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량적 데이터 측정 “ 홍보마케팅 효과를 측정하고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우선 정량적으로 수치화할 수 있는 데이터부터 확보해나간다.
(1) 언론보도 효과 분석
홍보마케팅 효과 분석의 대표 항목이 언론보도이다. 미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반세기 이상 사용해온 언론보도 평가기준은 AVEAdvertising Value Equivalence, 즉 '광고 환산 가치'이다. 언론보도가 된 기사를 그만한 크기의 광고로 내려고 할 때 얼마나 비용이 드는지 따지는 것. 이때 단순히 일대일로 크기비교를 하지 않고 승수라는 개념이 들어가는데, 이는 기사의 홍보 가치가 같 은 크기의 광고보다 신뢰도와 효과에서 몇 배 크다는 이유에서이다. 이 승수는 6혹은 8을 사용하는데 광고의 아버지'로 불리는 데이비드 오 길비가 주장한 것으로 신뢰도에 대해서는 논란이 존재한다. 정확한 근거가 없지만 그럼에도 언론보도를 광고 가치로 환산한 효과 측정은 지금까지 널리 사용된다. 일단 돈으로 환산되어 가늠하기 편하고, 승수를 곱함으로써 효과가 금액적으로 커져서 홍보마케터와 의뢰 주체 모두 심리적 만족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 언론홍보 효과 측정(AVE) 방법
A 신문에 2단짜리 기사가 나왔다고 가정해보자. 이렇게 언론보도가 되었을 때의 홍보 효 과를 돈으로 환산해보는 방법이 아래 계산법이다. 즉 돈 들이지 않고 언론홍보로 성사된 2단짜리 기사는 최소 420만 원의 가치가 있다는 의미. (이때 사용된 승수는 오길비 기준 6으로 함)
기사 크기: 2단 x 5cm = 10단/cm (신문 1면 15단, 가로 37cm 기준) 1단 1cm 광고료: 70,000원
따라서 기사의 광고 환산 가치는 10단/cm x 70,000 ×6 = 4.200,000원
(2) 홈페이지/블로그 방문객 증가율 분석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해 기사가 나오거나 프로모션 이벤트를 하면 독자는 관심을 가지고 홈페이지를 방문한다. 이때 유입량을 분석하면 어떤 고객층 이 증가했는지 파악할 수 있다. 웹사이트의 트래픽, 브랜드 검색 횟수, 전환율 Conversion rate 등이 중요한 분석 자료가 된다. 트래픽은 홈페이지나 블로그 사이 트 방문자에 의해 만들어진 방문자의 수, 방문자가 접속한 페이지의 양을 말 하며 전환율은 웹사이트 방문자가 사이트에서 구매나 회원 등록 등 웹사이트가 의도하는 행동을 취하는 비율이다. 일정 시점별매월, 분기,반기 등 혹은 홍보마케팅 캠페인 진행 후 전체 방문객 증가율과 해당 트래픽, 검색수, 전환율 등을 분석해서 동향을 파악한다.
(3) 소셜미디어 증가율 분석
일반적으로 홍보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면 웹사이트 유입률뿐 아니라 소셜 미디어 팔로잉도 함께 증가한다. 소셜미디어도 웹사이트와 마찬가지로 분석 리포트로 정리할 수 있는데 주요 홍보마케팅 활동 전후의 팔로어 수, '좋아요' 수, 댓글 수와 소셜 인게이지먼트 레벨의 변화량을 측정한다. 이 방법은 트위터, 페이스북, RSS 피드, 블로그 등 모든 소셜미디어 활동에 적용할 수 있다. 이벤트에서 참여자 수가 몇 명이고 퀴즈에 몇 명이 응모했으며, 몇 명이 문의했는지를 분석해 정리한다. 온라인 채널에 올라온 댓글 수, 내용긍정적 부정적 댓글 비율 등도 분석한다.
- 수치보다 해석' - 정성적 평가로 숫자 너머 의미 파악하기
꿈보다 해몽이라는 말이 홍보마케팅 효과 측정과 평가에도 적용된다. 단순히 가시적 숫자 늘리기에 연연하지 말고, 측정된 수치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심도 있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의미 있는 성과를 위해 향후 어떤 매체를 통해 무슨 활동을 할지 행보를 정할 수 있다. 수치를 통해 의미를 파악하는 해석력이 필요하다.
(1) 언론보도 분석은 더욱 정밀하게
보도자료를 배포한 뒤에는 보통 기사가 어떤 매체, 어느 지면, 얼마만 한 크기로 게재되었는가를 정리한다. 일반적으로 광고비로 환원해서 가치를 매기는데 이와 함께 정성적 접근도 필요하다. 단순히 몇 번 보도되었는가가 아니라 우리 회사의 어떤 메시지가 강조되는지, 전체적으로 긍정적/부정적 논조인지, 타사경쟁사 대비 우리 회사 기사에 대한 언론의 관점 등을 파악한다. 이런 맥락에서 보면 기사를 분석하는 방법은 더 다양해질 수 있다.
■ (보도된 매체의) 구독률, 독자 수, 매체 순위 분석
■ 기준을 통해 기사 톤 분류(매우 긍정'에서 '매우 부정'까지를 1~10 수치화로 표시 등)
■ 키 메시지에 따라 분류(우리가 주력 메시지로 제시하는 내용이 나왔는지 아닌지)
■ 타사경쟁사)의 보도 경향, 메시지와 비교 분석
■ 단독보도 여부(다른 기업 등과 함께 나오는 공동보도보다 단독보도일 때 가중치 높음)
■ 회사/브랜드 제품의 사진 또는 로고 노출 여부
(2) 타깃 집단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소비자들이 인지하는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와 신뢰도를 분석해 홍보 효과를 파악한다. 이를 위하여 홍보마케팅 활동 후, 타깃 집단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인지도와 호감도, 주력 메시지 회상 정도 등을 조사할 수 있다.
(3) 영업 사이클 분석
성공적인 홍보마케팅은 기업의 세일즈 사이클을 단축시켜준다. 세일즈 사이 클이 단축된다는 것은 고객의 구매 전 조사와 비교 과정에 드는 시간이 줄어 든다는 의미. 일반적으로 성공적인 홍보마케팅 캠페인은 세일즈 사이클을 10% 이상 절감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고객들이 '보습 화장품'으로 검색하던 것을 '○○브랜드 수분크림'으로 검색하게 되는 것. 이처럼 홍보마케팅 활동 후 검색 키워드를 통해 신뢰도와 인지도의 향상 정도를 알 수 있다. 브랜드를 강화하거나 회사나 운영자를 업계 전문가로 포지셔닝하는 홍보 활동을 펼친 후에는 브랜드명과 임원진의 키워드 검색결과를 분석해 그 결과치가 증가하는지 파악해본다.
(4) 투자 활성화 조사
투자자들은 잘 알려지지 않은 것에 투자하기를 꺼린다. 내 회사가 투자 시장 에서 관심을 못 받고 있다면 업계에서의 가시성과 신뢰도가 충분치 않다는 의미이다.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치면서 투자가 활성화되는지 세심히 살펴본다. 그 여부를 통해 홍보마케팅 활동의 적정성을 가늠할 수 있다.
- 홈페이지는 반드시 모바일에서도 잘 볼 수 있도록 제작한다. 보통 홈페이 지 방문자들의 60~70%가 모바일로 접속하는 것으로 파악되는 만큼 모바일에 최적화된 반응형 홈페이지 확보가 중요하다. 반응형 홈페이지란 고객이 이용하는 기기의 화면 크기에 따라 조절되는 형태를 일컫는다. PC나 모바일 등 어느 기기에서는 접속했을 때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깔끔하게 볼 수 있어야 한다. 네이버 모두 modoo를 이용하면 모바일 홈페이지로 자동 전환되는 반응형 홈페이지를 무료로 만들 수 있다.
- 포털사이트 업체 등록 : 회사 홈페이지는 네이버, 다음, 구글 등 검색 포털사이트에 업체 등록을 해놓는다. 네이버는 '스마트플레이스'에서 업체 등록이 가능하며, SNS 계정을 연관 채널로 추가할 수 있다. 다음 검색 등록은 카카오톡과 연동이 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도 찾기 쉬운 구글은 마이 비즈니스'에서 등록하면 된다. 업체 등록에서는 회사 소개, 위치 등록, 연락처 등록, 제품과 서비스 소개, 프로필 설정, 대표 사진 등록 등 기본정보를 입력하자. 등록 완료까지는 신청일로부터 약 5일 정도 소요된다.
- 검색엔진 최적화 : 상품을 어떤 채널을 통해 보여줄지를 미리 결정해두어야 한다. 신제품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서는 제품이 검색엔진과 SNS에서 잘 검색되는 길목에 나가있어야 한다. 제품/서비스 출시에 앞서 회사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 온라인매 체를 점검하고, 없다면 새로 구축한다. 홈페이지가 있는 경우 고유한 URL 주 소를 가진 신제품 소개 페이지를 별도로 만드는 것도 좋다. 또 신제품 사진은 인스타그램, 구글 포토, 플리커, 피카사 등에, 영상은 유튜브, 비메오, 페이스북에 업로드하면 검색에 도움이 된다. 검색이 잘되기 위해서는 일회성으로 자료를 올리기보다 지속해서 콘텐츠를 올려야 한다. 제품 관련 스토 리를 몇 개의 콘텐츠로 잘라서 만든 뒤 하나씩 사진이나 영상과 함께 올린다. 나중에 들어온 고객들에게도 축적된 콘텐츠가 소비될 수 있다. 검색이 잘되기 위한 근본적인 전략은 좋은 콘텐츠를 꾸준히 올리는 것이다.
- 대표이사나 직원의 눈으로 볼 때는 지금 홍보하고자 마음먹은 제품 이나 서비스, 행사 등이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고 크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홍보마케팅이 원래 좀 과장하고 포장하는 거니 조금 부풀리는 건 괜찮아. 일단 '최초' '최대'라고 써야지. 그래야 언론이 주목하지.” 이런 식으로 쓴 보도자료는 기자의 눈으로 본다면 가치가 떨어진다. 기자는 특정 회사를 광고하기 위해 기사를 쓰지 않는다. 이 제품이나 서비스가 사 람들이나 사회에 왜 필요한지, 무엇이 새로운 사실이고 이미 알려진 것인지에 주목한다. 보도자료가 보도로 이어지려면 우리 회사의 관점에서 한발 나아가 업계, 사회, 국가 차원에서 객관적으로 어떤 점이 주목받을 수 있는지 크게 볼 필요가 있다. 표면적으로는 우리 회사나 제품이 덜 부각되는 것 같아 아쉬울 수 있지만, 보도를 성공시키기 위한 영리한 접근법이다.
- 중요한 것은 앞에 배치 - 역피라미드로 전개하기 독자들은 기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기보다 앞부분만 읽고 다음 기사로 넘어가곤 한다. 기사의 첫 문장을 리드lead라고 하는데, 기사의 핵심 내용을 축 약한 부분으로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독자가 뉴스를 계속 읽을지 말지 결정짓게 한다는 점에서 기자들도 기사 작성 때 가장 고심하는 부분이 바로 리드이다. 보도자료 작성자도 제목과 함께 첫 문장, 리드에 신경 써야 한다. 첫 문장을 작성할 때는 한눈에 전체 내용이 쉽게 파악되도록 해야 한다. 즉 역피라미드 형식을 염두에 두고 쓴다. 먼저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을 맨 위에 단도 직입적으로 밝히고 난 뒤 그 핵심 내용에 대한 근거, 해설, 전문가 의견 등을 붙여나가는 방식이다. 단순히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하는 식으로 그치지 말고 발표 내용이 왜 중요한지 의미를 임팩트 있게 넣어준다. 이렇게 하면 보도자료를 읽는 기자가 앞부분만 보아도 중요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고 기자 가 보도자료 내용을 전부 인용하지 않고 앞부분만 기사화해도 내용 전달에 무리가 없다. 앞부분에 중요한 내용을 다 담으려 하다 보면 리드 부분이 길어지기도 하 는데 그러면 가독성이 떨어져서 좋지 않다. 이때는 살짝 변용해서 리드 첫 문 장은 핵심 팩트로 짧게 정리하고 뒤이어 바로 나오는 문장에 발표 내용의 의미와 가치 등을 쓰는 것도 방법이다.
- 보도자료의 틀
1. 제목 : 헤드라인은 독자의 눈을 사로잡도록 짧고 명료하게 작성한다.
2. 부제목 : 제목만으로 설명이 충분치 않다면 부제목을 1~2개 덧붙인다.
3. 리드 : 리드는 발표 자료의 핵심 내용을 한두 문장으로 요약하는 것으로 주요 사실과 발표 내용의 의미, 가치 등이 잘 드러나도록 한다.
4. 인용(코멘터리) : 보도자료 내용 중 대표이사, 전문가, 담당자의 코멘터리를 넣기도 하는데 이는 대개 보도자료 3분의 2 이후에 배치한다. 코멘터리가 기사에 반영될 확률을 높이 기 위해 보도자료 상단부에 넣기도 한다. 코멘터리는 기자에 따라 보도 시 종종 생략되기도 한다.
5. 회사 소개 : 보도자료 하단에 적어주는 것이 좋다. 언제 설립되어 무슨 일을 하는 회사인지 핵심적인 내용으로 3~4줄, 한 문단을 넘지 않도록 한다.
6. 기타 첨부 자료 : 어려운 기술적 내용이나 배경 설명이 필요한데 내용이 너무 많아질 것 같으면 보도자료 본문에서는 간략히 다루고 별첨 자료로 해설판을 붙여도 좋다.
- 대표이사나 직원의 눈으로 볼 때는 지금 홍보하고자 마음먹은 제품이나 서비스, 행사 등이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고 크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홍보마케팅이 원래 좀 과장하고 포장하는 거니 조금 부풀리는 건 괜찮아. 일단 '최초' '최대'라고 써야지. 그래야 언론이 주목하지.” 이런 식으로 쓴 보도자료는 기자의 눈으로 본다면 가치가 떨어진다. 기자는 특정 회사를 광고하기 위해 기사를 쓰지 않는다. 이 제품이나 서비스가 사 람들이나 사회에 왜 필요한지, 무엇이 새로운 사실이고 이미 알려진 것인지에 주목한다. 보도자료가 보도로 이어지려면 우리 회사의 관점에서 한발 나아가 업계, 사회, 국가 차원에서 객관적으로 어떤 점이 주목받을 수 있는지 크게 볼 필요가 있다. 표면적으로는 우리 회사나 제품이 덜 부각되는 것 같아 아쉬울 수 있지만, 보도를 성공시키기 위한 영리한 접근법이다.
- 독자들은 기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기보다 앞부분만 읽고 다음 기사로 넘어가곤 한다. 기사의 첫 문장을 리드lead라고 하는데, 기사의 핵심 내용을 축 약한 부분으로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독자가 뉴스를 계속 읽을지 말지 결정짓게 한다는 점에서 기자들도 기사 작성 때 가장 고심하는 부분이 바로 리드이다. 보도자료 작성자도 제목과 함께 첫 문장, 리드에 신경 써야 한다. 첫 문장을 작성할 때는 한눈에 전체 내용이 쉽게 파악되도록 해야 한다. 즉 역피라미드 형식을 염두에 두고 쓴다. 먼저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을 맨 위에 단도 직입적으로 밝히고 난 뒤 그 핵심 내용에 대한 근거, 해설, 전문가 의견 등을 붙여나가는 방식이다. 단순히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하는 식으로 그치지 말고 발표 내용이 왜 중요한지 의미를 임팩트 있게 넣어준다. 이렇게 하면 보도자료를 읽는 기자가 앞부분만 보아도 중요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고 기자 가 보도자료 내용을 전부 인용하지 않고 앞부분만 기사화해도 내용 전달에 무리가 없다. 앞부분에 중요한 내용을 다 담으려 하다 보면 리드 부분이 길어지기도 하 는데 그러면 가독성이 떨어져서 좋지 않다. 이때는 살짝 변용해서 리드 첫 문 장은 핵심 팩트로 짧게 정리하고 뒤이어 바로 나오는 문장에 발표 내용의 의미와 가치 등을 쓰는 것도 방법이다.
- 보도자료의 틀
* 제목 : 헤드라인은 독자의 눈을 사로잡도록 짧고 명료하게 작성한다.
* 부제목 : 제목만으로 설명이 충분치 않다면 부제목을 1~2개 덧붙인다.
* 리드 : 리드는 발표 자료의 핵심 내용을 한두 문장으로 요약하는 것으로 주요 사실과 발표 내용의 의미, 가치 등이 잘 드러나도록 한다.
* 인용(코멘터리) : 보도자료 내용 중 대표이사, 전문가, 담당자의 코멘터리를 넣기도 하는데 이는 대개 보도자료 3분의 2 이후에 배치한다. 코멘터리가 기사에 반영될 확률을 높이 기 위해 보도자료 상단부에 넣기도 한다. 코멘터리는 기자에 따라 보도 시 종종 생략되기도 한다.
* 회사 소개 : 보도자료 하단에 적어주는 것이 좋다. 언제 설립되어 무슨 일을 하는 회사인지 핵심적인 내용으로 3~4줄, 한 문단을 넘지 않도록 한다.
* 기타 첨부 자료 : 어려운 기술적 내용이나 배경 설명이 필요한데 내용이 너무 많아질 것 같으면 보도자료 본문에서는 간략히 다루고 별첨 자료로 해설판을 붙여도 좋다.
- 미디어 목록, 기자 응대 경험이 없을 때 사용 가능한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 유료로 운영되는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는 기업이나 단체를 대신하여 보도자료를 언론사 와 기자, 포털사이트에 전송해준다. 미디어 목록이나 보도자료 배포 경험이 없을 때 이용 할 수 있다. 물론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가 기사화까지 확실하게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하 지만 온라인매체까지 포함하여 다수에게 보내지는 만큼 중앙 언론사는 아니더라도 중소 매체, 온라인매체 등에는 게재되는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꼭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다. 해도 보도자료 배포서비스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수많은 보도자료 형식을 벤치마킹할 수 있어 초보 홍보마케팅 담당자에게는 유용한 곳이다. 직접 보도자료 작성이 어려울 때는 유료인 보도자료 작성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 지금 당신이 무엇을 못 가졌는지가 아니라 당신이 가진 것으로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라 (헤밍웨이)
- 보통 홍보대행사에서는 의뢰를 받으면 제안서를 작성, 협의를 거친 뒤 시 행하고, 결과 리포트를 제출한다. 이때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홍보마케팅 회 사라면 실행 부분을 대행사에 맡기는 경우가 많다. 이 대행사는 또 다른 대대 행사에 맡기거나 마케팅 실작업자, 실행사라고 불리는 프리랜서나 1인기업 등에 일을 준다. 공식 광고 집행 외에 비공식 광고방법인 블로그 상위 노출, 네이버 지식인 노출, 인스타그램 팔로어 유입 대행, 페이스북 포스팅 대량 배 포, 연관검색어 자동완성 등 광고처럼 보이지 않게 광고하는 다양한 방식을 실제 작업하는 사람들을 실작업자, 실행사 등으로 부른다. 이런 생태계에서 예를 들어 1,000만 원의 비용을 들여 A라는 마케팅 회사와 계약을 했다면 마케팅 대행사, 대대행사, 실작업자를 거치면서 결과적으로 2, 300만 원어치의 광고 계약이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적은 비용으로 온라인 홍보마케팅을 실행하려면 직접 실작업자를 찾아 필요한 작업을 의뢰하자. 실작업자들은 보통 프리랜서, 1인기업 형태가 많은데 이들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곳은 재능마켓이다. ‘크몽' '오투잡 셀클럽' 등이 대표 사이트이다. 재능마켓에서 직접 실작업자를 찾을 때 가장 기본이 되는 기준은 비용이 저렴하고 평가가 좋으며 응답이 빠른가이다. 그리고 한 작업자 와 큰 비용으로 오래 거래하기보다 액수를 작게 해 여러 명과 다양한 방법으로 광고를 시행해보는 것이 좋다.
- 온라인 홍보마케팅 시작할 때 알아두면 좋은 용어 12개
1. Abusing: 어뷰징 오용, 남용, 폐해라는 뜻으로, 포털사이트나 매체가 의도적으로 클릭 수를 늘리 기 위해 조작하는 행위, 부정한 방식으로 트래픽을 늘려 수익을 챙기는 행위를 말한다. 봇, 컴퓨터로 이상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사기 수법이 대표적이다.
2. Bounce Rate: 이탈률 소비자가 홈페이지를 방문해 한 페이지만 보고 나가는 수를 이탈률 또는 반송률 이라고 한다. 웹페이지 내에서 어떤 상호작용도 없이 나갔을 때의 비율, 예를 들어 원피스 광고를 타고 한 쇼핑몰에 들어왔지만 다른 상품을 보거나, 회원 가입 행동 없이 바로 나가는 상황에 해당한다.(이탈률 = 반송주/방문수×100)
3. CPC(Cost Per Click): 1회 클릭당 비용 광고비 책정 방법의 하나로 광고 노출과 관계없이 클릭이 한 번 발생할 때마다. 요금이 부과된다. 일종의 키워드 광고로 사용자가 검색한 결과에 따라 유사한 내 용의 광고배너 또는 링크를 함께 노출시킨다. 예를 들어 '손목시계 등의 단어를 검색한다면 그와 연관된 상품의 광고배너를 사이트에 노출하는 식이다. 즉 이 마 케팅은 사용자에게 보이는 노출이 아닌 사용자의 참여가 필요한 클릭 횟수에 따 라 비용이 발생한다. 웹 광고에서 흔히 쓰이며, 이를 적용하는 광고는 구글 애드 센스, 네이버 파워링크 등이 있다.
4. CTR(Click Through Rate): 클릭률 광고를 보다가 사용자가 클릭한 수가 얼마나 많은지 보여주는 비율이다. 평균적 으로 최고 0.1%, 최대 2% 안팎의 수치를 보인다. 클릭률이 높을수록 광고가 올바른 대상에게 노출됐다고 판단할 수 있다.(클릭률 = 클릭수/노출수×100)
5. CVR(Conversion Rate): 전환율 전환은 광고를 통해 사이트로 유입된 방문객이 광고주가 원하는 특정 행위를 하 는 것. 특정 행위는 뉴스레터 가입,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회원 가입, 장바구니 담 기, 제품 구매 등이 될 수 있다. 전환율은 광고를 클릭해 사이트에 들어온 방문객 이 특정 행위(전환)를 하는 비율을 말한다.(CVR = 전환수/유입수×100)
6. Deep Intent Analysis(D.I.A.): 다이아 로직 네이버의 AI를 활용한 검색 로직으로, 글 내용을 분석해서 어떤 정보와 경험, 의 견을 담고 있는지 문서를 이해하려는 기계학습을 말한다. 즉 네이버 데이터를 기반으로 방문자가 가장 선호하는 포스팅에 점수를 매기고 상위 노출에 반영하는 것이다. 다이아 로직은 해당 문서 정보의 충실성과 정확도, 독창성과 실제 경험 여부를 따져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문서를 랭킹에 올리기 때문에 양질의 콘텐츠 를 생산하는 신생 블로그도 상위 노출이 쉬워졌다.
7. DT(Duration Time): 체류시간. 사용자가 사이트에서 머물다 떠날 때까지의 시간을 의미한다. 체류 시간이 길수 록 사용자 활동이 많아지고 원하는 목적이 달성될 확률이 높으므로, PV와 함께 고객 충성도를 살펴볼 지표가 되기도 한다. 체류 시간이 짧다면 페이지 내에 어 떤 점이 사용자를 충분히 끌지 못하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8. Impression: 노출. 노출이란 광고가 고객에게 보이는 순간으로, 광고주의 상품과 고객이 첫 대면을 하고 커뮤니케이션 접점이 만들어지는 순간이다. 노출수란 노출이 발생한 횟수를 말한다. 즉 사용자가 노출을 본 횟수를 뜻한다.
9. Landing Page: 랜딩페이지. 검색 광고 텍스트나 배너 광고를 클릭했을 때 연결되는 페이지로 방문 시 맨 처 음 보게 되는 페이지이다. 랜딩 페이지를 방문자의 목적에 따라 제작했느냐에 따 라 전환율, 이탈률에 영향을 준다.
10. PV(Page View): 페이지뷰. 웹사이트 한 페이지에 사용자가 접속한 수를 세는 단위, 가장 높은 뷰를 기록한 페이지가 인기 있는 곳으로, 이를 기준으로 집행하는 광고 위치를 정하는 전략을 세울 수 있다.
11. Reach: 도달률. 특정 광고나 메시지에 최소 한 번 또는 그 이상 노출된 사람의 숫자나 비율(%)을 말한다. 도달률의 경우 광고가 여러 번 노출됐더라도 한 번으로 계산한다.
12. ROAS(Return On Ads Spending): 광고 수익률. 광고나 마케팅 효율 측정을 위한 지표로 광고비용 대비 성과를 의미한다. 200만 원을 들여서 2,000만 원의 매출이 일어났다면 2,000만 원을 200만 원으로 나누 어 곱하기 100을 한 1,000%가 이 광고 집행의 ROAS값이 된다. 집행하고 있는 캠페인이 어떤 상황인지 점검해볼 지표가 된다. 이를 바탕으로 마케팅을 어떻게 할지 통찰을 얻을 수도 있다.(ROAS = 매출/광고비용 100)
- 배너 광고는 미리 정해진 규격에 이미지나 동영상 파일 등을 사용해서 회사 웹사이트 유입을 유도한다. 일반 배너와 네트워크 배너로 구분되는데 일반 배너의 경우 고정형 배너이다. 과금 방식은 노출당 비용CPM으로 포털사이트 에서 많이 쓰인다. 국내 대표 포털사이트인 네이버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수를 생각할 때 메인화면에 걸리는 배너 광고의 효과는 아주 크다. 그만큼 광고비 도 비싸다. 네이버 메인 페이지 배너 광고의 경우 피크 시간대인 14~15시의 1시간에 3,000만 원 선, [이 시간대 네이버 메인 페이지 접속 수(=광고 노출량)가 1,100만 명. 시간당 광고비가 3,000만 원, 1,100만 명 : 3,000만 원= 2.73원/건] 노출 건당 광고비가 2.73원이면 분명 효율이 있지만 단일 광고 시행에 드는 돈이 커서 웬만한 광고 예산이 없으면 할 수 없다. 네트워크 배너는 포털사이트를 제외하고 각 언론사, 커뮤니티 사이트, 개 인 블로그 등에 계약을 통해 광고를 송출하는 방식으로 기사를 읽는 도중 노 출되는 광고 등이다. 네트워크 배너는 일반 배너 대비 초기 비용이 상대적으 로 저렴한 편50만 원 이하 가능이며, 대다수 과금 방식은 클릭당 비용CPC이다. 내 사이트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리타겟팅이 가능한 것도 큰 장점이다.
- 검색위주인 구글과 달리 네이버는 메인화면에서 기사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준다. 사용자가 찾아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흥미로운 주제로 콘텐 츠를 접하게 되고, 해당 콘텐츠가 좋다면 트래픽이 급격하게 오르기도 한다. 네이버를 노린다면 네이버의 블로그나 포스트를 통해 콘텐츠를 재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즉 네이버의 룰을 착실히 따라야 하는 것. 본인의 웹사이트나 SNS 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쌓아가더라도 네이버 노출 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네이버 블로그나 포스트를 만들고 콘텐츠를 다시 업로드해야 한다. 그다음 자사 브랜드에 맞는 네이버 판 채널의 메인 페이지에 노출시키는 전략을 쓴다. 네이버 판 에디터에게 선정되기 위해 해당 에 디터에게 이메일을 보내 제휴를 요청한다. 네이버 판은 에디터가 직접 큐레이션하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클릭수를 늘려 메인에 올리는 방법은 먹히지 않는다. 대신 네이버 판의 메인에 선정되려면 몇 가지 기준을 만족시켜야 한다.
▲ 콘텐츠의 주제가 시의적절해야 하고
▲ 제목이 매력적인 키워드로 설정되어야 하며
▲ 고객들이 찾는 주제와 내용 으로 구성된 양질의 콘텐츠여야 하고
▲ 꾸준히 콘텐츠를 발행해야 하는 것들이다.

- 하버드 MBA 전략 담당 바라트 아난드 교수는 저서 《콘텐츠의 미래》에서, 콘텐츠의 힘은 그 자체의 완성도가 아니라 콘텐츠와 사용자 간 '연결성'에 있 다고 했다. 즉 '세상에 먹히는 형태의 콘텐츠를 만들고 '도달률 높은 플랫폼에 올려서 사람들에게 보내야 하는 것. 시대나 시점에 따라 어떤 형태의 콘텐츠 와 플랫폼이 도달률이 높은지는 계속 변한다. 얼마 전까지 우리는 네이버 천 하를 살다 구글에 적응해야 함을 깨닫고 있으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북적이던 사람들이 유튜브로 옮아가고 있음을 목격 중이다.
- 회사나 단체의 유튜브 채널은 단순히 재미를 위해서가 아니라 홍보마케팅을 목적으로 한다. 하지만 이런 의도를 그대로 드러내면 유튜브 세계에서는 재미없는 콘텐츠로 외면당한다. 대기업 통신사나 큰 화장품 브랜드들이 유튜브 채널에 TV에서 방영 중인 CF 영상이나 회사 홍보 영상 등을 올려두곤 하 는데 이런 고품질의 영상이 유튜브에서는 영 인기가 없다. 성의 없이 일방적으로 광고하는, 즉 영혼 없는 콘텐츠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오히려 자신의 화장대 앞에서 민낯을 드러낸 채 화장품 리뷰를 하거나 10평 남짓 작은 오프라인 패션매장에서 옷과 액세서리를 스타일링하는 영상을 보여주는 콘텐츠가 훨씬 인기 있다. 각자 뷰티 크리에이터, 의류판매자라는 상업적 의도를 앞세우기보다 뷰티 정보를 나누고, 패션 노하우를 전해주는 선의를 보임으로써 영업적 이익을 자연스럽게 가져오는 형식이다. 친구처럼 격의 없는 모습을 보여 주며 지속해서 콘텐츠를 올려 구독자들에게 늘 옆에 있는 친밀감을 만들어간 다. 시대가 가고 유행이 바뀌어도 유튜브 콘텐츠 기획에서 변하지 않을 노하우를 유추해볼 수 있다.
“광고 말고 스토리를 말하라. 그 스토리는 쉽고 재미있고 유익한 것이어야 한다!"
- 위기관리 매뉴얼 작성 시 꼭 챙겨야 할 체크리스트 여섯 가지
1 위기가 발생했을 때 컨트롤 타워(최종 위기관리 책임자)는 누구인가?
2 위기상황에서 회사의 공식 입장을 발표할 대변인은 누구인가?
3 가상의 위기관리팀 멤버는 누구인가?
4 위기 중 수시로 보고하고 정보를 주고받을 보고체계는 결정되어 있는가?
5 조직 내부의 비상연락망은 정리되어 있는가?
6 필요 시 자문을 얻을 외부기관(법률, 노무, 홍보 등) 목록은 가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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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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