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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 메이커

경영 2015. 11. 20. 14:31

- 사람들은 기술이 어려울수록 가치가 높다고 믿는 경향이 있는데, 스타트업 세계에서는 사실 반대인 경우가 대부분. 경쟁이 별로 없는 개방적인 분야를 찾아보라. 어떻게든 자신을 차별화해야 한다. 제프 베조스는 소매점을 열 계획은 없다고 발표하면서 그 이유로 아마존의 상점을 다른 소매점과 차별화할 수 있을지 명확하지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 회사의 비전이라는 게 회사의 향후 성공에 막대한 중요성을 가짐. 벤처 캐피탈과 일반 대중에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 함. 그래서 내가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확신시켜야 함. 물론 기술이 비전을 지탱할 수 있을만큼 좋아야 함. 그렇지만 기술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음. 강력한 비전이 없는 회사, 아이디어, 그리고 스스로가 이 경쟁이 치열한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없음. 먼저 회사에 대한 비전과 로드맵을 사실적으로 가지고 있어 이런 이야기를 잘 전달할 수 있는 스토리텔러가 되어야 함
- 선 마이크로 시스템즈의 스콧 맥닐리는 이렇게 말했다. "올바른 결정을 내릴 것을 걱정하지 말고 내린 결정에 대해 올바른 결과가 나오도록 만들어라"
- 네트워킹이라는 것은 본질적으로 개인과 개인의 관계. 그래서 내 스스로가 한 개인으로서 열심히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 따라서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나를 알리는 것도 필요. 전략적일 필요가 있다. 특정한 모임이나 회의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더라도 그냥 앉아만 있지 말 것. 그냥 명함을 주고 받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15년 뒤에도 전화를 해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그런 관계를 구축하라. 어떤 사람과 관계를 구축할 때 업무가 아닌 다른 일로 많이 얽힐수록 나중에 그 사람이 당신을 더 많이 찾게 될 것이다.
- 두 사람이 팔 수 없는 제품이라면 서른 명이어도 팔 수 없다
- 기술위주의 사람들은 대부분 시장분석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버림. 시장을 이해하는 것과 비즈니스 계획을 세우는 것은 기술개발 만큼이나 중요. 벤처 캐피털 앞에서는 화려한 수사를 구사하더라도 창업을 통해 자신이 무엇을 성취하려고 하는지에 대해서만큼은 스스로에게 진실해야 함. 사람들은 숫자를 갖고 거짓말을 하지만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 정부가 교육이나 규제완화와 같이 인프라에 지원을 한다면 좋은 일이나 정부가 너무 쉽게 기업들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면, 일부 기업들은 그 '무상'이면서 '쉬운'자금에 너무 의존하게 되어 방만해 질 수 있음. 그렇지만 동시에 보조금이 일부 업계 상황에서는 적절하기도 하고 효과적일 수 있음. 기업은 부모님 집이 아니라 시장에 설립되는 것이다. 기업은 경쟁업체들 사이에서 생존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 한국의 경우 일본과 마찬가지로 국가가 소수의 대기업에 의해 좌지우지됨. 유럽국가들도 같은 문제에 처해 있음. 미국도 이런 문제를 안고 있었는데 그 개념이 해외로 수출됨. 이제 미국에서는 대기업들이 소규모 그룹의 사람들로 시작됨. 대기업은 인수를 통해서 또는 구글이나 야후처럼 상장을 해서 규모가 커짐. 대기업은 신속하게 혁신할 수 없음. 그러니 바리안을 인수한 어플라이드머티리얼스처럼 소기업 인수에 눈을 돌림.

Posted by da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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