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뛰어난 편집자나 기획자들은 좋은 제목에 대해 "우선 책의 제목이 주는 임팩트가 중요하고 그 다음으로 디자인, 그리고 콘텐츠다
- 제목을 정할 때 고려요소
* 서술형보다 형용사, 부사, 감탄사를 활용
* 직설적 제목보다 비유적, 은유적 제목이 좋다
* 제목의 길이에 연연하지 않는다
* 제목을 들었을 때 책의 콘셉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 하나의 책이 베스트셀러가되면 여러 출판사들이 앞다투어 비슷한 제목의 책을 내놓음. 이는 2등전략이다. 그러나 문제는 2등전략을 취한 책에 대해 '허술안 내용을 다부진 제목으로 포장했다'는 비난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왕이면 2등전략을 취하기보다 자신의 책에 맞는 참신하면서도 임팩트 강한 제목을 짓는 것이 더 가치가 있다. 출판계에선 제목은 생명이자 장사라고 말한다. 그만큼 제목에 책의 성패가 달렸기 때문. 그래서 편집자들은 3-4주간 원고를 품은 채 몇 차례나 시안을 내고, 전 직원이 기획단계부터 브레인스토밍으로 최고의 제목을 짓기 위해 공력을 기울인다
- 경쟁도서를 연구하고 분석해야 지금 내가 생각하는 콘셉에서 한 단계 나은 콘셉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경쟁도서를 통해 현재 트렌드까지 파악 가능
- 경쟁도서를 연구하고 분석해야 지금 내가 생각하는 콘셉에서 한 단계 나은 콘셉으로 업그레이드가능. 뿐만 아니라 경쟁도서를 통해 현재 트렌드까지 파악가능함
- 책쓰기를 포기하게 되는 이유는 출간계획서를 쓰지 않고 무턱대고 책을 쓴다는 것. 언제까지 원고쓰기를 마칠 것인지 데드라인을 정하지 않고 그냥 쓴다는 것은 너무나 무모한 짓이다. 자신이 생각하는 집의 모델과 공사기간을 정하지 않고 무턱대고 집을 짓는 것이나 다름 없음
- 어떤 기획의도로 이런 콘셉과 주제로 책을 쓰고자 하는지, 예상원고내용, 저자 프로필, 타겟 독자층, 경쟁도서, 집필기간, 마케팅 전략까지 나와 있어야 한다. 그래야 전체 얼개가 눈에 그려져 책쓰기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 출간계획서 구성내용
* 기획의도 : 왜 이 책을 쓰고자 하는지 의도를 비교적 자세하게 적음. 다른 책들과 차별화된ㄴ 점도 곁들여도 좋다.
* 가제 : 책의 주제나 콘셉이 담겨 있는 책의 제목을 쓴다. 제목을 보고도 이 책이 무얼 말하는지 알 수 있어야 함.
* 예상내용 : 쓰고자 하는 책의 내용에 대해 적는다. 각 장에 들어 있는 각 꼭지에 어떤 내용이 들어갈지 비교적 상세하게 쓰는 것이 좋다
* 저자 프로필 : 저자의 프로필과 함께 저자만의 스펙이나 경쟁력을 풀어 쓰는 것이 좋다.
* 타겟독자 : 책을 기획할 때 염두에 두었던 연령층을 쓰면 된다.
* 경쟁도서 기존에 비슷한 주제나 콘셉으로 나와 있는 책들을 세밀하게 비교분석한 후 그 책들과 자신이 쓰는 책의 장점을 설명하듯이 쓴다
* 집필기간 : 원고쓰기를 언제 시작해서 언제 마칠 것인지 데드라인을 정함
* 마케팅 전략 : 책이 출간된 후 출판사에 홍보와 마케팅을 전적으로 맡기기보다 저자가 함께 마케팅을 위해 노력하면 책의 판매고에 영향이 미침. 출간 기념회나 강연, 블로그마케팅을 할 것인지 동원가능한 마케팅 전략을 생각한다.
- 초고집필까지 3개월 안에 마치는 것이 좋다. 그동안 내가 많은 책을 써본 경험상 집필기간이 3개월이 넘어서면 자신도 모르게 정체되기 때문. 처음에 가졌던 날이 섰던 각오는 서서히 무뎌져 책을 써야할 이유보다 쓰지 않아도 되는 이유와 핑계를 찾게 된다는 말이다. 특히 책쓰기는 자신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쓸 때보다 완성도 높은 초고를 완성할 수 있다
- 책을 쓰기 전에 머릿속에 짜임새 있는 청사진을 그린 뒤 그것을 주제당 원고지 20-25장 분량의 덩어리 40개로 나눠 칼럼을 쓰듯이 매일 한꼭지씩 꾸준히 쓰면 그게 바로 책이 된다.
- 아마추어들이 생각날 때까지, '그분'이 오실 때까지 마냥 기다리다가는, 아마 오늘이 아니라 일주일, 한달이 지나도 못 쓸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러니까 역시 글스기를 좀 한 사람도 쓸 때는 '무조건 써라'이다. 무조건 쓰다 보면 쓰는 과정에서 당연히 초보자의 경우와는 다른 경지를 보인다.
- 어떤 일을 진심으로 하고 싶다면 아무리 바빠도 시간을 쪼갤 것임. 사람들이 일을 벌이지 않는 것은 그만큼 간절히 원하지 않기 때문. 그러면서 애꿎은 시간탓만 한다. 게다가 완벽한 때는 절대 오지 않는다. 나이가 적으면 너무 어려서 못하고, 나이가 많으면 너무 늙어서 못한다
- 소설을 쓰지 않는 이상 우리에게 영감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실용서를 쓰는 저자들에게 있어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 것이 영감이다. 영감보다 더 중요한 것이 컨텐츠다. 알찬 컨텐츠, 사례만 있다면 큰 힘이 들지 않고 한 꼭지를 완성할 수 있다. 한 꼭지 한 꼭지가 모여 책 한권이 된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콘텐츠는 매우 중요함
- 저자 프로필을 쓸 때 자신의 이력과 함께 자신의 꿈과 비전, 목표, 지향하는 가치관, 인생관이나 관심사 등을 적어라. 이런 요소들이 편집자와 독자들로 하여금 읽을거리와 관심을 갖게 하기 때문
- 출판사와 계약을 했다면 모든 것을 출판사에 맡겨선 안됨. 물론 출판사에서는 2-3천만원에 가까운 비용을 들여 책을 제작하는 만큼 사활을 걸고 홍보와 마케팅을 펼친다. 하지만 이때 저자가 나름대로 소셜 네트워크와 블로그, 저자특강 등을 통해 홍보와 마케팅을 돕는다면 그 시너지 효과는 엄청나다. 저자는 항상 내 책을 몇 백부 더 팔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해야 한다. 지금은 저자가 원고만 쓰는 시대는 지났다. 원고 쓰기와 함께 책 판매로 이어지는 홍보와 마케팅까지 함께 하는 저자가 살아남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함
- 현재 베스트셀러 저자들 가운데 초기에는 아무런 존재감도 없는 저자였다가 스스로 자신을 언론사에 적극적으로 어필한 덕분에 유명해진 이들이 꽤 있음. 그들이 셀프 마케팅을 했듯 당신도 당당하게 자신을 알려야 한다. 가만히 있으면 세상은 절대 당신을 알아주지 않느다. 적극적으로 자신을 홍보하는 저자만을 기억하고 알아줄 뿐이다.
- 한 달 안에 원고 완성. 출판사와 계약하는 8가지 노하우
* 자신 있는 장르와 콘셉 정하기
* 경쟁도서 연구, 분석하기
* 책쓰기의 설계도 제목, 목차 만들기
* 각 장별 내용을 충실하게 만드는 사례 찾기
* 서론, 본론, 결론 명확하게 쓰기
* 거친 초고, 세련되게 다듬기
* 원고에 맞는 출판사 결정하기
* 출판사와 계약금, 인세 받고 계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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