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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맵북

etc 2014. 10. 30. 21:51

 


마인드맵 북

저자
토니 부잔, 배리 부잔 지음
출판사
비즈니스맵 | 2010-03-30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마인드 맵은 기억력, 창의력, 집중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사고...
가격비교

- 인간의 두뇌는 수백만개의 번쩍이는 베틀북 모양이 이 모양 저모양으로 패턴을 바꾸어가며 매번 의미 있는 무늬를 짜내는 마법의 베틀이다. 비록 변하지 않는 무늬는 아니지만 다른 무늬아 변화무쌍한 조화를 이룬다. 그것은 마치 은하수가 우주 무도회에서 춤을 추기 시작하는 것과 같다.
- 하나의 뇌세포는 매초 수십만개의 연결점을 통해 들어오는 정보들을 수신한다. 세포는 거대한 전화교혼국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면서, 들어오는 모든 정보의 자료를 100만분의 1초만에 계산을 해서 적절한 경로로 다시 내보냄. 수신된 메시지나 생각, 재생된 기억등이 한 뇌세포에서 다른 뇌세포로 전달될 때 생화학적 전자경로가 만들어짐. 이 각각의 뉴런 경로를 기억 흔적이라고 함. 이 기억흔적, 즉 두뇌지도는 현대 두뇌 연구에서 가장 흥미로은 분야 중 하나이고, 그 연구결과는 매우 놀라운 사실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인ㅆ음. 우리가 한가지 생각을 할 때마다 그 생각을 전달하는 경로에 가해지는 생화학적 저항과 전자저항은 감소함. 이것은 숲속에 길을 내는 것과 같은 이치임. 처음에는 나무아래 풀숲을 헤쳐나가야 하기 때문에 힘듬. 하지만 두번째 그 길을 지날때는 처음보다 훨씬 수월할 것임. 두뇌의 기능도 이와 마찬가지. 생각의 패턴 혹은 생각의 지도를 반복하면 할수록 그에 따르는 저항도 줄어듬. 그러므로 반복은 본질적으로 반복의 가능성을 증가시키는 성질이 있음. 다시 말하면 정신적 사건, 즉 생각하는 일이 일어나면 일어날수록 다시 일어날 가능성이 그만큼 더 높아짐.
- 학습이 진행되는 동안 인간의 두뇌는 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을 잘 기억함
(1) 처음 받아들인 정보(초기효과)
(2) 마지막에 받아들인 정보(최근효과)
(3) 이미 저장된 정보 및 패턴과 연상결합된 정보, 또는 현재 학습하고 있는 것과 다른 관점으로 연결된 정보
(4) 눈에 띄거나 독특한 방식으로 강조된 정보
(5) 오감 중 어느 하나에 특히 강하게 와 닿는 정보
(6) 특별히 흥미를 느끼게 해주는 정보
- 전 세계적으로 학습자들이 보이는 수면병이라는 반응은 지난 수세기 동안 우리 대다수가 노트작업을 할때 대뇌피질의 절반도 안되는 용량만을 사용해 왔다는 사실에 기인. 또한 두뇌는 좌반구와 우반구의 기능들이 서로 결합되면 발전과 성장이라는 상승의 소용돌이를 창조해 내는데, 우리는 이러한 방식으로 두뇌기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 대신에 거부하고 잊어버리게 만드는 노트작성법과 필기법을 우리 두뇌에 강요해 왔음.
- 마인드맵 규칙은 두뇌의 자유를 제한하려는 것이 아니라 극대화시키기 위해 고안된 것. 질서와 엄격, 자유와 무질서를 혼동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함. 질서는 흔히 엄격하고 제한적이라는 부정적인 말로 인식됨. 이와 비슷하게 자유는 흔히 무질서하고 조직적이지 않다고 오인되기도 함. 사실 진정한 두뇌의 자유는 무질서에서 질서를 창조하는 능력임
- 두뇌는 결정과 관련된 방대한 데이터 뱅크(이전의 경험에서 얻은 수십억개의 정보로 구성되어 있음)를 고찰하기 위해 초논리적 사고를 사용함. 두뇌는 잠재적으로 표현될 수 있는 성공 가능성에 대해 수학적으로 정확한 평가를 내리기 위해 수많은 가능성과 순열을 고려해서 엄청나게 복잡한 수학적 계산을 눈 깜짝할 사이에 끝냄. 두뇌에 등록된 이 엄청난 계산결과는 생물적으로 반응으로 전환되고 우리는 그것을 단순한 직관으로 해석해 버림.
- 창의적 사고 원리와 기억 원리의 본질이 거의 같다는 사실은 마인드맵이 이러한 사고형태의 필수적, 자연적 발현이자 도구임을 확인시켜줌. 그것은 또한 창의성과 기억에 관한 논문의 대부분이 두 과정은 서로 다르게 구별되고 분리되어 있다는 의견인데 반해 사실은 똑같은 과정을 지닌 경상이라고 주장하는 이론가들에게 강력한 근거를 제공해줌. 일반적으로 창의적인 천재는 얼이 좀 빠져 있고 건망증이 심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음. 하지만 이는 문제의 특별한 천재들이 심리학자들 사이에서 중요하게 기억해야 한다고 여겨지는 것들만 잊어버리기 때문. 천재들의 창의적 사고를 주제로 해서 그들의 기억력을 집중적으로 관찰한다면, 우리는 그들이 어떤 위대한 기억술사 못지 않은 방대한 양의 기억력을 지녔음을 발견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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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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