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회나 회사내부의 만정적 문제보다 외부의 충격을 더 심각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음. 외부에서 위협이나 공격이 있으면 분석하고 책임을 찾기보다 생존에 중점을 두는 경향. 이는 구성원을 단결시키고 힘을 북돋는 효과가 있음. 구성원의 충성도가 몇단계로 분류되며 위기에서 벗어날 때까지 책임소재를 찾는 일이 보류됨. 한편 만성적 문제는 자연스럽게 사라지거나 갑자기 완화될 것이라고 기대하여 다음기회로 해결을 미룸. 시장과 직원과 재정상태에 대한 정보가 부족할 수도 있음. 이사가 이사회의 기본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자면 광범위한 분야의 사안을 파악해야 함. 따라서 이사는 다른 사람의 도움에 의지하게 마련임.
- 돈은 사람을 바꾸지 않는다. 사람의 본성을 드러낼 뿐이다. 돈은 그사람의 원래 가진 이기적이거나 거만하거나 탐욕스러운 속성을 끄집어낸다.(헨리포드)
- 아인슈타인의 3대 작업규칙 : 혼란함에서 벗어나 단순하게 생각하기. 부조화속에서 조화 찾아내기. 난관속에서 기회찾기
- 무엇을 할지 결정할 때 시작점은 딜레마 주변의 실제 사실을 확실히 하는 것임. 올더스 헉슬리가 "사실은 간과되기 때문에 계속 존재한다"라고 말했듯이, 이유를 막론하고 실제 사실을 모두 파악해두면 도움이 됨.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 닥치면 대체로 문제의 실상이 무시되거나 모호해짐. 따라서 실제 사실을 지속적으로 상기시켜주는 조언자가 필요.
- 딜레마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설령 두렵거나 화가 치밀어 도무지 어찌할바를 모르더라도 겉으로 침착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함. 딜레마 해결자로서의 권한은 바로 냉정한 사고력에서 나옴. 사람들에게 현실을 인식하도록 일부러 공포심을 심어줘야 하는 상황이거나 분노를 폭발해야 하는 것 말고는 매사에 냉정함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임. 물로 냉정함에 훌륭한 판단력과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능력이 합쳐지면 금상첨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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