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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발견

etc 2014. 10. 12. 20:51

 


중년의 발견

저자
데이비드 베인브리지 지음
출판사
청림출판 | 2013-10-18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우리는 중년에야 비로소 신을 닮은 지혜와 이성과 기억력을 갖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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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상 생명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의 하나는 개별세포들이 모여 다세포 생물을 만들어 냈을 때 찾아왔음. 지구 역사 대부분의 기간 동안 생물체는 복잡해질 여지가 거의 없는 미세한 단세포 물질이었음. 세포들이 한데 뭉쳐 동물을 만들어낸 것 비교적 최근의 일이었는데, 그때 세포들에게는 뭉친 상태를 유지지켜줄 길고 가는 섬유질 입자들이 필요했음. 수많은 동물을 결합시키는 섬유질 입자는 콜라겐이라 불리는 단백질로, 엘라스틴이라는 또 다른 단백질과 함께 체중에서 큰 비율을 차지. 진피층은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로 가득 차 있으며, 진피층을 그토록 강하고 탄력있게 만드는 것이 바로 이 두 성분임. 그래서 중년기에 진피층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기능이 약화되면 미용면에서 많은 걱정거리가 생김. 이 섬유들을 만드는 세포의 수가 줄어들고, 따라서 그것들이 생산, 보충되는 속도도 감소. 또한 그 섬유들이 활발하게 파괴되거나 뒤죽박죽 얽힌 상태로 축적되어 피부를 약하고 볼품없고 뻣뻣하게 만들수도 있음. 경직은 주름으로 이어짐. 게다가 중년기에는 진피층으로 공급되는 혈액량이 감소하는데, 표피층은 두께가 얇고 방수세포들의 결합력이 떨어져서 방어벽으로는 효과가 별로 없는 창백한 피부가 됨. 피부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조직이 약화되는 건 피할 수 없는 일이긴 하나, 그 정도를 훨씬 더 심하게 만드는 요인들이 있음. 가장 중요한 요인은 피부과 햇빛에 노출되는 것일텐데, 이 현상을 가리키는 용어가 광노화임
- 인생에는 지방축적의 다섯단계가 있음. 그중 분명한 이득이 있는 건 앞의 네단계임. 첫번째 단계는 태아기에 찾아오는데, 이전에는 지방이 거의 없던 골격에 얇은 지방층이 얹어짐. 냉랭하고 힘겨운 바깥 세상에서의 삶에 적응하다 대사중단 사태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는 것. 두번째 단계는 유아기 초기에 찾아옴. 급속한 성장과 강도높은 활동 및 커다란 뇌구성을 촉진하기 위해 지방을 축적해 놓는 것임. 훗날 어떤 모습이건 상관없이, 갓난아기에서 걸음마를 배우는 단계로 넘어갈 부렵에는 우스꽝스럽도록 토실토실 살이 오름. 세번째 단계는 여성의 사춘기에 나타나는데, 그때 에스트로겐은 소녀들에게 특유의 굴곡있는 몸매를 선사하는 지방축적을 유도. 네번째 단계는 임신 및 모유수유 기간에 찾아옴. 자라나는 태아와 신생아의 엄청난 요구에 맞추기 위해 지방 저장량이 2~5킬로 정도 증가. 이 초반 네단계는 완벽히 이해가 가는데, 쉽게 설명이 안되는 부분은 중년기, 즉 다섯번째 단계임. 충분한 양의 음식을 섭취할 수 있다면 중년기에 살이 찌는 것은 (설명하기는 어려워도) 아주 분명한 경향임. 인간에게 지방이 생기면 그것은 어디로든 감. 피부의 진피층 아래는 물론, 손가락과 발과 두피 같은 곳에까지 축적됨. 그래서 살을 빼면 전보다 작은 신발과 모자를 사야하는 게 보통이고 반지가 헐거워지는 걸 느낌. 지방은 또한 장간막과 흉곽의 안쪽에도 차곡차곡 쌓임.
- 검약 유전자형 가설은 불규칙한 식량공급에 노출된 종은 무조건 번식활동을 중단하고 단순히 살아남기 위해 자원을 전용하는 식으로 기근에 반응하게끔 진화한다는 개념. 음식을 얻으면 우리는 사용하기보다는 저장할 거란 이야기. 그리고 이 내재된 검약성에서의 유전자 변이는 왜 인류의 일부 하위집단이 다른 집단들보다 비만해지기 쉬운지를 설명해 줄 수 있음. 하와이로 이주한 사모아인들, 미국 전역의 다양한 인종들 중에서 백인에게 나타나는 비만의 변이성 같은 것이 그러한 사례. 어떤 이들은 과거에 남들보다 더 검약해야만 했을 것임. 검약함은 인간이 죽상동맥경화증에 걸리는 이유까지도 설명해줄지도 모름. 아마 우리의 옛 식습관이 음식이 든 콜레스테롤과 지방의 마지막 한방울까지 추출하고 동원하는 능력을 장점으로 만들었을 것임.
- 인공렌즈와 달리 수정체가 빛을 굴절시키는 정도는 수정체의 두께에 따라 달라짐. 중년기에는 빛이 가장 많이 휘는 세포내 수정체 단백질이 변질되고 엉겨붙어 잘 구부러지지 않음. 이런 변화는 이전에 시력이 얼마나 좋았든 나빴든 상관없이 일어남. 이 단백질의 변질은 열에 의해 더 빨라지는데, 더운 나라에서 노안이 일찍 시작되는 이유가 그 때문. 수정체의 중심부는 유연성을 잃어 전처럼 쉽게 휘어지지 않음. 이 경직성은 천천히 퍼져나가 수정체 주변부에도 영향을 미침. 이 점과 함께 눈 안에서 수정체를 붙잡아주는 섬유들의 배치변화는 왜팔 길이만큼 멀찍이 책을 놓고도 글자가 보이지 않으며 안경이 필요해지는지를 설명해줌
- 중년기가 인지능력이 탁월한 시기라는 건 말이 됨. 뇌는 중년이 인간이 가장 생산적인 시기가 되는 걸 허락할 뿐 아니라, 타인에게 문화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시기가 되게 함. 우리 조상들이 했던 그 모든 초효율적인 수렵과 채집 및 문화전파를 머리에 떠올린 다음, 중년들이 지배하는 현대의 경제계 및 정계와 비교해 보라. 시대는 서로 다를지 몰라도 그 우수성은 그대로인데, 이는 대개 중년의 뇌 덕분
- 중년은 사실상 사회적, 경제적 힘이 대부분 최고가 되는 시기인데도, 중년인들은 미래에 자기 삶에 대한 통제력을 잃게 될 것을 더 걱정하는 경향이 있음. 또한 중년기를 거치면서 사람들은 새로운 상황에 더 보수적으로 반응하기 시작함. 좋은 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높이기 보다는 나쁜 일이 일어나는 것을 막으려는 경향이 강함. 다양한 연구결과들에 의하면 중년인들은 자신의 정체성에 더 확신을 갖게 되고, 더 성실해지며, 더 쾌활하게 굴고, 더 열성적으로 여러 활동에 참여하려들며, 젊은이들을 더 열심히 돕고자 함
- 외부세계를 통제한다고 믿는지의 여부는 우리의 행복에 중요한 요소임. 자신에게 통제력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성취의지가 더 강하고, 동기부여가 더 잘되며, 불안감이 적고, 곤경에 더 잘 대처하며, 신체적으로 더 건강할 뿐 아니라, 외관상 더 행복해 보임.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믿는 것이 압박감으로 다가오기도 하고, 심지어 때때로 진을 빼게 만들기도 함. 틀린 것일수도 있지만, 자신의 능력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의 긍정적 측면은 매우 유익해 보임. 일례로 자기결정 의식은 긍정적 기분과 신체적 건강을 촉진하는 뇌신경물질을 다량 분비시킨다는 주장이 있음. 좋은 소식은, 일생에 걸친 통제감과 관련한 대다수 심리학 연구에서 중년기에 자신감이 가장 높게 나타난다는 것.
- 중년은 모든 연령대의 성인에게 인생을 좌우하는 시기로 여겨지는 것 같음. 젊은 성인은 흔히 현재 웰빙에 대한 평가기준을 자기가 4-50대까지 얼마나 잘 살아낼 거라고 생각하는지에 둠. 중년이 되는 미래로 자신을 투사하는 것. 역으로 노인은 자신의 웰빙을 평가해 달라는 요청을 받으면 중년기를 머릿속에 떠올림. 중년이었던 과거로 생각을 되돌리는 것. 마치 우리 인간은 중년기에 고정돼버린 것 같음. 본능적으로 중년기를 평생의 성공과 만족의 기준점으로 삼으면서 말이다. 이것이 중년기 파워의 핵심부분임. 나이가 몇이든, 중년은 우리 내면의 눈, 자기성찰적 눈을 이끌어내는 것임. 그리고 만약 중년기 삶(경험한 삶, 예상한 삶, 또는 회상한 삶)에 만족하면 인생자체에 만족하는 것처럼 보임
- 중년인은 삶의 어떤 단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효율성으로 스트레스를 모면하고 관리하는 것 같음. 정말로 중년은 최종적이고 최고조인 심리적 발달의 순간을 대표함. 삶의 나쁜 측면에 대처하는 능력이, 그런 측면을 무시하거나 그것에 비논리적으로 또는 망상적으로까지 반응하려는 성향을 압도하는 시기 말이다. 그러므로 중년인의 자연스러운 심리적 전략은 자신의 감정적 반응을 능동적으로 관리하는 것. 중년인은 마침내 감정을 자아비판의 순환(자신을 무너뜨릴지도 모르는)으로부터 이탈시켜 목적의식과 중심이 잡힌 효율적 방식으로 삶을 다루는 방법을 터득함. 이런 맥락에서 중년은 실로 크고 전지전능한 인간두뇌의 정점이라 할 수 있음. 중년인은 정신적 회복력이 향상되어가는 애매한 산등성이 어디쯤에 서 있지 않음. 회복력이라는 산의 꼭대기에 올라 있음. 젊은 성인은 중년인보다 정신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많고, 노인은 정신질환이 재발될 가능성이 중년보다 더 많음. 아주 간단히 말해 중년인은 대처능력이 더 뛰어남. 식량 담당자이자 문화 전달자인 이들은 너무나도 중요한 존재이기에, 인생이라는 대혼란의 틈바구니에서 안정의 섬으로 진화되어 왔음.
- 중년인은 나무만이 아니라 숲을 보는 일에 특히 능숙. 중년인은 머리에 커다란 정보 덩어리를 넣어두고는, 세부사항에 주의를 뺏기기보다 한발 뒤로 물러나 이 정보를 전체적 맥락에서 살필 수 있음. 예르르 들어 중년의 타이피스트들은 과거처럼 빠르게 타이핑을 할 수 없다는 사실에 대처하기 위해 더 긴 텍스트를 머리에 넣어둔다는 증거가 있음. 중년의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그들이 새로운 정보를 취사선택해서 문제점을 단순화하고 혼란을 피하는 능력이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남. 또 중년의 세일즈맨들은 나이가 들수록 자신의 성공을 극대화하는 데 맞춰진 완전히 새로운 판매방식을 자연스럽게 개발하는 것으로 밝혀짐. 이 모든 적응은 정신적 과제 수행에 요구되는 에너지 양을 줄이는데, 앞서 보았듯이 중년인은 매우 에너지 효율적임. 또 과제와 책임을 위임하는 일도 더 잘함. 아마 그들의 포괄적 관점으로 인해 타인, 특히 젊은이들을 더 쉽게 지도하기 때문. 중년인은 무슨 일이 꼭 이루어져야 하는지뿐만 아니라 공동 노력이 성공을 위해 왜 중요한지도 설명하기 쉽다고 여김. 그리고 고대인간의 생활은 온통 공동 노력을 중심으로 돌아갔음. 부족은 상호 목적을 위해 협력했고, 중년인과 젊은이가 기여할 기술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아주 잘 알고 있었음. 중년에 관해 새롭게 발견된 또 하나의 장점은 중년인이 명확한 우선순위와 목표를 설정하는 것도 수월하게 만들어준다는 것. 과거에 우리가 지혜라고 불렀을법한 능력임. 중년기의 행동이 너무나 많은 부분이 우리의 진화역사를 돌아보게 함. 예를 들면 우리는 중년 남성의 주된 역할은 부족을 일시적으로 떠나 부지런이 자원을 획득하는 것이었다고 믿음. 어쩌면 이것으로 중년 남성이 왜 주말이면 가족을 떠나 혼자서, 혹은 온통 남자뿐인 강둑이나 운동경기장, 차고, 또는 소중히 여기는 헛간 같은 곳에서 마음 편하게 자기가 좋아하는 구체적이고 추상적인 일에 몰두하기를 즐기는지가 설명될 수도 있음.
- 연구자들은 농사와 정착생활, 재산과 유산이 사회의 구성원들에게 평생 일부일처제를 강요하게 만든 몇가지 이유를 제시. 첫째, 제도화된 일부일처제는 농업 혁명 후 사람들이 훨씬 인접해서 살아가게 된 상황에 대한 단순한 대처였을 수 있음. 이 한정되고 빈곤한 환경에서는 남자들이 성적으로 경쟁하기 않는 것이 중요. 그래서 평생 일부일처제의 강제화가 이 파괴적 경쟁을 성공적으로 억눌렀다는 것. 이는 수많은 사회가 왜 불륜을 엄히 처벌하는지도 설명해줌. 두번째 가설은 농경이 시작된 후 남자들이 유전자 말고도 자식에게 물려줄 게 많아졌다는 것. 조금씩 나눠줄 재산도 생긴 상황에서 아내가 딱 한명이란 건 이 재산이 여러 자손들에게 분산되지 않으리란 것을 의미. 재산분할은 자식이 여럿 있을 경우에는 피할 수 없는데, 그 자식들 각각에게 먹고 사는 데 꼭 필요한 것보다 작은 땅을 물려준다면 여러 여자들과의 사이에 많은 자식을 두는게 역효과를 낳음
- 인간 화석을 이용한 사망 연령 직접 측정법의 가장 놀라운 결과는 나이든 성인의 수가 농업이 행해진 기간 동안 사실상 감소했다는 것. 이는 직관에 반하는 일임. 농사를 인간발달의 큰 진보였다고 생각할 경우엔 특히 그러함. 그럼 어떻게 된걸까? 우리가 가진 증거는 식습관의 변화가 원인이라고 말하는 것 같음. 농업은 필연적으로 사람들이 먹는 음식의 다양성을 떨어뜨림. 성공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한두가지 곡물만 먹는 경우가 많고, 비타민과 미네랄 및 각종 단백질 섭취가 제한됨. 이는 물론 몇가지 안되는 곡물 농사가 실패로 돌아가면 큰 재앙이 닥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함. 이 말과 어울리는, 현대사회로부터 얻어낸 증거가 있음. 농가사 실은 들어가는 노력당 취할 수 있는 음식의 양을 줄인다는 것. 남아프리카의 쿵족 수렵-채집인들은 일을 별로 열심히 하지 않지만 근방 농경사회들보다 식량을 더 잘 마련한다고 보고된 바 있고, 핫자족 수렵-채집인들은 근처 농부들이 하루종일 힘들게 일하는 것에 비해 고작 다섯시간 동안만 음식을 모으는 것으로 추정됨. 그래서 근방의 농경사회들은 툭하면 남아프리카 전역을 휩쓰는 기근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 부족들과 함께 사는 경우가 많음. 농경후 식단 축소에 대한 화석 증거 역시 축적되고 있음. 농업이 도래한 후에 아이들의 팔다리는 점점 더 짧아지고 약해졌으며 어른들은 키가 자라지 않고 치아는 자꾸 작아졋음. 이 모든 변화는 너무 빨리 일어났는데, 이는 빈약한 식단으로밖에는 설명할 길이 없음. 더 구체적으로 식습관과 관련된 다른 변화들도 분명하게 나타남. 철 결핍성 빈혈로 인해 다공질 두개골 뼈가 형성(골 비대증) 되었듯이, 치아 외막이 비정상적으로 성장(법랑질 저형성증)하는 현상이 늘었음. 식습관에 영향 받는 골밀도 역시 이 시기에 감소. 농경사회에서 기대수명을 단축시킨 또 다른 요소는 전염병이었음. 인간들이 수렵-채집부족으로 여기저기 흩어져 이동하며 살던 때에는 아마도 역사 내내 인류를 괴롭혀 왔을 몇몇 오랜 질환들(결핵이나 장내 기생충 감염 따위)에 시달렸을 것이 분명. 그러나 농사를 짓고 한 곳에서 정착생활을 하게 되면서 무시무시할 정도로 다양한 새 질병들이 생겨났음. 무엇보다 아주 초기의 정착환경은 인구밀도가 높고 지저분했을 것이고, 하수시설 부족과 관개수로의 미비가 질병 확산을 부채질했을 것임.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유의미한 질병들은 불량한 위생상태와 높은 인구밀도가 원인이었지만, 그 옛날 넓은 평원을 누비고 다니던 수렵-채집인들이 이런 질병들에 걸렸을 가능성은 적음. 오물을 남기고 훌쩍 그 자리를 떠나버리면 그만이었으니까.
- 질병이 늘어나게 된 또 다른 요인은 인간과 동물의 거리가 가까워 졌다는 점. 인간이 가축을 몰기 시작하기 전에는 사냥중에 잠깐 동물과 접촉하는 정도였을 테고, 그때 가장 큰 위험은 짓밟히거나 잡아먹히는 것이었음. 이와 대조적으로 목축은 인간과 동물 및 그들의 몸에 생긴 다양한 물질이 지속적이고도 친밀하게 접촉하도록 만들었음. 이제 인간과 동물은 전례없이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와 기생충을 자유롭게 공유함. 이에 더해 과거에는 땅에 묻혀 있던 온갖 병균이 쟁기질로 인해 공기중에 노출되고 이어 인간의 폐로 흘러들어가거나 인간의 상처에 스며들었음. 따라서 농업은 우리의 생각과는 다르게 위대한 혁신과는 거리가 멀었을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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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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