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운명을 깨울까봐 살금살금 걷는다면
좋은 운명도 깨우지 못할 것 아닌가.
난 나쁜 운명, 좋은 운명 모조리 다 깨워가며 저벅 저벅,
당당하게 큰 걸음으로 걸으며 살 것이다.
- 故 장영희 서강대 교수

 

“이미 행동한 것에 대한 후회는
시간이 가면서 조금씩 줄어든다.
그러나 행동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는
시간이 갈수록 커질 뿐이다.”
시드니 해리스 글 함께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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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실패에 어떻게 대처하는가? 매우 간단한 방법으로 극복한다.
이 모든 상황에 대처하는 한 마디가 있다.
‘Good!’이라는 말이다.
상황이 나빠져도 당황하지 마라. 좌절도 하지마라.
그저 상황을 바라보면서 ‘좋아(good)’라고 말하라.
일어나 먼지를 털고 몸을 추스르고 다시 뛰어들어라.
- 조코 윌링크, ‘네이비 실’에서

 

‘Good!’하고 외치는 건 해결책에 초점을 맞추는 자세입니다.
실패 상황에서 얼른 벗어나서 문제를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실패나 비관적인 상황에서도 ‘Good’이라고 외칠 수 있는 긍정의 힘이
좌절을 넘어 우리를 앞으로 더 나아가게 만들어 줍니다.
힘들수록 ‘Good!’이라고 힘차게 외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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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자신이 속한 조직의 로고를 문신으로 새긴 사람이 가장 많은 곳은 어디일까.” 답은미국 해병대입니다. 조직에 대한 구성원들의 자부심과 헌신에 관한 해병대를 따를 곳이 없다고 합니다.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Once marine, forever marine)’ 해병대원들의 그런 자부심을 담은 슬로건입니다. 6·25전쟁 당시 중공군이 기습 침공했을 , 개마고원 전선을 목숨을 바쳐 지켜내 북한 주민들이 흥남부두에서 ‘1·4 후퇴 있게 해준 주역도 해병대원(1사단)들이었습니다.

한국경제신문 13일자 B3 기사 변화의 불꽃이 돼라”…세계 최강 해병대에서 배우는 리더십>은 미국 해병대의 무엇이 대원들을 최강으로 길러내는가를 소개했습니다. “해병대 훈련이라고 하면 대부분 끝없는 행군이나 격렬한 신체활동을 떠올린다. 하지만 육체와 정신의 강인함을 키우는 것은 최종 목표가 아니다.” 강한 훈련은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가 극심한 상황에서도 명예와 용기, 헌신 해병대의 가치를 지켜내도록 하기 위한 방편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극한 상황에서도 가치관과 일치하는 행동을 해낼 비로소 해병대의 선택을 받을 있다.”

해병대 장교로 복무한 경험을 살려 리더십 개발 컨설팅회사를 창업한 앤지 모건은 해병대가 강조하는 리더십의 특징을 일곱 가지로 요약했습니다. 리더는 만들어진다. 가치관과 행동을 일치시켜라. 신뢰받는 사람이 돼라. 책임감 있는 사람이 돼라. 의도한대로 행동하라. 먼저 도움을 주는 사람이 돼라. 자신감으로 무장하라.

이런 일곱 가지 리더십을 한마디로 표현한 스파크(spark)’입니다. ‘불꽃이란 번역만으로는 담아낼 없는 뜻을 가진 말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를 거부하고, 남들과 다른 행동으로 변화를 만들어내는 스파크다.” 스파크는 자기 스스로가 자신이 찾고 있던 해답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의미합니다.

개인과 조직을 일관된 성장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그저 스파크를 일으키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의도한대로 행동하는 뒤따라야 한답니다. 사회적 압박감을 넘어 자신이 지금껏 쌓아온 일상과도 싸워야 가능한 일입니다. “사람들이나 , 회사가 뭔가를 하겠다고 호언장담하지만 실제로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아 실패하는 사례가 수없이 많다.”

스파크지금까지의 방식을 그대로 유지할 필요가 없다. 이제까지 해왔던 것보다 훨씬 잘해낼 있다 단언하는 용기입니다. ‘스파크 가지 특징은 조직도의 특정 위치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조직 어디에든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스파크의 기준은 직위나 직책이 아니라 조직 구성원들이 보이는 행동, 헌신, 의지다.”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어렵더라도 마무리 짓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실제로 말을 지키는 사람이스파크 제대로 일으키는 것이며, 해병대가 지향하는 진정한 리더입니다. “스파크를 발견하는 일은 쉽지 않다. 그러나 발견하고 육성할 가치가 있다. 사람으로 말미암아 전체를 살릴 있기 때문이다.”

한국경제신문 논설실장
이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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