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빅뱅

etc 2014. 10. 22. 21:49

 


전자책 빅뱅

저자
이용준, 김원제, 최학현, 최재표 지음
출판사
이담북스 | 2010-05-31 출간
카테고리
정치/사회
책소개
전자책 시대가 도래했다아마존의 킨들,국내 온라인 서점 인터파크의...
가격비교

- 디지털 컨버전스 패러다임의 등장에 따라 출판환경은 급격한 변화를 경험중
(1) 인터넷의 적극적 활용, 이북과 같은 새로운 출판방식의 적극적 개발경향. 전자출판의 발전은 CD-ROM단계를 거쳐 인터넷 전자출판, 특히 이북의 단계에 접어듬. 종이책이 출간되기 전에 이북이 먼저 나오는 역출판의 경향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북으로만 출판되는 경우도 있음
(2) 출판 콘텐츠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방안이 다양하게 모색됨. 종이책으로 출간된 콘텐츠가 다양한 전자출판 서비스로 개발되고, 영화나 게임 등의 소재로 쓰이는 다각화 경향이 강화됨. 출판사가 자체 DB를 구축하고 검색엔진을 제공하여 이용자에게 양질의 정보를 유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포털사이트에도 자신의 콘텐츠를 제공하여 부가수익을 창출하는 방식도 일반화되고 있음.
(3) 애플리케이션, 인터넷 기업과 출판사간의 전략적 제휴가 증가. 전자출판물의 완성도 향상을 위해 인터넷 기업 및 전자회사 등 관련업계와 제휴 및 협력을 강화. 변화된 환경에서 서구의 출판기업들은 기획단계에서 전세계를 염두에 두는 능력을 발휘. 최상의 기업들이 제휴 및 합병을 통해 마케팅능력을 확대하고 있음. 또한 여러나라의 출판사들이 함께 기획해 동시에 자국어로 출판하는 공동출판이 늘어나고 있음. 이제는 단순히 저작권을 사고파는 수준이 아니라 전 세계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는 공동출판 작업이 본격화
- 전자출판이 앞서 있는 미국의 경우, 전자책 사업을 강화하는 출판업계는 크게 두가지 방식으로 전자책 시장에 접근. 첫째, 많은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출판업체들은 먼저 아마존, 모보포켓 등 전자책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는 전자책 판매업체에 콘텐츠 제공을 확대하고 있음. 둘째, 자체 유통망을 통해 전자책 판매에 나서거나 전자책 유통업체와의 제휴를 통해서 공공 도서관 등으로의 유통채널을 확장하려고 노력함. 그리고 오디오북, 모바일북, POD, 전자교과서로 영역을 다양하게 넓히고 있으며, 원작 출판 콘텐츠를 가지고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 만화, 캐릭터에 진출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음.
- 최근에 와서는 Scribd.com이나 iBook Store등의 오픈마켓을 통하여 전자책을 소비자에게 직접 유통하려는 경향도 늘어나고 있음. Scribd.com을 통해 전자책을 유통하는 출판사는 사이먼앤슈스터를 비롯하여, 여행전문서적 업체인 론리 플래닛, 기술서적 전문업체인 오렐리 미디어 등이 있음
- 유통분야는 콘텐츠를 전자책 포맷으로 전환하고 전자책 콘텐츠를 개인이나 기관 등에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 유통분야는 유통과 솔루션을 담당하는 전문적 유통회사가 있는가하면, 아마존, 반즈앤노블, 교보문고, 인터파크 등 온/오프라인 서점이 유통을 담당하기도 함. 유통회사들은 전자책 이용자들이 전자책을 읽을 수 있게 전용뷰어를 제공하고 있음.
- 국내에서도 출판사의 전자책 참여는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 한국출판콘텐츠는 김영사, 더난, 돌베게, 뜨인돌, 문학과지성사, 시공사, 푸른숲, 해냄, 사계절 등 60여개 출판사들이 만든 전자책 콘텐츠 관리회사임. 이들은 출판사 중심의 전자책 시장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해 독자적 제작 솔루션과 DRM의 개발을 시도하고 있음. 또한 한국 이퍼브는 한길사, 비룔소, 북21, 중앙일보 등이 예스24, 알라딘, 북센 등과 손잡고 만든 전자책 유통회사로 전자책 제작과 유통을 직접 담당하며, 출판사와 유통회사의 연합을 통해 최적의 전자책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려는 계획을 갖고 있음. 2010년 4월부터 전자책 서비스 시작.
- 2000년대 초반 거세게 불었던 전자책의 열풍이 실패로 끝난 이유. 첫째, 출판사들이 종이책의 판매부진을 우려해 전자책에 대한 부정적 태도를 가짐. 이는 콘텐츠의 부족으로 이어짐. 둘째, 전자책에 대한 표준화 미비로 업체에 따라 포맷이 상이해 전자책을 읽기 위해서는 업체마다 제공하는 여러가지 뷰어나 변환도구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음. 셋째, 전자책 단말기에서 아직은 이페이퍼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수 없어, 전자책을 편하게 읽는 환경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음. 그리고 와이파이 기술이 없었으며, 무료의 통신망이 제공되지 않아 콘텐츠를 구입하는 데 무척 비싼 통신요금을 물어야 했음
- 아마존은 자사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잠재적 경쟁자와의 제휴나 출혈을 감수한 파트너십까지 불사하면서 사업을 추진. 따라서 09년 3월 킨들용으로 판매되던 전자책을 경쟁사인 애츨의 아이폰과 아이팟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콘텐츠를 제공하기 시작. 그리고 출판사들이 전자책에 대한 경계심을 없애기 위해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전자책 판매금액의 75%를 출판사에 주고, 나머지 25%는 저자에게 주는 등 자사의 이익을 극소화하고 출판사에 최대한 이익이 돌아가게 배려.
- 누크가 듀얼 디스플레이를 가진 이유는 흑백 이잉크 디스플레이는 제품의 특성상 화면의 움직임이 매끄럽지 못해 인터페이스의 구현이 수월하지 못해, 아래쪽 터치패드 컬러디스플레이를 이용해 원하는 책표지를 확인하며 손쉽게 찾아보게 함기 위함. 따라서 위쪽 화면은 장시간 책을 편하게 읽는데 사용하고, 아래쪽 화면은 검색을 위한 화면으로 이용
- 인터넷 서점들이 전자책 시장에 뛰어들면서 더디게 상승하던 시장분위기가 달라짐. 교보는 06년 온라인 서점 교보문고 홈페이지에 디지털 콘텐츠만을 특화시킨 제노마드를 오픈하고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판매하기 시작. 제노마드는 초창기 PDF방식의 전자책 솔루션 기술을 갖고 있는 유니닥스와 협력. 또한 예스24는 07년 북토피아와 업무협의를 맺고, 본격적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종이책과 전자책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도록 검색시스템을 개편하기도 함. 또한 06년 통신사로 처음으로 KT는 전자도서관 및 전자책 판매 사이트인 북티를 오픈해 운영시작. 국내 전자책 시장이 본격적으로 달라진 것은 09년 부터임. 아마존 킨들이 등장한 이우, 전자책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자, 새로운 전자책 단말기가 개발되어 출시되었으며, 전자책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출판사간의 합종연횡도 다시 이루어짐. 먼저 킨들의 성공에 영향을 받은 전자책 단말기 출시를 보면 네오럭스의 누트2, 삼성전자의 SNE-50K, 아이리버의 스토리가 09년 출시되었고, 삼성전자의 와이파이 탑재 전자책인 SNE-60이 10년 초에 나옴
- 인터파크의 도서파트인 인터파크INT에서 2010년 상반기에 전자책 단말기, 콘텐츠, 네트워크, 솔루션 등 전자책 관련 서비스를 포괄하는 비스킷 서비스를 선보임. 과자 비스킷처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의미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통합 전자책 서비스 브랜드로 전용단말기를 포함한 콘텐츠, 네트워크 솔루션 등 전자책 관련 핵심서비스를 제공하며 종이책의 한계를 넘어 더욱더 현하게 책을 즐길 수 있게 함. 인터파크INT는 비스킷 런칭을 통해 단말기 위주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콘텐츠로 전환시킨다는 계획. 이를 위해 경쟁력 있는 신간위주의 콘텐츠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국내 유명작가들의 신간, 신문, 잡지, 외국어 등 교육 콘텐츠까지 확보해 다양한 연령대의 국내 독자층을 만족시킨다는 계획.
- 비스킷 전용 단말기는 LG이노텍이 생산을 담당하며, 출판사들의 전자책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이퍼브파일 제작, 변환 소프트웨어는 한글과 컴퓨터가 개발, 공급중. 전자책 무선접속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LG텔레콤과 데이터 네트워크 제공계약을 맺고 독자들이 무료로 콘텐츠를 검색,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음
- 전자책 산업의 가치사슬은 전통적 인쇄매체인 종이책 산업의 가치사슬과는 모습을 달리함. 전자책 산업의 가치사슬은 전자적 정보의 흐름을 활용하여 전자책 콘텐츠 생산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자책의 매체적 특성을 많이 반영하고 있음. 먼저 기존 종이책 산업에서는 각 산업추제들이 특정 역할에 국한되어 있던 반면, 전자책 산업의 가치사슬에서는 한 사업자가 복수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일이 빈번해짐. 온라인 도서 판매업으로 시작해 대형 온라인 마켓을 형성한 아마존의 경우 자사의 전용 단말인 킨들을 바탕으로 전자책 출판에서 유통까지 모두 직접 맡아 전자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자책 가치사슬의 특성을 살펴볼 수 있음. 이처럼 전자책 산업 가치사슬 내에서 복수의 역할이 가능해지면서 대형 출판업체와 전자책 기술제공업체들도 전자책 산업내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역할 외에 유통 등의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음. 08년을 기점으로 랜덤하우스, 펭귄그룹 등 기존 출판업체들은 전자책 사업부문을 강화하면서 직접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전자책 유통에 나서고 있으며, 어도비사 역시 자사의 전자책 마켓을 열어 전자책 유통사업에 진출했음
- 전자책 가치사슬에서 또 한가지 특징은 서로 다른 영역의 업체간 제휴가 빈번해 졌다는 점. 이는 기존 가치사슬상에서 하나의 역할을 맡고 있던 업체들이 전자책 산업내 타 영역의 사업자와 제휴함으로써 전자책 산업 내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해석됨. 이미 많은 출판업체들이 전자책 유통 전문업체나 전자책 솔루션 업체와 제휴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또한 전자책 산업에서 무선 인터넷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전자책 서비스를 위한 망사업자와 출판업체간의 제휴도 활발해지고 있음
- 아마존은 콘텐츠-단말 연계형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 스프린트 넥스텔의 EV-DO망을 임대하여 MVNO방식으로 전자책 콘텐츠를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독특한 서비스 방식을 택한 것은 아마존 킨들의 성공의 주요요인으로 분석됨. 05년 모든 언어로된 서적과 인쇄물을 60초 내에 구해볼 수 있게 한다는 장기비전으로 킨들 프로젝트가 시작. 3년여 개발과정을 거쳐 탄생한 킨들은 판매개시 5시간 반만에 매진되었고, 연말연시에는 공급부족에 시달렸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음. 디자인과 인터페이스에 대한 개선요청을 반영해 09년 2월 출시한 킨들2는 두달만에 30만데 이상을 판매. 킨들2 출시 이후 2달동안 전자책 콘텐츠 판매량은 같은 내용의 종이책 판매량의 13%에서 35%수준으로 급증.
- 킨들의 상품구조를 정리하면, 핵심가치를 구성하는 콘텐츠, 그 콘텐츠를 저장하고 화면에 보여주는 기능을 수행하는 단말, 콘텐츠와 단말을 상시적으로 그리고 능동적으로 연결시켜주는 이동통신의 세가지 부분으로 구성됨. 아마존 사장 제프 베조스의 말처럼 킨들은 제품이 아니라 서비스임
- 다양한 단말에서 콘텐츠를 활용하기를 원하는 소비자 요구증대와 반즈앤노블이 특정기기에 한정하니 않는 콘텐츠를 제공함에 따라 아마존 역시 Only Kindle 전략을 수정. 09년 3월 아이폰과 아이팟터치에서도 킨들용 콘텐츠를 다운받아 구독할 수 있도록 Kindle for iPhone를 내놓음. 그리고 09년 4월 아이폰용 전자책 소프트웨어인 스탄자 제작업체 렉스사이클을 인수했고, 5월에는 Kindel Store를 아이폰과 아이팟에도 최적화하는 일련의 단말개방정책을 단행
- 전자책 시장의 성장으로 출판업계의 게임의 룰이 변화하고 있음. 소니의 Publisher portal과 아마존의 Digital text platform을 비롯한 전자책 선두업체들이 디지털 자가 출판 경로를 제공하고 나섬에 따라 작가들은 더 이상 출판사라는 게이트키퍼를 거치지 않고도 바로 독자와 만날 수 있게 됨. 무명작가도 독자의 판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고, 중소규모 출판사에서는 인쇄비와 유통비에 대한 부담 없이 독자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게 됨
- 출판기업은 개방, 참여, 공유라는 미디어 2.0시대의 특징을 정확하고 풍부하게 구현해야 함. 하여 출판미디어 2.0의 가치를 창출하는 세가지 원천에 주목할 필요
(1) 누설(revelation) : 출판 콘텐츠가 가치 있음을 밝혀 관심을 촉발해야 함. 우선 수용자의 호기심을 유발해야만 선택(참여)을 이끌어낼 수 있음.
(2) 결집 : 많은 양의 소수 출판 콘텐츠를 모으고 집중해야 함. 수용자의 다양한 관심에 부응해야만 함께 하게 됨
(3) 유연적응 : 오프라인과 온라인간 상호연동. 표준화, 확장 등을 통해 가치를 창출해야 함. 수용자의 접근이 쉽도록 열린 플랫폼이어야 함
- 미디어1.0 시대에는 콘텐츠가 최고였음. 하지만 미디어 2.0 시대에는 플랫폼(미디어)이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 콘텐츠는 플랫폼, 미디어를 자유로이 옮겨다닐 뿐임. 여기서 플랫폼은 광장이 됨. 이용자가 자신이 생산한 정보 및 콘텐츠를 다른 이용자와 공유하고 출판기업의 정보 및 콘텐츠 생산에도 관여하는 광장이 되는 것
- 미디어 2.0 환경에서 미디어 기업들은 다음과 같은 핵심역량을 요구받고 있음. 첫째, 속도의 경제학임. 얼마나 빠르게 생산하고 시장과 소비자의 변화에 얼마나 빠른 속도로 대응하느냐가 중요한 가치를 갖게 됨. 미디어 2.0 환경에서는 경쟁자보다 발빠르게 시장과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대응하며 변화하는 것이 필요함. 둘째, 범위와 규모의 경제학임. 미디어 2.0 환경에서는 얼마나 많은 이용작와 얼마나 다양한 이용자가 참여하고 공유할 수 있는가가 중요한 가치임. 셋째, 상호연결된 프로슈머임. 생산과 소비라는 두가지 행위 모두에 참여하는 이용자인 프로슈머가 얼마나 밀접하고 조화롭게 상호연결되어 있는가 하는 점도 미디어 2.0 환경의 가치를 좌우함. 프로슈머의 연결망이 밀접하고 촘촘할수록 창출되는 가치 역시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되는 스노우볼 효과가 발생. 넷째, 퍼스널 미디어가 중요. 미디어2.0 시대에 퍼스널 미디어는 가치창출을 위한 새로운 수단이 될 수 있으며, 정보 및 콘텐츠의 가격변화에도 영향을 미치게 됨. 다섯째, 마이크로 퀄리티임. 미디어 2.0 환경에서 상품은 매스마켓이 아닌 니치 마켓에서의 품질이 보다 중요한 가치를 얻어가고 있음
- 국내 전자책 시장의 문제점 및 성장과제
(1) 전자출판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산업정책 체계 미흡. 디지털 환경변화에 따른 국가 차원의 정책 총괄조정기능이 미흡
(2) 지속성장의 장애물로서 창작과 공급의 문제점이 노출. 전자책 콘텐츠는 대체로 국내실용서와 로맨스 소설위주임. 신간을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동시 출간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지 않음. 공급자, 인쇄매체 중심의 출판구조가 여전히 지배적임. 창조적 콘텐츠 제공보다는 자본력, 마케팅과 결합한 인기작가의 소설을 주로 제공하는 블록버스터 현상이 팽배함. 향후 저작권자가 전자출판 환경에서 주도권을 행사할 것이라는 의식이 팽배한데, 해외의 경우는 사업자나 플랫폼 제공자의 역할에 더욱 큰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 출판사의 최종 결정권자들도 전자책이 종이책 판매에 부정적 역할을 한다고 인식하는 경우가 많은 게 사실임
(3) 유통구조의 개선과 혁신노력 미흡. 콘텐츠 유통은 단말사업자, 이통사, 유통사 등에 의해 주도되는 형국임. 콘텐츠를 보유한 출판사가 유통시장에서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피해의식이 팽배함. 불법복제에 대한 우려와 문제로 출판사의 시장진입 기피 등 시장의 악순환구조가 지속되고 있음. 저작권료의 산정 및 배분, 2차 저작물 등의 권리관계에 대한 기준이 부재.
(4) 독서문화의 전반적 퇴행이 가속화. 이용매체와 콘텐츠 소비 다양화로 인한 독서에 대한 관심 부족 심화
(5) 전자출판 시장의 도약을 위한 기술적 조건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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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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