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것은 자신을 존중하는 것에서 시작된다.아무 경험도 없는 자신을,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자신을 한 인간으로서 존중하라. 자신을 존중하면 나쁜 일을 하지 않고 사람으로서 경멸 당할 행동도 하지 않게 된다. 그러니 정말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기위해서는 가장 먼저 자신을 존중해야 한다.
- 자신에 관해 대충 넘기거나 자신을 속이지 마라. 항상 자신에게 진실해야 한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알아야 한다.
-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알고 싶다면 다음 질문에 솔직하게 답해보라. 내가 정말로 사랑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 영혼의 성장을 돕는 것은 무 엇인가? 내 마음을 즐거움으로 가득 채우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푹빠져 몰두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런 질문에 성실히 대답하다보면 자신의 본질을 알 수 있다. 그 본질이 바로 자신이다.
- 고통에 빠진 사람에게 비관할 권리는 없다. 고통에 빠진 사람이 비관을 선택한다면 현실을 직면할 용기를 내지 못하게 된다. 고통과 싸울 힘이 없다면 결국에는 더 큰 고통에 빠지게 된다.
- 사람은 다채로운 가치를 지닌 눈으로 주위 사물을 잘 관찰해야 한다. 어떤 일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면 마음도 어둡게 변해 상황이 좋지 않게 흘러가지만,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마음도 긍정적으로 변해 상대적으로 일을 수월하게 처리한다.
-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대우하는가'는 내가 다른 사람을 어떻게 대우하는가가 결정한다. '사회가 나를 어떻게 바라보는가'는 내가 사회를 어떻게 바라보는가 가 결정한다. 내가 마지막에 거둬들일 성공의 크기는 내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하느냐가 결정한다. 결국 마음가짐은 다른 어떤 요인보다 중요하다.
- 우리는 자리를 박차고 떠날 수도 있고 그 일을 받아들일 수도 있다. 우리는 넓은 마음으로 일을 받아들이고 인내심을 발휘해 해결해야 한 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일을 해결하면 비로소 불가능해 보이던 일이 실제로는 생각보다 쉬운것이었음을 깨닫는다. 일이 안겨준 그러한 경험 하나하나는 인생을 더욱 훌륭하게 완성해준다.
- 높은 곳을 향한 노력은 절대 헛되지 않다. 자신의 노력이 헛수고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그러나 매일 한 걸음씩 정상에 다가가고 있음을 의심해서는 안 된다. 오늘 서 있는 곳이 정상과 멀지도 모르지만 오늘의 노력으로 내일 계속기어오를 힘을 얻을 수 있다.
- 즐거운 마음은 타고난 것이니 시들게 해서는 안 된다. 현재 즐거운 마음이 사라졌다면 지식을 많이 쌓고 예술을 접해보자. 그러면 마음에 점차 즐거움이 생길 것이다.
- 자신의 영혼 속 영웅인 목표를 포기하지 마라. 더 좋은 삶을 위해, 모욕당하지 않기 위해 자신의 이상과 꿈을 포기하지마라.
- 이상은 하늘에 걸려 있는 별과 같다. 고개 들어 바라보기만 할 게 아니라 하늘로 통하는 길을 찾아 그 별을 가져와야 한다.
- 충동에 따른 분노뿐 아니라 마음속에서 용솟음치는 다른 감정도 적절히 처리해야 한다. 자기감정을 성공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정원의 화초를 잘 가꿔 열매를 얻는 것과 같다.
- 우리가 감정을 다스려야 하는 이유는 도덕관념을 지키기 위해, 다른 사람의 질책이 두렵거나 보복을 피하기 위해, 종교적 신념을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다. 그것은 자기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한 평온함과 행복감을 지키기 위해서다.
- 당신은 마음 깊은 곳에 있는 강력한 지도자를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그 절대적이고 강력한 목소리가 하는 지시를 받아들여라. 기꺼이 그의 지휘와 명령에 복종하라.
- 자신의 길을 찾은 뒤 홀로 용감히 나아가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이루지 못하는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날갯짓하며 날아오른다. 이들은 보통사람과는 전혀 다르다. 그들은 사물에 지나친 욕망을 보이지 않고 세상의 복잡한 일에도 연 연하지 않는다. 그들은 마치 감정도 없고 세상만물에 모든 생각을 끊어버린 것 같다. 하지만 정말 그런 것은 아니다. 단지 더 높이 도약하고자 번거로운 것을 버린 것뿐이다. 버리지 않으 면 몸이 무거워 더 높이 날아오를 수 없다.
- 인생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어디서 왔는가가 아니라 '어디로 가는가'에 있다. 당신의 명예도 거기서 나온다. 과거에 얽매이거나 꿈을 이야기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현실에 안주하면 안 된다. 끊임없이 전진하며 먼 곳으로 나아가라.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라!
- 꽃과 나무를 가꾸는 원예사는 필요한 새싹을 보존하기 위해 새로운 가지를 다듬는다. 원예사가 정성껏 보살피며 다듬는 이유는 식물이 건강하게 자라 꽃을 피워야 가을에 풍성한 열매를 맺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사람도 개인의 취향에 따라 계획적으로 자신을 다듬어야 한다. 가령 당신은 불같은 분노, 무절제한 감정, 끊임없는 욕망, 허영심가득한 마음을 날카로운 가위로 잘라낼 수 있다. 모두가 자기 영혼의 원예사다. 모두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스스로 자기 영혼을 다듬을 수 있다.
- 운명은 마법으로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현재 모습과 미래에 발생할 일을 단호하게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이 앞으로의 운명을 만들어낸다.
- 세상의 상식, 도덕, 규범은 항상 당신에게 이건 해야 하고 저건 하지않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 말을 따르면 일을 진행하기 어렵거나 난처한 상황에 놓여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무언가를 시도할 때는 상식과 규범에 너무 얽매일 필요가 없다.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이면 쓸모없이 방해만 하는 것을 모두 버리고 과감하게 일을 진행해야 한다.
- "행동할 때는 반드시 한가지를 지켜야 한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열정적이어야 한다! 행동할 때는 의문을 품거나 나태해지지 말고 강력한 열정으로 나아가야 한다."
- 사람들은 천재에게는 질투를 느끼지 않는다. 왜 그럴까? 일반적으로 천재의 등장은 기적 같은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즉 천재는 일반인이 범접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여긴다. 괴테가 하늘의 별들과 경쟁하려는 욕망이 없듯이"라고 했던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재능이 뛰어난 천재도 부지런히 노력해야 훌륭한 작품을 창조할 수 있다. 결국 천재는 기적이 아니라 일반인이 상상하지 못하는 그들의 집중력과 노력의 '일상'일 뿐이다.
- 세상과 주변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모든 일에 관심을 기울여서는 안 된다. 그러면 결국 아무것도 남지 않기 때문이다. 호기심은 잠재력을 발휘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아주 중요하지만, 인생은 매우 짧으므로 모든 걸 경험할 수는 없다. 젊은 시절 자신이 나아갈 방향을 찾아 한 방향으로만 착실히 나아가야 한다. 그래야 더 지혜로워져 보다 쉽게 성공할 수 있다.
- 인생은 짧다. 검은 죽음은 심지어 저녁 무렵 갑자기 찾아오기도 한다. 무얼 하든 기회는 지금뿐이다. 우리는 한정된 시간에 무언가를 이뤄야 하고 또 어쩔 수 없이 무언가를 버리고 포기할 수밖에 없다.
- 무슨 일을 하든 온 힘을 기울여 집중해야 한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기대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 걱정이 엄습할 때 익숙한 일에 집중하면 현실 문제에 따른 압박과 걱정을 피할 수 있다. 이런 방법으로 고통을 피한다고 연이은 실패에 따른 괴로운 상황이 나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자기 마음을 너무 괴롭힐 필요는 없다. 일에 몰두함으로써 짓누르는 걱정을 피하다 보면 상황이 변할 수도 있다.
- 기이한 행동으로 대중의 시선을 끄는 사람이 독창성 있는 사람은 아니다. 단지 그는 대중의 주목을 받기 위해 그렇게 행동할 뿐이다. 독창성 있는 사람에게는 분명한 특징이 있다. 그는 신비하게도 사람들이 눈앞에 두고도 못 보거나 이름조차 없는 것을 발견한다. 더구나 그는 그것에 새로운 이름을 붙인다. 사람들은 새로운 이름이 생긴 뒤에야 그 존재를 발견하며 이로써 세상에 새로운 부분이 탄생한다.
- 자기 방식대로 살아가야 한다. 매 순간 그 방식을 따라야 한다. 영원히 자기 방식대로 살아갈지라도 움츠러들지 말고 즐겨야 한다.
- 만약 창조하고 싶다면 아이를 관찰하라. 아이가 창조의 비밀을 알려 줄 것이다. 창조 과정에서 아이는 기존 생각에 얽매이지 않고 속된 기대를 품지도 않으며 창조에 따른 현실적 보상을 바라지도 않는다. 아이는 다른 사람의 지도가 필요치 않다. 아이는 자신의 두 손으로 자 유롭게 창작하고 탐색하면서 그 성공과 실패를 신경 쓰지 않으며 그저 즐길 뿐이다. 아이는 어떤 사물이든 창작 재료로 삼는다. 또 아이는 모든 사물의 본 질을 긍정하고 자기 손으로 창조한 것도 긍정한다.
- 보석은 연마하지 않으면 빛을 발하지 못한다. 같은 이치로 좋은 생각도 작품으로 만들거나 행동하지 않으면 세상에 드러낼 수 없다. 좋은 생각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왕성한 활동력과 강인함으로 끈기 있게 다듬어야 한다.
- 항상 민감할 필요는 없다. 인간관계에서는 더욱더 그렇다. 설사 상대의 어떤 행동이나 생각에 숨어 있는 동기를 알아챘더라도 둔감한 사람처럼 행동하며 절대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 이때 당신은 상대의 말을 최대한 호의적으로 해석하는 동시에 상대를 고상하고 대담한 사람처럼 바라봐줘야 한다.
- 상대를 더없이 친밀하게 대하고 상대의 연락에 전혀 귀찮아하지 않는 것은 서로 신뢰를 얻을 자신이 없다는 의미다. 정말로 서로를 신뢰한 다면 굳이 친밀한 감정에 기댈 필요가 없다. 그래서 진정 서로를 신뢰 하는 사이는 오히려 무관심해 보인다.
- 사람은 항상 같은 사람끼리 어울리는 법'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생각 이 같은 사람끼리만 모여 서로를 인정하고 이해하며 만족할 경우 그곳은 폐쇄 공간으로 전락해 더는 새로운 관점과 사상이 나오지 않는다. 동시에 무리의 연장자가 자신과 관점이 같은 젊은이만 두둔하면 그 젊은이와 무리 안의 모두가 망가진다. 반대 의견과 독특한 생각을 두려워하고 안정적인 상태만 추구하는 것은 결국 무리와 각 개인 모두의 본질부터 갉아먹어 붕괴와 파멸을 가속화한다.
- 엇, 앞에 길이 없네!' 이런 생각을 하는 순간 원래 있던 길도 갑자기 보이지 않는다.
'위험해! 하는 생각을 하는 순간 안전한 곳을 잃는다.
'아, 이렇게 끝나는구나' 이렇게 생각하는 순간 마지막으로 향한다. 방법이 없어'라고 생각하는 순간 가장 좋은 방법이 사라진다.
한마디로 두려움은 실패와 파멸을 의미한다.
- 두려움이라는 환각은 원숭이처럼 장난기 많은 정령이다. 이것은 사람이 가장 무거운 것을 짊어졌을 때 그의 등에 올라탄다.
- 상대방이 너무 강해서, 난관이 많아서, 실패를 극복할 조건이 충분하 지 않아서 실패한 것이 아니다. 단지 두려움을 품고 위축될 때 자발적으로 괴멸과 패배의 길을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
- 삶이란 무엇인가? 삶은 끊임없이 다가오는 죽음의 위협을 내던지는 것이다.
- 시간이 슬픔을 잊게 해준다는 말도 있지만 사실 시간은 사람을 위해 어떤 일도 하지 않는다. 슬픔을 잊게 해주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생활에서 느끼는 무수히 많은 사소한 기쁨과 만족감이다. 그것이 오랜 시간 차곡차곡 쌓이면 슬픔이 점차 옅어지다가 사라진다.
- 허물을 벗지 않는 뱀은 결국 죽고 만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낡은 생 각의 허물을 탈피하지 못하면 성장하지 못할 뿐 아니라 내부에서부터 썩어 들어가 결국 죽게 된다. 환골탈태하려면 반드시 생각도 신진대사를 해야 한다.
- 언젠가 많은 것을 말해야 하는 사람은 오랜 시간 침묵해야 하고, 언젠가 번개에 불을 붙여야 하는 사람은 오랜시간 구름처럼 떠돌아야 한다.
- “매일 하기 싫은 일을 하라. 이것이 해야 하는 일을 고통 없이 성 실히 하는 습관을 기르는 황금률이다.”(마크 트웨인)
- 흔히 염세주의 철학자로 불리는 아르투르 쇼펜하우어는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에서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추구하는 것은 아직 얻지 못한 것이다. 그것은 당신에게 모든 것을 초월할 정도로 가치가 있다.하지만 일단 그것을 손에 쥐면 다른 것을 원하게 된다. 욕망은 늘 당신을 사로잡고 있다. 그 욕망이 곧 우리의 삶이다.
이런 이유로 쇼펜하우어는 삶은 고통이라고 생각했다. 쇼펜하 우어의 관점은 상당히 비관적이고 잔인하기까지 하다. “인간은 욕망하는 것을 얻지 못하면 얻지 못해 괴로워하고, 얻으면 엄습하는 권태에 괴로워한다. 또 욕망을 충족할 경우 새로운 욕망이 생겨 다시 고통스러워한다. 결국 삶은 욕망의 고통과 만족, 권 태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시계추와 같다. 고통은 인생의 맛이고 권태는 인생의 본질이다. 더 나아가고, 더 높이 오르고, 더 많은 것을 갖고 싶어하면 고통과 권태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인간은 이처럼 어둡고 위험한 삶을 계속 살아가야 한다.”
- 아프리카 초원에서 살아가는 식물 자이언트 킹 그라스Giant King Grass는 건기 6개월 동안 아주 느린 속도로 자란다. 이 식물은 건기 에 손가락 한 마디 정도에서 고작 3~5마디 크기로 자라난다. 하지 만 우기가 찾아오면 마법을 부리듯 매일 50센티미터씩 자라 3~5일 만에 2미터까지 성장한다. 자이언트 킹 그라스에 '초원의 왕'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어떻게 이 식물은 우기에 빠른 속도로 자라는 것일까? 그 원인을 찾아보니 놀랍게도 자이언트 킹 그라스는 건기 동안 땅속에 뿌리를 28미터 이상 내뱉으며 묵묵히 때를 기다렸다. 그러다가 우기에 접어들자마자 그 뿌리로 땅속 수분을 흡수해 무서운 속도로 성장 했다. 뿌리가 28미터에 이르도록 내공을 쌓아 짧은 기간 내에 2미터까지 무섭게 치고 올라가는 자이언트 킹 그라스 이야기는 자연의 숨은 저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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