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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2.01 성공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 스마트컷

 


스마트컷

저자
셰인 스노 지음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 | 2014-10-30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단숨에 정상에 오른 사람들, 그들의 성공 키워드‘스마트컷’ 1만...
가격비교

- 대통령 후보자를 평가할 때 대중이 사용하는 척도는 특정 후보가 정계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활동했는지가 아님. 대통령사를 연구하는 역사학자 더그 위드는 대중이 가장 선호하는 척도가 바로 "리더로서의 자질"이라고 밝힘. 실제 여론조사에서도 "강하고 결단력 있는 리더"야 말로 대통령 후보자가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특징. 단시간에 백악관에 입성한 대통령들은 자신이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대중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른바 시나트라 원칙을 활용. 육군을 통솔하거나(워싱턴), 대학을 운영하거나(윌슨), 비록 배우로 출발했지만 여러해 동안 주 정부를 잘 운영한 경험을 내세우거나(레이건), 새로운 정당을 수립하고 대의를 위해 개인의 이해관계는 뒷전으로 하는 겸손을 보인다거나(링컨)하는 식으로 말이다.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대통력은 미합중국과 동맹국을 지휘하여 히틀러를 물리치고 세계대전에서 승리를 거둠. 선출직 의원으로 재임한 적은 없지만 선거에서 경쟁후보를 다섯배 이상의 압도적 차이로 누르고 압승. 미국 유권자들은 "전쟁터에서 성공했다면 어디서나 성공할 수 있지"라고 판단.
- 역사상 눈에 띄는 성취를 거둔 사람들의 비밀전략 중 하나가 바로 멘토링. 소크라테스는 어린 플라톤에게 멘토링을 해주고, 다시 플라톤은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아리스토텔레스는 알렉산더라는 소년에게 멘토링을 해주었으며, 이 소년은 성장하여 정복전쟁을 통해 제국을 건설하며 알렉산더 대왕으로 군림
- 멘토링 이야기의 한계점은 운에 크게 의존할 수 밖에 없다는 점. 체스 신동인 조시 웨이츠킨은 가르침을 받기 위해 스스로 고수를 찾아다닌 것이 아니라 공원에서 우연히 고수의 눈에 띄었음. 저스틴 비버의 매니저는 우연히 유투브에서 비버를 발견. 텔레마코스는 아테네 여신의 방문을 받는 행운을 누림. 페라리팀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GOSH의 의사들을 만나준 것도 사실 운이 좋은 것.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의 학교에서 공부할 특권을 누렸지만, 세계 다른 지역에는 분명 어린 아리스토텔레스만큼 전도유망했지만 평생 멘토링의 혜택을 받지 못한 아이들이 있었을 것임.
- 간디가 손자 아룬에게 건네준 폭력으로 이어지는 어리석은 실수
* 노동없는 부
* 양심없는 쾌락
* 인격없는 지식
* 도덕없는 상업
* 인간애 없는 과학
* 희생없는 종교
* 원칙없는 종치
이중 여섯번째가 가장 가슴 아픈 항목인데, 아룬에게 부적을 건네준 직후, 간디는 기도회에 가는 길에 암살당함
- 스타츠 박사들과 동료들은 일정한 패턴을 도출하기 위해 모든 수술 사례에서 추출한 데이터를 면밀히 검토. 한차례 실패를 경험하는 경우 향후 수술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의사들은 새로운 기술을 신속하게 학습했으며 개선에 도움이 되었는가? 이들은 조사결과에 실패의 역설이란 이름을 붙임. 새로운 방법을 시도했다가 수술을 망친 의사들은 다음 수술에서 더욱 큰 실수를 저지르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짐. 실패를 통해 배우기는 커녕, 수술을 반복할수록 성공률이 점덤 낮아졌음. 반면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경우에는 이후 수술에서도 성공할 확률이 높았음. 이 결과는 컴퍼스와 하버드가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결과와 일치. 그러나 정말 흥미로운 것은 동료가 새로운 CABG수술을 하다가 실패하는 모습을 본 의사들의 성공통계임. 다른 의사가 실패하는 광경을 통해 간접 경험을 풍부하게 쌓을수록 본인의 수술 성공률은 급격히 높아짐. 반면 신기하게도 다른 동료가 성공적으로 수술을 집도하는 모습을 보았다고 해서 본인의 성공률이 높아지지는 않았음. 그야말로 역설적 결과임. 망친 경험이 있는 의사는 다음 수술에서도 실수를 한다. 동료의 실수를 지켜본 의사는 정작 본인의 수술은 잘해낸다. 첫 수술에서 성공한 경우 다음 수술에서도 성공한다. 그러나 동료의 선전을 지켜보는 것은 본인에게 별반 영향을 미치지 못함. 자신이 수술을 집도하다가 실패해 사망한 심장병 환자의 장례식을 지켜보는 것은 결코 유쾌하지 않다. 그러나 실패하지 않는 의사는 없다. 환자가 죽을수도 있다는 현실을 받아들이면서 사는 법을 배운다.
- 핀란드 아이들은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건설해야 한다는 자각이 훨씬 강함. 핀란드 학생들은 스스로의 인생을 책임지는 경영자가 되어야 한다고 배우며 자람. 마치 공장의 조립라인처럼 구성된 교육 시스템에서 엄청난 양의 지식과 숫자들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벽돌이 쌓여 있는 방에서 성을 지으라는 과제를 받는 식. 석사학위를 보유한 인재만을 교사로 채용하고 암기보다는 툴을 사용하는 방법이나 문제해결 방법을 가르침으로써 핀란드는 자국 아이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더욱 높은 교육 플랫폼을 구축.
- 서핑이든, 회계든, 정치자금 모집이든, 패턴인식을 해낼 수 있을만큼 특정 영역에 익숙해지려면 역시 경험과 연습이 필요. 펜싱고수는 상대의 움직임에서 기회를 포착하는데, 이는 머릿속에 입력되어 있는 수많은 연습시간 덕분. 리더와 매니저가 직감에 따라 의사결정을 할 때에도 그 근간에는 그들의 대뇌주름에 기록되어 있는 수십년간의 경험이 자리잡고 있는 경우가 많음. "직관은 무의식적인 패턴인식의 결과"
- 행복하게 살기 위해 반드시 더 크거나 좋은 일을 할 필요는 없다. 그저 계속해서 움직이기만 하면 된다. 모든 우주비행사가 우주여행 이후 버즈 올드린처럼 어려움을 겪은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은 모멘텀을 멈추지 않고 방향을 바꿔 한단계씩 발전함. 지구궤도를 돌았던 존 글렌은 정치에 뛰어들었음. 미국 최초의 우주비행사이자 다섯번째로 달 표면에 발을 내디딘 앨런 셰퍼드는 성공적 사업가가 됨. 아폴로 12호 미션에서 달 착륙을 했던 앨런 빈은 화가가 됨. 그리고 아폴로 15호에 탑승했던 제임스 어윈은 성직자로서 다른 사람을 돕는 일에서 성취감을 찾음. 이들은 각자 삶이라는 수레바퀴가 계속 돌아가게 해주는 무엇인가를 찾아 스스로의 모멘텀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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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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