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손해 보는 IT 이야기

저자
이상옥 지음
출판사
와우북스 | 2014-03-11 출간
카테고리
컴퓨터/IT
책소개
당신은 스마트하게 살고 있는가?오늘날 우리 사회는 IT를 모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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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기획자의 역량
* IT strategy planner : 정보화 기회를 발굴하고, 최신 트렌드를 분석하여 비즈니스에 접목하는 중장기 IT전략을 수립
* Business analyst : 비즈니스에 능통하여 현업과 IT 운영 및 개발자 간에 가교구실을 함. 보통 현업 출신 중 IT의 이해도가 높은 사람이 담당
* Financial analyst : IT 투자와 예산편성에 간여
* Relationship manager : 모든 현업부서와 이해관계가 있으므로 관계의 유연성은 필수임
- IT architecture의 역할
* Enterprise architect : 맡은 분야에 따라 business, technical, application 및 data architect로 구분. 모두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한 자원의 최적화를 목표로 함
* Capacity planner : IT 인프라는 고가이고 설치가 단순하지 않기 때문에 자원의 필요량을 비즈니스와 중장기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
* Network analyst :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현장과 IT 인프라는 원거리에 위치. 또한 예기치 못한 중단에 대비해 백업 네트워크도 고려해야 하므로 역량있는 엔지니어가 필요
- PMO의 역할
* 프로젝트 매니저 : 프로젝트를 책임지고 이끌고 나감. IT의 기술적 부문만 아니라 비즈니스에 대한 해박한 식견이 있어야 함. 무엇보다 이해당사자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잘 해야 함
* 프로그램 매니저 : 프로젝트가 대규모로 진행되거나, 다양한 프로젝트가 동시에 진행할 경우 필요한 역할. 전체적인 프로젝트를 조율하며 PM을 견제하는 역할도 함
*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 비즈니스 요구조건을 제시하는 현업부터 엔지니어, 외주업체, 경영진까지 협업능력은 필수임
* QA 매니저 : 품질보증을 책임짐. 보통 대형 프로젝트에서는 별도의 전문가 집단이 투입되어 개발자가 만들어 놓은 작품을 심사
* Method advisor : 개발에 대한 방법론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를 구성하는 데도 방법론이 다름. 가장 최적의 솔루션을 도출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 전문적 식견과 요소 전문가가 필요
- IT 관리자의 역랑
* HR 매니저 : IT업무는 전문적인 일이 많음. 공백에 따른 영향도가 크기 때문에 사전에 대처해야 하고, 신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 등 구성원의 경력개발관리도 중요
* 재무분석 : 투자금액이 크고 관련 계약건이 많아서 재무적 분석 역량이 필요. 실제로 IT자산에는 최적화할 만한 것이 많음
* 구매 매니저 : 인적, 물적 요소가 많으므로 최대한 강력한 구매력을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
* 재고 매니저 : 구성품도 많고 사용가능 횟수 관리도 잘해야 함. 따라서 재고관리를 효과적으로 하느냐에 따라 운영비에 대한 부담여부가 결정되기도 함
* 아웃소싱 매니저 : 규모가 커지면서 모두 자체적으로 감다하기 힘들어짐. 필요에 따라서는 외부업체를 통해 아웃소싱하는 것이 효과적. 특히 데이터센터나 시스템 운영은 외부업체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음
- '13년 기준으로 전세계의 글로벌 데이터센터의 70%가 7년 이상이 되었고, 7년 이내의 기간에 건설된 데이터센터도 보수적 기법으로 건설된 경향이 있음. 따라서 안전성과 비용, 전력요금, 탄소배출량 규제, 클라우드 환경 수용 등을 한꺼번에 고민해야 함.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HP는 모듈러 방식을 제시. 전통적 데이터 센터는 건물을 건설하고 점차 서버가 사용하는 면적을 늘려나가는 방식. 초기에는 전체 데이터센터 면적의 30~50%만이 서버로 채워짐. 이후 점차 필요 용량이 증가하면 기획된 상면 면적에 서버를 채워나감. 더는 상면을 늘릴 수 없는 상태에 다라르면 새로운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는 방식. 그러나 모듈러 방식은 다름. 모듈형으로 건설함으로써 처음부터 데이터 센터 면적의 80~100%를 서버로 채울 수 있음. 이후 필요에 따라 모듈을 증설하게 됨. HP의 플렉서블 DC솔루션은 모듈형 아키텍처를 통해 유연성 및 확장성과 함께 절전성을 확보하고 있음. HP의 플렉서블 DC솔루션은 모듈형 개념 외에 표준화된 설계 및 구축 지원이라는 특징도 지니고 있음. 설계와 구축 과정을 표준화함으로서 최대 50%에 이르는 구축비용을 절감할 수 있음. 아울러 선진화된 공급망을 통해 공사기간 단축효과도 누릴 수 있음
- HP가 제시하는 데이터센터 솔루션으로는 또 POD가 있음. 몇년 전 소개돼 큰 하제를 모은 바 있는 POD는 컨테이너 크기의 고집적 데이터 센터로 빠른 건설기관과 높은 에너지 효율이 특징. 수랭방식에 의해 사용 전력향을 최소화하고, 완공까지 걸리는 시간도 6개월에 불과. 이렇듯 POD의 혁신적 특성으로 인해 초기에는 많은 의문이 제기됐던 것도 사실. 그러나 등장 이후 다양한 사례를 통해 검증을 마친 상태임. 해외에서는 주차장 등지의 공간에 야적된 상태로 운용되기도 함. 국내에서는 아직 설치사례가 없지만 한 금융업체가 신규데이터센터 건립까지 1년여 공백을 메우기 위해 검토했던 바 있음.
- 어떤 단어를 검색해 수백, 수천에 이르는 결과가 표시되면 사용자가 그중에서 스스로 답을 찾는 것을 풀 모델이라고 함. 구글의 목표는 전 세계의 웹페이지를 다 모아서 사용자가 원하는 답을 제공하는 것. 그것도 가능하다면 단 하나의 완벽한 답을 제공하는 것임. 이에 반해 페이스북은 푸시모델임. 이는 친구들이 서로 정보를 가르쳐주며 서로 추구하는 방향으로 등을 밀어주는 방식. 이렇게 하면 손쉽게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있음. 인터넷을 이용하면 다양한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의 힘을 빌릴 수 있음. 그렇게 하면 예전처럼 끙끙 앓을 필요 없이 무엇이든 할 수 있음. 구글은 가장 많이 링크된 것이 최고의 해답이라고 생각했고, 페이스북은 친한 친구의 지식을 활용하거나 모으는 데 중점을 두었음. 네이버의 지식인도 대표적인 푸시모델의 사례. 필요한 정보를 모두 제공하는 것은 기술적으로는 가능함. 그러나 아무도 그러기를 원하지 않음. 사람들의 관심사는 정보를 자기 손으로 통제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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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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