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 나이에 이미 천재성을 인정받은 피카소는 사실적인 아카데미 화풍에 질려 전통회화의 원칙을 모두 파괴해 단순화시키고 자신의 스타일대로 구현하는 예술의 파괴자가 되었다. 피카소는 자신의 화풍 변화에 대해 친구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난 열두살 때 라파엘로처럼 그릴 수 있었네. 하지만 난 어린아이처럼 그리는 법을 배우기 위해 내 인생 전부를 바쳐야 했네"
- 스페인 독감은 인류를 통째로 집어삼킬 듯 전세계로 퍼져나감. 우리나라에서 무오년 독감이라고 부르는 것도 바로 스페인독감. 1918년 조선인 742만명(당시 조선인구 1670만명)이 스페인 독감에 걸렸고, 이중 14만명이 목숨을 잃음. 조선인의 약 37%가 스페인 독감에 걸린 셈이며, 이중 약 2%가 사망. 전염병으로 흉흉해진 민심이 이듬해 1919년 3.1운동을 발발한 원인 중 하나로 꼽힘. 인도는 전체 인구의 5%에 해당하는 1700만명이 스페인 독감으로 죽음. 알래스카와 태평양 섬은 전염병의 불모지와 같았기 때문에 면역학적으로 특히 취약했음. 타히티와 사모아 제도 인구의 10~20%가 스페인독감으로 목숨을 잃음. 한 보고에 의하면 스페인독감은 흑사병이 100년 동안 죽인 것보다 더 많은 사람을 죽였다. 또한 후천성며역결핍증후군이 24년간 죽인 것보다 더 많은 사람을 24주 동안 죽였다. 스페인 독감은 인류 역사상 최악의 재앙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수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 평소 건강하던 실레와 그의 아내는 젊은 나이에 독감으로 사망. 다른 바이러스가 어린아이나 노약자처럼 면역체계가 약한 사람에게 주로 전염되는 데 비해, 스페인 독감은 특이하게도 20~30대전반의 젊고 건강한 사람들에게 가장 맹위를 떨쳤다. 젊고 건강한 사람일수록 치사율이 높았던 이유는 사이토카인 폭풍으로 설명가능. 사이토카인은 세포간에 정보를 주고받는 물질임. 몸에 외부 침입자가 들어오면 침입자를 물리치기 위해 면역세포들은 다른 면역세포들에게와서 도와줄 것과 면역세포의 숫자를 불리도록 신호를 보낸다. 이 신호가 바로 사이토카인. 사이토카인은 염증 반응을 유도하기도 하고 억제하기도 함. 사이토카인 폭풍은 면역반응이 과도하게 일어남으로써 지나치게 많은 사이토카인이 분비되어 결과적으로 신체조직을 파괴해 정상세포에 해를 입히는 현상을 말함. 사이토카인 폭풍은 주로 치사율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 전염병이 유행해 사망자가 대규모가 발생하는 원인을 설명하는 병리기전으로 자주 등장. 2015년 우리나라에서 메르스가 발생했을 때 사망한 사람 가운데 사이토카인 폭풍의 희생자가 많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음. 사이토카인 폭풍은 면역이 활성화된 젊고 건강한 사람들이 유독 많이 목숨을 잃은 이유를 사이토카인 폭풍에서 찾고 있다. 하지만 아직 사이토카인 폭풍이라는 병리기전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으며, 좀더 많은 연구가 필요함.
- 20세기 파리를 중심으로 한 미술 흐름은 크게 변화하고 있었다. 이상적이고 아름다움을 추구하던 아카데미의 화풍의 그림은 서서히 빛을 잃게 되고 인상파 화풍의 그림에도 사람들은 서서히 지겨움을 느끼게 됨. 이른바 새로운 취향의 시대가 열리기 시작. 피카소, 마티스, 브라크, 블라맹크를 포함한 파리의 젊은 아방가르드 화가들은 더 이상 규범화된 그림을 그리지 않고 원시적이고 이국적 작품을 그리려고 했음. 여기에 앙리 루소도 포함됨. 루소와 같은 아마추어 화가들은 보통 소박파라고 부름. 소박파는 야수파나 입체파와 같이 어떤 이념이나 목표를 공유하는 화가들이 아니고 기본적으로 앙데팡당(독립) 화가들임. 세관원이었던 루소처럼 이들은 보통 직업을 갖고 있으며 취미삼아 틈틈이 휴일에 그림을 그렸으며, 직장을 그만둔 후부터 본격적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펼침. 루소는 환상적이고 생명력이 넘치는 독창적 스타일의 작품으로, 당대 전위화가들의 지지를 받음. 루소와 동시대 인물인 미술 평론가 루이스 로이스는 "그의 그림이 불가사의하고 이상해 보일지 모르지만, 그 이유는 우리가 이전에 봤던 어떠한 것들과도 다르기 때문. 왜 이전에 보지 못한 것은 비웃음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가? 루소는 새로운 예술을 지향하는 것이다."라고 루소에게 찬사를 보냈다.
- 1895년 나폴레옹을 연구하는 학자 터겟은 나폴레옹 포즈가 비밀스런 조직의 수신호라는 가설을 발표. 그는 프리메이슨 규율을 다룬 책에서 나폴레오 포즈와 같은 그림을 발견했고, 나폴레옹이 비밀조직 프리메이슨의 회원이라고 주장. 프리메이스은 어떤 조직일까? 십자군 전쟁 때 예루살렘에서 성배를 지키기 위해 결성된 템플기사단은 전쟁후 유럽의 모든 부와 권력을 거머쥐며 새로운 지배계층이 됨. 템플기사단으로부터 거액의 돈을 빌린 프랑스 국왕 필리프 4세는 템플 기사단원들을 이단과 음란죄로 처영하고, 재산을 몰수. 살아남은 템플 기사단원들이 그 후 비밀결사를 유지해, 프랑스 대혁명을 주도하고 루이 16세를 처형해 복수했다는 음모론이 있다. 프리메이슨의 기원이 템플 기사단. 프리메이슨이 사회의 엘리트들을 조직에 끌어들여 세계를 은밀히 지배한다는 음모론은 여전히 소설과 영화의 주요 소재. 프리메이슨 회원들은 조직에 대한 절대적 복종을 맹세하는 의식의 일환으로 이 포즈를 반복적으로 취했고, 이는 회원들 사이에 비밀스런 신호이자 정체성을 드러내는 행위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전해짐. 나폴레옹은 이집트 침공 당시부터 고대문명화 프리메이슨의 존재에 대해 깊은 관심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이 포즈는 나폴레옹 뿐 아니라 다른 유명인들의 초상화에서도 자주 발견됨. 모차르트, 워싱턴, 마르크스 등이 모두 한 손을 재킷 속으로 넣는 비슷한 포즈를 취하고 있음. 하지만 나폴레옹의 비서가 남긴 기록을 보면, 1802년부터 나폴레옹은 때때로 명치부위에 심한 통증이 발생했고, 그때마다 책상에 기대거나 의자에 팔꿈치를 대고 조끼의 단추를 풀고는 오른손을 넣어 아픈 곳을 문질러 통증을 완화시켰다고 함. 증세로 미루어 아마도 나폴레옹은 심한 위장병을 앓았던 것 같다.
- 19세기 프랑스 파리에서는 노동자들이 일과 후 카페로 몰려들어 휴식을 즐기는 늦은 저녁시간을 녹색의 시간이라고 불렀다. 녹색이라는 늦은 저녁과는 어울리지 않는 색깔이 붙은 건 순전히 압생트 때문. 에메랄드빛의 압생트는 19세기 유럽을 풍미. 1차대전을 전후해어 압생트의 생산과 판매가 금지될 때까지 압생트의 위력은 대단했다. 일반인은 물론이고 빈센트 반 고흐, 에드가르 드가, 파블로 피카소, 에밀 졸라, 어니스트 헤밍웨이, 아르투르 랭보 등 많은 예술가들이 압생트를 즐겼다. 숙을 주 원료로 만든 압생트는 저렴하지만 알콜도수가 높아 빨리 취하는 장점이 있음. 압생트를 마실 때 행하는 특별한 의식은 예술가와 애주가들을 사로잡음. 먼저 잔 위에 숟가락을 걸치고 그 위에 각설탕을 올려 놓음. 이 위로 압생트를 조금 부은 다음, 차가운 물을 서서히 붓는다. 이렇게 하면 술의 도수가 낮아지고 쓴맛도 더 많이 마실 수 있다. 높은 대중적 수료를 바탕으로 19세기 프랑스 전역에는 각기 다른 상표의 압생트가 1000여개 가량 있었음. 1880년대 이르러 압생트는 마치 우리의 소주처럼 서민들이 마시는 국민 술이 됨. 하지만 압생트를 마실 경우 건강에 해롭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20세기 초반부터는 압생트 음주를 법으로 금함. 압생트에 들어 있는 투존이라는 성분은 술에 독특한 향취를 선사하지만, 뇌세포를 파괴하고 환각을 일으켜 쉽게 중독되게 함. 사람들은 압생트를 녹색의 요정, 혹은 에메랄드 지옥 등으로 부르며 사랑했다. 압생트는 가난한 예술가들에게는 예술적 영감을 주는 좋은 친구. 하지만 압생트 때문에 울고, 웃고, 목숨을 끊는 사람이 생겨남
- 별이 빛나는 밤에는 고흐의 대표작. 이 그림은 고흐가 고갱과 다툰 뒤 자신의 귀를 자르고 간질 발작을 일으킨 후, 생 레미 요양원에서 그린 그림. 고흐는 정신장애로 인한 고통을 밤하늘에 요동치는 소용돌이로 묘사. 고흐에게 밤하늘은 무한함을 표현하는 대상이었고 그는 밤하늘의 풍경, 정확히는 밤하늘 속에서 빛나는 별을 그리고 싶었음. 그래서 전경의 마을 풍경을 최대한 작게 그리고 하늘 풍경과 수직으로 뻗은 사이프러스 나무를 큼직하게 그림. 이는 당시 고흐가 풍경화를 그릴 때 자주 이용했떤 방법. 그런데 이 그림에서 별 주변에 노란색 광환이라 불리는 코로나가 보임. 압생트를 즐기던 고흐가 사물이 노랗게 보이는 황시증을 앓아서 별을 이렇게 표현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의 작품에 유독 노란색이 많은 이유도 황시증 탓이라고 함. 즉 압생트의 투존에 중독되어 고흐 눈에 비친 별이 이렇게 보였다는 것.
- 한때 압생트의 투존 성분이 신경에 영향을 미치고, 이 탓에 압생트를 장기간 먹은 사람은 환각을 보게 되고, 서서히 중독되어 시신경이 파괴될 수도 있다는 주장이 굉장한 힘을 얻어 압생트의 판매와 생산이 금지됨. 하지만 실제로 투존의 독성은 생쥐를 기준으로 니코틴의 15분의 1에 불과함. 압생트의 경우 리터당 6밀리그램 남짓한 투존이 들어 있어 거의 중독이 될 염려가 없음. 당시 알콜 남용에 대한 책임을 가장 대중적인 술이었던 압생트에 떠넘기고 압생트에 밀려 기를 못펴던 와인업자들의 끈질긴 로비로 죄 없는 압생트가 모함을 받았다는 설도 있음. 97년 별 주변에 코로나가 보일 정도가 되려면 182리터 이상의 압생트를 단번에 마셔야 한다는 논문이 발표됨. 그 정도의 술을 한꺼번에 마시면 사람이 죽는다. 그리고 취한 상태에서는 그림을 그릴수도 없다.
- 가셰박사의 초상은 초상화 장르에 대한 고흐의 실험정신이 담긴 작품. 이 점은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서도 알 수 있음. "1세기 뒤에 사람들이 계시의 출현이라고 생각할 초상들을 그리기를 소원한다. ... 달리 말하자면, 나는 사람들을 사진처럼 너무 흡사하게 그리지 않고 감정이 드러나는 표정을 그리고, 성격의 특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서, 또 그 효과를 높이는 수단으로서, 색채에 대한 현대적인 지식과 감각을 이용해서 초상화를 그리고자 노력하고 있어." "가셰박사의 초상을 우우랗게 보이게 끝마쳤어. 누가 보면 인상쓰고 있다고 느껴질 정도야. 슬프지만 점잖고, 아직 명석하고 지적이게. ... 거기엔 현대의 정점이 있어. 오랫동안 지켜볼, 아마도 백년 후에도 고대하며 돌아보게 될 거야."
- 로트레크는 몽마르트의 매춘부들과 어울리며 그들의 삶에 깊이 공감. 로트레크는 자신처럼 소외당하고 천대받는 사람들과 함께하며 그림을 그림. 로트레크의 진심을 알기에 매춘부들도 자연스레 그의 모델이 되어 주었을 것이다. 비록 로트레크는 서른일곱에 요절했지만, 20년이 채 안되는 짧은 화가 생활 동안 수채화 275념, 판화와 포스터 370여점, 캔버스화 730여점, 그리고 드로잉은 마치 4700여점을 남김. 방대한 작품수는 그가 육체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킨 증거로 볼 수 있음. 그는 미술사적으로 현대 광고 전단지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상업포스터를 예술차원으로 격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후에 동료 나비파 화가인 에두아르 비야르는 "로트레크는 귀족적인 정신을 갖추었지만 신체적 결함이 있었고, 매춘부들은 신체는 멀쩡했지만 도덕적으로 타락해 있었다. 이들은 서로에게 묘한 동질감을 가졌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프랑스 저명한 희극작가인 트리스탕 베르나르는 로트레크의 짧은 생을 다음과 같이 기렸다. "그는 공원에서 뛰어노는 아이처럼 자유로운 삶을 살다 갔따. 그는 죽은 것이 아니라 초자연적 세계로 다시 돌아갔을 뿐이다. 이 볼품없이 작은 사나이는 운명의 주인공이었으며, 그 신념에 따라 산 사람이었다.", "내가 그림을 그리게 된 것은 우연에 지나지 않아. 내 다리가 조금만 길었더라면 나는 결코 그림을 그리지 않았을 거야." 로트레크가 한 말이다. 유전병이라는 숙명과 같은 불운에도 로트레크는 운명에 당당히 맞섰다. 장애인을 전염병 환자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여전히 존재하는 세상에서, 로트레크의 삶은 우리를 숙연하게 한다.
- 갑상생 호르몬이 지나치게 적게 분비되면 음식이 에너지로 잘 전환되지 않으므로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고, 변비가 생기고, 몸에 열이 없어 추위를 많이 느끼게 됨. 쉽게 피로해지고 기억력이 감퇴하고, 집중이 잘 안되며, 말과 행동이 느려지고, 손과 얼굴이 붓고, 팔다리가 자주 저리고 쥐가 잘 난다. 피부가 거칠어져 화장도 잘 안 받는다. 갑상샘기능저하증의 치료는 매우 간단함. 호르몬이 부족한 만큼 구준히 갑상샘 호르몬을 보충해주면 된다. 감상샘호르몬제는 부작용이 거의 없어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으며 약값도 저렴함. 하지만 고혈압, 당뇨처럼 지속해서 약물을 복용해야 함
- 레드와인 두통은 아마 와인에 포함된 아황산염이나 타닌에 의한 증상으로 생각됨. 타닌은 포도껍질, 씨, 줄기에서 자연적으로 생겨나는 화합물로, 와인에서 천연 방부제 역할을 함. 그런데 타닌은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을 과다 분비하게 해 편두통을 일으키기도 함
- 항이뇨 호르몬은 콩팥에서 소변으로 배설되는 물을 체내로 다시 흡수해 소변량을 줄여 우리 몸이 수분이 부족하지 않게 조절. 그런데 알콜이나 카페인은 항이뇨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함. 그래서 알콜도수가 높은 술이라면 많이 마시지 않아도 소변이 많이 나오게 됨. 커피도 마찬가지. 반대로 니코틴은 항이뇨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킴. 술과 커피를 마실 때 유독 담배생각이 간절해지는 것도 항이뇨호르몬의 작용으로 설명가능. 한가지 더 기억해야 할점은 항이뇨 호르몬이 우리의 기억에도 관여하는 호르몬이라는 점. 술을 많이 마시면 소위 필름이 끊기는 블랙아웃 현상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블랙아웃 현상도 항이뇨 호르몬과 상당부분 관계가 있다.
- 스탕달이 겪은 것처럼 위대한 예술작품 앞에서 느끼는 흥분과 자아상실, 말로 표현불가능한 감정의 소용돌이를 스탕달 신드롬이라고 함. 79년 이탈리아 정신과 의사 그라지엘라 마르게니가 우피치미술관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하다가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호흡곤란을 경험한 약 100여건의 사례를 조사하면서 이러한 현상에 스탕달의 이름을 붙임. 어떤 사람은 훌륭한 조각상을 보고 모방충동을 일으켜, 그 조각상과 같은 자세를 취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그림 앞에서 불안과 평화를 동시에 느끼기도 하는 등 나타나는 증상도 다양함. 미술품뿐만 아니라 문학작품을 읽거나 음악공연을 관람하다가 스탕달 신드롬을 경험하는 사람들도 있음. 스탕달 신드롬은 주로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들에게 나타남. 잠시 안정을 취하거나 물을 마시거나 심한 경우 가벼운 안정제를 복용하면 증상이 곧 사라짐
- 베르테르 효과와 대척점에 있는 파파게노 효과가 있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에서 파파게노가 요정의 도움을 받아 죽음의 유혹을 이겨낸다는 일화에서 유래. 파파게노 효과는 자살에 대한 언론보도를 자제해 자살을 예방하는 효과를 의미. 이는 자살에 대한 상세한 보도가 또 다른 자살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에 근거함. 80년대 오스트리아에서는 지하철 자살에 대한 언론보도를 자제하자 자사률이 절반으로 떨어지며 파파게노 효과를 입증했다. 12년째 자살률 1위인 한국에서는 베르테르보다는 절망을 극복하고 희망을 전해주는 파파게노가 절실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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