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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아이디어

경제 2015. 1. 31. 21:58

 


투자 아이디어

저자
피터 L. 번스타인 지음
출판사
이손 | 2006-07-2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증권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높여주는 책. 이 책은 '투자의 통념과...
가격비교

1부. 혁명의 배경
1. 주가를 예측할 수 있을까?
- 요동하는 증권시장에서 리스크를 관리하고 나날이 커지는 투자자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 무시했던 상아탑의 현학적이고 추상적인 이론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바로 이것이 금융혁명의 시작이었다.
- 바슐리에의 박사학위 논문은 증권거래소의 가격변동에 관한 고찰로 시작. 그는 증권가격의 변동을 설명하기 어렵고, 설명한다고 해도 설명 자체가 또 다른 하나의 변화요인이 된다는 점을 간파함. 그는 시세변동의 확률법칙에 관한 연구에 집중한 덕분에 확률과 우주입자운동이 우발적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는 아주 중요한 결론을 도출.
- 효율적 시장가설은 일정시점의 주가에는 발행기업뿐만 아니라 업종과 경제전반에 관한 정보가 모두 반영되어 있다는 의미. 이 가설의 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다시 루이 바슐리에가 등장함. 바슐리에에 따르면 정보는 너무나 빠르게 주가에 반영되기 때문에 개인이 지속적으로 시장전체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가질 수 없음. 그런데 해밀턴은 바슐리에와는 조금 다르게 시장 자체는 주가가 미래에 어떻게 변할 지를 보여준다고 주장
- 바슐리에와 코울스가 분석하여 입증했는데도 투자자들은 여전히 주가예측을 갈망하고 전망 보고서를 얻기 위해 상당한 돈을 쓰고 있음.
- 5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가예측이 무의미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데도 여전히 많은 증시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주가예측을 내놓고 있지만 이는 전혀 문제시 되지는 않는다. 사람들은 계속 그들이 내놓는 주가예측 보고서를 매입할 것이다. 일반투자자들은 누군가는 정확하게 예측한다고 믿고 있다. 어느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세상이라는 게 얼마나 두려운가. 하지만 나는 주가예측이 가능하다고 믿을 수 없다. 나는 창조설을 믿는 기독교 과학자와 결혼한 불가지론자라고 할 수 있다.(코울스)
2부. 이론과 현실시장
2. 마코위츠의 포트폴리오 선택과 리스크 관리
-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가상의 투자자가 25년 말 주가지수에 편입된 모든 종목을 매입해 89년말 까지 보유하고, 해마다 받은 배당금을 재투자했을 경우 연평균 수익률은 12.4%임. 그런데 연도별 수익률은 평균치에서벗어난 경우가 많음. 연간 수익률이 이 역사적 평균치에서 20%씩 출렁거릴 뿐만 아니라, 그 기간 동안에 연간 수익률이 33%엣 이르는 경우가 아홉차례나 있었음. 반면 연간 수익률이 -8%아래로 떨어진 해는 열두번이나 발생(그중 손실이 -40%에 이른 해는 다섯 차례)
- 부자는 기대수익의 증가폭이 리스크의 증가폭보다 클때 리스크를 감수하고 베팅하지만, 자산이 많지 않은 사람은 기대수익의 증가폭보다 리스크의 증가폭보다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선호.
3. 토빈의 분리정리 : 위험자산과 무위험 자산의 분산투자
- 위험한 자산으로 가장 효율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작업은 투자자가 무위험 자산(현금)과 위험자산을 어떤 비율로 나눠 포트폴리오에 편입할 것인지와 전혀 무관하게 이뤄짐.(어느정도 리스크를 감수할 것인지를 결정한 뒤 포트폴리오를 채울 위험자산의 비중을 결정)
4. 샤프의 단일지수 모델
- 주류회사가 잘 될때 US스틸도 좋은 실적을 낼 가능성이 높다.
- 분산투자를 하면 해당 고유종목이 특성 등에서 비롯된 변동성은 거의 소멸하고 포트폴리오 변동성의 90%이상이 시장전체 혹은 시장지수에 의해 설명됨.
- CAPM모델을 통해 도달한 결론은 예상 밖이지만 필연적이다. 간단히 말해, 토빈이 제시한 슈퍼 포트폴리오는 증권시장 자체라는 결론이 이름. 이는 동일한 리스크 수준에서 증권시장 자체보다 더 높은 기대수익률을 가져다주는 포트폴리오는 존재하지 않고, 동일한 기대수익에서 증권시장 자체보다 리스크 수준이 낮은 포트폴리오도 실존할 수 없음.
3부. 우연이라는 악마
5. 트렌드, 계량경제분석학의 태동
- 필터전략 : 주가가 사전에 정한 수준만큼 올랐을 때 매입하고, 주가각 미리 정해놓은 수준만큼 떨어지면 처분하는 전략. 하지만 매매수수료를 부담하는 사람들에게 바이앤홀드 전략을 구사하는 사람들보다 높은 수익을 얻으려면 다른 길을 찾아야 함
6. 새뮤얼슨의 증권가격 변동에 대한 분석
7. 파머의 효율적 시장 가설, 미래시장을 위한 매매전략
- 시장참여자들이 아무리 좋은 정보를 가지고 있어도 시장의 평균수익률 이상을 챙겨갈 수 없음. 반대로 부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으면 평균수익조차 차지하지 못함.
4부. 증권의 가치
8. 윌리엄스의 미래현금흐름할인법, 그레이엄의 펀더멘털 평가법
- 그레이엄은 투자자가 철저하게 종목의 내재가치에 근거해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는 했지만, 내재가치가 엄격한 개념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여성의 나이를 정확하게 알지 않아도 투표할 나이가 되었는지, 또는 남성의 체중을 정확하게 재지 않아도 얼마나 나갈지 알 수 있듯이 내재가치를 정확히 계산할 수 없을지라도 어느정도는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함.
- 그레이엄은 주가가 발행기업의 과거실적, 유동자산, 자기자본 등과 견주어 볼 때 의심할 바 없이 저평가 되어 있는 지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 재무제표상 흠잡을 떼 없는 기업이 다시 발생할 수 있는 공황을 견뎌낼 수 있다고 생각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기업의 미래수익력을 더 중시하기 시작함.
9. 모딜리아니-밀러 모델
- 수익력이 비슷하고 리스크 수준도 비슷한 두 기업은 서로 다른 자본구조를 가질 수 있지만 가치는 같음.
10. 트레이너-샤프-린트너-모신의 자본자산 가격결정모델
- 시장에 대한 트레이너의 논리는 간명하지 않음. 그가 비록 리스크와 수익을 함께 고려하는 평가기법을 개발하기는 했지만, 현실시장은 완전히 효율적이지는 않다고 믿었고, 진득하게 기다릴 줄 아는 투자자는 시장평균 수익률 이상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음. 특히 개별종목의 고유 리스크인 비시스템 리스크를 면밀히 분석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마켓 포트폴리오와는 다른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고도 주장함.
11. 블랙-숄즈-머튼의 옵션가격결정 모델
5부. 상아탑과 금융현장의 결합
12. 맥쿠언-버틴-파우스의 투자이론 실험
13. 로젠버그의 수익률과 리스크 측정모델
14. 리랜드와 루빈스타인의 포트폴리오 보험전략
6부. 투자의 미래
15. 금융혁명이 가져다준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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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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