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을 사랑할 순 없어도 모두에게 친절할 필요는 있다.
친절은 적극적인 예의이다. 가벼운 미소만으로도 충분히 예를 표할 수 있고,
몸이 불편한 사람을 위해 문을 열어주거나, 무거운 짐을 받아주거나,
길을 알려주는 등 작은 친절만으로도 스트레스 없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
친절하게 대하면 내 마음도 순해진다.
- 강윤주, ‘애티튜드’에서

 

‘결국 품성이 당신의 운명이다.’ 헤라클레이토스의 명언입니다.
그렇습니다. 친절은 남을 위한 적극적인 행동이지만,
결국은 나를 위한 것입니다.
친절, 배려, 존중의 생활화, 즉 끝없는 인격수양이 나의 운을 좋게 만들어줍니다.

Posted by dalai
,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재택근무 및 화상회의가 증가하고 있다. 갑작스럽게 혹은 난생처음 화상회의를 해야 하는 사용자를 위해 자신 있게 화상회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10가지 팁을 소개한다.

화상회의로 먼 거리에서도 주간 미팅에 참석할 수 있고, 다른 지역의 고객에게 제품을 즉각 홍보할 수 있다. 구직자라면 다양한 지역의 회사와 인터뷰를 할 수 있다. 하지만 화상회의에 준비돼 있는가? 어려운 일은 아니다. 전문적으로 화면을 구성하는 데 필요한 것은 약간의 준비와 상식이다.

 

ⓒGetty Images
1. 조명을 확인하라
가장 첫 번째로 살펴볼 것은 바로 조명이다. 영상 프로듀서인 테렌스 테일러는 조명 배치가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선 사용자 뒤에 조명을 둬선 안 된다. 그렇게 되면 실루엣처럼 나오게 된다. 사람들이 저지르는 일반적인 실수이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한쪽 측면에만 조명을 두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테일러는 “한쪽에만 조명을 두면 반대쪽이 어두워진다. 누아르 영화의 악당처럼 보일 수도 있다”라고 지적했다.

 

ⓒIDG / Doug DuVall
최적의 조명 배치 장소는 사용자의 정면이다. 얼굴을 선명하게 비추기 때문이다. IDG 영상 및 디지털 미디어 담당 책임자 엘렌 패닝도 이에 동의했다. 그는 “사용자 정면에 창문이 있어도 되고 조명을 둬도 된다”라고 덧붙였다.

이것으로 만족스럽지 않다면, 그림자를 채우기 위해 측면에 보조 조명을 배치하라고 테일러는 조언했다. 여기에는 책상 조명이 적합할 것이라고 그는 전했다.

만약 천장 조명이 있는 사무실에 있다면? 얼굴에 그림자가 지지 않으면 상관없겠지만, 그림자가 강하게 생긴다면 해당 조명을 끄고 다른 조명을 사용하는 것이 낫다. 끌 수 없는 상황이라면 보조 조명을 사용해 그림자를 없앨 수 있다.

2. 음향을 확인하라
화상회의는 잘 보이는 것과 동시에 정확하게 들리는 것 또한 중요하다. 조용한 방에 있다면 노트북 내장 마이크로도 충분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별도 마이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이크가 탑재된 이어폰 혹은 헤드폰도 괜찮다.

 

ⓒIDG / Doug DuVall
3.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아야 한다
화상회의로 ‘상대와 대화를 나눈다’는 것을 기억하라. 즉, 얼굴을 정확하게 바라볼 수 있을 때 마치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어깨부터 머리까지, 혹은 허리에서 머리까지 보일 수 있도록 위치를 조정한다. 너무 가까우면 부담스러울 수 있고, 그렇다고 너무 멀면 보기가 힘들다.

4. 카메라와 시선을 맞춰라
테일러는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특히 비즈니스에서는 서로 눈을 맞추는 것이 긍정적인 인상을 준다”라고 언급했다. 그렇기 때문에 웹캠도 눈높이에 있어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패닝도 시선의 중요성에 동의했다. 그는 “눈높이에 맞게 별도 카메라를 설치하거나 노트북을 들어올려서 사용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별도 카메라를 사용하는 경우 노트북 스크린과 가까이 있는 것이 좋다고 그는 조언했다.

말하면서 카메라를 보는 것도 한 가지 요령이다. 이를 통해 상대편과 시선을 맞추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스크린 속 상대가 아니라 카메라를 보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 때문에 스크린과 카메라를 눈높이에 배치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설정 상태를 확인하려면 화상회의 앱을 실행한 후 스크린샷을 찍어보라고 테일러는 말했다. 그는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알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5. 주변 환경을 정리하라
패닝은 “카메라에 비치는 주변 환경이 가능한 한 어수선하지 않아야 한다. 물론 완벽하게 아무것도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적어도 책상 위에 쌓여 있는 물건들을 치우자는 의미다”라고 충고했다.

 

ⓒIDG / Doug DuVall
테일러도 번잡하지 않은 배경이 좋다고 강조했다. 그는 “상대편이 사용자의 어깨너머로 가족사진을 보고, 작년에 어디로 여름휴가를 갔는지 궁금해할 수 있다. 이는 화상회의에서 참가자들의 주의를 분산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6. 메이크업을 걱정하진 마라
전문 방송인들은 밝은 조명에서 보기 좋도록 메이크업을 하지만, 일반적인 화상회의에서 그럴 필요는 없다. 평소 메이크업으로도 충분하다. 그렇지 않더라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얼굴 유분기만 제거해주는 것으로도 괜찮다.

7. 일반적인 의상이 좋다
화상회의를 할 때 피해야 할 옷들이 있다. 화면에서 물결무늬의 모아레(moiré) 현상을 발생시키는 가는 세로줄과 체크 패턴 옷이다. 또한 흰색과 검은색 옷도 피해야 한다. 웹캠의 자동 노출 설정 때문이다. 흰색 옷을 입으면 이미지가 어두워지고, 검은색 옷을 입으면 주변이 너무 밝게 설정될 수 있다. 테일러에 따르면 중간 정도 밝기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

8. 편안한 의자에 앉아라
테일러는 “물론 너무 편안해서도 안 된다. 졸 수도 있기 때문이다”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그는 “사용자가 대화를 나누기 편안한 상태여야 한다. 불편한 상태는 상대방이 보기에 불안정한 모습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9. 준비를 갖춰 둬라
화상회의가 처음이라면, 먼저 연습을 하라. 조명과 오디오를 설정하고, 친구에게 화상통화를 걸어 화면 및 음향 상태를 확인한다. 고객보다는 친구에게 피드백을 받는 것이 훨씬 낫다.

만약 화상회의가 많다면? 1~2분 안에 준비를 마칠 수 있는 일종의 ‘영상 키트’를 만들어라. 긴급하게 화상회의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그냥 카메라를 켜고, 헤드폰을 쓰며, 책상 램프를 켠다. 그리고 문에 ‘방해하지 마시오’ 팻말을 걸면 끝이다.

마지막으로 사무실이나 집의 와이파이 연결이 느리거나 불안정하다면, 유선 인터넷 연결을 사용하라고 패닝은 권장했다.

10. 준비됐다면? 시작하자!
가장 중요한 점은 상식을 기초로 각자 환경에 맞게 시도해보는 것이라고 테일러는 설명했다. 그는 “어떤 점이 별로인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고치는지 충분히 알 수 있다. 이를테면 너무 어둡다면 불을 밝히면 된다.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 마이크를 쓰면 된다. 화면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면 카메라를 더 가까이 옮기면 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테일러는 “화상회의에서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도 중요하다. 그렇다면 훨씬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ciokr@idg.co.kr

원문보기:
google_ad_client = "ca-pub-8657381714900343"; google_ad_slot = "4494151517"; google_ad_width = 320; google_ad_height = 100; href="http://www.ciokorea.com/news/146940#csidx4358c29cc60f664814d3d6359af4c4f">http://www.ciokorea.com/news/146940#csidx4358c29cc60f664814d3d6359af4c4f

Posted by dalai
,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사무실에서 일하던 직장인 중 상당수가 갑자기 재택근무를 하게 됐다. 사무실에서와 같은 업무 효율을 집에서도 유지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 등 재택근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여러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시간 낭비를 유도하는 한 가지가 남아있다. 바로 휴대폰이다. 일하는 동안 가방이나 주머니 속에 넣어둘 수도 있지만, 적절한 조처를 한다면 재택근무의 효율을 높여주게 만들 수도 있다.

 

ⓒ Getty Images Bank

미리 알림 설정하기

사무실에 있을 때는 일어나거나, 화장실을 가거나, 점심을 먹거나 업무를 전환하기 위해 스스로 상기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집에서는 시간의 흐름을 잃어버리기 쉽다. 시리나 구글 어시스턴트의 도움을 받아보자.

시간 단절이 필요한 것의 목록을 만들고 시리나 구글 어시스턴트에게 미리 알림 설정을 요청한다. 예를 들어, “시리야, 정오에 점심 식사 설정해줘” 혹은 “오전 11시에 휴식 설정해줘”, “오후 3시에 일어서기 설정해줘” 등이다. 바보처럼 느낄 수도 있겠지만, 주위에 사람들이 없으면 정상적인 일상이 심각하게 망가지기도 한다.

눈을 밝게 유지하자

재택근무를 할 때는 회사에서보다 휴대폰을 더 자주 사용하게 될 뿐만 아니라, 퇴근 시간이 없으니 더 오래 근무하게 될 수도 있다. 즉, 화면을 더 많이 봐서 눈이 더 피로할 수 있다는 의미다.

낮에는 다크 모드를 활성화하거나 자동 밝기 조절 기능을 통해 화면을 편안한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다. 몇 시간 동안 일한 다음에는 휴대폰을 나이트 모드로 조정해서 블루라이트를 제거하고 눈의 피로를 줄이자.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이 옵션을 볼 수 있다.

 

갤럭시(왼쪽), 픽셀(중앙), 아이폰(오른쪽)에는 모두 눈의 피로를 덜어줄 수 있는 토글이나 슬라이더가 있다.ⓒ IDG


작은 화면 그만 들여다보기

작은 화면에 타이핑하는 게 싫다면, 언제든 휴대폰을 TV나 모니터에 미러링해서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미러링은 휴대폰 화면의 모든 이미지와 키보드까지 투사하기 때문에 미러링이 비디오 스트리밍 외에 이상적인 솔루션은 아니다.

하지만 삼성 갤럭시 S8 이후 최신 제품을 사용 중이라면, 훨씬 더 강력한 옵션이 있다. USB-C-HDMI 케이블을 이용해서 휴대폰을 모니터에 연결할 수 있는 덱스(DeX)다. 덱스에 휴대폰을 연결하면 완전한 데스크톱 환경을 얻을 수 있다. 떠다니는 창, 키보드와 마우스 지원, 그리고 물론 연결을 끊으면 모든 것이 휴대폰에 저장된다. 휴대폰 화면을 트랙패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무선 충전 스탠드 사용하기

지난 2년간 출시된 거의 모든 휴대폰이 무선 충전이 지원된다. 이미 책상 위에 무선 충전 패드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재택근무 환경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무선 충전 스탠드가 더 적합하다. 알림, 전화, 화상 통화 등 화면을 봐야 할 일이 있을 때 편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휴대폰을 깨끗이 유지하기

휴대폰이 얼마나 더러운지에 대한 기사는 많이 봤을 것이다. 그리고 이는 사실이다. 팬데믹이 아니더라도 휴대폰을 깨끗이 하는 것, 특히 지문이 많이 묻어서 화면을 읽기 어려울 때는 휴대폰 청소가 필요하다. 소독용 티슈로 휴대폰을 닦은 다음 티슈를 버리면 된다. 작업 후 손을 씻는 것을 잊지 말자.

스타일러스 사용하기

휴대폰을 소독한 후에는 만지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스타일러스를 이용하는 것은 어떨까? 물론 삼성 갤럭시 노트를 사용하고 있다면 이미 스타일러스가 제공된다. 하지만 다른 휴대폰을 사용 중이더라도 탭과 스와이프를 흉내 내는 스타일러스를 사용할 수 있다. 손가락을 사용하는 것만큼 빠르진 않아도 전화를 받거나 알림을 확인할 때 쓰기에 충분하다.

시간 낭비가 심한 앱 차단하기

휴대폰은 집에서 업무용으로 쓰기에 아주 좋은 도구이지만, 시간을 아주 많이 잡아먹기도 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캔디 크러시로부터 멀어지기 위해서는 약간의 도움이 필요하다.

iOS 12 이상의 운영체제나 안드로이드 버전 9 이상으로 구동되는 휴대폰을 사용 중이라면, 스크린 타임(Screen Time)이나 디지털 웰빙(Digital Wellbeing)을 설정에서 찾을 수 있다. 타이머를 설정하거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의 디지털 웰빙(왼쪽)과 iOS의 스크린타임(오른쪽)은 업무와 관련 없는 앱으로 인한 시간 낭비를 막아준다. ⓒ IDG
블루투스 헤드셋 사용
업무 대부분에 PC를 사용하더라도 통화를 위해서는 휴대폰을 사용해야 한다. 컨퍼런스 콜 중에 전화기를 귀에 대고 싶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블루투스 헤드셋이나 무선 헤드폰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기능 면에서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어떤 것들 사더라도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폰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원문보기:
http://www.itworld.co.kr/news/147228#csidxcc21072090a610cbea8fdd8155b8217

Posted by dala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