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시무스는 자선을 베푸는 습관이 있었고, 항상 용서해 줄 자세를 갖추고 있었으며, 모든 허위에서 벗어났다. 또한 억지로 교정된 사람의 모습보다는 올바른 길에서 벗어나기가 불가능한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내가 관찰한 바에 따르면, 아무도 자기가 막시무스에게 경멸을 받는다고 생각할 수 없었고, 자기가 그보다 낫다는 생각은 감히 할 수도 없었다. 그는 또한 남들의 마음에 들도록 유쾌하게 유머를 구사하는 재주도 있었다
- 너는 이 순간에도 이승을 떠날 수 있을 것처럼 그렇게 항상 너의 모든 생각과 말과 행동을 삼가라. 그러나 신들이 존재한다면 그들이 너를 불운한 상태에 몰아넣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네가 사람들 사이에서 떠나간다는 것은 두려워할 일이 아니다. 반면에 신들이 존재하지 않거나 사람들의 일에 관여하지 않는다면, 신들이 없는 우주 또는 섭리가 없는 우주에서 산다는 것이 나에게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러나 사실 신들은 존재하고 사람들의 일을 보살피며, 사람이 참으로 사악한 것들 속에 굴러떨어지지 않을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사람의 권한에 맡겼다. 그런데도 또 다른 사악한 것들이 남아 있다면 신들은 그것도 피할 수 있는 수단을 사람의 권한에 맡겼을 것이다.
- 인생을 살펴볼 때, 일생이란 하나의 점이고, 그것의 본질은 끊임없이 흘러가는 것이며, 그것의 의식은 불분명하고, 몸전체의 구성물질은 썩어 없어지게 마련이며, 영혼은 회오리바람이고, 운명은 예측할 수 없는 것이며, 명성은 불확실한 것이다. 이 모든 것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육체에 속하는 모든 것은 한줄기 강물과 같고, 영혼에 속하는 모든 것은 꿈과 환상이며, 인생은 전투이자 낯선 땅을 지나가는 여행이고, 사후의 명성은 망각이다. 그렇다면 사람을 인도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오직 한가지, 즉 철학 뿐이다. 그런데 철학이란 인간 내부의 수호신 다이몬이 모독당하지도 않고 손상되지도 않도록 순수하게 고스란히 보존하고, 고통과 쾌락을 극복하며, 목적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위선과 허위에 따라서도 행동하지 않으며, 다른 사람의 어떠한 행동이나 부작위에도 의존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것이다. 이 외에도, 자신에게 닥치는 모든 것, 운명이 주는 모든 것을 그 출처가 어디든지 간에 자기 자신의 출처에서 나온 것으로 여겨 받아들이며, 무엇보다도 죽음을 모든 생물을 복합적으로 구성하는 요소들의 분해에 불과한 것으로 보아 평온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것이다. 그러면 이 요소들 자체가 끊임없이 서로 다른 것으로 변하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면, 모든 요소들의 변화와 분해를 사람이 왜 두려워해야만 한단 말인가? 사실은 이것도 또한 자연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고, 자연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은 그 어느것도 악한 것이 아니다.
- 우리는 누구나 오로지 현재라고 하는 이 짧은 순간만 살고 있으며 나머지는 모두 이미 지나간 과거이거나 불확실한 미래라는 것을 명심하라. 따라서 우리 각자가 살아가는 시간은 짧고 우리 각자가 살고 있는 땅의 한구석은 좁으며, 사후에 가장 오래가는 명성도 또한 짧은 것이다. 심지어 이 명성리라는 것마저도 가련한 인간들의 연속되는 세대들을 통해서만 지속되는데, 그들은 머지 않아 곧 죽을 사람들인가하면, 자기 자신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오래전에 죽은 자에 대해서는 한층 더 모르는 사람들이다.
- 사람들은 자신이 물러가 깊이 명상할 만한 장소를 시골과 바닷가와 산속에서 찾고 있으며, 너 자신도 그러한 장소들을 매우 열렬히 갈망하는 습관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가장 저속한 사람들의 특징이며 이것처럼 어리석은 짓은 없다. 왜냐하면 네가 물러가서 명상에 잠기기를 원한다면 너는 언제든지 너 자신 속으로 물러갈 수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어느 누구든 자기 영혼보다 더 고요하고 모든 걱정에서 벗어난 더 자유로운 장소로 물러가기란 불가능하며, 무엇보다도 그가 어떤 원리들을 명상하기만 하면 즉시 완전한 평온함을 얻을 수 있는데, 바로 그 원리들을 자기 마음속에 지니고 있을 때에는 더욱 그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평온함이란 마음의 올바른 질서외에 아무것도 아니라고 단언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방식으로 물러가 명상하는 일을 끊임없이 계속하고 원기를 회복하라
- 앞으로 천년이나 더 살듯이 그렇게 행동하지 말라. 죽음과 운명이 네 머리위에서 맴돌고 있다. 네가 살아 있는 동안에, 너에게 선한 사람이 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동안에, 너는 선한 사람이 되라
- 너는 저러한 것들을 보았는가? 그러면 이제 이러한 것들도 보라. 네 마음을 산란하게 만들지 말고 철저히 단순하게 지내라. 어떤 사람이 잘못을 저지르기라도 하는가? 그는 자기 자신을 거슬러서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다. 어떤 일이 네게 닥치기라도 했는가? 그것은 잘 된 것이다. 너에게 닥치는 것은 모두 우주의 본성에 의해 태초부터 너의 일생 안에 예정되고 또한 짜 넣어진 것이다. 한마디로 너의 인생은 짧다. 너는 이성과 정의에 의지하여 현재의 시간을 유익하게 사용하도록 애쓰지 않으면 안된다. 오락을 즐길때도 침착한 태도를 유지하라.
- 네가 배운 기술이나 직업이 아무리 보잘것 없는 것이라 해도 너는 그것을 사랑하고 그것에 대해 만족하라. 또한 너 자신은 결코 폭군도 되지 않고 다른 어떠한 사람의 노예도 되지 않은 채,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자기 영혼 전체와 함께 신들에게 위탁한 사람처럼 너의 여생을 끝까지 보내라
- 감각의 대상들이 쉽게 변하고 결코 제자리에 머물지 못하여 불안정하다면, 인식기관들이 불확실하며 쉽게 거짓 인상들을 받아들인다면, 그리고 가련한 영혼 자체가 피에서 발산되는 것에 불과하다면, 그리고 이러한 세상에 얻는 명성이 허무한 것이라면, 어찌하여 너는 너의 최후가 너 자신의 소멸이든, 아니면 다른 상태로 이전하는 것이든, 그것을 평온한 마음으로 기다리지 않는가? 그러면 그 순간이 올 때까지 무슨 일을 해야 마땅한가? 그것은 신들을 공경하고 찬미하는 것, 사람들에게 선행을 하는 것, 그들은 참아주고 자제하는 것 이외에 다른 것이 아니다. 그러나 너의 가련한 육체와 정신의 한계를 넘는 모든 것에 대해서는 그것들이 너에게 속하지도 않고 의존하지도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 우리의 인정을 가장 많이 받을 가치가 있다고 보이는 것들에 대해서 우리는 그것들의 실체를 폭로하고, 그것들의 무가치함과 비열함을 간파하며, 그것들이 획득한 찬사와 중요성을 모두 제거하지 않으면 안된다. 왜냐하면 외관이나 허영은 이성을 가장 심하게 속이는 것이고, 어떤 것들은 네가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일 가치가 있는 듯이 보일 때 당연히 너를 가장 심하게 속이기 때문이다.
- 너의 삶을 회복하는 것은 전적으로 너에게 달려 있다. 네가 과거에 사물들을 보는 법을 배운 것처럼, 이제 사물들을 새롭게 보는 법을 배워라. 왜냐하면 사물들을 새롭게 보는 것이 너의 삶을 회복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장차 닥칠 일에 대해 걱정하지 마라. 왜냐하면 네가 그 일들을 겪어야 한다면 너는 겪을 것이며, 현재의 일들에 대해서 네가 사용하고 있는 이성과 똑같은 이성을 여전히 지니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 나를 괴롭히는 걱정은 오직 한가지 뿐이다. 그것은 내가 사람의 본성이 허용하지 않는 어떤 행동을 하지나 않는지, 또는 그것이 허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하지나 않는지, 또는 그것이 바로 이 순간에 허용하지 않는 행동을 하지나 않는지 하는 걱정이다
- 너 자신 안으로 물러가 거기 머물러라. 지배원리는 올바른 일을 할 때 자기 자신에 대해 만족하고, 그렇게 하여 평온을 얻는 본성을 가지고 있다
- 삶의 기술은 댄서의 기술보다는 레슬러의 기술과 더 비슷하다. 왜냐하면 갑자기 닥치는 의외의 공격에 항상 대비하고 또 굳건히 대항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 도덕적 인격의 완성은 완전히 흥분하지도 않고 무기력하지도 않으며 위선을 부리지도 않으면서 날마다 그날이 마치 마지막 날인 듯이 살아가는데 있다
- 네가 외부적 원인으로 고통을 당한다면, 너를 실제로 괴롭히고 있는 것은 그것이 아니라 그것에 대한 너의 판단이다. 그런데 바로 이 판단도 너는 즉시 없애버릴 수 있다
- 네가 지금 너의 아내의 배에서 아기가 나올 때를 기다리고 있는 것처럼, 너의 영혼이 이 육체라는 껍질을 버리고 떠날 때에 대비하라
- 오늘 나는 모든 걱정거리들을 피했거나 아니면 차라리 모두 내버렸다. 왜냐하면 걱정거리는 나의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란 나의 내면에, 그리고 내가 그것에 대해 내리는 판단에 있기 때문이다.
- 너는 이 순간에도 이승을 떠날 수 있을 것처럼 그렇게 항상 너의 모든 생각과 말과 행동을 삼가라. 그러나 신들이 존재한다면 그들이 너를 불운한 상태에 몰아넣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네가 사람들 사이에서 떠나간다는 것은 두려워할 일이 아니다. 반면에 신들이 존재하지 않거나 사람들의 일에 관여하지 않는다면, 신들이 없는 우주 또는 섭리가 없는 우주에서 산다는 것이 나에게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러나 사실 신들은 존재하고 사람들의 일을 보살피며, 사람이 참으로 사악한 것들 속에 굴러떨어지지 않을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사람의 권한에 맡겼다. 그런데도 또 다른 사악한 것들이 남아 있다면 신들은 그것도 피할 수 있는 수단을 사람의 권한에 맡겼을 것이다.
- 인생을 살펴볼 때, 일생이란 하나의 점이고, 그것의 본질은 끊임없이 흘러가는 것이며, 그것의 의식은 불분명하고, 몸전체의 구성물질은 썩어 없어지게 마련이며, 영혼은 회오리바람이고, 운명은 예측할 수 없는 것이며, 명성은 불확실한 것이다. 이 모든 것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육체에 속하는 모든 것은 한줄기 강물과 같고, 영혼에 속하는 모든 것은 꿈과 환상이며, 인생은 전투이자 낯선 땅을 지나가는 여행이고, 사후의 명성은 망각이다. 그렇다면 사람을 인도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오직 한가지, 즉 철학 뿐이다. 그런데 철학이란 인간 내부의 수호신 다이몬이 모독당하지도 않고 손상되지도 않도록 순수하게 고스란히 보존하고, 고통과 쾌락을 극복하며, 목적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위선과 허위에 따라서도 행동하지 않으며, 다른 사람의 어떠한 행동이나 부작위에도 의존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것이다. 이 외에도, 자신에게 닥치는 모든 것, 운명이 주는 모든 것을 그 출처가 어디든지 간에 자기 자신의 출처에서 나온 것으로 여겨 받아들이며, 무엇보다도 죽음을 모든 생물을 복합적으로 구성하는 요소들의 분해에 불과한 것으로 보아 평온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것이다. 그러면 이 요소들 자체가 끊임없이 서로 다른 것으로 변하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면, 모든 요소들의 변화와 분해를 사람이 왜 두려워해야만 한단 말인가? 사실은 이것도 또한 자연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고, 자연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은 그 어느것도 악한 것이 아니다.
- 우리는 누구나 오로지 현재라고 하는 이 짧은 순간만 살고 있으며 나머지는 모두 이미 지나간 과거이거나 불확실한 미래라는 것을 명심하라. 따라서 우리 각자가 살아가는 시간은 짧고 우리 각자가 살고 있는 땅의 한구석은 좁으며, 사후에 가장 오래가는 명성도 또한 짧은 것이다. 심지어 이 명성리라는 것마저도 가련한 인간들의 연속되는 세대들을 통해서만 지속되는데, 그들은 머지 않아 곧 죽을 사람들인가하면, 자기 자신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오래전에 죽은 자에 대해서는 한층 더 모르는 사람들이다.
- 사람들은 자신이 물러가 깊이 명상할 만한 장소를 시골과 바닷가와 산속에서 찾고 있으며, 너 자신도 그러한 장소들을 매우 열렬히 갈망하는 습관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가장 저속한 사람들의 특징이며 이것처럼 어리석은 짓은 없다. 왜냐하면 네가 물러가서 명상에 잠기기를 원한다면 너는 언제든지 너 자신 속으로 물러갈 수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어느 누구든 자기 영혼보다 더 고요하고 모든 걱정에서 벗어난 더 자유로운 장소로 물러가기란 불가능하며, 무엇보다도 그가 어떤 원리들을 명상하기만 하면 즉시 완전한 평온함을 얻을 수 있는데, 바로 그 원리들을 자기 마음속에 지니고 있을 때에는 더욱 그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평온함이란 마음의 올바른 질서외에 아무것도 아니라고 단언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방식으로 물러가 명상하는 일을 끊임없이 계속하고 원기를 회복하라
- 앞으로 천년이나 더 살듯이 그렇게 행동하지 말라. 죽음과 운명이 네 머리위에서 맴돌고 있다. 네가 살아 있는 동안에, 너에게 선한 사람이 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동안에, 너는 선한 사람이 되라
- 너는 저러한 것들을 보았는가? 그러면 이제 이러한 것들도 보라. 네 마음을 산란하게 만들지 말고 철저히 단순하게 지내라. 어떤 사람이 잘못을 저지르기라도 하는가? 그는 자기 자신을 거슬러서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다. 어떤 일이 네게 닥치기라도 했는가? 그것은 잘 된 것이다. 너에게 닥치는 것은 모두 우주의 본성에 의해 태초부터 너의 일생 안에 예정되고 또한 짜 넣어진 것이다. 한마디로 너의 인생은 짧다. 너는 이성과 정의에 의지하여 현재의 시간을 유익하게 사용하도록 애쓰지 않으면 안된다. 오락을 즐길때도 침착한 태도를 유지하라.
- 네가 배운 기술이나 직업이 아무리 보잘것 없는 것이라 해도 너는 그것을 사랑하고 그것에 대해 만족하라. 또한 너 자신은 결코 폭군도 되지 않고 다른 어떠한 사람의 노예도 되지 않은 채,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자기 영혼 전체와 함께 신들에게 위탁한 사람처럼 너의 여생을 끝까지 보내라
- 감각의 대상들이 쉽게 변하고 결코 제자리에 머물지 못하여 불안정하다면, 인식기관들이 불확실하며 쉽게 거짓 인상들을 받아들인다면, 그리고 가련한 영혼 자체가 피에서 발산되는 것에 불과하다면, 그리고 이러한 세상에 얻는 명성이 허무한 것이라면, 어찌하여 너는 너의 최후가 너 자신의 소멸이든, 아니면 다른 상태로 이전하는 것이든, 그것을 평온한 마음으로 기다리지 않는가? 그러면 그 순간이 올 때까지 무슨 일을 해야 마땅한가? 그것은 신들을 공경하고 찬미하는 것, 사람들에게 선행을 하는 것, 그들은 참아주고 자제하는 것 이외에 다른 것이 아니다. 그러나 너의 가련한 육체와 정신의 한계를 넘는 모든 것에 대해서는 그것들이 너에게 속하지도 않고 의존하지도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 우리의 인정을 가장 많이 받을 가치가 있다고 보이는 것들에 대해서 우리는 그것들의 실체를 폭로하고, 그것들의 무가치함과 비열함을 간파하며, 그것들이 획득한 찬사와 중요성을 모두 제거하지 않으면 안된다. 왜냐하면 외관이나 허영은 이성을 가장 심하게 속이는 것이고, 어떤 것들은 네가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일 가치가 있는 듯이 보일 때 당연히 너를 가장 심하게 속이기 때문이다.
- 너의 삶을 회복하는 것은 전적으로 너에게 달려 있다. 네가 과거에 사물들을 보는 법을 배운 것처럼, 이제 사물들을 새롭게 보는 법을 배워라. 왜냐하면 사물들을 새롭게 보는 것이 너의 삶을 회복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장차 닥칠 일에 대해 걱정하지 마라. 왜냐하면 네가 그 일들을 겪어야 한다면 너는 겪을 것이며, 현재의 일들에 대해서 네가 사용하고 있는 이성과 똑같은 이성을 여전히 지니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 나를 괴롭히는 걱정은 오직 한가지 뿐이다. 그것은 내가 사람의 본성이 허용하지 않는 어떤 행동을 하지나 않는지, 또는 그것이 허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하지나 않는지, 또는 그것이 바로 이 순간에 허용하지 않는 행동을 하지나 않는지 하는 걱정이다
- 너 자신 안으로 물러가 거기 머물러라. 지배원리는 올바른 일을 할 때 자기 자신에 대해 만족하고, 그렇게 하여 평온을 얻는 본성을 가지고 있다
- 삶의 기술은 댄서의 기술보다는 레슬러의 기술과 더 비슷하다. 왜냐하면 갑자기 닥치는 의외의 공격에 항상 대비하고 또 굳건히 대항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 도덕적 인격의 완성은 완전히 흥분하지도 않고 무기력하지도 않으며 위선을 부리지도 않으면서 날마다 그날이 마치 마지막 날인 듯이 살아가는데 있다
- 네가 외부적 원인으로 고통을 당한다면, 너를 실제로 괴롭히고 있는 것은 그것이 아니라 그것에 대한 너의 판단이다. 그런데 바로 이 판단도 너는 즉시 없애버릴 수 있다
- 네가 지금 너의 아내의 배에서 아기가 나올 때를 기다리고 있는 것처럼, 너의 영혼이 이 육체라는 껍질을 버리고 떠날 때에 대비하라
- 오늘 나는 모든 걱정거리들을 피했거나 아니면 차라리 모두 내버렸다. 왜냐하면 걱정거리는 나의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란 나의 내면에, 그리고 내가 그것에 대해 내리는 판단에 있기 때문이다.
'인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엇이 지능을 깨우는가 (0) | 2018.04.15 |
---|---|
팀장인데 1도 모릅니다만 (0) | 2018.04.08 |
삶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 (0) | 2018.03.18 |
글 쓰는 것이 아니다 짓는 것이다 (0) | 2018.03.15 |
행복중독자 (0) | 2018.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