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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1.23 세계 금융을 움직이는 어둠의 세력 1

 


세계금융을 움직이는 어둠의 세력. 1

저자
기쿠카와 세이지 지음
출판사
스펙트럼북스 | 2009-05-2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11891 / 254p책 소개 금융을 지배한자 세상을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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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 금융 자본가들의 책략을 간파한 선인들의 경고

- 돈은 새로운 형태의 노예제도를 낳고 있다. 이 새로운 형태의 노예제도는 과거의 노예제도와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주인과 노예 사이가 기계적이며, 인간관계가 없는 것이다. (톨스토이)

- 이러한 국제적인 은행가들과 록펠러 스탠더드 석유 일당이 표면에 드러나지 않는 음지의 정부를 구성하는 권력을 손에 쥐고 있으며, 강제적으로 여론을 형성하고 부패한 도당의 명령을 거부하는 공직자들을 내쫓기 위해 이 나라의 많은 신문과 그 신문의 투고란을 지배하고 있다. (시어도어 루즈벨트)

- 록펠러 가문은 19세기에 유럽 금융을 지배한 로스차일드 가문의 도움으로 오늘날의 부를 이룩. 로스차일드 가문과 록펠러 가문은 20세기에 들어온 뒤로 종종 공동행동을 함. 이 두가문으로 대표되는 국제금융자본가들이 미국 언론을 좌지우지 하는 것이 바로 양식있는 미국의 지식층 까지도 한쪽으로 편향되도록 한 커다란 원인임

- 아메리카 대륙에 있는 영국의 한 식민지에서는 현지에서 발행해 식민지 안에서서만 유통되는 화폐가 유통되고 있었음. 그런데 조지 3세는 그 통화를 사용하지 못하게 금지하고 그 대신 영국은행이 발행하는 통화를 이자를 붙여서 구입해 사용하도록 명령함. 그러자 그때까지 활기가 넘치던 식민지 경제는 순식간에 침체됨. 실업자가 늘어나고 물가가 올라가기 시작. 이때부터 미국의 건전한 정치가와 금전적 이익밖에 생각하지 않는 유럽 은행가들의 싸움이 시작됨.

- 금융자본가들은 그들의 지배권을 확립하고 일반 시민을 노예처럼 취급하고자 분투, 노력할 것이다. 그들은 과거에 유럽에서 해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만약 우리가 정부의 힘으로 그들을 적당한 영역에 가두어 놓지 않는다면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이 나라에도 나쁜 영향을 끼칠 것이다. (거버너 모리스, 미국 헌법 초안 작성)

- 전쟁에는 대량의 군수물자가 필요함. 당사자 혹은 당사국에 전쟁비용을 제공하는 은행과 군수물자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는 이익을 늘릴 절호의 기회임. 나폴레옹이 엘바섬에서 탈출해 재기하자 로스차일드 일당은 이긴쪽이 상대방의 빚까지 떠안는다는 조건으로 나폴레옹과 연합국 양쪽에 돈을 빌려줌. 나폴레옹이 간파했듯이 일부 사람들에게 전쟁은 오로지 돈을 벌 절호의 기회일 뿐임. 그들은 돈만 벌 수 있다면 적이든 아군이든 상관하지 않음.

- 오늘날의 합중국에는 두 정부가 존재한다. 하나는 정당한 절차로 설립된 정부이며, 다른 하나는 헌법이 의회에 부여한 통화발행권을 관리하는 연방준비제도라는 독립적인 통제가 불가능한 협조성 없는 정부이다. (라이트 팻맨, 30년대 의회 은행/통화위원회 활동)

2. 미국에 둥지를 튼 군산복합체, 연방준비은행, 외교문제평의회

- 미국은 먼로주의(미국-유럽 상호불간섭 주의)를 선언한 이래 유럽 각국이 미국에 간섭하지 않는 것을 이용해 1989년부터 1934년까지 36년 동안 마음껏 파병을 했음. 이중 32차례가 중남미 국가였으며, 미국은 많은 나라에서 점령군으로서 때로는 수십년이 넘게 주둔했음. 그리고 군대를 철수할 때는 대개 미국에 호의적인 독재자를 앉혀 놓았으며, 그 독재자에게 원하는 만큼 군대를 줘서 그 나라의 국민을 억압하도록 내버려 두기를 반복해 왔음.

- 전쟁은 경기를 자극함. 군수산업의 번영은 좋은 결과를 낳는 것처럼 보임. 그러나 그 실태를 들여다 보면 엄청난 경비낭비와 물타기 청구, 가공청구로 거액의 세금이 낭비되며, 그 부담은 이미 일반 대중에게 돌아오고 있음. 미국의 쌍둥이 적자는 예전부터 유명함. 특히 부시정권이 들어선 뒤로는 외국에 진 빚의 액수가 역대 정권 중에서 독보적 1위를 차지함. 1776년에 미국이 독립한 뒤 2000년까지 42명의 대통령이 외국에 진 빚의 합계는 10억 1000만 달러에 이름. 그런데 43번째 대통령이 2001년부터 2005년까지 5년동안 외국에 진 빚은 10억 5000만 달러나 됨. 이렇게 적자폭이 커진 이유는 군사관련 지출이 대폭 늘어났기 때문.

- 먼로주의 속에 숨겨진 진심은 유럽국가의 식민지였던 중남미 국가의 종주국인 유럽 국가들에 미국은 유럽에서 일어나는 전쟁에 간섭하지 않을테니 그대신 남북 아메리카에서 일어나는 일에는 너희도 간섭하지 마라는 이른바 미국-유럽 상호불간섭 약속을 일방적으로 선언한 것. 그리고 이를 계기로 미국의 중남미 진출이 본격화됨.

- 1차대전에 미국이 참전하도록 손을 쓴 세력이 있으니, 바로 로스차일드임. 그들은 독일의 파죽지세와도 같은 공격에 계속 밀리는 영국 정부에 "미국은 연합군 편으로 끌어들여 참전시키면 전세를 역전할 수 있소. 우리기 힘을 쓸 테니 어떻소?"라는 제안을 함. 다만 여기에는 '미국의 참전을 돕는 대신 중동에 유대국가를 건설하는데 협력할 것'이라는 조건이 달렸음.

- 1차대전으로 존 D 록펠러가 거머쥔 이익은 당시 금액으로 200억 달러에 이름. 이를 지금의 화폐 가치로 환산하면 1조 9000억 달러나 됨. 반면 미국정부는 전쟁비용으로 임시지출한 300억 달러를 연방은행으로부터 이자까지 붙여 빌렸음.

- 미국에서는 독립이후 19세기가 끝날 때까지 로스차일드의 명령을 받은 사람들이 중앙은행을 설립하려는 계획을 여러차례 세웠지만 양식있는 정치가들의 노력으로 번번이 좌절됨. 그리고 20세기가 시작되자, JP모건과 록펠러, 폴 워버그, 로스차일드 이렇게 네사람이 미국의 은행계를 지배하게 됨.

- 모건은 1907년 "뉴욕의 한 은행이 자금난에 빠져 파산하기 일보직전이다."라는 허위 소문을 퍼뜨림. 깜짝 놀란 예금자들이 그 은행으로 몰려가 예금 해약을 요구. 그 불똥은 다른 은행으로도 튀고, 많은 은행고객에게 돌려줄 예금을 마련하기 위해 자산을 긴급 매각해 경제계가 일대 혼란에 빠짐. 그리고 얼마후 경제와 금융의 안정을 위해서는 중앙은행이 필요하다라고 진언한 보고서가 의회에 제출됨.

- 록펠러의 뜻에 따라 브레진스키가 집필한 거대한 체스판은 동시다발 테러의 준비단계중 3단계로서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 대한 무력 침공을 정당화할 목적으로 쓴 것. 여기에는 소련 붕괴후 미국이 초강대국의 지위를 유지하려면 제국주의적 방법(무력)으로 세계의 막대한 천연자원(석유, 천연가스, 광물, 금 등)과 유라시아 대륙 특히 우즈베키스탄의 노동력을 지배해야 한다고 적혀 있음.

- 빈라덴을 숨기고 있기 때문에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했다는 것은 단순한 구실에 지나지 않음. 첫번째 이유는 파이프라인 부설임. 미국은 탈레반을 축출한 뒤에 세운 아프가니스탄 신정부의 대통령으로 하미드 카르자이를 지명. 그는 유노컬의 컨설턴트로 일한적이 있었기 때문에 바로 동의서에 서명해 현재 파이프라인 건설이 진행되고 있음. 두번째 이유는 CIA의 비밀업무인 마약거래임. 한때는 전세계 마약의 70%를 공급했을 정도로 아프가니스탄에는 광대한 아편밭이 있음. 미국은 그것을 빼앗으려고 한 것. 그 증거로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한 이래로 아편재배량이 급증해 지금은 탈레반 정권 시절 이상으로 대량의 마약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국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보도가 있음.

- 외교문제평의회(CFR)는 현재 미국을 좌지우지하고 있는 초당파 조직으로 1921년 설립. 회원수는 4000명이 넘으며, 로스차일드와 록펠러를 비롯한 부유한 재벌들이 이 조직에 막대한 활동자금을 제공하고 있음.

- 1920년 런던에서는 RIIA(왕립국제문제연구소)가 설립됨. RIIA는 20세기에 설립되었으므로 비교적 신진단체라 할 수 있지만 그 기원은 더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감. 영국이 세계를 지배했던 19세기에 식민지 경영을 안정시키기 위해 탄생한 영국귀족의 원탁회의가 그 원점임. 그러므로 활동기간은 매우 김. 그리고 사적인 첩보기관이지만 그 정점에는 영국여왕이 있음. RIIA의 목적은 영국의 세계지배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것. 그러나 사실은 숨겨진 목적이 있는데, 바로 급격한 성장을 지속하는 미국의 지배였음. 그 안을 들여다 보면 로스차일드 가문이 지배하는 영국귀족과 산업계 리더들의 모임임. 여기에 정해진 사항이 훗날 영국 의회의 결정이 됨. 오늘날의 세계정세를 살펴보면 영국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미국에 한발 뒤쳐저 있는 것으로 보임. 그러나 그것은 표면의 모습일 뿐이며 핵심적인 부분은 영국이 꽉 쥐고 있음. CFR은 RIIA의 미국진출기관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음. 유럽에 기반을 둔 로스차일드 가문과 미국에 기반이 있는 록펠러 가문이 세력경쟁을 하고 있다는 설도 있음. 분명 사소한 일에서는 대립하고 있으므로 그렇게 보일수도 있음. 그러나 실질적인 주도권은 로스차일드가 쥐고 있음. 그리고 세계 통일정부 설치라는 중요한 부분에서는 양자가 굳건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

- RIIA의 지시에 따라 국제 금융자본가들의 리드아래 백인중심의 세계 지배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2차대전 이후 유럽에 설치된 그룹이 바로 빌더버그 그룹임.

- 삼각위원회는 빌더버그 그룹과는 달리 좀더 경제적 측면에서만 멤버를 뽑지만 이들의 활동목적은 국제 금융자본가들이 세계통일정부 수립을 돕는 것임. 삼각위원회는 국제적인 그룹으로 미국 정부의 정책을 조종함으로써 기업과 은행이 전세계에서 비즈니스를 펼치기 쉽게 만들기 위한 도구임.

3. 국제금융자본가들의 최종 목표는 통화를 통한 세계 지배

- 여성의 지위가 향상되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여성의 인권향상으로 이어지므로 좋은 일임. 그러나 그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록펠러 재단의 본심은 완전히 다름. 어머니가 밖에서 일함에 따라 자유시간이 늘어난 아이들은 텔레비전을 보며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필연적으로 텔레비전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됨. 즉 국민 세뇌를 어려서부터 시작하기 위해 여성해방운동을 추진.

- 사립은행이 국가의 중앙은행으로서 공식적으로 통화발행권을 갖게 된 것은 1694년 설립된 영국은행이 시초임. 네덜란드나 프랑스 등과전쟁을 계속하던 영국은 이 이상 자신들의 영지에서 세금을 올릴 수가 없는 상황에 이름. 당시 잉글랜드 국와이던 윌리엄 3세는 통화발행권이 얼마나 엄청난 힘을 지니고 있는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음. 그는 전쟁비용을 은행에 의존했으며, 그 대가로 그때까지 제각각이었던 통화를 하나로 통일하고 그 발행원을 영국은행만으로 제한한다는 특허장을 준 것. 돈이 필요하다면 국왕인 자신이 직접 돈을 찍으면 되는데 그러지 못했던 까닭은 골드스미스 이래의 사회통념이 정착되어 있었기 때문. 그때까지의 통례상 시중의 은행에서 지폐를 발행해 왔기 때문에 윌리엄 3세는 자신이 지폐를 발행하려는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것.

- 통화를 발행하는 것 자체는 국가든 사기업이든 공급량 조절에 실수하지만 않으면 큰 문제는 없음. 그러나 사기업이 통화를 발행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국가로부터 이자를 받기 때문. 원가에 구입한 지폐를 국가에는 액면가에 팔고 그것도 모자라 이자까지 받으니 그 이익은 엄청남. 미국의 경우 그 이자를 연방의 개인소득세로 지급함. 국민을 위해 쓰여야 할 세금이 FRB에 이자를 주는 데 쓰이는 것. 이것은 명백한 낭비이며, 국민을 가난하게 만든다는 주장의 근거이기도 함.

- 중앙은행이 있으면 이 나라의 국민이 아닌 자들이 우리 정부의 돈을 가져가게 된다. 이 중앙은행의 8억이 넘는 주식은 외국인 소유이다. 우리나라와 거의 관계가 없는 은행이 우리의 자유와 독립을 해칠 위험성을 없는 것일까? 이 은행이 우리의 유통통화를 통제하고 일반시민의 돈을 가져가며 그들을 믿고 있는 많은 시민들을 유혹하는 것은 적의 군사력보다 더 무섭고 위험한 일이다. (앤드류 잭슨)

- 베트남 전쟁은 당시 골든 트라이앵글이라 부르던 라오스, 타이, 미얀마의 삼림지대로부터 미국국내로 마약을 가져오는 데 이용됨. 또 동시다발 테러사건 이후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한 목적은 파이프라인 건설 외에 아프간의 양귀비밭을 확보하기 위함. 그 증거로 탈레반 정부가 마약생산을 금지하던 2001년의 양귀비 생산량은 185톤에 불과했지만, 미국 점령이후 마약생산량이 늘어나 07년 8200톤까지 증가. 이 대량의 마약은 대부분 CIA가 미국으로 가지고 옴.

- 합중국을 같은 국력을 가진 균등한 두개의 연합정부로 분할시키는 것은 남북전쟁이 일어나기 훨씬 전부터 유럽 은행계의 지배자들이 결정한 일이었다. 은행가들은 만약 합중국이 하나의 지역에서 하나의 국가로 존속한다면 경제적으로나 금융적으로나 독립성을 쟁취하게 되므로 그들이 지향하는 전 세계 금융지배 계획을 망쳐버릴지 모른다고 걱정했던 것이다. (비스마르크)

- 남부 사람들을 부추겨서 합중국에서 탈퇴하도록 만든 장본인이 바로 유럽의 은행가들임. 그들은 남부에만 전쟁비용을 융자해줌. 남북 통일을 꿈꾸는 링컨이 전쟁비용을 빌러러 왔을 때에는 24%~36%의 고금리를 제시해 링컨에게 융자를 단념하게 만듬. 이에 링컨은 그린백스라는 북부정부의 독자적 지폐를 발행. "정부의 비용을 충당하고 일반 국민의 소비에 필요한 모든 통화와 은행의 예금을 정부는 스스로 발행해 유통시켜야 합니다. 통화를 제작해 발행하는 특전은 오로지 정부의 것일 뿐만 아니라 정부 최대의 건설적 기회다. 이 원리를 도입함으로써 납세자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이자를 절약할 수 있다. 그래야 돈이 주인이 아니라 사람이 사랍답게 살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도구가 되는 것이다." (링컨)

- 동시다발 테러를 구실로 아프간과 이라크를 무력침공하고 그 결과 황폐해진 현지를 복구한다는 명목으로 수많은 미국기업이 진출했음. 또 자본가들의 앞잡이인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이 거액의 돈을 융자. 전쟁후의 복구사업으로 철저히 이익을 내고, 복구가 일단락 되면 중앙은행을 설립해 자신들의 통제아래 둠으로써 아프간(02년 중앙은행 설립)과 이라크(03년 중앙은행 설립)의 금융을 영구적으로 지배하게 되는 것.

Posted by da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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