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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네이티브

경제 2014. 11. 30. 15:23

 


디지털 네이티브(역사상 가장 똑똑한 세대가 움직이는 새로운 세상)

저자
돈 탭스콧 지음
출판사
비즈니스북스(주) | 2009-10-1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위키노믹스’ ‘프로슈머’ ‘디지털 캐피털’ 등 다양한 개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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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넷세대를 만나다
Chapter1 : 넷세대, 성인이 되다
Chapter2 : 넷세대의 일상 들여다보기
- 인류역사를 통해 봤을 때 사람들은 정부의 지도가 없어도 스스로 조직을 만들었음. 언어는 이런 자기조직화의 산물이었음. 어떤 언어 중앙위원회가 나서서 책을 책이라고 불러야 한다고 말한적은 없음. 책이라는 단어는 그냥 생겼을 뿐임. 예술과 교육과 정부가 처음 시작될 때 모두 그랬던 것처럼 과학도 처음에는 자기 조직화의 산물이었음. 그러나 과거 몇세기 또는 몇년에 걸쳐서 일어났던 일이 이제는 몇개월, 혹은 불과 성탄절 하루 동안에도 일어나게 되었음. 소셜 네트워크를 주도하는 젊은이들은 현재 모든 기관들을 일대 변화의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넣고 있는 새로운 협업모델의 부활을 이끌고 있음.
Chapter3 : 넷세대의 여덟 가지 기준과 특징
- 넷세대는 온라인에 있을 땜녕 언제나 의심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음. 베이비붐 세대가 젊었을 때에 그들에게 그림은 그냥 그림일 뿐이었음. 그것은 현실을 기록한 것일 뿐이었음. 그렇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음. 오늘날 젊은이들에게는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넌다는 말이 적절한 모토가 되어버린 듯함. 그들은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거의 없음.
- 이제 넷세대 소비자들은 한걸은 더 나아가 생산자가 되면서 기업들과 함께 상품과 서비스를 공동창조하고 있음. 앨빈 토플러는 미래쇼크에서 이런 소비자들을 프로슈머라고 불렀음. 저자는 넷세대 소비자들의 이런 활동을 생산-소비를 결합해 프로섬션이라고 부름. 인터넷이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에서 사람들끼리 협력하고 사람들끼리 모여서 새로운 커뮤니티를 만들수 있는 장소로 변신하면서 프로섬션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음.
Chapter4 : 넷세대의 뇌
- 최근 연구결과를 보면 6세전후로 전체 뇌의 크기는 대체로 변하지 않고 유지되지만 뇌는 청소년기를 거치고 갓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적 구조변화를 거침. 또한 집중, 보상의 평가, 감정지능, 충동, 통제, 목표 지향적 행동과 관련된 뇌의 영역들이 모두 12세부터 24세까지 크게 바뀐다는 것도 보여주고 있음. 청소년기에 일어나는 이러한 신경학적 변화들은 많은 10대들이 무질서하고, 충동을 잘 통제하지 못하고,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를 일부 설명해 주고 있음.
- 비디오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한번에 더 많은 사물을 분간할 수 있음. 그들은 복잡한 세계를 감지하는 능력도 더 뛰어남. 다시말해 그들은 복잡한 세계 속에서 잠시 등장한 목표물을 더 빨리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됨. 노련한 게임 플레이어들은 빠르게 움직이는 시각적 정보의 흐름을 처리하는 데 뛰어남.
- 원할 때 원하는 장소에서 엄청난 양의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면 넷세대는 유입되는 정보를 해것하는 데 필요한 개념적 기준틀을 개발하는데 뛰어날 수 있음.

제2부 제도를 바꾸는 넷세대
Chapter5 : 학습자로서 넷세대 : 교육방식을 바꿔라
- 베이비붐 세대가 대학에 입학했을 당시 그들은 일하는 법이나 전문직이 되는 법을 배운다음 졸업후 직장을 얻었음. 그들은 전 생애를 준비했었음. 교육과 일은 별개였음. 당시 교육 모델은 직장에서 필요할 때 대학교에서 배운 정보를 다시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지식을 머릿속에 축적해 놓는데 초점이 맞추어졌음. 이런 교육모델은 비교적 천천히 움직이는 세계에서는 효과적이었음. 그러나 우리는 지금 빠르게 움직이는 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음. 이런 시대에서는 근로자들에게 맡길 일이 바뀔 때마다 예전처럼 그들을 재훈련 시키기 위해서 학교로 되돌려 보낼 시간이 없음. 우리는 평생교육의 시대로 접어들었음.
- 만져보기가 다시 관심을 받고 있음. 베이비붐 세대는 사무이 어떻게 부서지고 그것을 어떻게 결합하고 고치는비를 배우기 위해 실제 물건을 갖고 놀아보았음. 그런 식으로 놀면서 사람들은 사물이 어떻게 모여서 전체를 창조하는 지에 대해 실제로 감을 잡았음. 이런 만져보기는 복잡한 시스템의 작동원리를 이해하는데 신비로운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어쨌든 훌륭한 기초역할을 함. 그런데 이런 기초는 공식적인 학습을 하기 시작할 때 정말로 유용한 것으로 드러남. 그 이유는 실제로 만져보면서 학교에서 학교에서 배웠던 추상적인 인식을 차근차근 정리해 볼 수 있기 때문임. 또한 사물의 작동원리를 설명하는 방법을 잘 이해하게 됨.
- 인문학 교육은 우리가 지금과 같은 디지털 세계를 항해하는 데 필요한 여러가지 기술들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게 우리 머리를 훈련시키기 위한 위대한 방법임. 일부 CEO들은 그들의 회사에는 기술적 재능만을 가진 사람은 필요하지 않다고 말함. 그들은 생각하고 생각들을 종합하고, 커뮤니케이션하고 맥락에 맞게 일을 처리하고, 여러 생각들 사이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말함. 인문학 훈련을 통해 배우는 방법, 즉 변하는 것들을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기 때문.
Chapter6 : 근로자로서 넷세대 : 인재 고용과 경영 혁신
- 중간관리자는 둘 사이에서 행동하는 중계자 역할 즉 정보 이전의 전통적 기업에서 희미하고 초점이 불분명한 신호를 정보로 전달하는 인간 증폭기 역할을 함. 이런 서열 조직에서는 두가지 임무가 있음. 사다리를 올라가는 것이 그 하나임.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상사나, 상사의 상사가 정해주는 목표를 명령대로 수행하는 것임. 혁신, 창의성,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주는 것, 혹은 신제품 창조는 일반적으로 이런 조직에서는 찾을 수 없음. 이런 조직에서 직원들은 은퇴할 때까지 회사를 다니거나 중간에 해고됨. 이 안에서 사람들은 조직의 사람임. 이러한 모델은 분명 혁신, 지식, 신속함, 인터넷을 통한 작업이 주도하는 경제에서 통할 수 없음.
- 베이비붐 세대는 집, 학교, 직장에서 모두 서열문화 속에서 성장했음. 그 속에서 그들이 갖게 되는 목표는 조직의 위로 올라가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고를 받는 입장에 서는 것임. 그러나 넷세대는 지위나 서열을 좋아하지 않음. 그들은 도전적인 일을 원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조직을 책임지고 싶어하지는 않음. 넷세대가 꿈에 그리는 일은 아무도 해결방법을 알지 못하는 문제나 딜레마를 여러 훌륭한 사라들과 함께 해결하는 것임.
Chapter7 : 소비자로서 넷세대 : N플루언스 네트워크와 프로슈머 혁명
- 넷세대는 마케팅의 4P를 쓸모 없는 것으로 만들고 있음. 그 대신 기업들은 마케팅의 ABCDE의 규칙에 따라 움직일 것임. A Anyplace, B Brand, C Communication, D Discovery, E Experience를 의미. 넷세대는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아무데서나 물건을 사길 원함. 그들은 브랜드와 제품을 만드는 것을 도움. 그리고 그들은 아무리 듣기 좋더라도 일방적 강의를 참지 못함. 표준광고는 커뮤니케이션, 즉 양방향 대화로 대체될 것임. 어떤 관계속에서라도 성실함이 새로운 인터랙티브 브랜드의 핵심적인 기본원칙 중 하나가될 것임. 넷세대는 온라인에서 제품과 가격을 조사하기 때문에 그들은 가격을 협상할 것임.
- 영국의 인류학자 로빈 던바는 한 그룹(고등학교 친구들과 다시 만나보고 싶은 사람들을 포함하여)의 적정한 규모는 약 150명 정도라고 말했음. 이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개인적 접촉을 통해 단수 또는 복수의 그룹들과 안정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숫자를 말함. 던바는 인간이 아닌 영장류 그룹의 자연스러운 규모는 그들의 대뇌 신피질의 상대적 크기에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계기를 통해 처음 이런 숫자를 생각해냈음. 우연인지 모르겠으나 이 규모는 산업화 이전시대의 마을, 군부대, 후터파 농사 커뮤니티 등에 속한 사람들의 대략적인 숫자와 같음. 이러한 규모의 한계는 단순히 뇌 크기의 기능 때문에 생긴 것은 아니었음. 던바는 인간외 영장류는 개인적인 1:1 치장을 통해 사회적 유대관계를 유지하기 때문에 더 큰 그룹을 유지할 시간을 갖지 못한다고 지적했음. 인간들도 치장, 즉 언어라고 불리는 사회적 형태의 치장을 통해 관계를 유지하고, 그로 인해 더 큰 집단을 이룸. 그러나 이 집단의 크기도 한번에 대화할 수 있는 사람들의 숫자에 의해 제한됨. 던바는 더 큰 인간 집단으로서의 발전은 사회적 유대감이 좀 더 짧은 시간내에 조성될 수 있느냐 여부에 달려 있다고 지적. 오늘날 인터넷과 소셜 네트워킹 기술들은 던바가 생각했던 한계들을 무너뜨리고 있음. 넷세대는 그 범위가 훨씬 더 크고, 복잡하면서 그들의 부모들이 젊었을 때 가능했던 것보다 훨씬 더 효율적으로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를 이용하고 있음.
- 과거에 브랜드는 약속, 이미지, 배지 또는 많은 브랜딩에 대한 대중서적들이 지적하듯이 머릿속에 들어있는 단어로 간주됬음. 브랜드는 소비자들의 머릿속과 시장의 상호작용 들 속에서 존재하는 무엇이었음. 브랜드는 사실상 매스커뮤니케이션의 성장이 낳은 부산물이었음. 일방적으로 방송과 인쇄미디어를 사용하는 마케터들은 무자비할 정도의 일방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사람들에게 나이키의 저스트 두 잇 같은 메시지를 전달할수 있었음. 그런데 이제 브랜드는 단순한 약속이나 단어, 이미지의 차원을 떠나서 더욱 복잡한 구조물이 되어가고 있음. 브랜드는 일종의 아키텍처를 갖고 있음. 그리고 점점 더 많은 제품과 기업군들에게 성실, 정직, 신뢰, 배려, 투명성은 브랜드 아키텍처의 기초가 되고 있음.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과거에도 이러한 가치들을 일부 받아들이긴 했지만 모두 받아들인 것은 아님. 코카콜라는 제품의 신뢰성을 강조하고 있음. 전세계 어디에서나 코카콜라 맛은 똑같음.
Chapter8 : 넷세대와 새로운 가족 문화 : 가정이 최고의 장소이다

제3부 사회를 바꾸는 넷세대
Chapter9 : 넷세대와 민주주의 : 오바마, 소셜 네트워크, 시민운동
Chapter10 : 더 좋은 세상을 꿈꾸는 세대
Chapter11 : 넷세대가 미래를 바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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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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