱 분명히 드러난다.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가장 뛰어난 날카로운 분석은 다른 누군가 그것을 믿기 전까지는 소용이 없다. 게임의 목적은 자신이 선택한 주식을 충실한 개처럼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군중보다 앞서 종이조각을 차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가치는 주식에 내재해 있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이익이 되기 위해서는 그 가치를 남들도 인정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타이밍 감각이 있어야 한다.
4. 종말의 환상 :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릴 것인가?
5. 새천년의 환상 : 정말 부자가 되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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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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