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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경제학

경제 2014. 12. 15. 20:52

 


발칙한 경제학(세상을 움직이는 힘에 관한 불편한 진실)

저자
스티븐 랜즈버그 지음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 2008-10-13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괴짜경제학보다 도발적이고, 경제학 콘서트보다 날카롭다! 당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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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공공하천의 원리
- 의사결정자가 편익보다 비용을 더 의식할 때 지나치게 보수적인 결정을 내리는 경향이 있다. 부모들이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것보다 더 적은 수의 아이를 갖고 그 결과로 인구증가율이 너무 낮은 것이 바로 그런 경우다. 인구증가는 공해의 역과 같다. 환경을 오염시키는 제철소 사장은 편익(자신의 이윤)은 모두 가늠하는 반면에 비용은 일부밖에 가늠하지 않는다.(자신의 경비는 계산하지만 이웃의 건강은 계산하지 않음). 따라서 그는 과다생산을 한다. 부모들은 아이 하나를 더 낳는 비용(자신의 다른 아이들로부터 분산되는 자원)은 모두-또는 적어도 대부분-가늠하는 반면에 편익은 일부밖에 가늠하지 않는다. (아이들에 대한 자신들의 사람은 계산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사랑은 계산하지 않음) 따라서 그들은 과소생산을 한다.
2부. 인센티브 세상을 뜯어 고치는 아이디어
- 이상적인 세계에서는 노력이 보상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세계에서는 노력을 측정할 수 없으므로 결과에 따라 보상을 받는다.
- 대부분의 경우 범죄자들은 작은 처벌의 높은 가능성보다는 큰 처벌의 낮은 가능성을 선호한다. 작은 처벌의 높은 가능성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범죄가 아니라 건설 공사장이나 탄광과 같은 고된 삶의 현장으로 가는 것은 그 때문이다. 따라서 범죄자들에게 범죄를 덜 매력적이게 만들려면, 처벌의 강도를 높이는 것보다는 유죄판결 확률을 높이는 편이 더 낫다. 평균선고 형량을 10퍼센트 늘리면 범죄는 줄어들 것이다. 대신에 유죄판결률을 10퍼센트 늘리면 범죄는 훨씬 더 줄어들 것이다.
3부. 세상을 놀라게 한 경제학
- 당신이 많은 손자들을 원할 경우(그리고 당신이 원하건 원하지 않건 당신의 유전자가 원할 경우), 당신이 지위서열이 높으면 아들을 원하겠지만 바닥에 가까우면 딸을 원할 것이다. 이 모든 것을 이루는 메커니즘은 무엇일까? 생물학자들에게서 받은 한가지 암시-그리고 한 경제학자에게 사리에 부합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암시-는 임신한 여성의 몸이 초기 태아에게 얼마만큼의 영양을 투여할지 결정할 때 부모의 지위와 태아의 성별을 고려한다는 것이다. 지위가 높은 엄마는 남자 태아에게 더 많은 영양을 주고 지위가 낮은 엄마는 여자 태아에게 더 많은 영양을 준다. 영양을 더 잘 공급 받은 태아가 살아서 태어날 확률이 더 높다.
4부. 아무도 답하지 못했던 질문들
- 인간 행동에는 이성적 행동과 비이성적 행동이 있음.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예측하는 문제에 이르면(다시 말해서 경제학을 할 때는), 인간은 오로지 이성적인 부분에만 초점을 맞춤. 비이성적인 부분은 속성상 예측 불가능하기 때문. 그러나 자신의 행동을 예측하는 문제에 이르면, 자신에게는 자신만의 독특한 비이성성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모종의 특별한 통찰력이 있으므로 그것을 인정하고 그에 입각하여 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 생각함.
- 우리는 주로 의식적으로는 알 수 없는 근육수축을 통해 자신의 분노를 드러냄. 그럼으로써 이웃들에게 자신의 감정이 진짜이고 그것을 억누르는 데 한계가 있음을 알림. 정부가 중앙은행에 통제권을 양도함으로써 그 신뢰성을 높이는 것과 같이 우리는 자신의 감정에 통제권을 양도함으로써 신뢰성을 획득함. 복수욕은 영혼의 중앙은행장임.(스티븐 핑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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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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