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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정신

사회 2014. 12. 10. 21:56

 


시대정신(지식의 최전선 1)

저자
피터 조셉 지음
출판사
노마드북스(도) | 2009-08-01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세계 최초로 독점 출간한 영화 [시대정신]의 무삭제 완역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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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시대정신(전편)
1장 지금껏 밝혀지지 않은 엄청난 이야기
- 12월 25일 혹은 동지에는 아주 흥미로운 자연현상이 일어남. 하지에서 동지로 가면서 낮이 점점 짧아지면서 추워짐. 북반구에서 관찰하면 태양이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점점 작아지고 약해지는 것처럼 보임. 동지에 가까워짐에 따라 짧아지는 낮과 말라가는 작물은 인류에게는 죽음의 과정을 상징하는 것이었음. 곧 태양의 죽음이며, 태양은 12월 22일이 되면 가장 작아진 것처럼 보임. 이때부터 3일동안(22~24일), 태양은 남쪽으로의 이동을 멈춘 것처럼 보임. 정지된 3일동안 태양은 남쪽 십자별자리(suthern cross)에 머뭄. 이후 12월 25일 되면 낮이 길어지다가 따뜻함 봄을 부르며 북쪽으로 1도쯤 이동. 한마디로 요약하면 태양은 십자가에서 죽고, 3일동안 죽은 상태에 머무르다가 부활해 승천함. 이것이 바로 예수와 수많은 태양신들이 십자가에 못박힘, 3일간의 죽음, 부활이라는 동일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이유. 이 태양이 다시 방향을 북반구로 바꾸어 만물소생의 계절인 봄으로 가는 변환기의 현상이 바로 구원임.
2장 전 세계를 무대로
3장 커튼 뒤의 사람들을 경계하라
- 나는 은행이라는 제도가 군대보다 더 위험하다고 믿는다. 만약 우리 국민들이 민간은행들한테 화폐와 관계된 모든 문제들이 장악되도록 방치한다면, 은행과 기업들은 우리 국민들의 재산을 모조리 쥐어짤 것이고, 결국에는 미래의 우리 자손들이 거지로 전락할 것이가. (토마스 제퍼슨)
- 위대하고 근면한 미국은 금융제도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 금융제도는 사적인 목적에 집중돼 있다. 결국, 이 나라의 성장과 국민의 경제활동은 우리의 경제적 자유를 억압하고 감시하고 파괴하는 소수에 의해 지배된다. 우리는 이 문명세계에서 가장 조종당하고 지배당하는 잘못된 정부를 갖게 되었다. 자유의사도 없고 다수결의 원칙도 없다. 단지 소수 지배자의 의견과 강요에 의한 정부만 있을 뿐이다. (윌슨)
- 미 연준은 미국의 정부조직이 아니라 국제금융가의 사조직임. 쉽게 말해 거대한 미국정부를 유일한 고객으로 두고 폭리를 취하는 사채업자임. 이 조직은 달러도 찍어내고 정책도 스스로 만드어 냄. 사실상 미국 정부의 권한밖에 있는 국제금융 마피아들의 치외법권적 성역임. 이 조직은 돈을 찍어 정부에 이자를 받고 빌려주는 가장 안전한 주식회사일 뿐임.
2부 시대정신(후편)
1장 현대판 노예제도
- 진짜 속임수는 통화팽창이라는 혹세무민의 기만정책에 있다. 시중에 돈이 넘쳐나니까 정작 자기 주머니에는 한푼도 없는 국민들이 일종의 착시현상을 빚어 거품부자로 변하게 되는 것이다. 이미 돈의 가치는 바닥을 칠대로 쳐 휴지조각이나 다름없어도 연방은행에게는 이자라는 공돈이 계속 생기지만, 국민들에겐 통장잔고가 비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그나마 우리 국민들로서는 소위 국회라는 게 존재하고 있다는 자조섞인 위안밖에 없다. 그런데 정말 심각한 것은 도대체 이 인플레이션이라는 문제를 똑같이 반복되는 인플레이션 정책으로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론폴, 미국 하원의원)
- 돈이 고무줄처럼 늘어나는 은행의 지불준비제도는 근본적으로 통화챙창적 거품임. 경제에서 재화와 서비스가 정체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시중에 돈이 넘쳐난다면 당연히 돈의 가치는 떨어지게 마련. 미국 달러의 가치변화를 보면 통화량과는 정반대의 관계로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음.
- 정부가 연준의 돈을 빌리거나 개인이 은행의 돈을 빌리면 항상 원금과 함께 이자를 갚아야 함. 그러니까 모든 달러는 개인이든 정부든 이자를 붙여 은행이라는 원점으로 다시 회귀해야 함. 그러면 이 원금의 이자를 갚기 위한 돈은 어디에서 생기는가? 없다. 그런 돈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이것은 매우 놀라운 사실임. 왜냐하면 전체 고개들이 은행에 갚아야할 돈의 액수가 시중에 풀린 전체 액수보다 항상 더 많기 때문. 그래서 항상 인플레 상태임. 이런 영구적자를 감추기 위해 항상 새로운 돈이 필요함. 이자를 갚아야 하기 때문. 이것은 수학적으로 지불불능 상태와 파산을 뜻하는 원초적 모순이지만, 그러나 끝없이 지속됨.
- 세계 대부분의 은행에 퍼진 지불준비금제도는 사실 현대판 노예제도임. 돈은 빚에서 나옴. 사람들이 빚을지면 그 빚을 갚기 위해 노동을 할 수 밖에 없음. 하지만 돈이 빚에서 생기는데 어떻게 그 사회가 그 빚으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겠는가? 단연코 불가능함. 끊임없이 반복되는 빚과 인플레의 악순환 속에서 자산증식은 고사하고 단지 살아남기 위해 고투를 벌임. 결국 피라미드 정상의 소수 특권층의 배를 채워주면서 그들의 금융제국만 더욱 강화시켜 줄 뿐임. 고대 로마시대에 유럽 전체에 풀린 돈은 약 20억 달러였음. 그런데 중세시대에는 교황청이 화폐통화량을 조절해 약 2억달러 정도로 확 줄여버린 적도 있었음. 일반백성들이 신성한 종교권력을 감히 넘보며 왈가왈부하지 말고, 오로지 먹고사는데만 함몰되도록 일부러 궁핍한 경제암흑기를 조장한 것임. 통화량을 조절한다는 것은 곧 인간과 세계를 지배하는 것과 같음.
2장 경제저격수와 기업정치
- 연준이 영구부채, 인플레, 이자 따위로 국민을 무기한 고용계약에 묶어두는 것처럼 세계은행과 IMF가 전세계에서 그런일을 함. 기본적 속임수는 한 국가를 빚더미에 오르게 해 그 지도자를 부정부태의 주범으로 몰아 가는 것임. 그 다음은 위기탈출 코스로 융자조건 개선과 획기적인 구조조정 정책을 요구함. (민영화 및 무역자유화)
3장 희소성 경제와 자원경제
4장 창발적 공생과 의식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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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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