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미디어 바이블

IT 2014. 10. 3. 15:16

 


소셜미디어 바이블

저자
론 사프코 지음
출판사
연암사 | 2014-03-0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성공적인 비즈니스로 이끄는 소셜미디어의 기술 전략 TOOL소셜미...
가격비교

- 파티에 어울리게 행동해야 한다. 무터대고 사람들에게 다가가 끼어드는 식으로 이야기해서는 안된다. 오늘날 이런 식으로 마케팅을 하면 성과를 낼 수 없다. 먼저 파티에 참석해야 한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이야기를 경청한다면, 도움이 되거나 적당히 덧붙일만한 의견을 전달하면서 대화에 참여한다. 비즈니스 목적의 소셜 미디어 마케팅도 마찬가지이다. 이는 중요한 내용을 거듭 강조하건대, 우선 파티에 참석하고 그룹을 선택해서 이야기를 경청한 다음 가치 있는 의견으로 대화에 가담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방법이며, 이렇게 해야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신뢰를 구축할 수 있다.
- 텔레비전, 라디오, 잡지, 신문, 검색결과 웹페이지, 이메일 메시지 등 무엇이든지 간에 시작 문장이 중요함. 이 시작 문장을 뉴스에서는 헤드라인, 웹사이트에서는 헤더, 이메일에서는 제목 행이라고 함. 제목행은 고객이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전 1.54초 이내에 확신을 주어야 함. 이것이 제목행이 그토록 중요한 이유이고, 또한 다음 섹션에서 논의할 세분화가 중요한 이유임. 이 거래 또는 제공이익의 가치제안에서 성공을 거두어야 독자로 하여금 신문광고를 읽게 만들 수 있음. 헤드라인에 눈길이 가서 무의식적으로 이 거래의 다음 내용을 읽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독자가 다음 내용에 투자하는 시간은 5초임. 1.54초에 비하면 긴 시간인 것 같지만, 두번째 제공이익을 전달하는 데 그리 넉넉한 시간은 아님. 사실 한 문장을 읽기에 적당한 시간
- 사이트에서 가장 심각한 피해를 주는 것은 글꼴과 관련된 것. 세리프 글꼴은 절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함. 세리프란 획의 발과 모자라는 개방된 끝부분에 지나가는 선이 있는 문자를 일컬음. 이런 스타일의 활자는 로마인들이 개발한 것으로 추정됨. 이것은 인쇄물에서 가장 흔히 사용되고 가독성이 좋은 스타일중 하나지만 웹에서는 그렇지 않음. 이 폰트는 글꼴 크기가 9포인트 미만인 신문에서 사용되면서 널리 보급됨. 본문 구역이 넓어서 읽기 어렵기 때문에 세리프 글꼴 또는 짧은 선이 지나가는 부분을 추가하면, 글자의 맨 위와 맨 아래 선을 따라 읽을 수 있게 됨. 이런 보조 방법은 신문업계에 아주 유용했고 특히 뉴욕 타임즈는 대부분의 인쇄문구를 세리프로 처리. 가장 일반적인 세리프 글꼴의 이름이 타임즈와 타임즈뉴로만인 이유도 이 때문. 신문에서 세리프 글꼴을 사용하지 않는 유일한 경우는 기사의 제목에서처럼 본문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큰 글꼴을 사용하는 것임. 다음과 같은 흥미로운 테스트가 있다. 영자신문 한 페이지를 가져다가 본문을 자세히 살펴보자. 세리프 글꼴이 본문의 맨위와 아래에 어떻게 선을 형성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가? 이제 신문 페이지를 천천히 멀리 이동시켜 가장자리만 시야에 들어오도록 해도 본문은 볼 수가 있음. 세리프 글꼴이 한데 모이면 확실한 선이 만들어짐. 보통 인치당 도트수가 300이상인 인쇄물이라면 이런 효과가 긍정적임. 신문은 600dpi이상으로 인쇄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잡지는 3000dpi까지 인쇄 가능. 그러나 컴퓨터 모니터로 볼 경우에는 전혀 다른 상황이 됨
- 플래시는 웹사이트의 홈페이지 소개부분에서 흔히 볼 수 있음. 이것은 어도비 플래시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만든 애니메이션 또는 영화로 .swf 파일 형식으로 되어 있음. 플래시는 코드가 아니라 HTML코드가 전혀 없는 컴파일된 코드라서 검색엔진이 읽지 못함. 따라서 사이트 전체가 플래시라면 색인으로 추가하는 것이 불가능. 구글과 패스트 모두 플래서 파일의 색인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플래시에 대한 순위를 높이는 것 같지 않음. 디자이너와 마케팅 담당자에게는 멋지게 보이겠지만 플래시를 잘못 하용하면 검색엔진에서 최적화될 수 없고, 잠재고객의 분노를 초래할 수 있음. 홈페이지 플래시 데모에 붙잡혔다가 서둘러 소개 건너뛰기를 클릭했던 경험이 많지 않은가. 잠재고객도 똑같이 느낀다. 플래시는 아주 가끔, 그것도 적절하게 사용해야 함
- 포럼은 웹상에서 가장 오래된 기술 중 하나이면서도 여전히 회사, 제품, 브랜드, 서비스, 주제를 중심으로 한 신뢰 커뮤니티를 쉽게 만들 수 있는 좋은 방법. 직접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 직접 포럼을 설정하고 친구, 직원, 고객, 잠재고객을 초대하여 자신의 관심분야와 수행하는 일에 관련된 계속되는 대화에 참여하도록 초대해야 함. 다른 여러가지 소셜 미디어 도구와 마찬가지로 공짜라서 그 투자수익은 상상을 초월함
- 블로그는 다양한 범부로 구분될 수 있음. 그중 한가지는 독자가 의견, 제출양식이나 이메일을 통해 질의를 제출할 수 있는 질문 블로그라는 기능을 제공. 블로그 작가나 관리자가 이런 질문에 답변을 담당함. 주로 동영상을 게시하는 블로그 사이트를 V로그(비디오 블로그 웹사이트)라고 하며, 다른 블로그에 대한 링크만 게시하는 블로그를 링크로그라고 함. 짧은 게시물과 여러가지 리치 미디어를 게시하는 블로그를 텀블블로그라고 하면, 법률문제와 정보를 다루는 블로그를 blawg라고 함. 물론 적법하지 않은 스팸블로그를 스플로그라고 함. 인터넷상에 있는 모든 블로그 전체를 블로그스피어라고 하며, 동일한 지역에 위치한 블로그 집합을 블로그후드라고 함
- 구글과 같은 검색엔진에 개인이나 회사이름을 입력했을 때, 결과가 여러 페이지에 걸쳐서 나오면 어떤 느낌이 들지 생각해보자. 개인이나 회사가 웹 여러곳에 존재감을 갖고 있다는 것을 바로 알게 됨. 웹페이지, 블로그 페이지, 사진, 오디오 팟캐스트, 유투브 동영상 등 수십 페이지에 걸쳐 검색결과가 나오는 경우라면 당연히 업계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임.
- 웹캐스트 : 스트리밍 기술을 사용하여 인터넷을 통해 라이브 방송이나 미리 녹화된 미디어 파일을 배포하는 것. 단일 콘텐츠 소스에서 다수의 시청자에게 동시에 방송 또는 배포됨. 웹캐스팅은 투자관계 프레젠테이션, 연간 미팅, 세미나, 전자학습 등 상업적 회사에서 적용할 수 있는 분야가 많음. 오늘날 가장 규모가 큰 웹 캐스터는 라디오 및 텔레비전 방송국으로 무선 케이블 방송을 동시에 캐스팅하거나 온디맨드 형식 보기로 콘텐츠를 제공한다.
- 웨비나 : 웹과 세미나를 합친 것이며, 일대다 형태의 웹캐스팅. 라이브 현장 세미나 발표자 및 청중과 비슷하게 웨비나는 보통 한방향 가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수반됨. 텍스트 채팅은 웹 컨퍼런스의 일부인 경우가 흔하며 이를 통해 청중이 실시간으로 발표자에게 질문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음. 웨비나 오디오 부분은 기술적으로 컨퍼런스 콜을 통해 가능하며, 발표자는 인터넷을 통해 시각적인 정보를 제공하면서 스피커폰을 통해 청중에게 설명하게 됨. 최신 웨비나 소프트웨어는 인터넷을 통해 양방향 오디오 대화가 전송될 수 있도록 하는 VoIP를 사용. 이렇게 하면 컨퍼런스 전화를 걸 필요가 없으며 소프트웨어에서 화면에 발생하는 양쪽의 활동을 모두 캡처할 수 있음. 전체 웨비나 캡처는 배포가능하며 나중에 재생 가능
- Sensei는 최초의 가상세계는 아니지만 중증 장애인들이 컴퓨터와 주변장치를 액세스할 수 있는 상업적으로 이용가능한 최초의 가상환경이었음. 86년 이 프로제긑를 만들었을 때에는 음성으로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라는 의미에서 Softvoice라고 했음. 나중에 센세이 시스템이 되었는데, 원래는 신체적 제한이 있는 사람들이 컴퓨터와 램프, 전화 같은 기타 주변장치를 액세스하고 전자 병상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했음. 첫번째 시스템은 당시에 가장 정교하고 널리 사용된 애플2에서 실행되었음. 센세이는 사용자가 음성명령을 통해 모든 기능을 액세스할 수 있음. 이 시스템을 개발하고 나서 곧바로 새로운 매킨토시 컴퓨터에 맞게 재설계. 가상환경을 탐색할 수 있는 독특하고 차별화된 그래픽 운영체제를 사용했음. 예를 들어 워드 프로세싱을 하려면 타자기를 선택하고, 전화를 걸려면 전화기를 선택하고, 전자기기를 켜거나 끄려면 램프나 라디오를 선택하여 컴퓨너의 소프트웨어 기능을 액세스 할 수 있음. 사용자는 머리를 움직여서 헤드마우스를 활성화하거나 수행하려는 작업을 음성으로 하여 컴퓨터 탐색을 제어할 수 있었음. 이를 통해 신체장애가 있거나 컴퓨터를 처음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었음. 85년 당시에는 이런 기능이 중요했음. 완전한 그래픽 운영체제, 최초의 PDA, 애플 뉴턴OS,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체제 Bob, 최초의 소프트웨어 사용설명서, 버튼 우로 마우스를 가져가면 기능을 설명하는 창이 팝업되는 툴팁과 같은 여러가지 독창적 기술은 십년에 걸친 센세이 개발과정에서 파생된 것들임
- 소셜미디어와 광고세계, 그리고 그 주변에 벌어지는 모든 일에 마음을 열고 있어야 함. MMORPG는 엄청난 규모의 신뢰 네트워크를 제공. 사업가라면 24시간 동안에 60만명이 넘는 회원의 공통 관심사를 가지고 참여하는 신뢰 소셜네트워크, 그리고 800만명이 넘게 참여하는 게임에 대해 잘 알아야 함. 기존게임과 참여자수, 이런 마케팅 기회가 증가하는 속도를 통해 알 수 있듯이,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이를 금전적 가치로 바꾸는 방법을 찾아낼 것이다. 언제 이런 일이 일어날지 알고 있어야 하며, 필요한 정보를 갖고 있어야 한다.
- 검색엔진 알고리즘은 신뢰와 검색엔진 언어를 기반으로 함. 검색엔진은 여러분이 만든 웹페이지와 내용이 진실하다고 신뢰하려 함. 검색자가 관심을 갖고 있는 해당 주제에 대하여 적합한 내용이라고 신뢰하려 함. 검색엔진언어는 키워드, 태그, 텍스트임. 이것들이 바로 지금 검색엔진이 읽을 수 있는 전부임. 웹사이트가 타당하지만 올바로 이해할 수 없다면 제대로 랭킹을 얻을 수 없음. 신뢰에 있어서 사이트의 기간도 중요. 검색엔진이 새로 접하는 URL이라면 신뢰하는 정도가 적음. 오래된 사이트이고 오랫동안 콘텐츠가 있었다면 검색엔진은 새로운 사이트보다는 이 사이트를 신뢰함. 사이트를 만들어두고 잊어버리면 된다는 의미가 아님. 청중에게 중요한 의미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오래된 콘텐츠는 SEO를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음
- SEO는 소셜미디어와 관련이 아주 많음. 그것은 웹에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는 일이다. 고객이 여러분의 회사와 경쟁업체를 찾으려고 할 때 여러분을 찾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고객이 구매주기의 어느단계에 있건, 어떤 키워드가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관계없이 그들이 무엇을 입력하건 항상 여러분의 제품 또는 서비스가 검색결과 목록에 표시되도록 하는 것이다. 진정성을 가지고 WWW의 일부가 되는 것이다.
- 블루투스는 03년 전송되는 데이터를 잘게 나누고 그러게 나눈 데이터를 75개의 다른 주파수로 전송하는 주파수 호핑 또는 스프레드 스펙트럼이란 무선 라디오 프로토콜 기술로 시작됨. 이를 통해 고정 또는 이동장치에서 근거리 통신을 활용하는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게 되어 무선 개인 영역 네트워크가 형성됨. 블루투스는 휴대폰, 디지털 카메라, 전화기, 개인용 컴퓨터, 마이크, 헤드셋, GPS수신기, 비디오 게임 콘솔과 같은 기기간 액세스와 안전한 정보교환이 가능토록 함. 블루투스가 안전한 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모바일 광고 및 마케팅에 적합함. 프록시블래스터, 블루투스마그넷, 블루캐스팅같은 회사들은 블루투스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음. 회사들은 블루투스를 사용하여 100미터 범위내의 휴대폰, PDA, 노트북 등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모든 장치로부터 미디어파일을 자동전송할 수 있음. 이를 블루캐스팅, 블루투스 브로드캐스팅, 또는 근거리 마케팅이라고 함
- 대형 브랜드는 이제 모바일 게임 내에서 광고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브랜드, 판매, 고객참여를 추진하기 위해 게임 전체를 후원하는 경우도 흔함. 이런 유형의 광고를 애드버게이밍 또는 애드펀드 모바일 게이밍이라고 함. 푸마브랜드는 상하이 F1 경주와 동일한 레이싱 게임을 만들어서 종합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개발. 이 애드버게이밍을 포뮬라원 레이싱을 의미하는 F1과 비슷하게 소리가 나고 중국어로 플레이란 의미가 들어간 F-WAN으로 했음. 경주트랙은 긴 고리를 가진 살쾡이가 점프하는 모습인 푸마 로고형태로 설계. F-WAN은 다중 플레이어 게임이며 최대 4명의 게이머가 겨룰 수 있음. 매주 상위 3등까지 푸마 제품을 수상함
- 우리는 마케팅, 홍보, 광고, 매체구매, 텔레비전, 라디오, 신문, 매거진, 게시판, 그리고 심지어 음악 및 영화산업 등의 비즈니스를 군림했던 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는 광고와 미디어 세계 전반에 걸쳐 일어나고 있는 힘의 근본적인 이동 한가운데 있음. 신문은 급속도로 붕괴되는 중이고, 매거진은 문을 닫았으며, 라디오 방송국은 비용을 줄이고 지역이 아닌 국가적으로 벌어들인 광고수익을 분할상환할 수 있도록 매각되는 중이며, 그리고 음악과 영화산업은 아이튠즈, 넷플릭스, 그리고 P2P 등과 같은 기술에 대처하려고 노력중. 힘의 근본적인 변화란 기업 메시징의 힘, 통신사의 힘, 그리고 광고회사의 힘이 여러분이나 나와 같은 사이버 시민의 손으로 이동하는 것을 의미. 즉, 이제 고객은 브랜드와 메시지를 제어하고 있음. 우리는 더이상 미디어나, 뉴스, 혹은 광고를 제어할 수 없지만 고객은 가능함.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제품과 서비스 권유를 동료에만 의지하고 있음.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은 8억 5천만명의 회원을 갖고 있는 페이스북을 자동차를 비교하는 방법이나, 그 영화가 어땠는지, 최근 뉴스가 어떤 것인지, 혹은 이러저러한 것 뒤에 있는 진실이 무엇인지 등을 찾아보기 위해 들르는 장소로 이용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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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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