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 2

저자
손봉석 지음
출판사
다산북스 | 2012-07-2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이 책은 회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홍 대리가 회계의 정수를 ...
가격비교

- 자산과 비용은 모두 돈을 벌어다 줄 수 있지만 자산은 앞으로 벌어다 줄 수 있는 것이라면, 비용은 과거에 돈을 벌어다주고 이젠 늙어서 땅속으로 들어가는 것
- 부자들의 자산을 부자회사에 적용하면 금융자산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에, 주식/채권은 금융자산에, 부동산은 유형자산에, 월급이나 사업소득은 재고자산에 해당
- 회사의 자산은 미래의 수익을 현재가치로 기록한 것. 따라서 국제회계기준에서는 자산을 공정가치로 평가하도록 하고 있음. 10억에 취득한 부동산이 100억이 되었다면 실질 재산가치인 100억으로 자산을 평가해야 함. 반대로 대손 된 매출채권, 폐기처분된 재고자산, 시가가 하락한 주식/채권, 가치가 감소한 유형자산 등은 자산에서 차감되어야 함
- 국제회계기준에서는 포괄손익계산서를 작성하도록 하고 있음. 이것은 당기순이익 밑에 포괄손익을 기록하는 방식. 포괄손익은 당기손익으로 인식하지 않는 수익/비용으로 자산재평가손익, 매도가능금융자산평가손익 등이 있음. 또한 국제회계기준에서는 포괄손익계산서의 계정과목에 대해서도 최소항목만 제시하고 있고 경영상태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경우 자율적으로 계정과목을 추가할 수 있었음. 그러므로 손이계산서가 대폭 간소화되었고, 대신 주석에서 이 내용을 설명하게 되었음. 결국 경영성과를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주석을 자세히 살펴보아야 함. 주석은 재무제표의 숫자가 산출된 근거나 정책을 상세히 적어 놓은 것. 그러나 이런 것 때문에 새벽의 여명처럼 어두운 그림자가 서서히 떠오르고 있음. 국제회계기준에서는 원칙만 정해주고 세세한 회계처리와 계정과목을 회사가 스스로 정하도록 하고 있으므로 기업간에 비교가능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음. 결국 기업간 비교를 위해서는 숫자 이면에 있는 경영흐름을 먼저 이해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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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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