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투혼

경영 2015. 5. 31. 07:29

 


불타는 투혼

저자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출판사
한국경제신문사 | 2014-06-26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일본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의 최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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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특히 투혼이 필요하다. 기업경영이나 비즈니스는 진검승부이며, 냉엄한 경쟁에 일상적으로 노출된다. 리더는 아무리 심각한 상황에 처해도 '절대 지지 않겠다'는 격한 투쟁심을 불사르고 그 모습을 조직원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투쟁하는 리더의 뒷모습을 보고서야 조직원들의 사기는 높아진다. 거꾸로 리더가 조금이라도 약한 모습을 보이면, 그 기운이 눈깜짝할 사이에 조직 곳곳으로 스며들어 회사 전체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만다. 냉엄한 기업간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경영자는 격투기 선수에게도 지지 않을 기백과 투혼을 가져야 한다.
- 원래 경영목표한 경영자의 의지에서 탄생한 것이지만, 그 목표에 대해 전직원이 해보자고 생각하는 것인지, 그렇지 않은지가 중요하다. 바꿔 말하면 경영목표하는 경영자의 의지를 전 직원의 의지로 변화시킬 수 있느냐는 것이다. 직원들은 대개 높은 경영목표를 위해 스스로 나서서 애쓰는 모습을 좀처럼 보여주지 않는다. 경영목표가 위에서 정해져 아래로 전달되는 방식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아무도 따라오지 않게 된다. 경영목표가 직원들로부터 나와 위로 올라가여 한다. 그것이 경영자의 의지를 전 직원의 의지로 만드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영자 자신이 불타는 투혼을 갖고 경영목표의 실천을 위해 매진함과 동시에 집단의식을 높여가야 한다.
- 권력으로 인간을 억압하거나 금전으로 인간의 욕망을 자아내는 경영에서는 비즈니스적인 성공을 이뤄냈다 할지라도 언젠가 반드시 사원들의 반감을 사 파산에 이를 것이다. 기업경영은 영원한 번영을 목표로 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덕에 근거한 경영을 하는 것밖에 없다.
- 현대의 제품개발에서도 단순히 거래처에서 요구하는 치수, 성능 등의 필요조건을 만족하기만 한다면 된다고 말할 수 없다. 외관이나 색조를 포함해 최초에 생각하고 있던 모습,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수준에까지 도달하지 못한 제품은 아무리 수치적 기준을 충족한다 해도 좋은 것이라고 말할 수 없다. 그렇게 무난한 수준의 제품으로는 시장에서 폭넓게 인정받을 수 없다. 몇번이고 제품을 다시 고쳐, 나무랄데 없는 제품, 즉 '손이 베일듯한 제품'을 완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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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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