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기업 혁신 전문 컨설팅 회사 크로스리버의 대표인 고시카와 신지씨가 지은 책이다. 코로나 이전에 'AI분석으로 발견한 상위 5% 직원의 습관'이라는 책은 이미 일본에서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바 있다. 크로스리버는 IT서비스와 AI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조합해 활용함으로써 직원에 대한 다양한 분석을 수행하여 일 잘하는 리더와 그렇지 않은 리더의 특징을 분석한다. 

상위 5%리더의 특징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공감과 공동창조'다. 코로나 이전에 일을 잘하는 직원들의 특징은 효율중시와 목표달성으로 요약할 수 있었다. 그러나 팬데믹 이후에는 텔레워크 등의 영향을 다른 사람들을 오프라인에서 참여시켜 일하기가 어려워지고 팀원들의 가치관이 다양해짐에 따라 상위 5% 리더는 팀원들과 대화를 거듭하며 방향성을 맞추어 나가야 한다.

책에서 제시하는 상위 5%리더의 특징 중에서 인상적인 것들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다.
* 회사에서는 천천히 걸으면서 직원들과 접촉기회를 늘린다
* 실패하지 않을 확률을 줄인다
* 해야할 것뿐만 아니라 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한 의사결정을 한다
* 팀원의 감정에 가까이 다가가서 문제가 발생한 메커니즘에 대해 함께 생각한다
* 의욕에 의지하지 않고 작업을 확실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든다
*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사내 힘의 균형이나, 출신, 적극성, 인맥 등을 정리해두고 누구를 어떻게 끌어들여야 할지를 구조화한다
* 그만둘 일을 결정하고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
* 시각, 청각, 언어정보가 일치하도록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에도 신경을 쓴다
* 우연한 만남, 우연한 기회를 자기성장의 기회로 연결시킨다
* 절대 바쁘다고 말하지 않는다. 틈새시간을 만들어서 팀원들과 편안하게 대화한다.

요즘에는 모든 산업분야, 모든 업무분야에서 AI를 활용하는 것이 대세가 되고 있다. 인사관련 업무에서는 이미 채용분야에서 AI를 활용하고 있다. 일 잘하는 직원, 일 잘하는 관리자의 특징을 추출하는 분야에서도 AI가 활용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 책에서 활용한 방법론은 텍스트마이닝을 통한 특징분석, 인지 API를 통한 감정분석, 머신러닝을 통한 행동규칙 추출 등이 기법이다. 물론 AI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이미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생각지도 않았던 작은 행동, 작은 습관이 조직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임을 발견할 수도 있다.

인사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나 조직에서 관리자로서 성장하기를 바라는 직장인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본 리뷰는 출판사 도서지원 이후 자유롭게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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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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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에서는 권위의 불균형과 부정적 연습으로 인해 다양한 착각들이 형성되어 조직의 문화를 지배. 그리고 한번 만들어진 착각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내버려두면 계속해서 반복되고 강화되는 경향이 있다. 착각의 속성이 옳다고 믿는 신념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한번 자리잡은 착각은 무의식적이고 관행적으로 행해지기 때문
1. 직원들의 동기유발에 관한 당신의 착각 그리고 진실
(1)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안다
--> 직원들이 당신이 말을 알아들을 확률은 5%에 불과하다
* 열번 말하기 전에는 한번도 말한 것이 아니다.
(2) 회식을 하면 침체된 분위기가 좋아진다
--> 회식, 직원들의 70%가 싫어한다
* 직원들과 일대일로 만나라
(3)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 당신의 어설픈 칭찬이 사람 잡는다
* 정이 담긴 칭찬, 약이 되는 질책을 하라
(4) 사람을 중시하는 경영을 하고 있다
--> 당신은 정작 직원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
* 제대로 쓰려거든 깊이있게 이해하라
(5) 물질적 보상은 직원들을 열심히 일하게 한다
--> 직원들이 당신에게 진짜 원하는 것은 따로 있다
* 힘세고 오래가는 직원들의 욕구에 정성을 기울여라
2. 권위에 대한 당신의 착각과 진실
(6) 리더와 직원들의 만남의 자리는 상하간의 거리감을 좁혀준다
--> 격식을 차리는 자리에서 직원들은 들러리다
* 당신이 주인공인 자리는 절대 만들지 말라
(7) 나의 리더십은 문제가 없다
--> 신이 아닌 이상 문제없는 리더는 없다
* 리더놀음에 빠지지 말라
(8) 직원들은 당신의 화려한 경력에 고개를 숙인다
--> 당신의 자기자랑은 스스로 무덤을 파는 행위다
* 직원들의 가치를 높여주면 당신의 가치는 함께 오른다
(9) 당신의 사과는 당신의 권위를 실추시키는 일이다
--> 직원들은 당신이 한 일을 낱낱이 알고 있다
* 실수를 했을 때는 솔직하게 인정하고 사과하라
(10) 직원들은 좀처럼 변하지 않는다
--> 당신이 변하면 직원들도 변한다
* 입이 아닌 몸으로 보여주어라
(11) 당신은 중요한 일만 골라해야 하는 사람이다
--> 당신은 아무도 관심 갖지 않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 중요한 일은 맡기고, 직원들이 꺼리는 일에 발 벗고 나서라
(12) 자기 계발은 직원들에게나 필요한 것이다
--> 직원들의 눈에는 당신의 앞날이 걱정된다
* 물위에 뜬 오리처럼 숨은 공부를 게을리 하지마라
3. 사람을 보는 안목에 관한 당신의 착각과 진실
(13) 인정받는 직원의 사소한 잘못은 눈감아 줘도 된다
--> 당신에게 인정받는 직원이 조직을 망친다
* 인정받는 직원의 잘못은 일벌백계의 기회로 활용하라
(14) 곁에 데리고 쓸 만한 인재가 없다
--> 인재가 없는 것이 아니라 인재를 보는 눈이 없는 것이다
* 직원은 정확히 기대하는 만큼 성장한다
(15) 남성 인력이 여성인력보다 우수하다
--> 이제 여성이 세상을 지배한다
* 여성과 함께 일하는 법을 배워라
(16) 지시를 잘 따르는 충성스런 직원이 좋다
--> 당신 앞에서 예스라고 말하는 것이 부하직원에게는 가장 쉽다
* 소신있는 NO가 회사를 살린다
(17) 인사평가는 당신의 고유권한이다
--> 당신의 자의적 평가는 조직의 운명을 바꾸는 범죄행위다
* 객관적 기준을 세워 직원들을 연초부터 평가하라
(18) C플레이어만 없으면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다
--> 어디에나 C플레이어는 존재한다
* C플레이어는 당신 리더십의 승부처다
4. 직원의 일하는 방식에 관한 당신의 착각과 진실
(19) 대박을 터뜨릴 수 있는 일을 먼저 해야한다
--> 대박을 좇다가 죽도 밥도 아닌 쪽박을 찬다
* 핵심에 집중하되 당장 눈에 띄는 성과로 직원들의 자신감부터 챙겨라
(20) 계획을 잘 세우면 결과가 좋다
--> 당신의 입맛에 맞는 계획을 세우느라 직원들은 진짜 일할 시간이 없다
* 계획은 5%, 행동은 95%의 구조를 맞춰라
(21) 직원들은 쥐 잡듯 잡아야 움직인다
--> 당신의 가시돋친 소리에 직원들은 거짓말을 한다
* 직원들이 일할 맛 나는 분위기를 연출하라
(22) 사소한 것까지 당신이 직접 챙기면 성과가 올라간다
--> 당신이 개입할수록 직원들은 일하는 시늉만 한다
* 직원들이 일이 아닌 가슴뛰는 프로젝트를 하게 하라
(23) 회사일은 사무실에서 하는 것이다
--> 사무실 밖에 당신이 원하는 답이 있다
* 사무실은 베이스캠프, 직원들을 현장으로 내보내라
(24) 직원을 멀티플레이어로 육성해야 한다
--> 멀티플레이어는 절대로 전문가가 될 수 없다
* 더하기보다 빼기가 중요하다, 직원의 일거리를 줄여라
(25) 팀워크는 직원들의 마인드문제다
--> 팀워크는 훈련된 결과다
* 모호한 위치의 텍사스성 업무(그레이존)에 집중하라
(26) 창의적 인재는 따로 있다
--> 창의적 인재는 창의적 조직문화에서 나온다
* 브레인스토밍에 미친 조직을 만들어라

- '내가 언제 일을 이런 식으로 하라고 했어?' 이 말은 회사에서 일하면서 상사에게 많이 듣는 말 중 하나다. 이런 결과를 초래한 건 직원이 잘못이 아님. 제대로 말하지 않은 상사의 책임이다
- 현명한 리더는 직원의 컨디션이 나쁜 때를 놓치지 않는다. 직원들의 컨디션이 안 좋으면 일의 결과가 나빠질 가능성이 높아 이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 그러나 이보다도 훨씬 더 중요한 이유가 있다. 바로 이때야말로 직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 누군가가 어떤 일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는 것은 그의 강점이 일에 효과적으로 녹아들어갔다는 것을 의미. 하지만 정작 본인은 자신의 강점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 칭찬은 본인 스스로도 알지 못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는 강점을 일깨워주고 강화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표적 활동인 것이다. 한마디로 칭찬은 사람을 육성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따라서 '잘했어', '수고했어'와 같은 단순한 칭찬은 일시적으로 상대의 기분을 좋게 만들지는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별 도움이 되지 않음. 잘한 일과 그 속에 녹아 있는 상대의 강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어야 한다
- 공개적 칭찬은 일부 직원의 사기를 올릴수는 있지만 대다수 직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려 항상 경쟁의 개연성 속에 있는 조직을 드러내놓고 경쟁구도로 몰아가는 셈이 된다
- 켈의 법칙에 따르면 조직에서 상사와 직원간의 관계에서 직급이 한 단계씩 멀어질 때마다 심리적 거리감은 그 거리의 제곱만큼 비례
- 당신은 불가피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직원들을 당신의 자리로 불러댈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일하고 생활하는 공간으로 들어가야 한다
- 직원들은 당신의 과거에는 관심이 없다. 오로지 현재 보이는 당신의 모습에만 관심이 있을 뿐. 당신은 당신의 입이 아닌 직원들의 입을 통해 평가받는 사람이다
- 조직에서 나쁜 행동은 생텍쥐페리가 쓴 어린왕자의 바오밥나무와 같다. 어린왕자는 바오밥나무를 몹시 두려워한다. 바오밥나무의 씨앗은 너무 크게 자라서 별에 구멍을 내고 파괴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바오밥나무의 새싹은 다른 식물들의 새싹과 비슷하기 때문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찾기가 어렵고 커지면 뽑기가 어려워진다. 그래서 어린왕자는 별을 보호하기 위해 바오밥나무의 새싹을 찾아 뽑아버려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지 않으면 별에 난리가 날 거라고 하였다
- 직원개개인의 행동들이 모여 조직의 성과와 문화가 형성되므로 결국 평가는 조직의 모든 것이라 해도 지나친 표현이 아니다. 그리고 한 조직의 수준은 인사평가의 수준을 넘어서지 못하며, 인사평가는 조직의 현재와 미래를 결정한다.
- 인사평가는 유감스럽게도 당신의 고유권한이 아니다. 당신은 단지 객관적 평가기준을 있는 그대로 적용하는 대리인에 불과. 대리인으로서의 본분을 망각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 C플레이어의 종류
* 노력하는 저성과자 : 열심히 일을 하기는 하지만 기대수준(연봉)대비 낮은 성과. 열심히 일을 하지만 말귀를 제대로 못 알아듣는 직원
* 노력없는 저성과자 : 일을 설렁설렁하거나 전혀 움직이려 하지 않는 직원
* 이기적인 전문가 : 역량이 출중하나 자기가 하고 싶은 일만 하려고 하는 직원. 역량대비 노력을 아낌. 일만 하고 동료들과 어울리거나 협력하지 않는 직원
* 또라이(트러블 메이커) : 팀워크를 해치거나 조직분위기를 저하시킴. 동료들과 트러블을 일삼는 직원
* 비윤리적 직원 : 금전, 성윤리 등 도덕적 문제를 일으킴
- 조직의 문제 해결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할 때 나타나는 공통적인 문제해결방법으로 등장하는 세가지 의견이 있다. 하나는 인력을 더 충원해야 한다. 다른 하나는 예산을 더 확충해야 한다. 그리고 나머지는 현재의 인력과 예산으로 목표달성이 불가능하니 목표를 현실적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는 것. 이 세가지 의견은 빈번하게 나오는 해결책임에도 불구하고 이 해결책만큼 비현실적인 것도 없다. 왜냐하면 경영에서 부족한 인력과 자원은 정해져 있는 것(디폴트)이기 때문. 인력이나 예산을 더 투입해서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일이라면 못할 사람이 누가 있는가? 현실적 수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모여 일하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 보고서는 고객 커뮤니케이션과 기록보관 두가지 용도를 제외하고는 구두, 쪽지와 메일 등을 활용한 상시적 커뮤니케이션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불가피하게 보고서를 작성해야 할 때는 1페이지로 직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꼭 필요한 내용만 확인한 후 나머지는 실행하면서 맞추어간다
- 일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게 하는 질문들
(1) 일의 목적
* 이 일을 추진하는 이유는?
* 이 일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는?
(2) 일처리 방법
* 이 일에서 당신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 이 일을 꼭 이렇게 처리해야 하는 특별한 이유는?
* 이 일이 이전과 다르게 진행되고 있는 점은 무엇인가?
(3) 중간점검
* 지금까지 잘 되고 있는 점은?
* 지금까지 잘 안되고 있는 점은? 그리고 그 문제는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가?
* 혹시 이 일과 관련된 고객이나 주변 관계자들로부터 들은 피드백은?
(4) 향후계획
* 나와 팀이 앞으로 어떤 것을 도와주면 좋겠습니까?
* 앞으로 예상되는 가장 큰 이슈는?
- 팀워크를 생각할 때 이를 단순한 의식차원의 접근으로 생각하면 곤란. 의외로 많은 리더들이 팀워크를 친밀함과 동일한 개념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음. 잘못된 개념은 잘못된 접근과 행동을 낳기 마련. 친밀도를 강조하다보면 일을 잘하기 위한 팀워크가 아니라 서로 인간적으로 친해지기 위한 관계에 초점을 맞춤. 자친 지나친 온정적 분위기가 조직을 지배해버릴 가능성이 높다. 뭔가 잘못되어 가는 일이 있거나 상대의 명백한 잘못을 보고도 상대와의 관계를 생각해서 유야무야 넘어가거나 오히려 편들고 지지하는 터무니 없는 일도 발생. 적당한 친밀도는 필요하지만 공과 사가 구분되지 않는 지나친 친밀도는 조직의 성과와 팀워크에 절대 도움되지 않음. 우리는 팀워크의 본질에 대해 보다 분명한 이해가 필요함. '팀워크란 어떤 상황에 대해 사전에 약속된 플레이를 정하고 약속대로 수행하는 것'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팀워크는 조직의 미션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상황별로 직원 개개인에 대한 명확한 역할설정과 맡은 역할을 숙달하기 위해 반복된 훈련의 결과로 나타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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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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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세대 코칭전략

HR 2016. 5. 12. 14:49

- Y세대는 매우 크고 튼튼한 자존감을 바탕으로 양육되었다. 스스로 원하기만 한다면 어떤 사람이든 될 수 있고,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랐기 때문에 이들은 자신의 강점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는 세대가 되었다. 어떤 Y세대와 이야기하더라도 그들은 당신에게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그것을 언제 원하는지에 대해 말해줄 수 있지만, 현실적이고 실용적이며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경우는 드물다. 그들의 대단한 계획과 기대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스킬이나 경험이 부족한 원인은 그들의 베이비붐/X세대 부모들이 그들을 양육하면서 자존감과 자신감을 키워주었기 때문. 이런 상황은 물론 좋은 의도에서 시작되었다. 적절한 수준에서 자존감을 키워주게 되면, 인성적이나 직업적인 건강과 성공을 기대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되었기 때문. 하지만 '네가 원하기만 한다면 어떤 사람이라도 될 수 있어', '내가 챔피언이야'와 같은 메시지는 삶의 경험이나 현실적인 성공, 겸손함, 실수로부터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없는 상태에서 주어졌다. 따라서 Y세대는 이와 같은 부풀려진 자존감이라는 한계를 갖고 직장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과장된 형태의 자존감을 가진 Y세대는 오늘날의 직장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게 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관리자들을 좌절시키고 있음.
- 셀프 인플레이션 운동은 좋은 의도로 시작된 자존감 향상시키기의 직접적 겨로가. 자녀를 양육할 때, 스스로에 대해 자랑스러워 하도록 도와주고, 이러한 작업에 학교도 동참하도록 한 것이 핵심. 하지만 이런 과정에서 부모들은 보통의, 심지어는 열등한 수행에 대해서도 보상과 칭찬을 하도록 요구했음. 결과적으로 셀프 인플레이션운동은 다음과 같은 결과를 가져왔다.
* 수준 이하의 결과를 얻었을 때도 과장된 수준으로 자존감을 느낀다
* 어떤 일을 잘해냈을 때에도, 자연스럽게 긍정적 자존감을 갖지 못한다 (모든 사람들이 상을 받으면, 1등을 해도 별다른 의미가 없으므로)
*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기대나 근거가 없이도 '나는 해낼 수 있다', '나는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가진다
* 어떤 형태로도 실패경험을 하거나 비난을 받지 않으려한다. 왜냐하면 비난을 받을만한 상황이 되면 대부분 부모들이 교사, 코치, 친구들에게 바로 비난의 방향을 돌려벌기기 때문이다
- 직장에서 실수를 하면 어떡하지라는 두려움은 다른 세대들이 갖고 있는 고민이지만, 적극적으로 위험상황에 뛰어드는 Y세대들은 이 두려움에도 자연스레 대처하는 모습을 보임. 그들은 자라오면서 그런 두려움은 갖지 않아도 된다고 배웠기 때문. 놀라울만큼 엄청난 양의 자신감을 갖고 있다는 것은 매우 큰 위험이라도 감수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 위험스런 행동이 조직에 좋은 영향을 줄 가능성은 드물긴 하지만, 위대한 발견은 앞뒤 가리지 않고 무모하게 뛰어든 사람들로부터 비롯되는 법이다. 대담하고, 솔직하며, 위험을 무릅쓰는 Y세대의 특성은 언제나 무엇이든 말할 수 있게 해주고, 그 말에 귀를 기울여주며, 아이디어의 독창성에 칭찬을 해주는 환경에서 빛날 수 있을 것이다.
- 과장된 자존감과 건강한 자존감은 다른 것이다. 따라서 한 사람의 자존감이 직장의 생산성, 관계형성 및 전반적 직장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 양육과 교육방법의 변화속에서 자라온 Y세대는 자기자신에 초점을 맞추는 편이고, 책임지기 싫어하며, 비현실적인 기대를 가지는데, 이러한 특성은 직장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 과장된 자존감은 직장에서 이런 행동으로 나타난다. 건설적 비판을 잘 받아들이지 못함. 다른 사람을 비난하지 않고 자신의 실수를 잘 소화하는 일을 어려워함. 다양한 시각을 이해하지 못함. 자기자각능력이 부족함.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 어떤 것인지 잘 모름. 자신의 결정과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지 못함. 현재에 초점을 맞추지 못함
- Y세대의 과장된 자기평가는 다음과 같이 활용하면 이익이 될 것이다
* Y세대에게 다양한 기회와 프로젝트를 주어 현재 갖고 있는 능력 외에 다른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주어라. 그들의 자신감과 뛰어난 성과를 거두려는 동기는 당신을 깜짝 놀라게 할 것이다
* 그들의 인격에 귀를 기율여주어라
* 때때로 우스꽝스럽게 보이더라도, 그들이 위험을 감수하는 태도를 높이 사주어라. 그들은 두려워하지 않고 뛰어들어서, 자신과 조직을 위해 기대하지 않았던 성공을 거둘 수 잇는 사람들이다
- Y세대의 다음과 같은 경향들은 유의하는 것이 좋다
* 건설적 비판과 피드백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는 경향
* 현재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 미래에 눈을 돌리는 경향
* 자신의 실수나 취약점에 대해 책임지기를 싫어하는 경향
- 적극적 경청의 개념은 칼 로저스의 상담방법에서 유래. 적극적 경청은 상대방이 하고 있는 이야기를 잘 듣기 위해 판단을 하거나 선입견을 갖지 않는 스킬. 당신 자신의 생각이나 가치관을 갖고 대답을 하는게 아니라, 집중해서 잘 들어면서 상대방이 이야기하고 있는 내용을 반영하고 요약해 주는 것이다. 적극적 경청은 진실한 긍정적인 감정, 더 친밀한 관계와 신뢰의 증대를 가져옴.
*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을 모두 멈추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대에 집중하라
* 판단하지 말고 들어라
* 상대방이 말하는 것을 잘 들을 뿐 아니라, 상대방의 언어적 표현 뒤에 숨어 있는 정서와 비언어적 행동에도 관심을 가져라
* 상대방이 한 이야기를 잘 들은 다음에는 그 내용을 강조해서 다시 이야기해 주거나, 요약해주고 다른 표현으로도 말해주어라
* 당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명확하게 자각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은 다음에는 당신의 의견만을 이야기하라
-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접근법은 긍정적 메시지는 반드시 부정적 메시지 이전에 주어져야 한다는 피드백 법칙.
* 부하직원에게 자신의 강점이나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점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한다
* 수퍼바이저는 부하직원이 내놓은 강점을 더 칭찬해주고, 그 외에도 다른 강점이 있다면 이야기해준다
* 부하직원에게 스스로 개선할 점에 대해 파악해보도록 한다
* 수퍼바이저는 부하직원이 이야기한 개선영역에 대해 함께 논의해보고, 그 외에도 또 다른 개선점이 있으면 이야기해준다
- 대부분의 Y세대들은 수퍼바이저의 의견에 가치를 두며, 상사와 긍정적 관계를 맺기를 소망함. 결국 이 관계를 촉진할 수 있는 것은 수퍼바이저들인 것이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이란 옆에 있어주기, 같이 나가기 뿐이다. 옆에 있어주기란 Y세대 부하직원과 대화할 때는 열과 성을 다해 귀를 기울여주라는 의미. 같이 나가기란 한 단계 더 나아가서, 적어도 분기당 한번 정도는 사무실 밖에서 같이 시간을 보내란 의미. 또한 1년에 한번 정도는 회사 밖에서 부하직원들을 몇명씩 같이 만나고, 팀빌딩 활동이나 팀 구성원들과의 식사를 하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좋음. Y세대 부하직원들에게 당신의 개인적 삶은 어떤지 이야기해주어라. 그들이 당신도 삶이 있는 한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도록 해주어라. 하지만 페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에서 Y세대 부하직원들과 네트워킹 하는 것은 지양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왜냐하면 이런 디지털 미디어에서 일어지는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오해가 일어날 수 있으며, 상대의 의도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
- 외적 동기는 사람들에게 인정받거나 보상을 받기 위해 일을 하는 경우나 처벌이나 좋지 않은 성과가 두려워서 과제를 하는 경우를 말함. 외적으로 동기부여되는 사람은 명확한 보상을 추구하며, 다른 사람들의 칭찬을 기대하고, 업무성과에 대해 즉각적인 피드백을 바라며, 업무의 각 단계마다 그들이 완성한 근사한 일에 대해 인정해주기를 요구함. 외적으로 동기부여 되는 부하직원은 상사가 늦게까지 근무한다면 항상 늦도록 일하면서 일을 많이 했다고 인정받으려 할 것이다. 이들은 자신이나 자신의 환경에 대해 스스로는 아무런 통제력이 없다고 느끼며, 혼자의 힘만으로는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없다고 생각함. 직장에서, 외적으로 동기부여되는 직원들은 지속적으로 바상을 받지 않으면 금방 과제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져서, 불안정해지고 좌절하며 결국 업무성과가 떨어지게 된다는 문제점이 있음. 반면, 내적으로 동기부여되는 사람들은 자기 내면의 동기에 의해 일을하며, 업무를 완수했을 때 성취감을 느낌. 외적인 보상은 물론 좋지만, 이들은 그보다는 내적인 동기에 의해 일을 하기로 결정함. 직장에서 볼 수 있는 내적 동기의 실례는 다음과 같음.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해보고 싶기 때문에 특별한 보상 없이도 일을 하는 사람들을 떠올려보자. 이들은 조직에 기여하기 위해 일을 하지만, 반드시 꼭 인정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러닝머신 위에서 운동을 하면서, 아침에 일어나 샤워를 하면서도 자신의 아이디어에 대해 생각을 하며, 늦게까지 일을 하곤 하는데, 그 이유는 스스로 생각하는 마감일까지 프로젝트를 완료해야 하기 때문. 이런 직원들은 대부분 자기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에 대해 통제력이 있다고 느끼며, 스스로에게는 필요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느낌. 직장에서 스스로를 동기부여할 수 있다는 것은 바람직한 역량이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과제들은 보상이나 인정과 상관없이 달성되어야 하기 때문. 내적으로 동기부여되는 사람들은 스스로 느끼는 자존감과 성공하고자 하는 꿈이 있기 때문에 과제를 해낼 수 있는 것이다.
- 어떤 사람이 타인의 인정과 보상에 의해서만 동기부여된다면, 곧 실망하고 툴툴댈 것임. 왜냐하면 조직의 관리자들은 정기적으로 보상을 해줄 시간과 에너지, 관심이 부족하기 때문. 따라서 관리자들, 인사관리 전문가들과 조직들은 Y세대를 신속하게 업무에 참여하게 하고, 지속적으로 보상과 동기를 줄수 있는 창의적이고 직접적인 방법이 무엇인지를 찾느라 골머리를 앓고 있음. Y세대들을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는 격려와 칭찬, 보상이 필요하므로 관리자들은 쉽게 에너지를 소진하게 되며 이러한 활동을 하는 데에 시간을 많이 쓰게 됨. 다른 사람들 또한 이런 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므로 정작 자신의 과제와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워지기 쉬움. Y세대가 직장에서 칭찬과 인정을 지속적으로 받지 못한다고 느끼게 되면, 직장에 대해 별다른 충성도를 갖지 못하게 되며 자주 직장을 옮기려고 함. 조직에 대한 충성도나 개인적 생산성이 낮을 경우에는 당연히 관리자들과 인사관리 전문가 및 회사전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되고, 결국은 Y세대의 채용과 훈련 그리고 사표를 내고 회사를 떠나는 사람들을 대체시키는 데 있어서의 비용적 문제를 일으키게 됨
- 토큰 경제는 스키너의 이론에 기반한 행동수정형태로서, 보상을 통해 바람직한 행동을 증가시키고,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감소시키기 위해 만들어짐. 사람들은 바람직한 행동을 할 때마다 바로 토큰을 받을 수 있다. 모은 토큰은 그들에게 의미있는 무언가와 교환가능하다. 궁극적으로는 선호되는 행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시스템의 목표다
- Y세대의 집단의 크기는 매우 크기 때문에 이제는 자신들의 업무윤리에 직장의 윤리를 맞추어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음. 신구세대간의 전쟁은 시작되었고, 현재 상황상 신세대가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중. Y세대는 조직에게 자신들의 니즈를 진지하게 고려해달라고 요구하고, 그들을 채용하고 유지시키며 일에 참여시키게 할 창의적 방법들을 찾아내달라고 요청함. 그들은 기성세대가 만들어 놓은 규칙들을 바꿀 수 있기를 희망하며, 조직이 회사의 업무와 구성원들의 개인적 삶의 균형을 맞추어주기를 요구하고, 업무의 개념과 방법에 대해 좀더 유연하게 재정의를 해주기를 바라고 있음. Y세대들은 자신의 업무성과에 대해 인정받기를 원하는 동시에 자신의 건강한 개인적 삶이 존중받기를 기대하며, 일이란 그들의 삶 중 일부일 뿐이지, 삶의 전체가 아님을 조직이 알아주기를 바람.
- 팀환경을 구축할 때에는 생산성이 떨어지면 집단사고라는 문제점이 생김. 집단사고하에서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들
* 팀구성원들은 잘못된 결정이나 효율적이지 못한 판단을 했을 때 자기합리화를 하기 시작함
* 팀구성원들은 외부의 의견을 받아들이려하지 않음
* 팀구성원들 중 누군가가 반대의견을 말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음
- 집단사고하에서 움직이고 있는 팀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 공정한 리더에게 그 팀을 맡긴다
* 더 발전된 팀이 되기 위한 제안내용을 담은 팀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요구
* 외부전문가를 채용하거나 고용해서, 팀의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도록 한다
* 한가지 문제가 생기면 구성원들로 하여금 몇가지 해결책을 만들어서 다른 팀 앞에서 발표하고 최종결정을 내리기 위한 피드백을 받도록 함
- 집단사고란 어빙 제니스에 의해 주장된 개념으로 집단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의사결정의 실수에 대한 이야기. 집단 구성원들이 다양한 대안들을 신중하게 검토하거나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수용하지 않으려 할 때 이런 문제점이 발생. 이런 팀은 이미 집단 응집성에 의해 자신들의 판단이 맞다고 확신하고 있기 때문
- 멘토링이란 개념은 고대 그리스 서사시 오디세이아의 저자인 호머로부터 시작됨. 이타케 섬의 왕이었던 오디세우스는 트로이전쟁을 위해 길을 떠나기전, 아들 텔레마커스를 아테나 여신에게 맡겼는데, 아테나는 스스로를 오디세우스의 오래된 친구인 멘토라고 불렀다. 멘토가 하는 일은 텔레마커스를 보살펴주고 교육하는 일이었다. 뉴턴이 올라섰던 어깨는 코페르니쿠스와 다빈치 같은 기성세대의 위대한 사상가들과 과학자들이었지만, 우리는 주변의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거인들로부터 지혜를 얻었고, 많은 영향을 받았다. 시간이 흐르면서 멘토라는 단어는 안내자, 교사나 신뢰할 수 있는 상담자의 의미까지 확대됨. 멘토 시스템은 교육과정과 직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 특히 의학분야에서 더 그러함. 멘토십 프로그램은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음.
- 멘토링이란 것이 시간을 써서 할 만큼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면, 10-60-90원칙을 기억하라. 멘토십을 통해 부하직원들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게 될 것이다.
* 부하직원에게 일방적으로 당신이 업무방법을 이야기해주면, 그는 당신이 이야기한 내용의 10%만 기억할 것이다.
* 업무방법에 대해 실제로 보여준다면, 그는 당신이 가르쳐주고 싶은 내용의 60%를 기억할 것이다.
* 부하직원에게 일을 맡겨준다면, 그는 당신이 그 일을 통해 알게 해주고 싶은 노하우의 90%를 기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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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량의 개념은 73년 하버드대 심리학자 David McCelland에 의해 처음 제시됨. 그는 지능검사에 대한 역량검사의 우위성이라는 논문에서 전통적 의미의 지능검사보다 개인이 수행하는 직무에서 실제로 성과로 나타나는 역량평가가 더 의미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음. 그는 학업적성검사나 성취도검사들이 업무성과나 직업에서의 성공을 예측하나 상당부분 개선될 여지가 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성공적인 업무수행자와 평균적인 업무수행자를 비교해서 성공과 관련된 특성을 규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음. 그의 초기 역량개념은 그 이후에 나타난 역량과 관련도니 논문들의 기초가 되는 매우 중요한 공헌을 했다고 할 수 있다. 그의 초기 역량개념은 그 이후 나타난 역량과 관련된 논문들의 기초가 되는 매우 중요한 공헌을 했음.
- 역량은 조직역량과 개인역량으로 구분됨. 조직역량은 어떤 조직의 제품과 서비스를 다른 경쟁자의 그것과 구분해줌. 또한 고객의 입장에서 가치를 확립하는 기술. 시스템, 문화 등의 경쟁우위 요소를 말하며 자사가 지니고 있는 고유하고 독자적이며 궁극적인 것을 역량이라 함. 핵심역량은 조직 내부의 기술이나 단순한 기능을 뛰어넘는 노하우를 포함한 종합적인 강점과 기술력으로서 조직경쟁력의 원천. 개인역량은 조직구성원이 각자의 업무에 부여하는 지식, 기술, 태도의 집합체를 말함. 즉 역량이란 높은 성과를 창출한 탁월한 성과자로부터 일관되게 관찰되는 행동특성을 말하며, 지식, 기술, 태도, 가치의 상호작용에 의해 성공적 결과를 이끌어낸 행동을 말함. 일반적인 직능자격등급을 바탕으로 하는 인적자본관리 시스템 아래에서는 승격이나 승급평가시에 그 사람의 능력을 파악하여 평가한다. 그리고 업적평가는 그 사람이 남긴 결과를 측정하여 평가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역량은 그 사람이 보유하는 지식, 기술, 태도를 바탕으로 결과를 내기 위해 취한 행동을 말한다. 역량은 이러한 행동을 인사평가나 인재육성에 활용하기 위해, 높은 업적을 올리는 사람의 행동특성을 규명한 것.
* 맥클랜드의 역량에 대한 정의
- 역량의 방법론에 대한 논의는 맥클랜드의 논문 '지능검사에 대한 역량검사의 우위성'이 발표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 그의 역량개념에는 지능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영역외에 동기와 성격이 포함되어 있음. 또한 과거에 지능의 개념이 실제 직업에서의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실제 역량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지적하고 전통적 의미의 지능보다 개인이 수행하는 직무에서 실제 수행으로 나타나는 역량이 평가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와 같이 행동과학 분야에 역량개념을 도입하면서 전통적인 학업적성검사나 성취도검사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다음과 같이 지적. 첫째, 전통적 검사들은 업무성과의 성공여부를 예측하지 못하였다. 둘째, 소수민족, 여성 및 하류계층에 속한 사람들에 대한 측정의 편견을 배제하지 못하였다. 그는 이런 문제를 제기하면서 직무성과를 예측할 수 있으며 인종이나 성, 사회 경제적 계층에 따른 편견을 배제할 수 있는 역량변인을 밝히는 방법론, 즉 준거표본 사용 및 성공의 원인이 되는 자발적 사고와 행동을 규명할 것을 제안.
- 첫째, 준거표본을 사용한다는 것은 직장이나 사회생활에서 분명한 성공을 거둔 사람과 그렇지 못한 평범한 사람을 비교해서 성공과 연관된 특성을 규명한다는 것. 둘째, 성공의 원인이 되는 자발적 사고와 행동규명을 하는 이유는 전통적 선다형검사나 자기보고서는 반응적 측정방법이기 때문에 피검자는 구조화된 상황에서 몇가지 대안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이런 검사 장면은 피검자가 직접 경험한 구체적 사항을 반영하기 어려움. 그러므로 한 개인의 현재 혹은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실제 상황에서 그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 혹은 과거 유사한 상황에서 보였던 반응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는 것임
- 맥클랜드는 BEI기법을 사용해 역량자료를 수집하였고, CAVE(content analysis of verval expression)기법을 활용해 BEI기록을 채점하였다. 여기서 BEI기법은 플라나건의 중요사건기법(critical incident interview)과 동기연구에 사용되는 주제통각검사기법을 결합해서 발전시킨 것으로 플라나건이 과업요소를 규명하는 데 역점을 둔 반면, BEI는 업무수행을 탁월하게 한 사람의 특성파악에 주력한다는 점이 다르다. 맥클랜드의 초기 역량개념은 업무성과와 관련된 광범위한 심리적 또는 행동적 특성으로 정의되었으나 개념이 정립되어가면서, 역량은 탁월한 성과자와 보통성과자를 구별해주는 지식, 기술, 능력, 기타 특성으로 보다 구체적으로 정리되었다.
- 맥클랜드의 연구에서는 역량의 결정요인을 동기, 기술, 가치로 구분하였음. 그는 과거 행위이론에서 동기와 성공의 가능성(기술), 유인적 가치가 작ㄱ에 대한 반응을 결정하는 유기적 결정체라고 보는 관점을 증명하였고 동기, 기술, 가치의 상호작용이 행동에 대한 설명력을 더욱 높게 한다고 보고 있음. 이는 맥클랜드의 역량개념과 가은 견해를 갖고 있는 스펜서의 저서 'Competency at work'에 잘 나타나 있음. 그들은 역량을 특정한 상황이나 직무에서 준거에 따른 효과적이고 탁월한 성과의 원인이 되는 개인의 내적인 특성이라고 보고 있다. 내적인 특성이란 다양한 상황에서 개인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해주는 개인 성격의 심층적이고 지속적인 측면을 말하고, 원인이 된다는 것은 역량이 행동이나 성과의 원인이며, 따라서 행동과 성과를 예측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준거에 따른다는 말은 역량이 어떤 사람의 탁월성이나 직무능력을 구체적인 준거나 기준에 의해 예측된다는 의미이다.
- 내적인 특성은 동기, 특질, 자기개념, 지식, 기술의 5가지 유형으로 세분화될 수 있음. 여기서 지식과 기술은 개발하기가 비교적 쉽지만 동기와 특질은 평가하고 개발하기 어려움. 자기개념은 변화시키기에 다소 시간이 걸리고 어렵긴 하지만 훈련이나 심리치료 등을 통해 변화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맥클랜드의 역량접근방식은 교육의 성취검사에 적용되었고, 이후 빠른 속도로 교육과 경영에서 다양하게 응용되기 시작했다. 맥클랜드의 역량에 대한 기본적 원리들은 개인의 학습과 성과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초를 제공해 주었고, 조직에서 활용되는 역량방법론 발전의 출발점이 되었다.
* Boyatzis의 역량에 대한 정의
- 보이야티즈의 연구는 직무에서의 개인차에 대한 연구에 이론적 조망을 제공하고 있다. 그는 역량에 대한 정의를 직무에서 효율적이거나, 탁월한 성과를 보이는 개인의 잠재적 특성으로 보았다. 따라서 그에게는 역량이란 인간들의 실체적인 측면들이다. 그는 맥클랜드의 역량연구를 관리자 영역으로 확장하여, 12개 조직에서 관리직에 있는 200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하여 관리자에 대한 21가지 역량변인을 6가지 영역으로 구성된 목표 및 행동역량, 리더십 역량, 인적자본역량, 부하관리역량, 타인에 대한 관심역량, 전문지식역량으로 나눈 관리역량모델을 제안.
- 보이야티즈는 탁월한 성과자들이 갖고 있는 특성들을 알아내기 위해 자료를 수집, 분석. 그동안 산업 및 조직심리학 내에서의 수많은 역량에 대한 연구가 관찰가능한 행동에만 관심을 둔 것에 반해서 보이야티즈는 그의 모델에서 보다 넓은 범위의 심리학적 측면들을 포함하는 데 관심이 있었다. 특히, 그는 역량을 3개의 수준인 동기와 특성, 자기상과 사회적 역할, 기술로 세분화하여 개인의 행동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보이야티즈는 각각의 역량들을 이런 3개의 수준에서 살펴보았다. 예를 들어 효율지향역량이 높은 사람은 기본적으로 성취에 대한 강한 요구에 의해 동기화될 것이고, "난 더 잘할 수 있어. 그리고 나는 유능해."라는 자기상을 가질 것이며, 혁신자와 같은 사회적 역할을 택할 수 있고, 목표설정과 자원들을 효율적으로 계획하고 통합하기와 같은 관찰가능한 기술들을 보일 것이다. 영향력 행사에 강한 관심을 보이는 사람은 권력에 대한 요구에 의해 동기화될 것이고, "나는 중요하다"라는 자기상을 가지며, 신분과 연결된 사회적 역할들을 택하는 것을 선호하며, 영향을 주는 행동과 같은 관찰가능한 기술들을 보일 것이다.
- 보이야티즈는 각 역량변인에 대해 위의 예와 같은 3가지 수준의 측정값을 각각 구한 후, 각 수준별 탁월한 성과자와 평균성과자, 저성과자간의 차이를 알아내었고, 세가지 수준을 합하여 각 역량에 대한 새 수준의 평균의 차이가 탁월한 성과자와 평균성과자, 저성과자 간에 있는지를 알아보는 실증연구를 수행하였다.
- 보이야티즈는 역량들을 세개의 수준에서 조사하고 구분하는 것을 통해 사람들이 왜 그들 나름의 방식대로 행동하는지를 설명할 수 있고, 특정한 상황에서 그들이 어떻게 행동할지를 예측할 수 있는 심리학적 측면을 강조. 이것은 다른 역량체계에서 누락되었던 많은 면들을 설정하고 있다. 역량을 성공적 혹은 탁월한 성과의 척도로 사용하기 위해 각 연구자마다 연구상황, 직무, 연구목적 등에 따라 역량에 대한 그룹핑을 해 왔다. 역량의 그룹핑은 역량의 완전한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방법론적으로도 역량을 성공적 수행의 척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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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중간관리자들은 조직의 위아래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의사소통하고 협동하는 일뿐 아니라, 다수의 네트워크를 통하여 기능하고 관리하는 일을 수행. 그들의 공식적 권위는 수직적으로 존재하지만, 사실 성과를 낼 수 있는 중간관리자의 권력은 모든 직급과 분야를 통틀어 발휘됨. 조직의 중심에서, 중간관리자들은 통합자, 센스메이커, 촉진자의 역할을 함
- 코칭이 중요한 이유 : "누군가에게 스스로 성장하는 방법을 가리치는 것은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 비해 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일 것이다. (벤저민 조엣, 옥스퍼드대 부총장)
- 코칭은 성과관리나 멘토링, 피드백 제공과 관련이 있으며, 때론 이 과정에서 일어나기도 함. 하지만 코칭이 이런 활동과 완전히 똑같은 것은 아니다. 성과관리는 관리자의 업무의 일부로서, 관리자가 부하직원의 성과에 관심을 갖고, 그 성과를 목표와 비교하여 필요할 경우 업무행동을 수정해 주는 일이다. 성과리뷰는 부하직원이 다음 분기나 다음 해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동의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말한다. 이러한 리뷰미팅은 코칭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만, 코칭 그자체는 아니다. 성과리뷰는 더 공시적인 장면이고, 회사가 주도하며, 정기적이고 표준화된 형식을 갖고 이루어진다. 궁극적으로 성과리뷰는 승진과 연봉인상이나 보너스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관리자들이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일 중 하나로 성과관리를 꼽음. 멘토링은 대개 더 광범위하고 장기적으로 이루어지는 활동이며, 멘토가 프로테제의 개인적, 전문적 성장을 지원해주는 보다 더 개인적 관계를 의미할 때가 많음. 영화와 문헌에 나오는 전형적 멘토를 생각해 보라. 로빈의 맨터는 배트맨, 헬렌 켈러의 멘토는 앤 설리번, 에벤저 스쿠루지의 멘토는 유령이었다. 이 사람들을 보면, 멘토의 역할을 프로테제를 양육하고 교육하는 것이었다. 멘토링의 초점은 첫째는 개인의 잠재력과 성장에 맞춰져 있고, 둘때는 조직이나 팀이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맞춰져 있다. 멘토는 자신의 지식을 프로테제에게 전달하고, 독특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문을 열어주기도 함. 멘토링은 대개 자발적이며 서로가 상대방을 선택한 상호적 관계인 반면, 코칭은 특정 역할에서 기대되는 업무이거나, 관리자나 리더들에게 기대되는 역량이기도 하다. 물론 멘토들도 다양한 코칭도구와 스킬, 프로세스를 활용한다. 피드백은 다른 사람들이 목표와 비교하여 얼마나 일을 잘했는지, 당신이 그들의 업무성과를 어떻게 지각하고 있는지, 그들이 동료와 고객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해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제공하는 정보다. 피드백은 효과적인 코칭의 필수적 요소이며, 코칭 외에서 이루어지는 개인의 학습과 성장에 있어서도 핵심적 요소다. 피드백이 효과적인 코칭과 함께 이루어진다면, 피코치가 미래의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 좋은 코치가 되기 위한 네가지 기본원칙
* 피코치와 관계맺기
* 사람들이 나에게 접근하기 쉽게 해주기
* 유능함을 기르기
* 상대방의 시각을 이해하가
- 코핑과정모델
* G (Goal setting)
* A (Assessing current progress)
* P (Planning the next step)
* S (Supporting the action)
- 꿈(aspiration)이란 피코치의 전 생애 계획에 속한 하나의 조각이며, 다른 인생의 영역(친구, 가족, 커뮤니티, 재정, 건강)들에 대한 장기적 목표와 같이 통합될 필요가 있다. 관리자가 경력이나 더 광범위하고 장기적인 꿈에 대해 들어줄 수 있는 상대방이 되어주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이는 성과중심의 구체적 목표설정과 마찬가지로, 당신이 코칭 중 해야 할 활동의 일부다
- 당신이 지각했던 전반적 내용을 갖고 작업을 시작했다면, 피드백 또한 지나치게 일반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다각적으로 충분한 자료를 수집해야만, 피코치에게 실제로 잘될 수 있는 일들과 개선될 수 있는 일들의 구체적인 예를 제공할 수 있다. 정말 수고했어요라는 말은 듣기에는 좋지만, 피코치가 실제로 미래에 활용해 볼 수 있는 무엇인가를 얻기에는 지나치게 모호한 말이다. "주문을 받지 못한 상황에 대해 당신이 대처했던 방법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당신이 밟아왔던 단계들과 마감시한에 대해 차분하게 고객에게 설명했고, 운송회사들과 이야기할 때도 진짜 대단했어요-비난하지도 않고, 혼란스러운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그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했쟎아요. 그건 정말 효과적이었어요."라고 이야기 하게 되면, 피코치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더 효과적으로 성찰해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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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심리 프레임

HR 2014. 12. 28. 10:32

 


팀장 심리 프레임

저자
최병권, 조범상 지음
출판사
국일미디어 | 2007-11-0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남보다 빨리 혹은 느리게 승진하는 사람에겐 이유가 있다. L...
가격비교

- 낙인효과(stigma effect) : 일반적으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은 좋은 것보다 나쁜 것들이 많은 편인데, 남들이 자신을 좋게 생각해주면 기대에 부응하려고 노력하지만, 부정적으로 평가하면 자신도 모르게 그럼 방향으로 행동하는경향이 있음. 이는 가축볼기짝에 소유 혹은 등급 표시로 불도장을 찍는데서 유래.
- 기분일치성 효과(mood congruency effect) : 똑같은 사람에 대해 평가를 하더라도 팀장이 기분이 좋을 때는 좀더 우호적으로 평가하지만, 기분이 나쁠때는 부정적 방향으로 평가하기 쉬움. 기분일치성 효과라 발생하는 이유는 현재의 기분상태에 따라 떠오르는 기억이 다르기 때문. 기분이 좋을 때 지난일들을 회상하면 즐거운 기억, 행복한 순간들이 좀더 쉽게 떠오르는 반면 기분이 나쁠때는 좋지 않은 기억, 불행한 사건들이 좀더 쉽게 떠오름
- 귀인오류(attribution error) : 똑같은 행동도 내가 했을 때와 남이 했을 때 다르게 해석됨. 팀의 몰해 목표 달성은 나의 리더십 덕분이지만 김대리의 성과는 시장환경이 우호적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 사람의 행동은 자신의 노력이나 성격뿐만 아니라 외부요인의 영향을 받음. 능력이나 노력은 그 사람의 내적인 요인이라 할 수 있고, 업무의 난이도나 운은 그 사람과는 무관한 외적 요인이라 할 수 있음. 이 중 어느 한쪽의 영향을 과대평가 혹은 과소평가하는 것을 귀인오류라 함. 귀인이라는 용어는 어떤 결과의 원인을 무엇 탓으로 돌린다는 의미임.
- 부정성 효과(negativity effect) :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단하나의 단점이나 실수로 사람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는 경우. 부정적 정보가 긍정적 정보보다 인상형성에 더 강력하게 작용하기 때문. 공정한 평가는 좋은 제도가 아니라 열린 가슴에서 나옴. 팀장도 사람인지라 팀원에 대한 나쁜기억, 좋지 않은 정보들이 더 잘 기억되고, 인사고과에서도 잘한 것보다 못한 것들이 먼저 떠 오를 수 있음. 그러나 팀장이 공정한 인사고과를 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긍정적 면과 부정적 면을 동시에 보려는 균형감각을 잃지 말아야 함. 사람에게 두개의 눈이 있는 것처럼 하나의 눈으로는 팀원의 장점과 좋은 성과측면을 바라보고, 다른 눈으로는 단점과 개선해야할 부분들을 골고루 바라볼 줄 알아야 함.
- 대비오류(contrast effect) : 아주 우수한 팀원 다음에 보통수준의 팀원을 평가할 때 실제 능력보다 낮게 평가하거나, 또는 실력이 아주 뒤처지는 팀원 다음에 보통 수준의 팀원을 평가할 때 실제 능력보다 높게 평가하는 것.

- 상사가 좋아할 것인지 싫어할 것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걱정하는 것만큼 조직을 빨리 퇴보시키는 것은 없다. (도요타 기이치로)
- 성과평가는 마치 복권과도 같아서 개인이 통제하기 힘든 외부요소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는다. (데밍)
- 직장생활에서 태만이 발생하는 현상은 팀 전체의 성과만 평가될 뿐, 개개인의 노력이 평가되거나 모니터링 되지 않을 때 나타날 수 있음. 각개인에게 명확하게 역할과 책임을 부여하지 않거나, 역할을 분담하더라도 그것을 정확하게 평가하지 않으면 많은 사람들이 누군가 나의 몫을 채워 주겠지 혹은 나하나쯤이야 라고 생각할 수 있음
- GE의 7가지 인사관리 비법
(1) 성과와 능력에 따라 차등하라
(2) 지속적으로 업무기준을 높여서 학습하게 할
(3) 인사 담당자는 CEO의 친구가 되어서는 안된다
(4) 각 포지션을 대체할 수 있는 후계자를 양성하라
(5) 영입 또는 흡수한 외부인력에 대해 포용력을 키워라
(6) 맡은 일에 전념할 수 있게 배려하라
(7) 의시소통은 단순명확하게 하라
- 인사고과시 범할 수 있는 오류 5가지(Campbell)
(1) 기억에 떠오르는 몇가지 사건에 의존해 평가할 경우
(2) 상사의 주관적 기대와 관점에 의해 평가할 경우
(3) 부하직원의 직무 혹은 직무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평가할 경우
(4) 실제로 부하직원의 직무행동에 변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고려하지 않고 평가할 경우
(5) 한명의 부하직원에 대해 여러 평가항목을 연속적으로 평가할 경우
- 팀장입장에서는 자신과 성격과 가친관이 비슷한 사람을 선호하고, 이와 다른 사람은 선별하여 내치려는 마음을 무의식중에 가질 수 있음. 경영학자 슈나이더는 이를 ASA모형으로 설명. 조직은 유사한 사람들을 모으고(Attraction), 그 사람들을 선별하고(Selection), 그렇지 않은 사람은 서서히 걸러져(Attrition)나간다는 의미.
- 조직정의이론(organization justice theory)에 따른 공정함에 영향을 주는 요인
(1) 분배적 정의(distributive justice) : 최종결과물의 양이 얼마나 많고 적은가. 즉 보상의 크기나 승진여부 등 내가 받은 결과물의 양적크기와 관련됨
(2) 절차적 정의(procedural justice) : 결과물이 나오기 까지의 제도나 시스템의 과정이 얼마나 공정한가를 의미. 공정한 인사고과 기준을 통해 평가했는지, 보상이나 승진등을 심의하는 프로세스가 정당한지를 의미
(3) 상호작용적 정의(interactional justice) : 결과물을 얻기 위한 과정에서 상사나 조직이 사람들을 대하는 방식이 공정한가를 의미.
- 성공적 스트레치 목표 운영을 위한 가이드라인
(1) 해야하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의 균형을 찾아라
(2) 나의 목표라는 인식을 심어주라
(3) 적절한 지원도 함께 해주라
(4) 패자부활 기회를 제공하라
(5) 과정에 대해서도 공정하게 보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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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인재 확보전략

HR 2014. 12. 25. 14:21

 


핵심인재 확보전략

저자
최병권, 한상엽 지음
출판사
새로운제안 | 2007-05-2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전략보다 중요한 '인재관리' 노하우! 『핵심인재 확보전략』은 ...
가격비교

- 채용계획의 최종산물
(1) 총채용인원수(몇명을 채용할 것인가?) : 성과, 사업전략, 경영환경 등을 고려하여 차기 및 중장기적으로 채용할 인력 수 예측
(2) 채용인력의 대상 및 자격요건 예측(누구를 얼마만큼 채용할 것인가?) : 신입 및 경력인원수(직급별), 직무별 인원수
(3) 채용활동계획(언제, 어떤 방법으로 채용활동을 전개할 것인가?) : 구체적 채용활동계획, 채용대상별/채용시기별, 채용전담 인력운용계획
- 리쿠르팅 활동의 3단계
(1) 유치(attraction) : 예비취업자를 발굴하고 자사의 입자지원자가 되도록 홍보, 설득하는 단계
(2) 관심유지(status maintenance) : 자사가 제안한 입사제안에 대한 승인여부를 결정하기 전까지 입사지원자가 지속적으로 자사 및 직무에 관심을 가지도록 유지하는 단계
(3) 설득(accepting job offer) : 입사지원자가 회사의 입사제안을 최종적으로 수용하도록 설득하는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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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인적 자원관리

HR 2014. 12. 21. 15:21

 


인적자원관리

저자
최병우 지음
출판사
무역경영사 | 2006-03-1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기업에서 사람에 대해 다루는 것이 인적자원관리 혹은 인사관리이다...
가격비교

1. 인적자원관리의 기초
1.1. 인적자원관리의 의의와 체계
- 환경의 압박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종업원을 단순한 투입요소로 바라보기 보다는 자산의 관점, 투자의 대상, 그리고 경쟁력의 원천으로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가 필요. 이러한 시각의 변화를 반영하여 종업원을 관리하는 노력이 인적자원관리임
- "조직의 목표달성을 위한 인적자원의 조달과 유지, 개발, 활용, 보상 등을 여러가지 환경적 여건과 관련하여 관리하기 위한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관리활동의 체계"라는 정의가 있고, "조직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조달하고 유지, 개발하며 이를 활용하는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관리활동의 체계"를 의미한다는 정의도 있음. "종업원의 태도, 행위, 그리고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 관행, 그리고 시스템"을 의미한다는 견해나, "조직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인간능력의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활용을 확보하기 위하여 조직에서의 공식시스템의 설계를 취급한다."는 시각도 존재
- 이 책에서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조직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조달하고 유지, 개발, 활용하는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관리활동의 체계"로 정의
1.2. 인적자원관리의 전개과정
1.3. 인적자원관리의 환경
2. 전략적 인적자원관리
2.1. 전략적 인적자원관리의 전개과정
- 미국에서의 인사관리는 전통적으로 personal management로 불리어 왔는데, 60년대 후반 이후 특히 70년대에 들어서 이것이 HRM으로 칭해지게 됨. 그리고 80년대 들어서 SHRM이라는 새로운 호칭이 등장
2.2. 전략적 인적자원관리의 배경
2.3. 전략적 인적자원관리의 정의와 특징
- 전략적 인적자원 관리 : 조직이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계획된 인적자원의 전개 및 활동들의 유형(Wright & McMahan). 이는 전략적 인적자원관리를 전통적 인사관리와 구별시켜주는 두가지 중요한 요소인 외적적합성(인사시스템이 조직의 전략적 목표와 연계되어 있다는 점)과 내적 적합성(인사기능들 간의 시스템으로서의 유기적 연대)을 포함하는 정의임.
- 전략적 인적자원관리의 특징(전통적 인사관리와의 차이점)
(1) 전통적 인력계획활동부터 인적자원관리와 경영전략의 연계를 통해 인사문제를 보다 종합적, 전략적 차원에서 다룸
(2) 노동조합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협상을 위한 관계설정에 머무르지 않고 작업과 관련된 이슈에 대해 종업원 집단의 참여와 몰입이 이루어지도록 함
(3) 전통적으로 초점을 두어온 개별 종업원의 직무만족의 문제를 직장분위기 조성, 나아가 조직문화형성 이슈로 다룸
(4) 전통적 인적자원관리가 직무기술서에 기초한 개인의 역할을 중심으로 선발, 훈련, 업적평가 및 보상문제를 다루었으나 전략적 인적자원관리는 팀 또는 집단 작업방식으로 효과적인 집단성과를 추구하고자 함
(5) 단편적 교육방식을 탈피하여 장기적, 집단적 차원에서 종업원의 잠재력과 부서의 집단업적을 향상시키는 방식을 활용
2.4. 전략적 인적자원관리의 주요 접근법
2.5. 전략적 인적자원관리의 틀
2.6. 인적자원관리를 통한 지속적 경쟁력 창조
- 임금격차의 축소는 기업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음. 상호의존적이거나 협력이 필요한 과업을 수행하는 경우, 임금격차축소가 개인간 경쟁을 줄이고 상호협력을 도모함으로써 기업의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음. 격차가 축소된 보수체계는 평가시스템과 관련하여 부하가 상사에게 정치하는 데 소비하는 시간과 노력을 줄여줌. 임금격차가 축소되는 만큼 보상시스템이나 조직문화에서 동료나 일의 의미에 강조점이 주어질 수 있음.
3. 인적자원계획
3.1. 인적자원계획의 의의
3.2. 인적자원계획의 영향변수와 내용
- 인적자원계획은 인력계획, 제도계획, 조직계획으로 분류할 수 있음. 인력계획은 필요로 하는 인력의 수요추정과 확보, 그리고 유지개발에 관한 일련의 계획과정을 다루며, 제도계획은 임금, 승진, 평가 등공정한 성과측정과 보상을 위한 제도적 지원에 대한 전반적 계획과정을 포함함. 조직계획은 조직의 운영과 관련된 직무구조와 권한관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일련의 계획과정(직무구조계획, 권한구조계획)임.
3.3. 인력소요계획
3.4. 인력확보계획
3.5. 인력수급의 조정
4. 직무관리
4.1. 직무분석
- 인적자원계획, 즉 인력계획이 인력의 양을 결정하는 활동이라면 효과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력의 질적 기준을 결정하는 활동도 중요한 의미를 지님. 이와 관련된 일련의 활동을 직무관리라 하는데, 이는 개인이 담당하는 직무를 분석하여 조직에 필요한 사람의 질을 확정하고, 직무간의 관계구조를 설정함으로써 조직의 목표달성에 부합되도록 개인의 업무를 구조화하는 활동을 의미
- 종업원들이 수행하는 일의 내용과 성질을 체계적으로 해명하여 조직에서의 인적자원관리에 필요한 직무정보를 제공하는 과정을 직무분석이라 함. 이는 조직이 요구하는 직무의 수행에 필요한 지식, 능력, 책임의 제반요건을 명확히 하는 일련의 과정이기도 함.
- 요소(element) : 관련된 동장, 움직임. 정신적인 과정을 따로 분리시켜 분석하지 않고 작업이 나누어질 수 있는 기본적 단위
- 과업(task) : 직무수행을 위하여 논리적이고 필수적인 단계들인 식별가능한 업무활동을 형성하는 요소들의 집단으로서 어떤 성과를 이루기 위한 성과의무의 최소단위
- 책임(responsibility) : 어떤 과업이나 임무(duty)들을 수행하기 위한 책임. 직무의 존재이유는 목적을 설명하고 규명하는 것으로 하나이상의 임무로 이루어져 있음.
- 직위(position) : 특정 시점에서 특정 조직의 한 개인이 수행하는 하나 혹은 그 이상의 의무로 구성된며, 특정개인에게 부여된 모든 과업의 집단을 의미. 직위란 한 사람의 작업자에게 할당된 과업의 총합임. 따라서 작업자의 수만큼 직위의 수가 존재
- 직무(job) : 여러 직위 가운데서 주요한 일이나 특징적인 일을 대체로 같은 한무리의 직위라고 할수 있음.
- 직종(occupation) : 모든 조직체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직무의 일반적 분류
- 직군(occupation group) : 유사한 직종들의 집합(사무직, 기술직, 관리직)
- 직무분석의 주된 용도
(1) 선발, 채용의 기초자료
(2) 인사고과의 기초자료
(3) 적정배치의 기초자료
(4) 교육훈련의 자료
(5) 직무평가의 자료
(6) 정원결정의 자료
(7) 이동, 승진, 임면의 기초자료
(8) 안전, 위생관리의 자료
(9) 조직관리의 자료
(10) 업무개선 및 생산성 향상
- 직무기술서(job description)는 직무분석 결과에 의해 얻어진 어떤 특정 직무에 관한 정보를 조직적, 체계적으로 정리한 직무의 설명서임. 직무표시, 직무개요, 직무내용 및 직무요건 등 직무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이 기술됨.
- 직무명세서(job specification)는 각 직무에 자격요건을 직무기술서에서 찾아내어 더욱 상세하게 기재한 것. 미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직무의 특성을 기술한 것을 직무기술서라 하고 직무에 요구되는 인적요건을 기술한 것을 직무명세서라 하여 양자를 구별하는 기업도 있으나 양자를 동시헤 기술한 혼합형식도 있음.
- 직무분석의 문제점
(1) 직무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직무내용이 정확히 파악되지 않을 가능성 : 직무내용을 모호하게 서술하기 때문에 발생하게 되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직무에 관한 정보를 가능한 한 구체적 행동으로 표현하여 직무목적과 표준성과를 명백히 하는 것이 바람직
(2) 부적절한 표존을 추출하여 직무가 지니고 있는 정보를 충분히 파악하지 못할 수 있음
(3) 반응세트의 문제점 : 사람들이 예상된 혹은 왜곡된 방법으로 질문에 대해 일관성 있게 답변하면서 정보의 왜곡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
(4) 직무와 관련된 변동성
- 직무분석의 현대적 추세
(1) 일상적이고 정규적 지무를 중심으로 정태적으로 직무를 분석하는 종래의 방식에서부터 문제해결과 혁신중심으로 동태적 직무분석을 시도하는 경향이 두드러짐
(2) 직무의 분류와 직무에 대한 가치매김에 있어서 시가주의에 입각한 직무분석을 통해 한 기업의 직무와 직무요건이 동종업계, 동일 노동시장 내에 과연 일의 동등한 비교가치를 지니는지 분석하는 시장원리가 도입되는 경향이 늘고 있음
(3) 수평적 조직구조로 변화하는 추세에 맞추어서 유연한 인사관리가 가능하도록 유사한 직무를 크게 묶는 브로드밴딩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음.
(4) 기술이 발전하면서 직무정보를 수집할 때 사용하였던 직접관찰이나 면접, 설문지의 사용이 줄어들고 자동적으로 수행을 기록하는 장비들의 사용이 증가되며,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화상회의가 가능해짐에 따라 종업원들과 직접 만나 면접할 필요가 줄고, 전자우편 등과 같은 도구를 이용해 자료수집에 시간과 노력이 덜 들게 됨
(5) 과거에는 직무분석에 사용되는 정보를 얻기 위해 현재 그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람에게 가장 많이 의존했지만 앞으로는 다른 부서에게 일하는 사람과 같은 내부고객이나 외부고객으로부터 직무에 관한 정보를 얻고 있음
(6) 전통적으로 수집하였던 지식, 기술, 능력보다는 분석의 단위를 역량을 중심으로 분석
4.2. 직무평가
- 직무평가란 기업내에서 각각의 직무가 차지하는 상대적 가치를 결정하는 것이므로 각각의 직무가 지니는 책임도 업무수행 상의 곤란도, 복잡도를 비교, 평가하여 이들에 대한 상대적인 서열을 매기는 기법
4.3. 직무설계
- 직무확대(job enlargement)는 작업자가 맡은 과업의 수를 증가시키는 것. 직무를 확대함으로써 종래의 단순한 직무에서 느끼는 권태감을 줄이고 직무에 대한 만족을 높이고 결과적으로 결근이나 이직을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
- 직무충실(job enrichment)는 직무의 내용을 풍부하게 함으로써 작업상의 책임을 늘리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고 도전적이고 보람있는 일이 되도록 직무를 구성하는 것. 관리의 주요한 기능인 계획, 실행, 통제기능이 골고루 종업원들에게 배분됨을 의미
4.4. 직무분석의 국내동향과 과제
- 국내기업 직무분석 실패원인
(1) 직무분석을 뚜렷한 목적의식에서 직무분석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건그러 시작하기보다 포괄적이고 추상적인 목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직무분석 과정에서 그 활용이 미숙하여 직무분석에 대한 저항과 불신감 초래
(2) 내부스탭이나 현장에서 직접 추진하기 보다는 외부용역에만 의존하는 경우 직무분석 결과의 지속적인 수정 및 보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세월에 따라 구식화되어 무용지물이 되어버린 경우가 많음.
(3) 한 직무내에 업무특성이 매우 상이한 업무들이 공존하고 있어서 하나의 단위로 관리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음
(4) 직무의 프로세스나 동태성을 무시하고 정태적이고 단편적인 직무를 기업 내부적 관점에서 분석하려는 경향이 강함
(5) 직무기술서에 대한 직무수행보다는 상사가 일반적으로 시키는 수명업무 중심으로 수행함으로써 의미를 상실
(6) 유사한 직무를 여러부서에서 수행하는 폐단을 직무분석에서 제대로 개선하지 못함
- 직무분석 성공을 위해 유의할 점
(1) 직무분석의 취지와 목적 및 필요성을 자사의 경영이념이나 철학의 관점에서 전사원에게 정확히 이해시켜야 함
(2) 직무분석은 많은 시간과 비요이 투입되는 작업이기 때문에 외부전문가의 자문도 필요하지만 인사부서내 전문인력의 주도하에 프로세스가 진행되어야 함
(3) 사전준비단계, 본작업단계, 보고서 작성단계 및 결과활용단계를 거치된 단계별 실무테크닉에 통달해야 함. 특히 사전준비단계가 중요.
(4) 과거의 직무분석은 지나치게 과거지향적이었고, 현재업무 중심적이었지만 이제는 미래업무, 사라에게 요구되는 요건을 파악하는데 주안점을 두어야 함
(5) 기업내부 협조체제 구축 및 최고경영층의 이해와 지원
(6) 직무분석에 의한 인사관리는 보다 서구적이고 합리적인 관리방식임에는 틀림없으나 직무표준과가 되지 않은 상태, 즉 전통적 사람중심의 인사관리시스템에서 유독 급여체계만 직무급 형태로 진행할 경우에는 불이익 계층의 반발로 성공하기 어려우므로 초기에는 연공서열+직무급 형태가 바람직.
5. 고용관리
5.1. 고용관리의 의의
- 고용관리는 모집하여 선발하고, 조직에 배치하고 이동-승진-퇴직하기 까지의 인적자원의 흐름을 관리하는 것.
5.2. 고용관리를 위한 고려사항
5.3. 모집관리
5.4. 선발관리
5.5. 배치/이동관리
5.6. 승진관리
5.7. 이직관리
6. 교육훈련관리
6.1. 교육훈련관리의 개요
6.2. 교육훈련의 필요성 분석
6.3.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설계와 실시
6.4. 교육훈련 평가
6.5. 인적자원관리 시스템과의 연계 및 사후관리
6.6. e-learing
7. 경력개발관리
7.1. 경력개발관리의 개요
7.2. 경력개발 시스템
7.3. 자기개발
8. 인사고과
8.1. 인사고과의 의의와 목적
8.2. 인사고과의 방법
- 행위기준고과법(behaviorally anchored rating system) : 주관적으로 개인특성의 고과에 기초를 두는 전통적인 인사고과시스템의 취약점을 극복하고자 개발된 행위기준 인사고과법. 평가할 직무에 직접 적용되는 행동서술문을 다양한 척도수준에 포함시키는 표준평정척도를 의미함. BARS는 고과양식의 개발에 인적자원관리부서 이외 타부서 종업원의 참여가 이루어지고, 인사고과의 결과를 피고과자에게 쉽게 피드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측정도구의 개발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음. BARS적용 단계는 다음과 같음
(1) BARS개발위원회 구성
(2) 중요사건의 열거
(3) 중요사건의 범주화
(4) 중요사건의 재분류
(5) 중요사건의 등급화(점수화)
(6) 확정 및 실시
- 행위관찰고과법(behavior observation scale) : 직무에 능숙한 전문가가 성과행위를 측정하고자 고과의 기준점을 작성하고 이러한 구체적 해우이에 대해 피고과자가 수행한 빈도를 묻는 각 문항에 대하여 고과자들이 응답, 이를 점수화하여 고과에 활용. BOS는 개인특성에 관한 고과와 관련하여 고과자와 피고과자간의 갈등을 최소화하였고, 고과자가 특정항목에 대해 낮은 점수를 준데 대한 방어근거를 충분히 제시함으로써 고과결과의 피드백도 향상되었다는 평가임. 척도의 개발에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으나 우량한 고과방법이라는 인정을 받음.
8.3. 고과와 관련된 고려사항
8.4. 고과 결과의 분석 및 조정
- 고과결과 조정방법
(1) 산술평균에 의한 방법 : 각고과자의 평가분포의 폭에서 유의한 차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나 각 부서간에 큰 차이가 나지 않을 경우 각 평가점수와 그 고과자의 전체평균 또는 부서간의 전체평균과 비교하여 평균과의 차를 더하거나 빼는 방법
(2) 표준점수에 의한 방법 : 이탈도를 사용해서 공통의 단일한 수치로 환산하는 방법
(3) 간격배율법에 의한 방법 : 평가결과의 분포에 큰 차이가 있는 두개 또는 그 이상의 동일한 표준범위에 비율별로 확산 또는 축소시켜 일률적으로 조정하는 방법
(4) 비교법에 의한 방법 : 다른 고과자에 의해 평가된 개인을 한쌍씩 비교함으로써 관대함과 엄격함을 강조
8.5. 고과실시상의 유의할 점
9. 임금관리
9.1. 임금관리의 의의와 방침
9.2. 임금수준관리
9.3. 임금체계의 관리
9.4. 임금형태의 관리
- 성과급제의 장점
(1) 종업원들에게 합리성을 인식하게하고 공평감을 느끼게 함
(2) 작업능률을 자극해 생산성 제고, 원가절감, 근로자의 소득증대에 효과가 있음
(3) 직접노무비가 일정하므로 시간급제보다 원가계산이 용이
- 성과급제의 단점
(1) 표준단가를 결정하고 정확한 작업량을 측정하는 일이 어려움
(2) 무리한 노동의 결과 과로와 조직적 태업의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음
(3) 임금액이 확정적이 아니므로 종업원의 수입이 불안정하며 미숙련 노동자나 여성노동자에게 불리한 측면이 있음
(4) 작업량 달성에 치중하므로 제품품질이 조악해질 염려가 있음
(5) 기계설비가 심하게 소모됨
- 성과급제 도입의 필요조건
(1) 생산단위의 측정이 가능
(2) 작업자의 노력과 생산량과의 관계가 명확
(3) 직무가 표준화되어 있고 작업의 흐름이 정규적임
(4) 생산의 질이 생산량보다 중요하지 않거나 혹은 질이 일정
(5) 각 작업자에 대한 감독을 철저히 할 수 있음
(6) 사전에 단위생산비 중 노무비가 결정되어 있음
- 집단인센티브제의 장점
(1) 기술적으로 곤란한 작업에 배치되는 경우에도 개인적으로 혼자만 손해를 보지 않음
(2) 작업배치시 난이도에 따른 불만을 감소시킴
(3) 집단의 구성원은 신입 구성원의 훈련에 적극적이 되며 작업을 통해 획득한 노하우를 집단 내 다른 구성원에게 숨기려는 경향 극복
(4) 집단내 팀워크와 협동심 육성
- 집단인센티브의 단점
(1) 개개인의 노력, 성과, 그리고 보상이 직접적 관계에 놓이지 않음
(2) 기준의 설정이 정확한 시간연구에 의하지 않고 과거의 실적에 근거했을 경우 향상된 성과가 관리방식의 개선에 의한 것인지 혹은 작업자의 향상된 기술이나 노력에 의한 것인지를 구별하기 어려움
- 집단인센티브제의 산정절차
(1) 종업원을 작업의 연관성, 숙련의 정도, 기타 일정한 기준에 따라 몇개의 집단으로 구분
(2) 이 집단 별 작업의 기준능률에 근거하여 집단별로 실제 작업능률을 측정, 평가함
(3) 그 결과에 따라 각 집단별 임금을 우선 산정
(4) 집단 임금을 집단 구성원에게 분배
- 성과분배제와 이익분배제의 차이 : 성과분배제는 아직 이익이 실현되지 않은 성과향상분을 분배하는 데 비해, 이익분배제는 확정된 결산이익을 분배
- 이익분배제 기대효과
(1) 노사관계 개선에 기여
(2) 종업원은 자신의 이익배당액을 증가시키려고 작업에 열중하게 되고 따라서 능률증진을 기할 수 있음
(3) 종업원의 이익배당 참여권과 분배율을 근속연수와 관련시킴으로써 종업원의 장기근속을 장려하게 됨
- 이익분배제의 제약점
(1) 기업이익의 좋고 나쁨이 종업원의 공헌이 아닌 기업자체가 지닌 능력이나 혹은 경기요인 등 경영외적 요인에 의해 좌우되는 경우가 있음
(2) 적당한 회계처리를 통한 자의적인 결산이익의 조정으로 진정한 이익분배제도 취지에 어긋나는 일도 발생
(3) 결산이익이 확정되려면 사업연도가 경과한 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므로 종업원들의 동기유발 효과가 반감될 수 있음.
10. 복리후생관리
10.1. 복리후생관리의 의의와 성격
10.2. 복리후생의 유형
10.3. 복리후생의 효율적 관리
11. 유지관리
11.1. 안전관리
11.2. 인간관계 관리
12. 노사관계 관리
12.1. 노사관계관리의 기초
12.2. 노동조합
12.3. 노사관계 제도
12.4. 노동환경 변화와 기업의 대응전략
13. 인적자원정보 시스템
13.1. 인적자원정보 시스템의 의의
13.2.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인적자원관리
13.3. 개방시스템과 인적자원정보 시스템
13.4. 인적자원정보시스템의 구축과정
13.5. 인적자원정보자료
14. 인적자원관리의 특수주제
14.1. 국제인적자원관리
14.2. 여성인력 인적자원관리
14.3. 고령인력 인적자원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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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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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이퀘이션

HR 2014. 12. 21. 15:20

 


휴먼 이퀘이션

저자
제프리 페퍼 지음
출판사
지샘 | 2001-09-27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IMF 경제 위기 이후 한국의 기업들은 경쟁력 회복을 위해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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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사람중심의 경영관리와 조직성공
- 우리는 어떤 특정한 행동에도 불구하고 발생한 성공을 어떤 행동으로 인하여 발생한 성공과 혼돈해서는 안됨. 마샬 골드스미스는 사람들이 승진을 해서 자신의 성공을 입중하는 한 징표인 높은 자리에 앉게 되면 자신이 지금까지 해왔던 모든 일들이 그러한 성공을 위해 기여했던 것으로 자평하는 경향이 있다고 했음.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을 수 있음. 마샬은 지적하기를 그들 성공의 일부는 바로 그 특정한 과거행동으로 인하여 발생했을 수도 있지만, 또한 성공의 일부는 실제로 결코 도움이 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해악을 끼쳤던 다른 행동에도 불구하고 발생했을 수도 있는 것임. 이와 비슷한 유추가 조직수준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될 수 있음.
1.성공의 원천에 대한 '잘못된'인식
- 경영전략과 적절한 산업선택을 기업성공의 관건으로 강조해온 풍토로 인하여 그동안 경영전략 컨설팅 산업은 급속도로 성장해 왔음. 또 최고경영자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해당기업에 가장 적절한 경영전략을 수립해 나가는 것이라는 견해도 일반적으로 널리 수용되고 있음. 그르므로 이러한 전략수립은 최고경영층의 방향설정 아래 객관적 자료와 과학적 분석에 기초해서 이루어지는 작업이라는 것을 우리모두는 의심없이 받아들이고 있음. 이러한 맥락에서 일반적으로 경영전략의 과정이란 중간관리자들이 수집한 정보와 각종 보고서들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분석하여 최고의사결정자가유용한 경영정보들을 전파하는 과정으로 간주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음. 그러나 불행히도 적절한 산업에 위치해야만 기업이 성장한다거나 혹은 경제적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뒷받침해주는 실제적 증거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움. 더 나아가, 전략을 가장 중요한 경영활동으로 강조하는 것도 상당히 잘못된 인식임. 일본 제조업체에 대한 한 연구에 의하면, 탁월한 경영성과를 내는 일본기업의 경영자들은 전략적 계획수립과 같은 활동에는 그리 큰 비중을 두지 않음. 대신에 그들은 경쟁우위 확보에 매우 중요한 몇 가지 기본적인 원칙들이 실제로 구현될 수 있도록 모든 조직 구성원들의 헌신을 도출하는 데 더욱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음. 이때 이러한 기본적 경영원칙들이란 바로 제품과 서비스의 질, 소비자 만족, 그리고 운영의 효율성 확보 등과 같이 비로 그리 화려해 보이지 않지만 사업운영에는 필수적인 요소들을 의미함.
- 많은 기업들이 전략분석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또 어떤 조직이 심각한 경쟁상의 도전에 직면해 있을 때 이러한 외부전문가들의 도움은 떨쳐버리기 힘든 유혹임. 더구나 이들 컨설팅 업체들이 제안하는 전략적 해결책들은 항상 그럴듯해 보이며, 나름대로 정교함과 논리성을 갖추고 있어서 외면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임. 그렇지만 진정 간과하기 쉬운 것은. 바로 그 전략이 성공적으로 실행될 가능성이 있는가 혹은 새로운 전략적 해결책들이 조직의 기본적 운영상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가 하는 점임. 일상적인 조직운영과 실행에 관련된 세세한 문제를 다루는 것보다, 쉽게 분석가능하고 쉽게 변화를 도모해 볼 수 있는 전략이라는 새로운 무기를 관리하는 것이 더 쉽고 흥미로운 일일 수 있음. 왜냐하면, 일상적인 운영상의 문제들은 두드러진 전시효과가 수반되는 일도 아니고, 대개 흥미도 덜할 뿐만 아니라, 더욱 중요한 것은 실제 해결하기가 훨씬 더 어렵기 때문.
- 성공은 단지 전략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서 가능한 것이 아니라, 전략을 성공적을 실행하는 데서 비롯됨. 이런 실행능력의 대부분은 조직내 사람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며, 또한 그들을 어떤 식으로 관리하느냐와, 그들의 기술과 능력 그리고 조직을 위한 그들의 노력여하에 의해 좌우됨. 조직의 경영관리 양식을 고치는 것은 단순히 전략을 재조정하는 것보다 훨씬 더 힘들지만, 그로 인한 이득은 훨씬 더 클 수 있음. 경영자들 역시 그들이 당면한 여러 실제적 문제해결을 위해 이런 조언을 자주 들었다고 할 수 있음. 하지만 불행히도 이처럼 명확한 제언이 실제로 먹혀들지 않는 경우가 너무나 빈번하다는 데에 문제가 있음.
- 소위 서비스 산업의 하나인 금융산업에서 사람을 해고시키고 고객서비스를 줄이는 전략을 택하는 것은 결국 자신의 시장 점유율을 잠식시키는 처방일 뿐임. 그러나 미국 대다수의 은행들과는 다른 길을 걸었던 독일의 은행은 물론, 노웨스트같은 소수의 미국 은행들은 보다 사람중심적인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시켜 높은 이윤을 구가하였음. 미국은행들은 지배적인 경영방식, 즉 고객과의 친밀한 관계 구축에 바탕을 둔 경쟁을 하기보다는 단순히 저원가와 편의성에 기초한 경쟁을 추구하는 것은 장기적 조직 성공의 기반이 되기에는 여러가지로 문제가 있음.
- 경영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제약은 바로 시간과 집중력의 제약임. 조직이 오로지 기술이나 전략적인 차원의 해결책만을 강조하게 된다면, 정작 지속가능한 경쟁우위의 원천이 될 수 있는 인간중심적인 경영관리에는 그만큼 소홀할 수 있음. 실제로, 기업들이 자신의 성과문제에 대해 취해 나가는 단기적인 안목의 대응방식은 흔히 조직의 역량과 구성원의 동기를 약화시켜 조직쇠퇴의 악순환을 초래해 왔음.
2.사람을 올바르게 관리한 기업 사례들
- 구성원들의 고참여와 고헌신을 유도하는 경영관리 방식들이 조직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원천
(1) 사람들은 자기일에 대한 통제권을 많이 갖게 되면 그만큼 높은 참여와 몰입을 하게 되기 때문에 더 열심히 업무에 몰두함
(2) 사람들은 자신의 업무를 이전보다 더 현명하게 수행하게 됨. 왜냐하면 고성과를 유도하는 경영관리는 사람들이 스스로 자신의 기술과 역량을 쌓아가도록 고무시킬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자신의 지혜와 정력을 조직성과의 향상을 위해 실제 적용해 나가도록 유도하기 때문
(3) 조직 구성원들의 고참여와 고헌신을 유도하는 경영관리는 조직의 하위 계층에 있는 사람들에게 보다 많은 책임을 부여함으로써, 일반적인 관리비용뿐만 아니라, 통상 적대적인 노사관계를 가진 소외된 노동력을 관리하는 데서 발생하기 쉬운 여타 비용들을 절감할 수 있게 해줌.
- 은행지점들에 대한 한 연구에 따르면 직원들이 자신의 지점에 대해 고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경영관리 방침으로 충분히 강조하고 있으며, 또 과업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인력을 제공해 주고 있다고 느낄 때, 고객들 역시도 이러한 지점들에 대해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음. 다른 후속연구에서도 고객의 인식과 태도는 바로 직원들이 자신의 조직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또 무엇을 경험했는가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보여주었음. 결국, 고객들이 해동조직의 서비스의 질을 평가할 때는 해당조직이 제공하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이 회사가 자사의 인적자원관리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가와 관련된 조직관리 정보들을 중요한 단서로 활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 전략적 적합성을 강조하는 주장들이 때때로 사람을 관리하느 방식에 문제가 있으며, 따라서 자신의 경영관리 방식에 무언가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기를 원치 않는 경영자나 조직들에 의해 더욱 지지되고 있음. 그러한 경영자나 조직들은 전략적 적합성 가설에 기반하여 비록 우리가 다른 기업들에서 효과적임이 입증된 여러가지 일들을 적용하지 않고 있을지라도 그건 결코 상관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추구하는 전략은 다른 기업들과 다르기 때문이라고 쉽게 변명할 수 있었음. 그렇지만 그동안 수행되어져 왔던 이러한 합리화는 이제 다음과 같은 간단한 질문을 통해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야 함. 우리가 추진하고자 하는 전략이 무엇이든 간에 고성과를 산출시킬 수 있는 경영관리 방식을 도입, 적용해 나감으로써 우리의 사원 모두가 보다 헌신적이고, 보다 몰입적이며, 보다 월등한 기술을 확보해 갈 수 있다면, 그 전략을 보다 더 훌륭하게 실행시켜 나갈 수 있지 않겠는가?
- 고성과를 산출할 수 있는 작업시스템 혹은 조직구성원들의 고헌신과 고몰입을 유도하는 작업시스템을 실행해 나가는 것은, 단순히 피상적 차원에서만이 아닌, 보다 진실하고 성실한 조직변화를 요구하기 때문. 곧 그것은 다기능 보유를 장려하기 위해 사원들의 교육훈련에 투자해야하고, 조직성과와 연계된 보상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작업자들을 팀조직으로 재편성해야 하고, 제안제도와 품질관리 분임조, 그밖에 사원들의 아이디어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른 관리기제들을 운영하는 등 보다 실질적인 조직변화를 가져갈 때 비로소 가능. 이러한 모든 변화들은 대개 기존하는 방식에 대해 심각한 도전을 야기함. 특히 그 기존 운영방식이 테일러주의적이고 통제적인 접근에 기초해 있을수록 사정은 더욱 더 그러함. 사실, 조직구성원들간의 상호신뢰나 존경심 없이는 고성과 혹은 고몰입을 유도하는 작업관리 양식들을 실행해 나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음. 그렇지만 많은 경우, 기업 내 고용관계와 노사관계에서 이러한 신뢰감을 찾아보기란 결코 쉽지 않으며, 심지어는 이러한 노사관계 측면에 대하여 경제학적 이론에 기반을 두고 시행된 많은 연구들에서도 이 신뢰감이 실종되고 있기는 마찬가지임.
3.성공한 조직의 7가지 경영관리 양식들
(1) 고용보장
(2) 새로운 직원에 대한 신중한 선발관리
(3) 조직설계를 위한 기본원리로서의 자율관리팀과 의사결정의 분권화
(4) 조직성과에 연계된 비교적 높은 수준의 보상지급
(5) 광범위한 교육훈련
(6) 복장, 호칭, 사무실 배치, 임금격차 등에서의 신분차별과 기타 장애요인의 변화
(7) 회사의 재무 및 성과정보에 대한 조직 전체내의 광범위한 공유
- 사원들에 대한 고용보장정책을 실시하는 경우 그 조직은 단기적으로는 이익이지만 장기적으로는 큰 손실과 대가를 요구할 수 있는 사원해고 결정을 가급적 피해나갈 수 있을 것임.
- 고용보장이 의미하는 바는 경기침체나 혹은 회사의 최고경영진들이 중효한 전략적 실수를 범하는 것과 같이 자신이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일로 인하여 회사의 사원들이 쉽게 길거리로 내몰리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 결국 고용보장 정책이라는 것은, 개개인이 직무행동 결과와 무관하게 회사가 그 개인을 계속 보호해야한다는 뜻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조직의 총 고용수준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의미.
- 신중한 선발관리
(1) 가능한 한 많은 지원자 풀 확보
(2) 조직은 지원자 집단에서 사람을 선발하기 전에 조직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기술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특성을 지닌 사람들을 선발해야 하는지에 관하여 우선 명확히 할 필요가 있음.
(3) 기술과 능력이 있는 직원을 고용할 때, 그 기술과 능력이 특정한 직무요건과 일치하는지, 그리고 시장과 고객에 대한 해당 조직의 접근방식과 일치하는지 깊이 고려해 보아야 함.
(4) 조직은 입사후 교육훈련을 통해서는 쉽사리 변화를 가져오기 어려운 속성에 초점을 맞추어 사람을 선발해야 하며, 또 지원자들 가운데 보다 쉽게 변별력을 발휘해 주는 그러한 특질들을 강조해서 사람을 뽑아야 함. 그러므로 상대적으로 손쉽게 획득될 수 있는 지원자의 구체적인 기술요인보다는 지원자가 보유한 기본적인 능력이나 태도 등에 근간을 두어 사원을 선발하는 조직들에서 우리는 효과적인 선발과정과 관련된 더 많은 통찰을 얻을 수 있음.
- 팀제의 유리한 점
(1) 팀조직은 전통적인 위계적 작업통제 방식을 동료에 의한 통제방식으로 대체할 수 있음.
(2) 팀조직에서는 사원들이 아이디어를 모아 보다 창조적이며 보다 나은 해결책을 만들어 가는 것이 가능
(3) 팀조직이 주는 가장 중요한 이점으로서, 팀제는 전통적인 위계적 통제방식을 동료에 의한 통제방식으로 대체함으로써 조직 내 불필요한 계층수를 줄이고, 이전에 별도의 전문가에 의해 수행되었던 관리업무들을 자체내에 흡수하도록 만들어줌.
- 스톡옵션의 부정적 효과 : 스톡옵션은 그 소유자로 하여금 상당한 수준의 위험부담을 기꺼이 떠맡게끔 만드록, 또 사람들로 하여금 스톡옵션의 취득을 위해 이 직장 저직장을 배회하도록 만드는 강력한 유인을 갖고 있음. 즉, 한 직장에서 당신의 운을 시험해보고, 여의치 않으면 또 다른 회사로 옮겨감. 과감한 스톡옵션 프로그램은 레버리지효과와 같은 증폭효과를 가지고 있음. 즉 경기가 좋을 때는 상당히 선호되는 제도이지만, 만일 상황이 나빠질 경우 스톡옵션에 의한 보상효과는 그야말로 사람을 활폐화시키는 막심한 부정적 효과를 초래할 수 있음
- 종업원 지주제와 스톡옵션제도가 가져다 주는 경제적 차원의 보상이 비록 비슷한 수준이라 할 지라도 종업원 지주제는 스톡옵션데도보다 사원들의 훨씬 높은 참여와 몰입을 유도하고, 사람들을 조직에 결속시키는 효과면에서 훨씬 강력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음.
4.경영전략과 경영관리 양식의 적합성
- 고성과 작업조직으로 성공적 변화과정의 공통원칙들
(1) 신뢰를 구축하라
(2) 변화를 장려하라
(3) 적절한 요소들을 측정, 평가하고, 인센티브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한 관리양식에 연계시켜라
- 많은 성과측정 방식과 평가시스템들이 감시와 통제만을 강조하기 때문에 불신을 받아왔음. 또한 평가가 지향해야 하는 바와 실제 성과측정이 서로 연계되지 못한 경우가 많아왔음. 대표적인 예가 바로 조직은 팀제를 기초로 설계되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업적은오로지 개인별로만 측정하는 경우임. 단순히 측정하기 용이한 요소들에 대해서만 측정을 시행하거나 혹은 일견 객관적으로 보일 수 있는 수치자료들에 의거해서만 측정할 것이 아니라, 진실로 조직에 중요한 요소들에 대해 측정과 평가가 이루어져야 함. 이를테면, 객관적 측정치라고 흔히 일컬어지는 원가 혹은 비용자료들은 여러가지 문제들로 인해 종종 적절치 못한 평가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음. 즉, 이러한 자료는 흔히 어떻게 배분해야 하는가와 관련한 문제를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해당 조직이 정말 고객을 잘 만족시키고 있는지, 또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가 적절한 시기에 잘 개발되고 있는지, 아니면 회사가 능력있는 인재들을 제대로 유인하고 보유하고 있는지를 제대로 나타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 오히려 사원들의 태도나 고객의 만족도 또는 조직의 운영성과를 나타내는 다른 측정치들이, 조직이 실제로 잘 운영되고 있는지, 그리고 조직의 어떤 부문에서 개선이 필요한지를 나타내 주는 데 더욱 의미가 있을 수 있음.
제2부 조직성과 향상을 위한 올바른 지식과 그릇된 통념들
5.왜 '똑똑한' 조직이 때때로'멍청한' 짓을 답습하는가?
- 겉보기에 스마트하게 보이는 조직과 경영자들이 자기 조직의 사람을 관리하는 문제와 관련해서는 때때로 왜 그렇게 현명하지 못한 일을 자초하게 되는 이유
(1) 일반적으로 경영자들이 내보이는 경영관리상의 강조점 및 경향성과 관련이 깊음. 즉, 만일 경영자들이 단지 원가에만 치중하고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있지 못하다면, 또한 조직 내 인적자산을 경쟁우위의 획득을 위한 중요한 원천으로 인식하지 못한다면, 그래서 조직 내 인적자원관리에 있어 전략적인 접근을 해나가지 못하고 단순히 일과성의 미봉책에 의존해 간다면, 그들은 회사의 고용관계를 효과적으로 변화시키고 관리해 나감에 있어서 상당한 어려움에 봉착하게 될 수 있는 것임.
(2)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는 조직구성원들이 의사결정 과정에서 자신의 역량과 지식을 제대로 발휘하기는 커녕, 오히려 이를 어렵게 만드는 의도치 않을 결과가 어떻게 조직내에서 초래되는지와 관련이 있음.
(3) 조직내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참여 및 신뢰의 문제와 연관이 있는데, 주지하듯이 참여와 신뢰감의 조성은 고성과를 산출시킬 수 있는 작업조직의 설계에 있어 매우 중요한 구성요소들임. 통제에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흔히 귀결되기 쉬운 모종의 사회심리적 과정이 실제 조직에서 작용될 수 있기 때문에 조직내에서 분권화를 이룩하고 또 의사결정에 있어서 실질적인 권한 위양을 실시한다는 것이 때때로 매우 어려운 일이 될 수 있는 것임.
(4) 탁월한 경영방식에 대해 일반적으로 공유되고 있는 생각들이 하나의 규범적 압력으로 작용되어 또 다른 장애요인으로 작용될 수도 있음. 통상적으로 당연시되고 있는 이러한 신념들이 결국에는 사람을 통한 경쟁력의 확보와 이윤획득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 되기도 함.
- 전략적인 통제는 기업내분 혁신에 긍정적 효과가 있는 반면, 재무적 통제는 오히려 부정적 효과가 있음. 재무적 통제 방식은 대개 재무적인 성과목표를 설정, 강조하기 마련이며, 이에 따라 각 사업부의 관리자들은 당연히 필요한 장기투자는 가급적 회피하는 대신, 단기적인 성과에 치중함. 이와는 대조적으로 전략적인 통제를 구사하는 기업은 개별 사업부 관리자들의 활동과 성과를 평가함에 있어서 훨씬 더 장기적이고 전략적 적합성이 큰 평가기준을 적용함. 전략적 통제방식은 때때로 다소 주관적이고 직관적인 차원의 평가 기준까지도 강조할 수 있고, 이러한 전략적 통제방식을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전체 기업 경영자가 개별 사업부가 당면하고 있는 조직운영과 시장 특성에 대해 깊은 이해를 가질 필요가 있음.
- 경영자들은 왜 권한위임을 충분히 하지 않는걸까?
(1) 감독효과에 대한 신념 : 일반적으로 감독자의 관여와 통제정도가 클수록 일의 성과도 더 좋아질 것이라고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
(2) 자기앙양성(self enhancement) : 사회심리학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확인되어지는 한 현상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 고양적인 방식으로 자신을 지각하는 경향성이 있다는 것. 그결과 사람들은 대개 자신들이 동료나 혹은 평균적인 다른 사람들보다 더 지능이 높고, 재주가 있으며, 윤리적이고, 성실하며, 독창적일 뿐만 아니라, 더욱 신뢰롭고, 매력적이며, 더 공정하다고 간주함. 실제 직무에서도 약 90퍼센트에 가까운 관리자들과 근로자들은 자신의 성과가 동료들의 성과보다 더 낳다고 평가함. 이러한 자기앙양성의 편향이 암시하는 논리적 귀결은 자명함. 즉, 한 개인이 특정한 활동이나 그 결과에 더욱 크게 몰입하고 동일시 할수록, 그는 자기자신에 대한 지각을 고양시키기 위해 그러한 활동이나 결과를 더 긍정적으로 평가하게 될 것이라는 점. 이를 실제 업무상황에 적용해 보면, 누군가가 특정한 작업과정에 대해 감시와 통제를 하면 할수록, 그래서 그 자신이 해당 작업에 대해 노력을 투자하고 동일시하게 되는 정도가 클수록, 그 사람은 바로 그 일을 더욱 긍정적으로 간주하게 됨.
- 탁월한 경영방식과 관련하여 최근들어 동시에 널리 수용되어지고 있고, 그럼으로써 특히 효과적인 사람경영을 통하여 기업이윤을 확보해 나가자는 이 책의 논지에 대해 지대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두가지 규범. 첫째, 탁월한 경영자란 모름지기 비정하고 강해야 하며, 그래서 수천명의 종업원들을 일시에 해고해야 하는 것과 같이 단호하게 어려운 선택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 둘째, 탁월한 경영방식이란 결국 탁월한 계량적 분석에 의해 가능하다고 보는, 말하자면 수학과 경영을 혼돈하는 생각임. 이러한 두가지 견해는 사실상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왜냐하면 분석에 대한 강조는 곧 사람들을 수치에 더 민감하게 만들고, 그래서 동기부여나 조직몰입, 사기 등과 같은 이른바 더 소프트한 이슈들에 대해서는 둔감하게 만들기 때문. 이러한 견해들은 결국 기업경영에 있어서 인간에 대한 고려를 제대로 하지 못하게 만들기 쉽고, 이에 따라 사람들로 하여금 더욱 단호하고 비정한 방식으로 행동할 수 있고 또 실제 하게끔 만들 가능성이 있는 것임.
- 우리가 지금까지 미국에서 당연히 탁월하다고 간주해왔던 경영방식들이 사실은 매우 미국적인 문화적 발상의 소산일 뿐임. 따라서 이와 다른 방식으로 경영하기 위해서는 좀더 넓은 세계관을 가지고, 좀더 다양한 사람들과 서로 의견과 정보를 주고받을 필요가 있음.
- 내부승진제도의 활용, 전사적 품질관리와 균형평가표 접근법에 기반한 성과측정, 참여와 권한위양을 실제적으로 강제할 수 있는 방향으로의 조직개편, 그리고 적절하고 올바른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는 준거집단의 선택 등 여러 방안들은, 만일 그것이 개별적으로 적용되어졌을 때는 고성과 산출을 위한 경영관리를 가로막고 있는 여러가지 장애요인들을 쉽게 극복하기가 어려울 것임. 하지만 이 방안들이 동시에 적용되어질 수 있다면, 그것은 해당조직과 경영자들로 하여금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큰 힘이 될 수 있음.
6.'신(新)고용계약'가상 인력들
- 경영자들은 모든 것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해 버리는 경향이 있음. 그들은 현재 존재하는 것이면 무조건 효율적이고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함. 왜냐하면 그처럼 효과적이지 않았다면 더 이상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마찬가지로 그들은 특별한 고용관리 양식을 채택하고 있는 조직은 충분한 합리적 근거가 있기 때문에 그 양식을 도입, 실행하고 있을 것이라고 가정함. 같은 이유로 경영자들은 현재 고용관계관리 영역에서 나타나고 있는 새로운 변화들이 충분히 합리적이고 근거가 있는 것으로 간주해 버리기 위해 여러가지 기능적 설명들을 만들어 내기도 함. 하지만 이러한 경향들보다도 더욱 심각한 양상은 대부분의 조직들이 흔히 유행과 조류에 편승하는 추종자가 되곤 한다는 것임. 만일 회사에 대하여 어떠한 애착심이나 심리적 몰입을 느낄 필요조차도 없는 일종의 가상인력(모든 조직이 다 그렇게 하고 있을 정도로) 하나의 유행이고 새로운 조류라면, 대부분의 조직들은 선도기업을 따라서 별 유효성도 없는 관행들을 맹목적으로 답습학 되기 쉬움. 이와 비슷하게 만일 많은 기업들이 다운사이징을 실행하고 종업원들을 무더기로 해고한다면 다수 기업들이 그렇게 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하나의 사회적 압력으로 작용되어 경영자들로 하여금 그러한 조치에 대한 합리적인 근거나 혹은 인력감축이 수반할 결과에 대한 충분한 검토도 없이 꼭 같은 조치를 실행토록 만들기 쉬운 것임.
- 다운사이징이 가져다주는 이러한 제핝거 경제적 효익은 결코 그렇게 놀랄만한 것이 못됨. 왜냐하면, 단순히 조직의 인원을 줄이는 것만으로는 회사의 제품과 고객서비스에 관련된 문제점이나, 혹은 생산기술, 적시에 제품 및 서비스를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능력, 그리고 심지어는 회사의 원가구조에 관련된 문제들의 해결을 반드시 보장하지 못하기 때문. 또한 두번째로, 이처럼 인원을 줄이는 것은 누구에 의해서든 쉽게 모방되고 복제될 수 있는 활동이기 때문에, 장기간에 걸처 유지될 수 있는 경쟁우위의 원천으로서 그것이 가지는 효과성은 필연적으로 제한될 수 밖에 없음. 세번째로, 다운사이징은 흔히 측정이 어렵거나 혹은 예기치 않았던 수많은 비용과 부작용을 수반하기 때문에 경제적 효익을 제한함.
- 배가 가라앉을 낌새가 보이면 가장 헤엄을 잘치는 사람부터 물에 뛰어들기 마련임. 따라서 조금만 사정이 좋지 않아도 쉽게 다운사이징을 실시하고 인원을 감축할 것이라고 알려진 기업은 그만큼 자사의 가장 뛰어난 사원들을 잃어버릴 위험이 큼. 또한 그렇게 되면 애초에 다운사이징을 몰고 왔던 조직의 성과문제를 결과적으로 더 악화시킬 수 밖에 없음.
- 다운사이징을 회피하고 그영향을 완화, 상쇄시키기 위해서 택할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조치들
(1) 감소된 고용비용의 고통을 전체 인력이 분담하기 위한 노동시간의 비례적 단축
(2) 회사의 임금부담액을 줄이기 위한 모든 종업원들의 임금삭감
(3) 하청, 아웃소싱 업무의 직접수행
(4) 나중을 대비한 재고비축
(5) 인력과잉을 대비한 고용동결
(6) 유예된 유지보수 작업을 실시하거나 혹은 종업원들에게 교육훈련을 받게 하는 등 경기 활황시에는 바빠서 하지 못하던 일을 시행
(6) 경기가 하락될 때 필연적으로 생길 수 밖에 없는 고용감축의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 정점 시기에서의 고용을 최대한 자제
(7) 사원들에게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 그리고 시장개발을 독려함으로써, 이 과정에서 개발된 기술과 숙련이 회사의 중요한 지적 자산이 되도록 유도
(8) 생산 및 스탭부서 인력을 판매부문으로 전환시켜 판매 및 수요촉진 활동을 전개
- 회사의 기존 조직문화를 깨뜨리지 않고 남아 있는 사원들의 동기와 조직몰입감을 훼손시키지 않는 방식으로 현명하게 다운사이징을 수행했던 기업들의 교훈
(1) 만일 최종적으로 감원결정이 내려지게 된다면, 지체없이 이를 곧바로 실행에 옮김
(2) 감원조치는 여러차례 반복적으로 하지말고, 가급적 한번에 수행
(3) 다운사이징의 불가피성을 납득시키기 위해서 회사의 경제적 성과자료를 공유
(4) 불시에 일방적인 해고통보를 하지말고, 감원대상자들에 대하여 사전고지를 함
(5) 얼마나 감원해야 할 거시며, 또 누구를 감원대상자로 할 것인가에 대한 의사결정과정에 구성원을 참여시킴
(6) 공정하고 적절한 수준의 퇴직자 복리프로그램
(7) 사람들이 존엄성을 느끼면서 조직을 떠날 수 있도록 배려
(8) 전직알선, 직업 적성검사 및 경력상담의 시행 등 퇴직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제공
7.일반적인'임금관리'상식이 야기하는 여러 문제점들
- 임금지급률 혹은 단순한 임금수준의 문제는 대부분의 경영자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그렇게 중요한 문제는 아니며, 또한 심지어 낮은 노동비용이 반드시 경쟁에서의 성공을 위한 토대가 되는 것은 아님. 비록 세간에는 점차 인기를 끌고 있지만, 개인별 능력급제나 성과급제는 사실상 많은 문제들을 내포하고 있으며, 실제 연구결과들도 이들이 종종 비효과적일 수 있음. 임금체계 및 관련된 몇가지 업적 측정 방법들이 모든 생산성 문제들을 해결해 줄 것이라고 믿는 것은 너무나 쉽게 실패를 자초함.
- 일반적으로 다양한 조직 구성원들간의 상호의존관계가 클수록, 그들의 개별 기여도를 측정한다는 것은 더욱 어려워짐. 그렇지만 그처럼 상호의존관계가 크다는 점이야말로 바로 그 활동을 외부시장 거래에 의존하지 않고 사람들을 내부적으로 조직화하여 수행하는 것이 큰 이점이 될 수 밖에 없는 한 조건이 됨. 만일 개인별 공헌도가 명확하게 측정될 수 있어서 성과급이나 능력급 제도를 보다 용이하게 실시할 수 있는 조직적 상황이라면, 굳이 그러한 보상체계를 적용해가면서 그 일들을 내부적으로 조직하여 수행할 게 아니라 차라리 외부시장에 맡겨버리는 것이 아마도 더 현명한 선택일 수 있음. 조직구성원들간에 상호의존관계가 깊고, 또 업적에 대한 평가가 다차원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상황에서 능력급제도가 실행된다면, 필연적으로 평가과정에서 많은 주관적 요인들이 개재될 수 밖에 없음. 이러한 주관성을 극복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은, 동료 및 부하직원들에 의한 다면평가제나 혹은, 360도 전방향 피드백제도를 도입하는 것임.
- 전통적인 인센티브 제도가 회사 전체의 성과보다는 개인별 성과에 더 초점을 두고 있으며, 또한 팀웍과 여러 문제해결을 오히려 저해시킬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90퍼센트에 이르는 거의 모든 기업들이 어느정도는 여전히 그러한 인센티브 제도를 활용하고 있는 실정임. 이와 같이 개별화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은 개인주의라는 전통적인 미국적 이데올로기에 잘 부합되는 측면이 있으며, 그것은 또한 조직의 성공과 성과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금전적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보는 기존의 이데올로기적 신념과 잘 부합되는 측면이 있음.
- 비록 보상과 그 시스템의 설계와 관련하여 경영자들이 필요이상의 지나친 관심을 내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는 연구는 많지만, 정작 금전적인 보상의 효과성에 대해서 명쾌히 입증해 주고 있는 연구는 별로 없기 때문. 그럼에도 현실의 경영자들이 보상체계에 대해서 이처럼 집착하는 이유는 다른 조치를 취하는 것에 비해서 회사의 인센티브 제도를 변화시키는 것이 상대적으로 훨씬 용이하고 신속하게 시도될 수 있는 일이기 때문. 사실 인센티브 제돌르 변화시키는 것은 회사의 조직문화나 직무구조를 재설계 하는 것보다 훨씬 쉬운일이며, 또한 구성원들의 신뢰감을 증진시키고, 조직내 사람들과 그들을 고용하고 있는 회사와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재정립하는 것보다 훨씬 용이한 일임. 아울러, 특별히 미국 사람들은 이 인센티브제도의 위력을 더욱 신뢰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조직의 당면과제를 모조리 해결해 줄 것이라고 쉽게 치부해버리는 것은 매우 어리석고 위험스런 일일수도 있음.
- 재정적 인센티브를 강조하는 것은 아무래도 통제적 성격을 띄기 마련이며, 이러한 통제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려고 하는 시도들에 대해서 거부감을 가지게끔 만들어 심리적 저항을 불러일으킬 수 있음. 보너스를 어떤 특정한 행동과 연계시킴으로써 경영자들은 자신의 부하들을 조작, 통제함. 그러나 그처럼 통제받고 있다는 느낌과 경험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어떤 형벌적 성질로 느껴지게 되기 쉬움.
- 적절한 보상정책은 고성과 작업시스템을 구성하는 여러가지 관리양식 가운데 단 한가지 요소에 불과하며, 또한 보상제도가 비록 조직의 문화와 사회 시스템에 일정한 영향을 미칠 수는 있지만, 이러한 제도들에 의해서만 회사의 조직문화나 혹은 고용관계의 성격이 결정되고 변화되는 것은 아님.
- 개인별 인센티브 제도는 팀웍과 신뢰감을 손상시키며, 조직 내 구성원들을 제한된 보상을 놓고 서로 경쟁하는 관계에 서게 만듬. 이러한 시스템하에서는 이른바 지식의 공유가 촉진될 수 없음. 한정된 임금풀을 놓고 우리가 서로 경쟁하고 있는 관계라며, 내가 왜 굳이 당신에게 지식과 기술을 전수하려고 노력하겠는가? 또한 그러한 시스템은 조직전체의 발전과 복지를 위한 관심을 촉진시키기가 어려움. 만일 구성원들에게 직무안정성이 완전히 제공되지 않고, 그래서 더 높은 임금을 위하여 다음 수준의 직무로 빨리 이동하는 것만이 이들의 실제적인 목표가 되어버린다면 조직 구성원들에게 있어서는 회사의 위계나 직무 사다리를 타고 빨리 올라가는 것이 조직 전방의 성공을 위해 일하는 것보다도 더 중요한 현실적 관심사가 되어버릴 것임. 또한 오로지 금전적 차원의 보상만을 강조하게 된다면, 조직은 구성원들에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보내는 격이 될 것임. 즉, 해당 조직이 자신의 구성원들에게 할 수 있는 일은 그들에게 흥미나 의미 있는 일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오로지 임금과 같은 돈을 지급하는 것 뿐이라는 것임. 이렇게 되면 구성원들이 가질 수 있는 직무수행과 관련된 일체의 내재적 모티베이션도 함께 감소하고 말 것임. 곧 그들도 이제 오로지 돈만을 위해 일하게 되는 것임. 이처럼 금전적 인센티브만을 강조하게 되면 경영자와 조직도 다른 비 금전적 차원의 동기부여 제고방안들이 가지는 중요성을 곧잘 간과하고 무시하게 되기 쉬움.
- 보상체계와 관련한 서비스를 팔아먹고 있는 컨설팅 산업의 영향 : 이들은 인센티브 시스템을 설계, 운용하는 서비스를 마치 만병통치약인양 기업들에게 강매하고, 또 그러한 시스템이 실패했을 때 그것을 고치고 개선하는 새로운 서비스 상품을 다시 개발, 판매함으로써 전반적인 상황을 계속 어렵게 만들고 있음.
8.슬기롭고 현명한 노조관계 관리방법
- 회사의 생산성을 좌우하는 것은 노동조합이나 단체교섭 그 자체가 아니라 바로 회사의 노사관계 성격임
- 노조가 해당 기업 경영의 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절히 유인되어질 수 있다면 특별히 극심한 경쟁과 시급한 변화의 압력에 직면한 조직들일수록 노동조합이 그러한 작업장 변화와 혁신의 과정에서 실제로 큰 도움이 될 수 있음.
9.시장의 실패와 사람을 통한 이윤창출에 있어서 정부정책의 역할
- 인적자원관리방식이 수렴하고 있다는 증거는 없고 오히려 다양한 유형의 인적자원관리가 발견되는데, 이러한 다양성은 개별회사 각각을 둘러싸고 있는 제도적 환경 및 규제환경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보임.
(1) 기업이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보편적이거나 획일적인 특징을 찾을 수 없음. 회사에 따라서는 종업원들의 숙련수준과 직무유연성을 더 향상시키고, 기업의 이해관계자들 사이에 의사소통, 신뢰, 협조를 더욱 강화하는 것을 기조로 하는 경쟁전략을 추구하는 경우도 있었음. 반면에 다양한 하청관계와 감량경영을 활용하고, 원가와 가격위주의 전통적 경쟁전략을 강조하는 기업들도 발견할 수 있었음
(2) 경쟁환경 변화에 기업들이 저원가 전략으로 대응하는 경우는 노동조합의 활동이 미약하고, 임금협상구조가 분산되어 있거나, 노동시장의 운용에 있어서 정부의 역할이 제한된 국가에서 주로 발견되었음. 똑같은 경쟁환경에 처한 기업들이 어떻게 반응하는 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떤 국가가 테일러적인 노동통제 위주의 조직관리에 편향되었는지, 아니면 유연함과 개방된 의사소통구조를 장려하는 제도적 환경을 가지고 있는지를 먼저 알아볼 필요가 있음.
- 일반적으로 자본시장은 우수한 인적자원관리를 이해하거나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음. 최소한 단기적으로는 그러함. 이런 상황에서 자본시장이 기업의 고용관계를 효율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고도로 의심스러운 일임.
- 종업원 참여가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왜 우리는 참여적 경영을 그리 많이 발견하지 못하는가? 조건에 따라서는 시장 메커니즘이 참여적 경영을 아예 체계적으로 거부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음. 즉, 참여가 효율적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제품시장, 노동시장, 자본시장의 압력 때문에 개별 기업의 입장에서는 참여적 경영을 채택하는 것이 이익이 되지 않을 수 있음. 그 결과 사회전체가 경제적 최적의 상태에 도달하지 못하게 되는 것임.
- 법률이란 적대적 과정을 함축함. 어느 한쪽이 다른 한쪽을 향해 법률적 권리를 주장한다는 것은 용어의 정의상 적대적일 수 밖에 없음. 따라서 혁신적 관계의 가장 핵심적 특징은 법률적 형식주의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임. 혁신적 노사관계는 법적 권리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넘어서는 관계임
- 미국의 정부는 생산요소 시장에 거의 혹은 전혀 개입하지 않음. 그러면서도 제품시장에는 대단히 강력하게 개입함. 그러나 다른 나라들, 특히 싱가포르의 경우에는 정반대의 성향을 보임. 즉, 제품시장은 방치하지만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적극 개입해 들어감. 예를 들어 80년대 미국의 자동차 업계는 일본기업들과의 경쟁에서 밀리고 있었는데, 미국 정부는 일본 정부에 압력을 가하여 일본 자동차 회사들이 수출물량을 스스로 제한하게 만들었음. 국내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 정부가 타국에 강요한 농산물, 섬유, 의류, 철강 쿼터 및 관세는 지금도 존재하는데, 이런 점에서 널리 알려진 바와는 달리 미국은 자유무역국가가 아니라고 할 수도 있음. 불행히도 이들 쿼터제와 관세는 미국의 소비자들에게 문자 그대로 수십억 달러의 손해를 끼치고 있지만, 기업경쟁력의 향상에는 아무런, 그야말로 아무런 공헌도 하지 못하고 있음. 그런 가운데,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정부가 한 일은 과거에나 지금이나 아무것도 없음. 협조적 노사관계의 조성, 고성과 작업조직의 육성, 린 생산방식이나 모듈생산방식과 같은 생산시스템의 혁신을 위해 정부가 무엇을 했단 말인가? 미국 정부가 자동차 시장을 전면 개방하고 그 대신 고용과계, 노사관게, 생산시스템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면 미국 자동차 회사들의 경쟁력은 올라갔을 것이고 또 미국 국민들 모두의 형편은 더 나아졌을 것임.
- 정부의 개입은 유익한 것임. 왜냐하면, 스킬 수준의 향상과 상호신뢰는 극소수의 거대기업을 제외한다면 개별회사수준에서는 제공될 수 없거나 혹은 제공하기를 꺼리는 집합적 재화이기 때문임. 여기에서 우리가 얻는 최소한의 교훈은 정부의 행위가 신뢰형성이나 고성과 경영관리 양식의 확산을 방해하는 결과를 가져와서는 안된다는 점임.
10.사람.이윤.그리고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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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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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사관리

HR 2014. 12. 21. 15:16

 


신 인사관리 (제3판)

저자
박경규 지음
출판사
홍문사 | 2006-08-3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앞커버 속지의 간단메모 외엔 거의 새책수준 / 양장본 / 588...
가격비교

제1편 인사관리의 이론적 기초
제1장 인사관리의 형성뱅경
1. 인사관리의 중요성
2. 경영학과 인사관리
3. 인사관리의 발전
4. 본서의 구성
제2장 인사관리의 학문적 체계
1. 인사관리의 연구대상
2. 인사관리의 목표
3. 인사관리의 기능적 차원
4. 인사관리의 관리적 차원
5. 인사관리의 제도적 차원
6. 인사관리의 환경적 차원
제2편 직무관리
제3장 직무설계
1. 직무구조설계
2. 직무과정설계
3. 근무시간의 설계
4. 인사부문의 설계
제4장 직무분석 및 직무평가
1. 직무분석
2. 직무평가
제3편 인력확보
제5장 인력수요 및 공급예측
1. 필요성
2. 인력수요예측
- 양적 인력수요 예측기법
(1) 통계적 기법 : 해당기업의 역사적 자료를 가지고 분석. 현재 보유하고 있는 인력은 그 기업의 과거의 활동의 결과로부터 나온 것이며 미래의 필요한 인력 역시 해당기업의 과거와 현재를 무시한 채 예측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전제가 됨
(1)-1. 생산성비율분석 : 생산성에 근거한 인력수요 예측은 기본적으로 필요한 인력의 수가 작업량에 따라 비례적으로 증가한다는 가정에 바탕을 둠. 생산성에 근거한 예측에서 기술혁신, 작업자의 숙련향상 등으로 인해 생산성과 수요인력의 비율은 변화될 수 있음. 이와 관련하여 학습곡선을 이용한 수요인력의 예측이 유용한 방법으로 인정되고 있음
(1)-2. 추세분석 : 해당기업에서 과거에 인력변화를 가져다 주었던 제반 요인들을 찾아서 이러한 요인들의 시간에 따른 변화정도를 파악하고 이에 따른 인력의 변화정도와 연결시켜서 인력의 변화정도(인력수요)를 예측하는 기법. 과거의 인력변화와 관련된 요인의 규명 -> 이러한 요인들과 인력규모에 대한 자료의 파악 -> 작업자 개인별 연간 생산량 계산 -> 노동생산성의 추세파악 -> 미래의 특정시점에 대한 인력수요 예측
(1)-3. 회귀분석 : 기업의 인력수요 결정에 미치는 여러 영향요소들의 복합적인 영향력을 계산하여 해당기업의 미래의 인력수요를 회귀방정식을 통해서 예측하는 기법. 인력수요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서 매출액, 생산량, 생산장비에 대한 투자액, 수익, 기술수준의 정도 등을 들 수 있음.
(2) 노동과학적 기법 : 작업시간연구를 기초로 조직의 하위 개별작업장별 필요한 인력을 산출하는 기법. 이 기법의 중심은 생산량이며 주로 생산직종의 인력을 예측하는 데 활용됨
(3) 델파이 기법 : 기업의 미래에 대해 보다 폭넓은 지식을 가진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미래의 인력수요를 예측하게 하는 방법
(4) 화폐적 접근법 : 미래의 어느시점에서 기업이 어느정도 종업원을 보유할 수 있는 지불능력에 초점을 맞춤
3. 인력공급예측
제6장 모집과 선발
1. 문제의 인식
2. 모집
3. 선발
제4편 인력개발
제7장 인사고과
1. 인사고과의 개념 및 목적
2. 인사고과의 구성요건
- 타당성 : 고과내용이 고과목적을 얼마자 잘 반영하는가?
- 신뢰성 : 측정하고자 하는 고과내용(항목)이 얼마나 정확하게 측정되어 졌는가?
- 수용성 : 인사고과제도에 대해 피고과자들이 이를 적법하고 필요한 것이라고 믿고, 고과가 공정하게 이루어지며 그리고 고과결과가 활용되는 고과목적에 동의하는가?
- 실용성 : 기업이 이러한 고과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의미가 있으며 또한 현실적으로 비용보다 효가ㅗ가 더 큰가?
- 인사고과에 대해 종업원이 저항하는 이유
(1) 고과제도의 목적에 대한 신뢰감 상실
(2) 고과제도에 대한 정보의 부족
(3) 고과제도의 도입으로 인해 종업원과 관리자의 종속적 관계가 강화될 것이라는 생각
- 인사제도가 실용성 측면에서 갖추어야 할 조건
(1) 특정 작업장에서 종업원의 성과차이가 의미 있게 나타나는 경우에 제도도입의 필요성이 인정됨
(2) 능력이 우수한자와 그렇지 못한자, 성과가 높은 자와 그렇지 못한자를 식별할 수 있어야 함
(3) 고과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하며 고과에 소요되는 시간도 적절해야 함
(4) 비용-편익측면
3. 인사고과의 방법
(1) 서열법
- 교대서열법 : 피고과자 중 먼저 가장 우수한 사람과 가장 못한 사람을 뽑고 또 남은 사람 중에서 계속해서 이런 방법으로 가장 우수한자-가장 못한자를 뽑아 전체 서열을 매기는 방법
- 쌍대비교법 : 피고과자를 임의로 한쌍씩 짝을 지어 비교하는 것을 되풀이
- 타당성 측면에서 볼때 고과의 목적들은 승진, 임금(인센티브), 교육훈련, 인력공급 예측에 대해 구체적 정보를 제공하지 못함.
- 실용성 측면에서 의미있는 평가요소를 찾는 작업이나 평가결과를 개선하고 분석하는데 어느정도의 비용발생
(2) 체크리스트법
- 고과내용이 되는 피고과자의 능력(잠재능력), 태도, 작업행동, 성과 등에 관련되는 표준행동들을 제시하고 고과자가 해당 서술문을 체크하여 평가
- 고과의 내용이 되는 개별 표준행동에 고과자가 인지할 수 없도록 가중치가 매겨짐
- 개별 평가요소에 대한 가중치를 고과자가 모르기 때문에 관대화, 중심화, 가혹화 경향이 최소화될 수 있음
- 피고과자가 고과항목인 표준행동을 보여주었느냐 혹은 보여주지 않았느냐를 평가하기 때문에 피고과자의 입장에서 고과자의 고과에 있어서의 자유재량권이 줄어듬.
- 실용성 측면에서 볼때 체크리스트법은 평가하기는 용이하지만 많은 비용을 요구. 즉 평가항목에 되는 표준행동에 대한 개발비 그리고 이러한 항목들에 대한 가중치 부여에 대한 과학적 검토과정에 많은 비용이 따름
(3) 강제선택 서술법
- 쌍으로 된 평가항목의 서술문을 고과자에게 제시하고 고과자가 두개의 서술문 중 반드시 한가지만 체크하게 하는 기버
(4) 중요사건 기술법
- 고과자가 일상 작업생활에서 관찰등을 통해 피고과자가 보여준 특별히 효과적인 혹은 비효과적인 행동 내지 업적을 기록하여 이를 고과시점에서 정리하여 평가
(5) 행동기준 평가법
- 평정척도법과 중요사건 기술법을 혼용하여 보다 정교하게 계량적으로 수정한 기법
- 평가요소가 피고과자의 행동을 우수, 보통, 평균이하와 같이 규정하도록 하는 설명이 있는 행동기대평가법(behavior expection scales)와 서술되어 있는 행동기준을 얼마나 자주 보여주느냐, 즉 빈도를 측정하는 행동관찰 평가법(behavior observation scales)로 나뉘어짐
- 행동관찰 평가법은 행동기대 평가법에 제시된 성과수준별 패턴을 평가할 때 나타날 수 있는 오류를 극복하고자 보완적 조치로 개발된 것임. 여러 성과관련 행동패턴 중 한개를 고과시 선택하느 ㄴ것이 아니라 개별 행동패턴마다 피고과자에게 발견되는 빈도를 체크함.
- 행동기대 평가법의 개발단계
* 관련 직무들에 종사하고 있는 종업원들(담당자 및 감독자)은 직무기술서를 검토하고 5~10개의 성과차원을 찾아냄
* 제2개발집단으로 하여금 각각의 성과차원의 수준을 나타낼 수 있는 몇개의 행동을 진술하게 함. 여기에서 직무성과에 효과적인 행동 뿐만 아니라 보통 수준의 것 그리고 비효과적인것 등이 제시됨
* 개별성과 차원별 중요사건을 찾아내고 이들을 무작위로 섞음. 이러한 과정에서 개별행동패턴들은 참가자 75%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채택됨
* 3단계에서 얻은 성과차원 및 행동패턴을 제3의 개발집단에게 주어서 그들이 다시 분류하게 함
* 각각의 성과차원에 따라 최종적으로 남은 행동을 그 질에 따라 서열을 매김
(7) 목표관리법
- 실천단계
* 부하가 차기년도에 달성할 목표를 설정하여 이를 상사와 협의하여 목표를 확정지음
* 업무수행
* 피고과자인 부하는 스스로 자신이 달성한 목표의 정도를 평가하고 이를 상사(고과자)에게 보고하여 평가결과에 대해 상사와 협의
- 평가내용이 성과(업적)에만 국한되기 때문에 고과의 목적 중 임금(인센티브) 의사결정에의 타당성은 매우 높음
- 신뢰성 측면에서 양호. 평가과정에 부하가 참여하기 때문에 고과자인 상사의 주관적 편견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
- 고과의 수용성 역시 목표관리법은 매우 양호. 피고과자가 바로 고과에 참여하고 고과결과를 상사와 협의하여 결정하기 때문에 이런 과정에 나타나는 상사-부하간의 개방적 커뮤니케이션은 고과제도의 수용성에 큰 기여를 함
- 실용성 측면에서 볼대 비용이 많이 듬. 목표달성과정과 목표달성에 대한 평가과정은 짧게는 1주일 길게는 2~3개월 소요됨. 사무직종과 같이 성과개념이 명확하지 않은 곳에서의 목표설정에 많은 어려움이 존재하며, 자칫 목표관리법이 형식에 치우칠 가능성도 있음
(8) 평가센터법
- 승진의사결정에 유용
- 여러명의 평가자가 피고과자를 평가센터에 초대해 짧게는 하루, 길게는 3~4일 합숙시키며 평가함
4. 팀 고과
5. 효과적인 인사고과제도의 구축
- 타당성 증대방안
(1) 목적별 고과실시 : 상반기에 승진, 교육훈련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주요 평가내용인 피고과자의 능력(잠재능력), 개인적 특성, 작업행동을 주로 평가하고, 하반기에는 임금(인센티브)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성과(업적) 그리고 작업행동의 평가에 초점을 맞춤.
(2) 피고과자 집단의 세분화 : 직종, 직급별 차별화된 고과요소(항목)를 개발
- 신뢰성 증대방안
(1) 절대고과 vs 상대고과 :절대고과는 고과기법 자체가 완벽하지 않을 경우 고과자의 주관적 평가로 인한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은 반면, 상대고과는 피고과자의 편견, 관대화, 중심화, 가혹화 경향을 막을 수 있겠지만, 피고과자의 능력(잠재능력)에 대한 평가에서는 많은 문제점을 야기시킴. 절대고과가 이론적으로는 신뢰성 측면에서 그 정당성이 인정되지만 평가의 오류를 줄일 수 있는 기법이 개발, 도입되지 않는한 고과의 신뢰도를 확보하는 데 많은 문제점이 있음. 그러므로 고과목적별 고과방식을 다르게 도입하는 것도 한가지 방안이 됨
(2) 고과결과의 공개성 : 공개하는 것이 바람직. 해당기업의 고과관행, 인사철학, 고과제도의 수준에 따라 결정됨
(3) 다면고과
(4) 고과자 교육
- 수용성 증대방안
(1) 피고과자의 고과참여 : 자기평가서 작성
(2) 능력개발형 고과 : 고과에 대해 통제적인 것에서 지원적인 것으로 인식을 전환
(3) 고과제도 개발시 종업원 대표 참여
- 실용성 증대방안 : 고과제도 개발에 대한 비용-편익 분석
제8장 교육훈련
1. 문제제기 및 목적
2. 교육훈련 시스템의 구조
3. 교육훈련 필요성 분석
4. 교육훈련 프로그램
5. 교육훈련 활동의 평가
제9장 경력개발
1. 문제제기 및 목적
2. 경력개발 시스템
3. 전환배치
4. 승진
5. 경력개발에 대한 평가
제5편 인력보상
제10장 임금
1. 임금의 중요성
2. 임금공정성
3. 임금의 외부공정성-임금수준
- 노동분배율이란 기업의 부가가치에 자본(배당, 사내유보 등)과 노동(임금, 복리후생 등)간의 배분율을 말함. 부가가치 중 인건비로 지출되는 금액의 비율. 부가가치 노동분배율에 의한 임금수준결정은 생산된 상품의 시장가치가 반영된 것이기 때문에 매우 합리적임. 해당기업이 부가가치 노동분배율을 적용할 경우, 해당산업의 부가가치 노동분배율과 해당기업에서 최근 10년 정도에 걸쳐 실제로 나타났던 노동분배율을 고려하여 해당년도의 임금수준을 결정하는 데 활용해야 함
4. 임금의 내부공정성-임금체계
- 직무급을 통해 임금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에는 몇가지 전제조건이 충족되어야 함
(1) 기업내 직무들의 상대적인 가치를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 직무평가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야 함.
(2) 직무와 종업원 개인간의 대응을 위해 종업원의 능력을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 인사고과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야 함
(3) 배치의 공정성이 유지되어야 함. 능력이 높은 종업원을 자기의 능력보다 낮은 자격을 요구하는 직무에 배치하였을 경우 종업원은 직무기준의 임금을 공정하다고 수용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
(4) 기업간 자유로운 노동이동이 사회적으로 수용되어야 함
- 연공급 임금체계는 일본에서 생성되어 우리나라 대부분의 기업이 도입. 서양기업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연공급이 왜 일본에서 생성되었는가는 다음의 두가지 가설이 있음. 첫째, 연공에 따른 숙련상승설. 산업화를 처음 시작한 영국에서는 기업의 직무에 대한 연구가 많이 되어 있어서 직무설계가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되어 직무간의 경계가 명확하고 해당 직무가 요구하는 자격요던 그리고 권한 및 책임이 상당히 명확하게 정립되어 있음. 근로자의 경우도 직업교육기관에서 획득한 자격수준에 따라 정확하게 맞는 직무를 부여받음. 영국에서는 근로자의 자격수준, 즉 미숙련공, 반숙련공, 숙련공들이 일종의 사회적 신분을 나타내어 계층화 되어 있었음. 해당 기업내 근로자들의 이러한 사회적 신분은 좀처럼 변화될 수 없었고 따라서 입사할 때 본인이 속한 집단에 일생동안 머무르는 경향이 있었음. 그러나 후발 산업국인 일본에서는 서양국가에 비해 공업기술의 낙후로 직무기능을 객관화하여 교육시킬 수가 없었으며, 또한 숙련이 비전적(秘傳的)요소가 강하고 근로자는 숙련을 주로 기업내 직무경험을 통해 상사 및 동료로부터 전수받는 것으로 생각. 즉 근로자의 숙련은 미숙련공->반숙련공->숙련공으로 발전하는 것으로 보았음. 둘째, 생계비 보장설. 당시 일본의 저임금 상황에서 성립된 것으로 기업은 낮은 초임금으로 노동력의 재생산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가구주의 연령에 따라 증가하는 근로자 가구의 가계지출에 대응하는 임금제도를 도입하지 않을 수 없었음. 오늘날 일본이나 우리나라 기업에서는 기계화 내지는 자동화가 급진전되고 있는데 이에 따라 변화된 직무들은 연공에 따른 숙련상승설을 일축하고 있는 실정임.
- 우리나라 기업들이 연공임금제도를 폐지하고 능력내지 업적을 기준으로 하는 임금제도를 도입하여 임금배분에 있어서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에는 다음과 같은 어려움이 존재. 첫째, 근로자의 능력 내지 업적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평가시스템을 아직 개발하지 못하고 있으며, 둘째, 노조의 강력한 저항.
- 직능급은 종업원이 보유하고 있는 직무수행능력(직능)을 기준으로 임금을 결정하는 제도. 일본에서 70년대 생성됨. 배경은 첫째, 2차에 걸친 석유파동으로 일본경제는 고성장에서 저성장으로 전환되어 조직의 확장이 완만해져 기업내 승진정체 현상이 나타남. 둘째, 80년대에는 노동력이 고령화, 고학력화되었고 또한 정년연정에 따른 인력관리의 어려움이 나타남. 셋째, 경쟁에 대처하기 위한 인적자원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었고 직군관리를 실시함으로써 인재의 집중적 육성이 주요 과제로 등장. 기업은 종업원의 능력신장, 승진정체에 대한 대처를 위해 직능자격제도를 개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직능급이 도입됨. 우리나라에서는 80년대 말 기업이 저 성장기에 접어들자 직능자격제도를 통한 직능급의 도입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어 90년대에 몇몇 기업에서 도입.
- 90년대 들어와 과거 종업원의 직무수행능력에 초점을 맞춘 직능급이라는 명칭이 역량급으로 바뀌고 있음. 이느 직능이라는 용어가 종원원이 수행하는 해당 직무과 관련되는 것인 반면 역량은 종업원이 보유하고 있는 기능, 지식 등 기업경쟁력의 원천과 관련되는 것에 초점을 맞춘 개념임. 따라서 역량급하에서는 과거 직능급에서의 측정대상보다 그 범위가 확장됨
- 기업 실무에서 종업원 개인이 현 직무에 대해 초과능력을 보유하고 있을 때 당연히 보다 높은 수준의 직무로 전환배치되기를 희망하며 이것이 바로 승진이 됨. 그러나 개인에게 이에 합당한 직무를 제공해 주지 못할 경우 종업원은 초과능력에 대한 보상을 받을 길이 막혀 있으므로 다른 기업에서 보다 수준높은 직무를 찾게 됨. 이와 같은 직능급은 우수한 인재의 이직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종업원으로 하여금 보다 적극적인 능력개발 노력을 유발시킴. 즉 개인이 노력하여 능력신장이 되면 이것이 바로 보상으로 연결되기 때문. 직능급은 바로 이러한 논리 때문에 종업원의 임금에 대한 공정성 도구로서 그 수용도가 매우 높음. 직능급 도입에는 직능자격제도의 구축이 전제가 됨.
- 집단성과급제도 도입목적
(1) 개인성과급하에서 나타나는 종업원들간 인간관계 훼손으로 인해 협동심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집단을 대상으로 보상함으로써 공동체 의식 제고
(2) 표준과업량 내지 표준시간 책정에 있어 노사간 갈등을 줄임
(3) 개인의 성과가 독립적이지 못하고 여러명이 공동수행하거나 직무들간 상호연관성이 높을 때, 현실적으로 개인의 성과를 측정하기 어려우므로 집단의 성과를 기준으로 하면 성과측정의 객관성을 높임
- 수당은 기준외 임금으로서 연공급, 직무급, 직능급 그리고 성과급이 추구하는 임금공정성을 보완하는 데 본질적 목적이 있음. 법적 강제성에 따라 법률로 정해져 있는 법정 수당과 기업이 임의로 지급하는 법정외 수당이 있음. 법정수당은 근로기준법에서 규정한 수당으로 초과근무수당, 야간근로수당, 연차유급수당 등이 있음. 법정외 수당은 직책수당, 자격수당, 가족수당, 통근수당, 지역수당, 주택수당 등이 있음.
5. 임금평가
제11장 복리후생
1. 복리후생의 생성배경 및 목적
2. 복리후생 프로그램의 설계
3. 복리후생 프로그램의 유형
4. 복리후생 프로그램의 운영
5. 복리후생 프로그램의 평가
제6편 인력유지
제12장 모티베이션과 산업안전
1. 모티베이션
2. 산업안전
제13장 노사관계
1. 노사관계의 개념 및 발전과정
2. 노동조합
3. 단체교섭
4. 경영참가제도
제7편 인력방출
제14장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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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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