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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1.05 프런티어의 조건

프런티어의 조건

경영 2014. 11. 5. 23:10

 


프런티어의 조건(피터 드러커 라이브러리)

저자
피터 드러커 지음
출판사
청림출판. | 2011-01-0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세계 최고의 권위 하버드에서 재조명한 피터 드러커 명저 “미래의...
가격비교

1. 세계경제의 판도가 바뀌었다.('86)
- 식량에 대한 공급이 증가된 이유중 하나는, 세계적인 기근 때문이 아니라 식량부족에 대한 공포 때문이었음. 전세계적인 식량부족 공포는 식량 공급을 증가시키는 데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도록 했음. 미국은 식량생산 증가를 위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농업정책을 성공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식량 공급 증대에 주도적 역할을 했음. 유럽공동시장도 미국의 뒤를 따랐고, 이 같은 정책을 수행하는 데 더욱더 성공적이었음. 그렇지만 절대적으로나 상대적으로 어느 측면에서든 식량에 대한 최대 증가는 개도국에서 일어났음. 식량공급이 증가된 또 한가지 이유는 곡물생산과 유통과정에서의 낭비를 대폭 줄였기 때문. 25년전만 해도 인도의 곡물수확량 중 80%는 사람이 소비한 것이 아니라 쥐와 곤충이 배를 불림으로써 없어졌음.
- 영국은 지난 25년 동안 산업의 쇠퇴를 겪었는데, 그 주된 이유중 하나는 육체노동자의 감소속도가 다른 비공산권 선진국들에 비해 훨씬 느렸기 때문. 영국은 비공산권 선진국 중에서 13%가 넘는 가장 높은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음. 영국의 예는 다음과 같은 새로운 경제공식을 제시함. 즉 육체노동자를 위한 일자리 보존 정책을 국제 경쟁력 유지 정책보다 우선적으로 강조하는 어떤 국가, 산업, 기업은 머지 않아 생산증가도 이룰 수 없을 것이고, 그 일자리조차 유지하지 못할 것임. 제조업에서 육체노동자의 일자리를 유지하려는 시도는 사실상 실업을 초래하는 처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 19세기 공업화를 추진했던 국가들 가운데 일본은 주로 비단이나 홍차 같은 1차산품의 가격을 꾸준히 올리며 수출함으로써 경제발전을 도모. 다른 예인 독일은 주로 전기, 화학, 광학 산업과 같은 당시의 첨단산업을 통해 경제발전을 도모. 세번째 예인 미국은 이 두가지 방법 모두를 선택. 그러나 현재 공업화를 꾀하고 있는 제3세계 국가들은 두가지 방법 중에 어떤 것도 선택할 수 없게 되었음. 1차산품을 수출하는 방법의 경우에는 1차산품의 교역조건이 악화되었기 때문이고, 첨단산업의 경우에는 그것이 가난한 국가들로서는 너무나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지식 및 교육과 인프라를 요구하기 때문.
- 조금이라도 국제경제에 영향을 받는 기업은 자신이 동시에 두가지 종류의 경제안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식해야만 함. 다시말해 그런 기업은 제품 및 서비스의 공급자인 동시에 통화관리자로서의 금융회사 역할까지 하는 셈. 기업은 이 중 어느 한쪽도 소홀히 할 수 없음.
2. 고용창출, 기업가 정신이 해법이다.
3. 카르텔은 자발적으로 붕괴하고 만다.
- 카르텔 이론의 법칙
(1) 성장산업은 카르텔을 형성하지 않음 : 카르텔은 항상 취약한 상태가 만들어낸 작품
(2) 카르텔은 무역역조 현상을 조장 : 만약 카르텔이 어떤 상품의 가격인상에 성공한다면 그 카르텔은 동종에 속하는 다른 모든 상품의 가격에 대해 하락 압력을 가함.
(3) 생산량 감축 카르텔은 쉽게 깨짐 : 가장 강력한 구성원인, 규모가 가장 크고 또한 최저원가 생산자가, 규모가 한층 작고 약한 구성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자신의 생산량의 40%를 감축해야 하는 상황이 도래하게 되면 곧 붕괴하기 시작함
(4) 어떤 카르텔도 시장점유율을 오래 유지하지 못함 : 어떤 카르텔도 구성원들이 확보한 기존 시장점유율을 10년이상 유지하지 못함
(5) 카르텔 자체가 제품의 가격경쟁력을 훼손시킴 : 자신의 제품가격을 지속적으로 그리고 체계적으로 내리지 않으면, 결국에는 카르텔 자신이 생산하는 제품의 경쟁력을 영구적으로 훼손
4. 다국적 기업을 넘어 초국적 기업으로 활동하라
- 재무관리는 다국적 기업의 여러 경영관리 측면들 중 일본이 서구 다국적 기업들보다 잘하고 있는 유일한 부분인데, 그 이유는 일본의 다국적 기업들은 해외자회사들을 자회사가 아니라 지점으로 취급하기 때문. 그 결과 일본의 다국적 기업들은 내일의 시장 지배능력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음
5. 환위험 관리능력을 강화하라
- 심한 환율변동의 시대에는 순전히 국내에서만 사업을 하는 경우라도, 경영자들은 자신들의 회사를 국제적인 회사인 것처럼 경영하도록, 그리고 세계 경제에 긴밀히 연결된 기업처럼 경영하도록 압력을 받고 있음. 환율의 불안정으로 인해 심지어 미국이나 독일, 프랑스 기업이 이제 더 이상 별도로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오직 세계 경제를 무대로 기업을 경영하며, 최소한의 제조, 금융, 자금조달을 담당하는 미국인이나 독일인, 프랑스인들만 존재하는 것임. 이것은 15년전에 있었던 세계 환율제도가 고정환율에서 변동혼율로 이동함에 따라 초래된 가장 역설적인 결과임. 당시 변동환율제 도입으로 인한 한가지 주된 이점은, 주요 경제 지역들 사이의 비교원가상의 차이를 제거하거나, 크게 축소함으로써 기업의 국가별 특성을 강화하는 것이었음. 변동환율은 통화안정성을 높이고 급격한 환율변동을 제거할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실제는 반대의 결과를 보임
6. 제조업 수출 경쟁력을 살려라
7. 로테크 없이는 하이테크도 없다
- 첨단기술이 비전을 창출한다는 것은 분명하지만 생계를 해결하는 것은 비첨단 기술기업들임. 게다가 노테크, 로테크, 미들테크 기업들이 창출한 이익이 모여 결국 첨단기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자금을 축적함
8. 독일식 경제에서 배워라
- 서독의 경영자들은 의사결정을 내릴 때, 심지어 소규모 기업의 경우에도 다음과 같을 질문을 우선적으로 함. "이 의사결정이 세계시장에서 우리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인가, 아니면 약화시킬 것인가? 이것이 정말 세계시장이 나아가는 방향인가?"
9. 일본시장진출을 위한 5가지 조건
- 일본기업의 구매담당자도 제품구입활동을 하지만 일본의 구매담당자는 우선공급자에게 커미트먼트, 즉 이행약속과 함께 자신을 신뢰하게 만드는데, 그것은 영원히 거래를 지속한다거나, 적어도 상당히 오랜기간 동안 거래를 지속한다는 것을 암시하는 관계를 맺는 것을 의미.
- 일본의 제조업자와 공급자는 그들의 유통업자에게 자금을 제공하고, 이들을 살펴주어야 하는 임무도 수행해야 함. 그렇게 된 한가지 이유는 일본의 유통업자는 그가 도매상이든 소매상이든 간에 은행 융자를 쉽게 받을 수 없기 때문. 일본에는 대규모의 현대적 유통업체들, 예컨대 백화점이나 슈퍼마켓 체인 등이 있지만 유통의 주요부문은 여전히 한계적인 소규모 상점들이나 영세한 지역별 도매상이 맡고 있음. 일본의 종합상사는 일차적으로 지역의 도매상이나 소매상에 대한 상업은행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차적으로는 도매상이나 소매상에게 재고관리와 회계의 기초에 대해, 그리고 때로는 교육훈련까지 제공하는 등 경영관리 활동도 지원.
10. 일본과의 교역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방법
-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의 주요원인은 전 세계적으로 1차산어의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며, 특히 농산물과 임산물의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 공업제품의 가격과 비교하면, 특히 부가가치가 높은 자동차나 카메라, 가전제품, 반도체 등 일본의 대미 수출 주종제품과 비교하면 1차산업 제품은 역사상 가장 낮은 가격으로 팔리고 있는데, 심지어 29년 대공황 시기보다 더 낮은 가격임. 일본은 1차산업제품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큰 수입국이고, 그리고 유럽공동시장은 그 자체가 식품수출국이 되었고, 그리고 유럽공동시장은 그 자체가 식품 수출국이 되었고, 중국은 인도와 마찬가지로 식품자급국이 되었음. 그러므로 사실상 일본은 세계에서 소련을 제외하고는 유일한 대규모 식품수입국인 셈. 동시에 일본은 첨단 고부가가치 제품의 최대 수출국임.
11. 무역마찰을 일으키는 적대적 무역을 중단하라
12. 21세기 경제, 슘페터에게 배워라
- 슘페터가 보기에 케인스의 중대한 오류는 건강하고 정상적인 경제는 정태적 균형하의 경제이다라는 가정에 있었음. 슘페터는 오트트리아 빈 대학의 학생시절부터 현대경제는 항상 동태적 불균형 속에 존재한다는 생각을 유지했었음. 슘페터의 경제학은 뉴턴의 우주나 케인스의 거시경제학과 같은 정태적이고 폐쇄적 체계가 아니었음. 슘페터가 생각하는 경제는 끊임없이 성장하고 변화하는 것이고, 그 본질이 기계적인 것이 아니라 생물학적인 것임. 슘페터의 학위논문은 "경제학의 중심적인 문제는 균형이 아니라 구조적 변화이다"라는 단언을 출발점으로 삼음. 그 다음 그의 주장은 유명한 명제인 "경제의 진정한 주체는 혁신자이다"라는 것으로 이어짐.
- 슘페터는 1차대전은 모든 교전국들의 경제를 화폐중심으로 바꾼다는 사실을 인식하였음. 슘페너가 활동하던 당시 상당히 후진적이던 오스트리아-헝가리 이중제국을 포함하여, 1차대전 중에 한나라씩 차례로 사회의 모든 유동자산을 전쟁비용으로 동원하는 데 성공했는데, 부분적으로는 세금부과로 동원했지만 주로 차입을 통해 동원. 재화와 서비스가 아니라 화폐와 신용이 실물경제가 된 것임. 1918년 독일의 경제저널에 게재한 논문에서 슘페터는 지금부터 화폐와 신용이 경제를 통제하는 지렛대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주장. 슘페터가 주장한 것은 고전파 경제학자들이 주장한 재화의 공급도, 고전파 경제학에 대한 초기의 일부 이단자들이 주장했던 재화의 수요도 더 이상 경제를 좌우하지 못한다는 것이었음. 그는 화폐요소들, 예컨대 재정적자, 통화량, 신용공급, 세금 등이 경제활동과 자원배분 활동의 결정적 요소가 될 것이라고 주장. 이것은 나중에 케인스가 그의 일반이론에서 정립한 것과 동일한 통찰임. 그러나 슘페터의 결론은 케인스가 도달한 것과는 근본적으로 달랐음. 케인스는 통화와 신용으로 구성된 상징경제의 출현은 이른바 경제학자 왕, 즉 과학적 경제학자들이 몇가지 간단한 통화정책들을 조작함으로써 완전 고용과 번영, 안정이 보장된 영구적 균형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는 결론에 도달. 그러나 슘페터의 결론은 케인스와 달리 지배적 경제형태로서 상징경제의 출현은 독재자에게 문을 열어주었으며, 사실상 독재자를 야기했다는 것이었음. 그리고 경제학자들은 오늘날 자신들을 오류가 없는 사람이라고 선포했지만, 슘페터는 이를 순전히 오만이라고 치부하였음. 무엇보다 슘페터는 이같은 상징경제를 수행할 사람은 경제학자가 아닌 정치인과 장성들일 것이라고 내다보았음.
- 42년 슘페터는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에서 자본주의는 자체의 성공때문에 붕괴할 것이라는 주장을 함. 자본주의는 오늘날 우리가 신계급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을 양성했음. 즉 정부관료, 지식인, 교수, 변호사, 저널리스트 등으로 이들 모두는 자본주의가 제공한 경제적 혜택의 수혜자들이고, 사실상 자본주의에 기생하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음. 하지만 이들 모두는 부의 생산윤리적 측면에 대해, 그리고 저축윤리, 경제적 생산성 향상을 위한 부의 분배윤리에 대해 배치됨. 40년후 슘페터가 진정 중요한 예언자였다는 사실이 확실히 증명되었음. 책 출간이후 슘페터는 자신이 자본주의의 탄생을 도왔지만 실현가능하도록 만든 민주주의 때문에 붕괴될 것이라는 주장을 폈음. 왜냐하면 민주주의에서는 인기를 얻기 위해 정부가 생산자의 소득을 비생산자에게로 점차 이전할 것이고, 저축을 통해 내일을 위한 자본으로 축적해 두어야 할 소득을 소비지출로 점차 이전할 것이며, 그 결과 민주주의 체제하의 정부는 점증하는 인플레 압력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 궁극적으로 슘페터는 인플레가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둘다를 파괴할 것이라고 예언
13. 올바른 인사관리를 위한 원칙을 세워라
- 그동안 계속해서 성공적으로 임무를 잘 수행해 왔던 사람들이 연속으로 실패하게 만드는 직무가 있다면, 그 직무는 과부제조기에 해당된다고 보아야 함. 그런일이 일어날 경우 책임 있는 최고 경영자라면 헤드헌터를 찾아가 만능의 천재를 구해달라고 해서는 안됨 대신에 그가 해야 할 일은 그 직무를 없애 버리는 것임. 일반적으로 유능한 사람이 수행할 수 없는 직무라면 그 누구를 배치해도 결과는 마찬가지임.
14. 화이트 칼라의 생산성을 향상시켜라
15. 변화에 능동적인 리더십을 개발하라
16. 최고경영진의 거품낀 보수체계를 개선하라
17. 퇴직자들의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하라
- 나이가 많은 임원은 경영자로서 일을 하는 것보다는 하나의 주요작업을 전문화하고, 집중화하며, 조언하고, 가르치고, 기준을 정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직무에 배치시켜야 함. 일본의 조직은 상담역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 이들은 매우 효과적으로 일을 수행하고 있으며, 어떤 경우에는 80대에도 일을 잘함.
18. 학교재정 확충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라
19. 인력 불일치를 해결할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라
20. 지식근로자 육성을 위해 교육과정을 개편하라
21. 합법적 경영과 사회적 책임경영에 충실하라
22. 스태프 업무를 최소화, 최적화하라
- 스태프 서비스의 급증이 성과를 내는 사람들, 즉 운영요원들의 효율성을 떨어뜨림. 모든 스태프 서비스는 그 직무가 임금관리나 판매예측, 재고관리이건 간에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임을 확신함. 각 부분은 방침과 절차를 만들어내면서 바쁘게 움직임. 그리고 관리를 하는 사람들은 예컨대 일선 감독자에서 최고경영자에 이르는 운영요원들이 각 해당부문에 충분한 시간과 관심을 가질 것을 기대함. 만약 스태프 업무의 수가 엄격하게 제한되지 않으면 스태프들은 운영요원들의 가장 부족한 자원인 시간을 점점 더 많이 침해할 것임.
- 가장 극단적인 스태프 우월성의 주창자인 19세기 프러시아 군대도 일반 참모시험을 치르기 전에 먼저 소위에서 중위로 그리고 중위에서 대위로 두번 진급을 해야만 했음. 그러나 오늘날 기업에서보다는 정부에서 우리는 비즈니스 스쿨이나 로스쿨에서 갓 배출된 젊은 사람들을 분석, 기획, 자문 스태프와 같은 상당한 고위스태프직에 종사하도록 하고 있음. 그들의 거만함과 현업조직에서 그들을 거절하는 것은 그들이 전적으로 생산적이지 못함을 입증해 주고 있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스태프 업무는 한사람의 경력이 아니라 그 사람의 경력의 일부라야 함. 스태프직에서 5년이나 7년을 보낸 다음에 사람들은 운영업무로 되돌아가야 하며, 5년여 가랑은 스태프의 업무로 돌아와서는 안됨. 그렇지 않으면 그는 곧 프러시아 군대의 스태프 장교처럼 이간질로 유명한 사람들이나 밀사가 될 것임. 스태프 업무는 정의상 상당한 권한을 가짐. 그러나 스태프에세는 책임이 없음. 스태프 업무의 관심은 결정과 실행, 결과라기 보다는 조언, 계획, 예측임. 하지만 책임이 없는 권한은 타락하기 마련이라는 오랜 정치 격언을 되새겨볼 필요가 있음. 스태프 업무가 산출하는 진정한 결과는 현장의 운영요원들보다 효율적이고 보다 생산적으로 일하는 것임.
23. 비대해진 중간관리층을 슬림화하라
(1) 신규충원을 하지말고 직위를 자연감소시켜라 : 어떤 직무가 은퇴나 사직을 통해 공석이 되면 그 자리를 자동적으로 채우지 말것. 직무를 6개월이나 8개월동안 그대로 공석으로 두고 어떻게 되는가를 지켜보라. 그 직무에 사람을 채워야 한다는 압도적 요구가 없다면 그 직무를 폐지하라
(2) 직무를 확대하고 보상체계를 마련하라 : 승진을 직무확대로 대체. 직무를 확대하여 좀더 도전적이고, 좀더 요구하고, 좀더 자율적으로 만드는 한편, 뛰어난 성과에 대한 보답으로 승진보다는 다른 과제를 할당하라.
24. 정보중심 조직을 구축하라
- 정보중심 조직에 필요한 것은 "누가 어떤 정보를, 언제, 어디서 필요로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 깃펜말고는 아무런 첨단 기술도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영국은 인도에서 200여년 전 그런 질문을 함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평면적 조직구조를 유지할 수 있었음. 영국은 4개 관리계층에 1000명이 채 안되는 영국군인들(대부분 갓 10대를 넘겼고 중하층 관리계층의 보직이었음)만으로도 인도대륙을 효과적으로 통치
25. 노동조합은 현실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라
26. 노동조합의 힘은 전략적 유연성에 있다
27. 인문학에서 경영해법을 찾아라
28. 적대적 인수합병의 방지책을 마련하라
29. 인수합병은 돈보다 원칙에 따라 결정하라
30. 혁신기회를 창출하려면 조직의 유연성을 높여라
31. 조직재설계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라
- 지난 10년 동안 승진을 한 젊은 남녀들은 대개 다음과 같이 질문함. "바로 다음 승진을 하기 위해서 나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제 기업은 젊은 사람들이 "직무를 더 확대하고, 더 도전적이며, 더 성취감을 갖고, 보다 많은 보상을 받기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고 물을 정도로 직무를 구성해야 함. 그리고 기업은 직무에 대한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돈과 기타 수단을 활용한 인저잉 동기부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함. 실제로 성장 없는 기업에서 공석은 승진의 기회가 되기보다는 직무나 경영계층을 폐지할 기회가 됨.
32. 자동화에 따른 원가관리 시스템을 개선하라
33. 가치를 실천하는 프런티어, 토머스 왓슨
34. 어떤 독점도 오래가지 못한다
35. 사회적 책임을 새로운 사업의 기회로 활용하라

Posted by da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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