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나이 45세

etc 2016. 4. 28. 15:53

- 젊은 시절에는 실력 이상의 일을 해보면서 자신의 실력을 늘리는 도전을 하는 것이 좋지만, 45세 전후가 된 사람들은 한번 실패하면 다른 일을 찾는 것이 어려움. "나라면 분명히 괜찮아. 잘해나갈거야"라는 확신을 갖지 않는 한, 실력이상의 일은 맡지도 만들지도 않는 것이 좋다. 확신을 갖지 못한다면 급여가 좀 떨어져도 기획이나 관리계통의 일을 찾는 것이 안전하다
- 당신의 고객이 되는 사람이 45세의 당신에게 일을 맡길 때는 연령에 맞는 경험이 있다고 기대. 경험이 있으면 같은 사태에 직면했을 때 '그때는 이렇게 했으니 이번에는 이렇게 하면된다'라든가 '그때는 이런 상황으로 제대로 해결하지 못해지만 이번에는 여기를 변화시키면 좋을 것이다'라는 문제해결식 사고가 가능해서 일이 순조롭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 타인에게 비치는 자신이 스스로가 의식하고 있는 자신과 다른 경우, 자신의 의식을 수정하지 않으면 안됨. 그리고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쌍방이 일치할 수 있도록 행동패턴을 수정하자. 스스로는 재무전문가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평가되고 싶은데 주변 사람들은 '말이 앞서고 믿음직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말뿐이라는 평가를 일소할 수 있도록 행동력을 갖추는 것과 함께 융통성 있는 사고법을 익혀야 함. 자신은 경영 전문가라고 생각하는데 주변 사람들이 당신을 기존고객만 방문하고 있어 신규고객을 개척하는 데 소홀한 사람이라고 보고 있다면, 신규고객의 개척에 좀더 힘을 싣거나 자신의 행동방법을 변경하지 않으면 안됨. 이렇게 착실히 자기개혁을 계속해 가는 것으로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는 이미지를 바꿀 수 있음.
- 애초에 당신이 새로 일하게 된 회사는 어떤 빈자리를 채우려고 당신을 뽑은 것이다. 이 자리가 새롭게 만들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상당히 높은 확률로 그만둔 사람 대신 충원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말은 결국 그만둔 사람이 그 일이 힘들어서 그만두었을 가능성이 높은, 쉽지 않은 일이란 의미. 그렇다면 오랫동안 그곳에서 일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각오를 갖고 입사해야 함. 그 정도의 각오도 없이 입사한다면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는 후회를 낳게 됨. 이직에는 각오가 필요하다
- 이직할 때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 중 하나는 자신의 굳은 믿음에 구애 받아서는 안된다는 것. 자신의 믿음에 하나의 커리어만을 좇거나 자신이 생각하는 강점에 구애받아서는 안됨. 언제나 유연하게 대응해야 함. 커리어의 폭을 넓히고 한 분야에서 일을 찾지 못해도 다른 분야에서 일이 가능하도록 커리어를 살찌워야 함. 커리어 폭이 넓어지면 더 넓은 분야로의 진출이 가능해짐
- 은퇴 이후에도 일하기 위해서는 인간으로서의 종합적 능력이 요구됨. 그때 요구되는 능력은 반드시 일에 관련된 전문적 기술만이 아님. 개인으로 꿋꿋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이 하나의 회사가 되어야 하므로 전략구축능력도, 마케팅 능력도, 영업력도,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능력도, 프레젠테이션 능력도 모두 필요. 즉 올라운드 플레이어의 능력을 몸에 익혀야 함
- 지금의 시대는 스피드가 중요. 지지부진하게 생각하고 있으면 곧바로 자신의 눈 앞에서 어떤 새로운 자리나 이직의 기회가 사라짐. 물론 졸속을 경계해야 하지만 너무 느린 것은 오히려 더 좋지 않다. 특히 45세를 넘은 당신에게는 남겨진 기회가 많지 않다. 지금이라고 생각했을 때 바로 행동해야 한다. 행동하기 위해서는 먼저 준비가 필요하다. 평소보투 몇개의 시나리오를 생각해  두고 '이런 경우라면 이렇게 하자, 저런 경우라면 저렇게 하자'라고 마음속을 결정해 놓는다. 이렇게 하고 나서야 비로소 신속한 행동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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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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